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교사입니다. 어머니들께 질문
초등2학년 담임인데요
우리반 여학생 한명이 몸이 안좋아서 거의 1달간 병원을 다니고있는데 원인이 안나옵니다.
증세는 속이 매스껍고 답답하고 자주 구토할거같고 밤엔 속이 답답해서 잠을 못잔답니다.
저녁엔 밥숟가락 들 힘도 없다고 한다네요
어머니와 돌봐주시는 할머니도 한달동안 그러니 거의 꼬챙이처럼 말라간다고합니다.
그동안 한 검사는
신종플루, 복부초음파, 위내시경, 달팽이관, 뇌MRI, 한의원...
모두 이상없다하고 거기서 주는 약 먹어도 소용이없답니다.
그래서 오늘 결국 학교마치고 귀신이 씌였나싶어 무속인을 찾아간다고합니다.
말리고싶었지만 병원가도 답이안나오니 부모도 답답해서 간다고해서
차마 말릴수가 없었네요
혹시 이런 증세 원인이 뭔지 짐작가시는 분 있나요?
1. 스트레스
'09.11.10 10:55 AM (59.12.xxx.32)스트레스아닐까요? 우리아이도 가슴이 답답하다고 해서 진찰 받은 적이 있는데 선생님께서 걱정이 많거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그럴 수도 있다고 하던데..잠도 잘 못자구요.잔소리 많이 하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다행히 우리아이는 기관지문제였지만...아이들도 스트레스가 심하다고하니...
2. ..
'09.11.10 10:55 AM (110.15.xxx.237)전 전문지식이 없어서 답을 해드릴 수가 없지만
아이를 생각하고, 염려하는 선생님의 따뜻한 맘이 느껴지네요.
얼른 아이가 낫길 바랍니다.
선생님도 신종플루,조심하시구요~3. 스트레스?
'09.11.10 10:57 AM (121.134.xxx.241)제큰아이 친구중에 한의원에서 홧병진단을 받은 아이가 있거든요....
애들도 홧병이 있을수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4. 00
'09.11.10 10:57 AM (124.216.xxx.234)엄마아빠 사이가 안좋다거나..
정서적인 문제가 아닐까요5. 정말
'09.11.10 10:58 AM (211.219.xxx.78)스트레스 같기도 한데 아이 가정환경에 스트레스 받을만한 환경이 있지 않은가요?
그렇지 않다면 저렇게 많은 검사를 해 보았는데도 그러면..ㅠㅠ
듣기만 해도 마음이 아프네요
어린 아이인데..
이렇게 좋은 선생님 둔 아이는 행복하겠습니다
부디 얼른 쾌차ㅏ기를 바래요..6. 헐
'09.11.10 10:58 AM (121.164.xxx.141)소아정신과는 가보셨는지 심리상담 이런것도 한번 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7. ..
'09.11.10 10:59 AM (114.201.xxx.161)전 전문지식이 없어서 답을 해드릴 수가 없지만
아이를 생각하고, 염려하는 선생님의 따뜻한 맘이 느껴지네요. 22
아이라는 것을 떠나서 생각해본다면 제가 우울증이 있을때 증상이랑 비슷하네요.
심리적인 거에 비중을 두고 심리상담이나 정신과에 한번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8. 윗님들
'09.11.10 11:02 AM (121.145.xxx.143)말씀 다 일리 있습니다.
스트레스 및 소아우울증일수 있고요 제 생각은 기본적인 기생충검사를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기생충이 있을때 선생님이 말씀 하신 증상들이 나타납니다.9. 증상은 꼭
'09.11.10 11:05 AM (211.243.xxx.12)갑상선같은데 검사 해 보셨을 것 같고... 제 동생 친구 애가 딱 초2인데 갑자기 숨이 안쉬어진다며, 밤에 자다 숨 안쉬어진다고 깨기도 하고 해서 병원에 갔대요. 며칠 입원했는데 병원에서 학업스트레스라고 하더래요. 딱히 병명이 없어서 그랬느지 몰라도. 암튼, 그러고 나서도 한 번 더 입원했었어요. 그 아이가 굉장히 욕심이 많아서 힘들어도 학원 빠지면 안되고, 시험문제 1개 틀리면 난리나는 애라고 하더라구요. 무속인까지 찾아갔다니 넘 안타깝네요..
