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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키작은 남자는 loser.. 키작으면 오만정떨어져..

난리났네요 조회수 : 9,882
작성일 : 2009-11-10 02:38:58
여기저기 반응이 난리인듯하네요
미수다 에서 남자키는 경쟁력이며 키가 작으면 loser라고 생각한다는 여학생도 있었고
어떤 여학생은 남자키가 작으면 오만정이 떨어진다고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키작은 남자분들 무지 흥분하는가보더라구요
전 솔직히 저런 말이 부적절한지는 알겠지만, 그리고 바람직하지 않다는것도 알겠지만
한편으로는 고소하기도 하네요

이쁜여자만 찾고, 안이쁜여자들 비하하고, 이쁘지 않으면 loser라고 공공연히 비웃는 사회에서.. 그리고 무슨 가슴이라도 작을라치면 껌딱지라든지 그런 비하성 발언을 별 부끄럼없이 해대는 이런 환경에서,  타고난 신체적인 부분을 가지고 타인을 비하하는게 어떤지 남자들도 좀 느껴봤으면 좋겠어요

이런 얘기하면 니가 못생겨서 열등감으로 그런 말한다고, 개페미가 어쩌니 저쩌니 할지도 모르겟지만..  뭐 그렇게 따지자면 키큰 남자들도 저 말 들으면 그냥 피식 웃고말지 뭐 얼마나 화를 내겟어요

돈만 밝히는 사회에서는 돈 좀 있다고 거들먹거리는 이상한 사람들이 생기게 마련이고...
예쁘고 나이어린 여자만 밝히는 사회에서는, 상대적으로 예쁘고 나이어리다고 판단된다면 그걸 무기로 권력을 휘둘러데는 여자들도 생기기 마련이겠죠

열폭하는,, 키작아서 오만정 떨어지는 loser 남자분들은 본인들의 평소 행실도 한번쯤은 반성해 보셨으면 하네요..
IP : 114.206.xxx.115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11.10 6:38 AM (125.131.xxx.175)

    글쎄요. 같은 말을 해도 너무 심하게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고작 키가지고 Loser라니? ㅋㅋㅋㅋ
    전 님을 개페미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이 반응들이 여성의 입장에서 말도 안되는 마녀사냥으로 보일지는 몰라도
    다들 재미로 몰아붙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짜증이 팍 나던걸요.
    막말로 180넘는 남자들도 그 말 들으면 즐거웠을까요?
    사실 이런 반응이 새삼스러운 건 아니에요. 그 전에도 여론조사를 통해서 180 안 넘는 남자는 싫다느니
    함께 걷고 싶은 남자의 키는 얼마라느니..... 뭐 대강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수치를 보면서
    다들 그걸 유머의 소재로 삼을 때에도 다분히 자조적이었죠.
    그런데 어제는 아주 쿠우우우우우우우~~~~~~~~~~~~~~~욱! 찌르시더군요. ㅎ
    뭐 거기에 많은 뜻이 함축되어 있었다더라 하면 모르겠는데,
    글쎄요......... 제가 단순히 남자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것도 없어보이더군요.

  • 2.
    '09.11.10 6:59 AM (114.207.xxx.169)

    그프로 안봤지만 원글님 말씀 오만프로 공감합니다. 남자의 유흥문화나 바람피는 것에 관대한것, 심하게 여자 용모 따지는 것과 여자들의 관점에서 키큰 남자에 관대한 것..뭐가 다를까요? 절대적 잣대에서야 두쪽 다 용납이 안되지만...

  • 3. ....
    '09.11.10 7:17 AM (118.36.xxx.185)

    단순한 winner - loser 의 의미가 아닌...
    loser 는 상대방을 비하하는 아주 안좋은 말입니다.
    뉘양스는 등신같은 잉여자 정도 되겠습니다.
    키작다고 저런 평을 들을 이유가 있는지요?

  • 4. ..
    '09.11.10 7:24 AM (125.139.xxx.93)

    키작아서 오만정 떨어지면~ 키 크면 나머지가 다 용서되나요?

  • 5.
    '09.11.10 7:32 AM (118.220.xxx.207)

    그런데 그런것을 방송에서 그렇다라고 언급이 될 때 문제가 되는 것이죠. 그것도 공영방송에서..

