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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유치원 보내는 둘째 아이 엄마
그 집 큰 애 반에 신종 플루가 확 퍼져서 확진 환자가 15명이(한 반 30명) 나왔다는 소문까지 있었는데
사실은 10명 정도 였나봐요..
엄마 아빠가 다 거점 병원 의사들 인데( 정신과나. 안과, 성형 외과 , 등등 뭐 이런 약간 관련이 덜한 과)
큰 애 짝도 신 플. 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큰 애들 학교는 휴교했거든요 (1주일)
저는 둘째도 혹시나 해서 유치원 안 보냈더니,, 그집 둘째는 계속 보냈나봐요
유치원에 저희집 아이가 확진 아니냐고 소문나서 선생님이 전화하셔서 꼬치꼬치 물어보시네요....
@@가 유치원에서 약간 콧물이 나는거 같던에 어머니 유치원은 왜 안 보내셨나요????
사실 유치원 선생님은 좀 알고계셨구요,,, 원장님이 교사 회의에서 ##학교 휴교했다니 그 학교 다니는 둘째들은
잘 살펴라 하셨답니다.
동네 엄마들도 어떻게 알았는지...자기 괜찮아? 하고 전화왔어요...
걱정해주는 마음이 고맙긴 한데.. 웬지 깨끗하진 않은 관심인것 같아요,,
그 엄마는 계속 큰애는 집에서 쉬어도 둘째 보냈어요
그 집 큰 애랑 친한 애들도 다 같이 확진 나왔고 같이 과외하는 옆집 애도 확진이라던데......
이런 경우... 둘째도 쉬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엄마가 직장 나가도 집에서 봐주시는 분 계신 상태니 괜찮을 것 같은데....
신종 플루가 꼭 집에서 쉰다고 안 걸린다는 것은 아니지만... 5살짜리 아이들이 있는 유치원이니 좀 걱정되네요...
1. ..
'09.11.10 10:17 AM (58.148.xxx.47)저라면 이 시점에서 아이들 유치원 못보낼거 같아요ㅜㅜ 집에서 아이들 데리고 있으려면 엄마가 힘들긴 하겠지만 유치원 안간다고 학교진학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유치원에서 뭘 많이 배우는 것도 아니잖아요. 신종플루가 완전 복불복으로 가볍게 감기처럼 앓고 가는 애들도 있지만 이광기씨 아들처럼 급격히 나빠지는 경우도 있어서 아무리 아이가 평상시 건강한 체질이었다고 해도 안심은 못할거 같아요.
2. 당연
'09.11.10 10:30 AM (114.203.xxx.208)당연히 큰애가 신플 확진나오면 둘째도 쉬어야지요.
저희동네에도 중학생 누나가 신플확정 나와서 둘째 초등학생 학교 안 보내던데요.3. 전 놀랍네요
'09.11.10 10:56 AM (121.180.xxx.215)둘째가 의심으로 처방전 받고 큰애 당연히 안 보냈는데
어찌 보낼 생각을 하는지?4. 둘째안보냈더니
'09.11.10 10:57 AM (180.65.xxx.84)큰아이반 확진 나오고 막내가 확진 받아서 둘째도 안보냈어요
둘째녀석 선별검사상 음성이였고 열감기였지만 큰애 휴교한 일주일쉬고 오일 더 쉬고 보냈거든요
근데 우리 아이가 플루에 걸려서 안나왔다고 소문이 났어요
엄마들 눈빛 장난 아닙니다
작은 아이는 엄마들이 하도 너 왜안나왔어 너 왜안나왔어 하니
그냥 열이 조금났어요 이렇게 대답한 모양인데 (사실이 그러니) 어머 그랬구나 열이 났었구나 그래서 그랬지 왜 이렇게 안나오나 했어
저 보자마자 자기야 둘째가 많이아팠어? 뭔가 의문을 가득품은 눈빛이예요
그냥 큰애 쉴때 같이 푹 쉬었어요 그랬더니 믿기지 않는 눈초리로 음 그랬어? 이러는데 껄끄럽드라구요
물론 걸리지 않았던 아이엄마들 조심스러운거 잘알죠
전 지금이라도 아이 37.5도만 넘으면 원이든 학교든 안보낼려고 생각하고있는데
이런 엄마들의 눈초리 정말 부담스럽네요
원글님 그 엄마도 이런 눈초리 부담스러운게 아닐까요
머 전 눈초리고 저 초리고 남 불편하게 하는건 싫어하는 소심쟁이라 ;;5. rmfjtlaus..
'09.11.10 12:37 PM (114.207.xxx.15)저희 작은아이가 신종플루로 지금 5일째 약 먹고 있는데 큰애는 전혀 증상이 없는데도 집에 감금하고 있습니다..여기저기 알아보니 같은 식구에게 옮기는건 20%밖에 안된다고 하고 증상이 나타나면서 바이러스가 옮기는거라 증상이 없으면 식구가 신종플루라도 굳이 집에만 있을 필요는 없다고 하는데 주위의 눈이 무서워 답답해하는거 알면서도 집밖으로는 못 나가게 하고 있네요..우리 아이가 잘 넘어가서 그런지 언론에서 떠드는거 보다는 주위에서도 그렇고 생각보다는 덜 무서운거 같아요..그리고 생각보다 신종플루 퍼질대로 퍼져서 이제와서 그러게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나하는 생각까지 듭니다..약국에서 약 지으면서 타미플루가 엄청나게 조제되어 나가는것과 병언에서 마스크 쓰고 수액맞고 있는 아이들 많이 봤습니다.그 아이들만 해도 전염력 큰 신종플루는 한동네는 충분히 돌았지 싶은데요...환절기 감기 안 걸리고 지나갈 자신이 있다면 모를까 담담히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살아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