10. 에고
'09.11.10 11:06 AM (211.216.xxx.18)스트레스 증상 맞는거 같아요. 선생님께 진짜 고맙네요...
저도 저 나이때 스트레스(엄마, 학습)가 너무 심해서 이유 없는 복통, 식은땀,설사 등이
자주 왔는데요..병원 가니까 신경성이라고 하더라구요.
저 나이때 여자애들 예민하면 스트레스로 여러가지 증상이 잘 나타납니다. 소아정신과
추천합니다. 무속인이라...가면 200~300은 깨질텐데..말리고 싶네요.
그 돈으로 차라리 아이 먹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 사주는게 병의 증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
걱정스럽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해보시면 어떨까요? 우리 언니 조카가 이런 증상이
있어서 여러 병원 다녀봤는데 알고보니 스트레스였다. 소아정신과를 한번 가 보세요.
이런식으로 말을 해보시는건 어떨런지..걱정이네요. 정말....11. ..
'09.11.10 11:21 AM (210.205.xxx.194)제가 30년전 10살 무렵 홧병에 단단히 걸린적이 있는데요.
물론 그때 당시는 그게 홧병인줄도 몰랐고 나이 들고 지나고 보니 그게 바로 홧병이더군요.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증상은 밤에 잠못이루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가슴에 극심한 고통이 엄습해옵니다. 그게 얼마나 아픈지 숨도 안쉬어지고
심한 경우 누군가 칼로 찌르는것처럼 아파서 방을 떼굴떼굴 굴렀던 기억도 납니다.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12. 신종플루
'09.11.10 11:46 AM (116.43.xxx.134)이런 답변이 좀 그렇기는 하지만...
저의 큰집에가 어릴때 그랬어요..열이 40도를 수시로 올랐다 내렸다..병원 가면 내려가고 집에만 오면 다시 올라가고...아기때 부터 그러다가...형님 원래 가톨릭 신자였는데 잘 아시는 분 소개로 절에가서 기도 드리고 아이 이름 개명하고 .. 이 이후로 애는 잘 커요.. 그때 형님네 부부 사이도 좋지 않았는데 아이 이름이 좋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더라네요 스님이 그래서 개명하고는 늦동이 아들도 보고 그때 아프던 딸은 지금 공부 잘해서 대원외고에 들어갔어요...
쫌 ....
사실 병명 모르면 양방이나 한방에서는 스트레스 홧병이라고 치부하잖아요..그럴때
정말 부모 마음은 얼마나 답답할까요..
무속에 기대는 마음 이해는 됩니다.13. 소아
'09.11.10 11:50 AM (147.6.xxx.2)우울증. 소아스트레스. 홧병.. 소아정신과나..심리적인문제를 먼저
확인하시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아무리 밝은아이라도..겉만보고 알수없고.
누적된 심리적압박감에 저럴수 있거든요..
병원에서 못찾는원인을 정신.. 스트레스쪽으로 확인하면 나오는경우가 있더라구요..14. ....
'09.11.10 12:19 PM (211.187.xxx.71)그 아이가 스트레스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면 확실히 그런 증상 나옵니다. 거기다가 머리까지 아파요.
진짜 토하거나 시큼한 게 조금씩 올라올 수도 있구요.
만약 스트레스성이라면
정신과 갈 것도 없이 스트레스 요인만 해소되면 해결된다고 봐요.15. 단팥빵
'09.11.10 12:39 PM (125.134.xxx.163)매주 월요일 11시에 불교방송에서
'생긴대로 병이온다' 저자이신
형상의학 조성태 한의학 박사님께서 건강상담해 주시더군요.
거기를 한 번 찾아가 보시길 권해드려요.
http://www.hyungsangm.com16. .
'09.11.10 12:55 PM (122.32.xxx.21)맘 따뜻한 선생님 (3)
17. ㅜㅜ
'09.11.10 1:35 PM (210.181.xxx.6)그동안 이것저것 검사해봤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종합병원에 가보라고 권하시면 안될까요?