    전님이 남자의 유흥문화나 바람피는 것에 관대한것에 대해 이야기 하셨는 데

    방송에 어떤 사람이 나와서 결혼하든 말든 남자가 바람 좀 피면 어때라고 공공연하게 떠든다면 어떻겠습니까? 방송에 나와서 얼굴이 못생긴 여자 Loser라고 대놓고 조롱하면 어떻겠습니까?

    또는 방송에서 남자라면 서울에 30평대 아파트 소유한 사람정도되야 결혼 자격이 있다고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직업이 전문직 아니면서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멍청한 것이고 차도 없으면서 여자 사귈 생각을 하는 남자들이 바보라고 떠든 다면 어떻겠습니까?

    이런 생각 개인이 얼마든지 가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공영방송에서 이런 생각들을 어떤 비판도 없이 그대로 방영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죠.

  • 6.
    '09.11.10 7:37 AM (118.220.xxx.207)

    그리고 때리는 남자가 키작은 남자보다 낫다고도 했다는 군요.

    이래도 고소하신가요?

  • 7. ...
    '09.11.10 8:01 AM (123.111.xxx.139)

    키작은 남자가 loser라...

    그런 생각하는 여자라면

    외모에 대해서도 비범한 생각을 했을 것 같은 데요...

    키작은 남자나 못생긴 여자나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 8. ...
    '09.11.10 8:16 AM (221.138.xxx.230)

    여자 외모가지고 비하 발언하는 남자들에게는 일종의 보복성 발언이
    되었겠지만 그런적이 전혀 없는 키 작은 남자는 그 소리 들으면 정말
    황당했겠어요.

    나폴레옹. 박정희 대통령, 사르코지 정도로 출세하기 전에는 키 작은
    남자들, 어디 주눅들어 길이나 가겠어요?

    공부도 못하고 머리속에 ㄸ 만 가득찬 여학생 같으니라고..

  • 9. ......
    '09.11.10 8:25 AM (110.10.xxx.231)

    미수다를 안봐서 모르지만
    아무튼 아침부터 이 기사가 탑기사로 올라오고
    라디오 방송에서도 떠드는 것 보니까
    그냥 잠잠해질것 같진 않네요.

    그나저나 이 처자도 자기가 생각해서 한 말이 아니라
    pd가 시켜서 했다고 했던데..

    문제는 지금 이 여자분 과거 사진(20kg 살뺐다고 나오던데요)
    찾느라 난리고 이 여자분 상세한 개인사생활까지 파헤쳐질 기세더군요..

    이래저래 공중파에서 누구든지 말조심은 해야할것 같네요..

    미수다에 같이 출연했던 한 여대생은 벌써 죄송하다는 해명글
    올랐다는데..도대체 방송에서 무슨말들을 했길래 이 난리인지...

  • 10. 글쎄요
    '09.11.10 8:32 AM (203.142.xxx.231)

    전 여자이고. 그 프로는 안봤지만, 원글님 글은 공감못하겠네요.
    단순히 키작은거 가지고 그 사람인생을 누가 감히 무시하고 비하할수 있나요?
    남자들의 무슨 문화를 비교할일이 아니죠. 남자들이 그러면 여자들도 그래야 한다.. 이거만큼 말그대로 어거지가 어디있습니까.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는 맞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교양.인생의 가치는 있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 11. 빠르다.
    '09.11.10 8:51 AM (61.74.xxx.99)

    신상정보 벌써 돌아다녀요.
    그런데 보면 또 가관입니다.
    우선 학교 입학처에 집이 어려워서 장학금 받아야 하는데 어떻게 알 수 있는지 물어보는 글-
    두번째 글은 명품가방 기스 난거 수리비 얼마 들까요? 이런 글도 찾아 냈네요.
    그리고 또 방송 되기 전에 또 싸이에다가 솔직하게 말했다는 일기 쓴 것도 캡쳐되어 돌아다니고, 방송후 논란되니 해명글이라고 하면서 시키는 대로 했다고 글 써서 더 난리가 나도 있네요.

    솔직히 방송보면서도 조마조마했는데 이런 논란 예상 못할것도 아니죠. 윽..

  • 12. .
    '09.11.10 8:53 AM (210.219.xxx.76)

    사회에서나 티비에서 여성의 외모비하는 공공연한데, 남성의 키에 대해 개인적 견해를 밝혔을 뿐인데.... 뭘. 여성의 외모비하는 어디서나 농담거리인데, 남성의 키는 대놓고 말하면 안되는 뭐라도 되나요?

  • 13. 저렇게
    '09.11.10 9:05 AM (115.137.xxx.125)

    뒷말나구 보면서도 찝찝한 미수다를 왜 그냥 내비두는지 의문입니다.
    하기야 울신랑 TV있을땐 방송엔 관심없는데.. 월욜날은 그냥 무의식적으로 미수다를
    넋놓구 보더라구요.

  • 14. ,,,,,
    '09.11.10 9:11 AM (124.50.xxx.98)

    프로 보지는 않았지만 , 남자들 그런다고 같이 여자들의 저런말들이 받아들여 진다면 같이 *밭에서 뒹굴자는 얘기로밖에는 안들리네요. 그런 한심한 남자들을 잡아야지 같이 수준 바닥으로 떨어질필요야....근데 그 여학생 평소 생각이라면 때리는 남자 만나 좀 맞아봐야 정신 차릴려나요..아주 정신줄 놨네요.

  • 15. 남들이
    '09.11.10 9:13 AM (218.55.xxx.2)

    좋다하는 대학 가서...

    대체 머리에는 뭘 집어 넣고 사는지....

    40대가 되어가는 내가 들어봐도 좀 짜증나요..

    PD가 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연애와 결혼은 별개고...

    데이트때 여자들은 꾸미고 나갔으니(꾸미는데 돈을 들였으니)

    남자들이 데이트 비용 내야 하고..

    다른 조건 다 괜찮아도..키 작으면....바로 나가버린다는...

    명품은 희소성이 있으니....일반 백사는 것 보다 낫다.
    (니돈으로 샀으면 암말 안해..)

    우리나라에서 명품은 희소성 없습니다..

    짜가든 진짜든..안들고 다니는 사람이 없지 않습니까..

    다들 그렇진 않겠지만...

    아우~ 저러다..정신 차리겠죠..?

  • 16. 몸파는
    '09.11.10 9:21 AM (203.142.xxx.230)

    창녀도 아니고 지가 꾸미고 나갔으니 남자가 돈내야 한다니.
    남자도 키 키우기 위해서 여러가지 운동과 영양식을 섭취하느라 돈들었으니 여자가 돈내야 한다고 따지고 들겠네요..
    진심이든. 아니든.. 돈있고 사람좋은 남자쪽 집안으로 시집가긴 글렀네요. 내가 남자쪽 엄마라면 저 방송보고도 내 아들 장가 보내고픈 사람...하나도 없을껄요.

  • 17. 동급
    '09.11.10 9:23 AM (121.254.xxx.171)

    .님
    저 사람이 나를 때려서 나도 때렸다고 경찰서 가서 말해 보세요. 누가 먼저 때린 것이 문제가 아니라 같이 폭행죄로 처리됩니다.

    여성에 대한 외모비하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분이
    남성의 외모는 비하해도 된다고 생각하다니 정말 이해 불가입니다.
    같이 비판 받을 일인데 재가 하니 나도 할래 같은.. 정말 어린애가 투정하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여자 때리는 남자가 키작은 남자보다 낫다..

    이런 말 듣고도
    옹호하는 여자들은 뭔가요? 이게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말 같습니까?

  • 18. 그말은와전
    '09.11.10 9:29 AM (121.161.xxx.202)

    더구나 여자 때리는 남자가 키작은 남자보다 낫다..

    이 말은 그 출연자가 한 말이 아니라
    그런 설문조사가 있다더라..하고 인용한 거예요.
    그 여자가 그 부분을 언급할 때 사람들이 그 여자가 한 말인양 공격하니까
    자기가 한 말이 아니라고, 그런 말까지 있더라...하고 해명을 하던걸요.

  • 19. ,,,,,
    '09.11.10 9:34 AM (124.50.xxx.98)

    와전님, 어쨌든 그말에 공감을 하니까 예를 들어 말했겠죠.정말 생각할수록 어이없어요.

  • 20. ...
    '09.11.10 9:51 AM (118.222.xxx.78)

    원글님말에 어느정도 동감인데요.