무당에게 가면 돈깨지고..
병원도 여러 군데 가보는게 좋다고 하잖아요.18. .
'09.11.10 3:49 PM (59.24.xxx.53)지인의 딸이 그런 비슷한 증상이 일년에 한번씩 온답니다.애가 성질이 있어서
스트레스 받으면 토하고 머리 아프고 토할땐 위액까지 토한다네요.종합병원에 입원시켜서 온갖 검사 다해도 결과 안 나와서 내린 결론은 그냥 스트레스성.19. 소아
'09.11.10 7:06 PM (211.243.xxx.169)정신과 찾는 것이 현명할 듯 해요. 심리적인 부분이 클 듯 하네요.
20. mimi
'09.11.10 10:19 PM (116.122.xxx.142)공황장애 뭐 이런거 일수도 있지않나싶어요...자기도 모르게 어느한부분이 스트레스받고 계속 아프고...그리고 이게 사람이 아프다아프다하면..진짜 정말로 죽을것처럼 아프게 느껴지거든요...
그리고 무당찾아갈정도면....차라리 요양을 하는게 낫지않나요?21. 애고고
'09.11.10 10:35 PM (211.178.xxx.200)마지막으로 갈 곳을 안가시고 무속인에게 가셨네요.
각종 검사를 했을때 원인이 안나오면
정신과로 가봐야합니다. 아마 무속인에게 갔으면 무슨 이상한 소리하면서
돈들 말을 하겠지요.
조상귀신이 붙었다던가... 아마 가벼운 질환부터 무거운 정신질환중에
무속인의 망에 안걸려드는 경우 거의 없을껄요.
소아정신과에서 먼저 확인을 하셨어야 하는데
조심스럽겠지만 꼭 소아정신과
가기를 권해주시면 좋겠어요..22. ..
'09.11.10 11:07 PM (211.38.xxx.202)속이 매스껍고 답답하고 자주 구토할거같고 밤엔 속이 답답해서 잠을 못잔답니다.
=>
아이가 평소 소화기능이 약하진 않았나요?
비위가 약하면 편식도 있고 위나 장이 움직일 만큼 음식물도 못 담고
담아도 잘 내보내거나 흡수하지 못해
변비가 있을 수 있어요
혹시 장 검사는 해봤는지..
숙변이 심하면 가스가 위로 올라오면서 메스껍고 어지러울 수 있어요
저녁엔 밥숟가락 들 힘도 없다고 한다네요
=> 뭐 먹은 게 있어야 힘이 나죠..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학교 와서 어지럽거나 배 아프다하는 경우가 종종 보여요
그러면 아침 먹었니? 화장실은 갔니? 그것부터 물어보더라구요
아는 아이 엄마도 어릴 적부터 다니던 병원에서 못찾아
여기저기 다니다 고*병원까지 갔어요
숙변이 넘 심해 장 일부를 잘라냈고 - 좀 상태가 심했거든요 -
나온 걸 보고 깜짝 놀랐대요
작고 마른 아이 몸에서 그 많은 것이 어디 쌓였을까 하구요 ..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선생님 ^^ ;;23. 혹시
'09.11.10 11:08 PM (125.141.xxx.186)중금속같은것에 노출되었는지 물어보세요
수은 체온계를 갖고 놀다가 깨뜨렸다던지...24. selak.s
'09.11.10 11:08 PM (110.15.xxx.32)제가 병치레가 많은 사람인데요. 전에 원인을 알수 없이 소화를 못시키기고 식욕부진에 살이 계속 빠져들어간적이 있었어요. 원인은 담관에 돌이 생겨서 쓸개즙이 분비가 안되어서, 지방을 분해못한거였어요. 내시경으로 간단히 제거 수술하고 원상복귀되었고. 정밀조사해보니 부갑상선중 하나가 항진되어서 체내 칼슘수치가 높아졌다하여, 추가적으로 부갑상선 한개를 제거수술도 했어요. 또. 이런 기본 검사는 벌써 해보셨겠지만, 급격한 식욕저하에 으슬 으슬 춥고, 기운이 하나도 없고 그랬는데, 크레아틴 수치가 갑자기 올라간 급성 신장염일때도, 증상은 비슷했어요.