    방송은 못봤습니다만, 남자들 흔히 얼굴못생긴여자 용서못한다.

    몸매가 착하다는둥 이런말 흔하게 하던데

    겨우 이런말에 공개사과까지 하다니 이해불가네요..

  • 21. ..
    '09.11.10 9:57 AM (210.111.xxx.43)

    저도 원글님 말씀에 어느정도 동감해요.
    남자들 아무렇지도 않게 외모차별적인 말은 툭툭 던지면서
    이번건에 왜 이렇게 발끈들을 하시는지.

    물론 루저라는 표현은 잘 못 되었지만
    남자들 고소하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 22. 저도
    '09.11.10 10:05 AM (116.41.xxx.60)

    원글님께 동감이 가네요.
    우리나라 개그 프로나 버라이어티쇼를 보면
    여성의 외모나 체중을 비하하여 늘 웃음의 소재로 삼는 거 정말 지겨워요.
    물론 루저발언이 잘 했다는 게 아니라, 이런 기회로 남성들도 반면교사하면 좋겠군요.

  • 23. 맞는말
    '09.11.10 10:13 AM (121.165.xxx.91)

    그 방송은 안봤지만...표현이 좀 심했다고는 생각해요 루저까지야...
    키 작아도 좋은 분들 있잖아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키작은 남자는 여자들이 꺼리는게 사실인것 같기는 해요
    저도 제 키가 큰 편인라 그런지 너무 작은 남자들은 일단 소개팅에서 제외했었던 기억나네요

  • 24. jk
    '09.11.10 10:15 AM (115.138.xxx.245)

    아무리 미모 지상주의에 찌는 본인이지만
    못생긴것 가지고는 뭐라고는 안하는데
    다만 "이쁘고 잘생긴게 좋다"라는거지

    사실 남의 외모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 상당히 주제넘어서
    그리고 그게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해서는 안되죠.

    키큰 남자가 좋다라는 것과 키작은 남자가 loser라는것은 안드로메다의 차이가 있습니다.
    (라고 적어놓고도 뭐 별로 나도 별로 그 차이를 못느끼겠구낭~~~ 쩝..)

  • 25. 솔직히
    '09.11.10 10:25 AM (211.108.xxx.44)

    방송에 나온 우리 나라 여대생들
    너무 창피스러웠습니다.
    현실적인 걸 넘어
    완전 외모지상주의, 황금만능주의더구만요.
    정말 수준이하였어요.

    미수다 출연진 애들이
    저랑 공감대 형성이 더 많이 되더군요.

  • 26. 우씨~~
    '09.11.10 10:46 AM (114.206.xxx.244)

    남자들이 외모를 가지고 이야기 한다고 해서
    여자도 똑같은 저질발언을 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런 발언을 듣고 뭐 그리 고소하기까지...
    키작은 남자들이 모두 다 외모 가지고 말 한 건 아니잖아요.
    여자들 외모야 성형도 있고 화장으로도 많이 보완이 되지만
    사실 키라는 건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잖아요.
    울 남편의 키가 크지 않아서 그런지 키작은 남자에 대한 편견을
    보여주는 이런 모습을 보면 참 많이 속상하네요.
    울 아들의 키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키워줘야 하나 다시한번
    생각 하게 됩니다.
    우씨....글 쓰다 보니 그 여대생은 키가 얼마고 외모가 얼마나 뛰어나길래...
    피디가 시켰다고 해도 머리속은 텅빈 여자가 맞네요.
    저도 비난하고 싶어집니다.

  • 27.
    '09.11.10 11:02 AM (121.139.xxx.220)

    키 작은 남자들 오만 정 떨어지는 것 맞습니다.

    대다수 남자들이 여자들 외모 따지는 것만큼 나도 남자들 외모 따지거든요. ㅎㅎ

    콩딱지만해 가지고 폼 잡고 잘난척 하는 눔들 패주고 싶어요.