25. ...
'09.11.10 11:32 PM (118.39.xxx.199)저는 고등학교 교사인데요..저희 반 아이 중에 비슷한 증상이 있었어요.
원인도 모르고 시름시름 아팠지요.
추가하자면 가끔씩 학교에서 정신을 잃기도 했지요.
고3이었기에 고3스트레스라고 생각했는데....
그 아이 어머니도 무속인을 찾아가 굿도 했어요.
저는 정신과 상담을 권했고 그 어머니는 정신과 상담과 굿을 다 병행했지요.
그 아이는 가끔씩 저에게 와서 밤에 귀신이 보여 새벽마다 잠을 깬다는 이야기를 했어요.-_-;;
엄마가 슬퍼할까봐 엄마에게도, 아무에게도 말 못한다면서....
제가 해 줄 일은 학교에서 정신을 잃으면 보살펴주고
다른 아이들이 그 아이의 병을 눈치채지 않도록 해주고
그 아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밖에 없었어요.
1년 동안 보살펴서 무사히 졸업시키면서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졸업한 후에 잘 지내고 이젠 아픈 곳이 거의 없어졌다고 절 찾아왔는데...
요즘은 연락이 끊겼네요. 어찌 지내는지....
원글님의 학생 상황과 다를 수도 있지만 글을 읽으니 문득 그 아이 생각이 났어요.
오늘 굿 하러 갔다니....저도 무속인을 믿지는 않지만 한번 지켜보세요.
제 경우에는 굿을 하고 와서 그 아이가 굿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본인이 더 힘들다고.....-_-;;
물론 신체적인 병일수도 있지만 정신과 진료도 한번 권해보세요.
저는 그 아이를 진료한 정신과 의사와 상담도 했었어요.
당연히 의사는 해리장애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의 진정을 위해서 한달에 한번씩 상담을 받으라고 권했었고
그 아이는 정신과 상담도 꾸준히 받았었어요.
어떤 것이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태가 조금씩 좋아진것 같기도 해요.26. 음
'09.11.10 11:49 PM (110.10.xxx.207)모든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저런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어요.
좋으신 선생님이십니다.27. 상담
'09.11.10 11:59 PM (85.5.xxx.227)학업 스트레스도 있겠지만, 집에서 스트레스를 받을수도 있죠.
부모가 싸운다거나, 어른들 갈등에 애들이 스트레스 받기도 하구요.
무언가 아이가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거나 힘들어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수 있거든요.
엄마랑 사이가 안좋다든가...
어떤 아이들은 이 나이에 좀 뚱뚱해서 다이어트 한다면서 음식을 거부하거나 먹은 것은 자주 토해 내기도 한다는데, 글쎄 초등 2학년이면 좀 이런 문제로 이른편이긴 하지만, 의심해 볼수 있을것도 같구요.
한달동안이면 꽤 긴데, 상담을 통해서 아이의 정신적인 면을 살펴 보시라구 권하고 싶네요.28. 간수치
'09.11.11 12:29 AM (114.201.xxx.204)도 검사해 보셨겠지요? 작년에 몸이 급격히 안 좋아졌는데 병원에서는 간염 의심하던데요.
29. 우리아이도
'09.11.11 1:55 AM (122.34.xxx.13)10살 우리 딸,
여름방학 내내 뮤지컬공연 준비하느라 무더위 속에서 매일 밤늦게 까지 긴장하고,
연습할 때 계속 속이 않 좋고 토 나려하고, 먹지도 못하더군요. 아울러 없던 변비에 토끼똥같은
변을 보고, 두 달정도 연습이 끝나고, 공연하고 나서도 일,이주정도 힘들어 하길래,
기력이 약해지고, 소화장애가 생긴걸로 판단하고, 아침마다 브로콜리 야채죽을 끓여,
갈아서 며칠 먹이고, 위장기능을 보하는 효과가 있다는 작두콩을 사서 살짝 볶아서
작두콩차를 한 일주일 먹였더니,요즘은 속이 안좋다는 말 없네요.
아이가 고기를 워낙 좋아해서 브로콜리죽에 고기도 갈아서 넣었어요.
워낙 건강하고 학원도 안 다녀, 스트레스가 뭔지도 모르던 아이였는데, 낯선 멤버들 사이에서
적응하랴, 처음하는 큰 공연에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더니, 더위에 기력이 약해져서 소화장애가
온것 같더군요.
우선 뭐든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소화시키기 쉽게 제공해서 영양분을 섭취해야 할 것 같구
요, 장기간 못 먹었다면, 위장장애도 생겼을 것이므로 민간요법이긴하지만 브로콜리나 양배추
등등 위의 기능을 회복해주는 음식을 아이가 먹기 좋게 만들어주고, 또 저는 아이 많이 위로해
주었어요. 물론 자기가 하고싶어 공연준비하다가 고생했지만, 얼마나 힘들었냐, 위로해주고,
엄마가 너 몸이 좋아지도록 작두콩차 구해왔다, 이것 먹으면 많이 좋아진다더라 .. 등등
정신적으로도 지지해주고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시켜주는데 노력했고, 엄마가 사랑하는 마
음을 평소 보다 많이 표현하고 스킨쉽도 많이 해주고.... 결국 지금 다시 건강해 졌네요.
정말 당해보면 속상할 노릇입니다. 그 아이는 더 심각한 상황인 것 같지만, 아이들은 심각한 병
에 잘 걸리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른보다 약하니 만큼 외부자극에 쉽게 균형이 깨지는
것 같습니다. 우선 보호자가 마음을 편히하고 아이를 안정되게 보살피면서 여러가지 방법중 무
엇에 증상이 호전되는지 세심히 살펴서 적절한 케어를 해주면 아이는 쉽게 낫는것 같습니다.30. 하하
'09.11.11 4:02 AM (72.193.xxx.239)요즘은 '케어'라는 단어가 한글처럼 쓰이나봐요.
너무 웃겨요 정말...31. ...
'09.11.11 8:32 AM (221.138.xxx.35)윗님 "케어"란 표현이 그렇게나 웃긴건가요?
"우리아이도" 님은 원글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주려고
긴글 쓰셔서 설명해드리는데
고작 단어 하나갖구 비웃는 님이 더 웃긴데요
"한글처럼"쓰이는건 아니라도 케어란 말 그냥 편하게 자주 쓰던데 뭐가 그리 웃긴지..
============================================================
제 생각에도 이것저것 각종검사를 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병명이 안 밝혀진다면 심리검사쪽을 해보는게 맞는것 같아요
어쩌다 가끔은 무속인을 찾아서 해결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건 어쩌다 맞는사람이 있는거구,
대부분은 괜히 가서 굿해라 뭐해라 해서 돈만 날리고 오는경우 많아요
글구 저 아이같이 속이 메스껍다거나 밤에도 답답해서 잠을 못잘 정도라면
스트레스나 홧병...뭐 그런증상과 많이 일치되는거 같아요
보통 주부들도 남편이나 시가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밤에 잠도 잘 안오고 힘도 없고 그러잖아요.32. 선생님! 멋져요
'09.11.11 10:09 AM (211.201.xxx.23)참 좋으신 선생님이시네요.
저희 아이는 초1인데 3주째 담임이 병가로 안 나오고 있어 이번주에 2주동안 기간재 교사로 오셨습니다.
선생님 아프신거야 어쩔 수 없지만
학교 대처가 약해 2주동안 선생님들이 돌아가며 봐 주셨더라고요.
저희 학교 교장님은 엄마들 학교 얼씬도 못하게 합니다.
학기초 2학년 엄마들 청소하러 갔다가 교장께 불려 갔어요.
지금 1학년도 아이들만 청소하는데 담임이 입원한 상태에 2주후 오신다는 보장도 없어
좀 난감한데요
굿,무속인 이런건 정말 아닙니다.33. 햇살
'09.11.11 10:38 AM (220.72.xxx.8)도움이 못되는 댓글이지만..
세상이 돌아가는 이유는 악함보다는 아직 선함이 많아서라고 하더라고요..
역시 좋은 선생님들이 우리 곁에 많으신거 같아 안심되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선생님께서 걱정하시는 아이도, 선생님도 모두모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