    특히 연예인들 중에서 부지기수죠. ㅎㅎㅎㅎ

  • 28. /////
    '09.11.10 11:14 AM (112.151.xxx.152)

    데이트 비용 남자가 대는 것에 대해서....
    어떤 남자 연예인이 나와서 자기는 남자가 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내가 100% 다냈다. 고 하니까 다들 수긍하는 분위기.
    그런데 여자가 데이트비용 남자가 내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하면 이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남자의 이상형은 10대부터 70대까지 이쁜여자다. 이쁘면 다 용서된다. 외모가 아니면 성격 좋은지 궁금하지도 않다. 등등...
    뭐 여자에 대한 숱한 발언들을 하면서 키작은 남자는 싫다라고 말하는 여자는 신상까지 까발릴정도로 잘못한건가요?

    그 여학생의 생각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이게 그렇게 발끈할 일인지.. 모르겠어요.

  • 29. 펜님,
    '09.11.10 11:57 AM (70.26.xxx.227)

    지난번에 남편 키크고 인물 좋으셔서 아줌마들이 입 못다물고 쳐다본다고 글 올리셨던 것 기억합니다 ㅎㅎ
    취향과 현실이 일치하시니 이렇게 당당하게 오만정 떨어진다고 말씀하셔도 하나 거리낄 게 없고 얼마나 좋으세요.
    저도 예쁜 여자가 좋고 키큰 남자가 좋은 사람이지만 못난 여자 싫고 키 작은 남자 오만 정 떨어진다고 감히 말하기엔 참 현실이.. 거시기해서 말이죠 ㅋ

  • 30. ㅋㅋ
    '09.11.10 1:26 PM (119.70.xxx.102)

    실제 생활에서 어느 정도는 외모를 따지게 됩니다. 예쁜 여자, 잘생긴 남자...
    인터넷에서는 얼굴보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니...
    그러나 볼수는 없지만 글로는 평가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글은 보면 볼수록 오만정 떨어지게 되더군요.

    실제생활에서야 외모를 따진다지만 인터넷이니 글로 따지게 될수 밖에요...ㅋㅋ

    마음씨는 콩딱지만해 가지고 PC 앞에 앉아 댓글로나 폼잡고 잘난척 하는 사람들~~~(패주고 싶은 생각까지는 안듭니다. 못생기고 작아보여서 좀 불쌍하기는 하죠.)

    특히 이 게시판에 대단치도 않은 닉네임 자랑스러워하며 시답지 않는 댓글 다는 한사람이 특히 그런것 같더군요. ㅋㅋㅋㅋ

  • 31. ㅋㅋ
    '09.11.10 1:38 PM (119.70.xxx.102)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실이 시궁창이니 넷상에서라도 잘 난척 하고 싶은 것이 아닌가 추측이 됩니다. 그 마음이 불쌍해서 그런 작고 못생긴 댓글에는 가능하면 딴지는 안거는 데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 제마음도 좀 비뚤어져 버렸네요.
    글 읽고 불편하신 분에게는 사과드립니다.

  • 32.
    '09.11.10 2:22 PM (121.139.xxx.220)

    어익후야~ 한마디 했더니만 역시나 급 흥분해서 막 달려드는 찌질이들이 좀 있구만~~ ㅎ

    뭐 내 말 한마디에 흥분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콩딱지만한 남자 당사자들도 아님서 그러는 양이
    혹 남편이든 남친이든 호빗족들이라 그런가 보지..?
    댁들 보고 한 말도 아닌데 왜 그리 발끈들인지 모르겠네?? 푸하하~
    (하긴, 윗 말은 남자들 드글대는 데 가서 확 질러 줘야 하는데 말야. ㅋㅋㅋ)

    "특히나" 주로 외모로 밥 먹고 사는 연예인들이 그렇다니까
    또 주변 운운하면서 뭐라는 사람은 뭔지 몰겠고? ㅎㅎ

    그런데 웃기는건, 내가 했던 그런 류의 말 한마디에 자기 감정 이입해서 발끈하는 사람들 보면,
    꼭 자기 컴플렉스 드러내면서 뭐라 한다니까?

    특히 119.70.40.xxx ?

    댓글을 두 개씩이나 올라가며 급흥분하는 걸 보니 딱 맞네.
    남편/남친이 호빗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별 시덥잖은 닉네임 자랑스러워 하는 사람이 대체 누군지 모르겠네.
    댁이 딴 사람 무셔서 고정 안쓰고 익명임을 죽어라 이용하는 양이 스스로 좀 켕겼던 모양??
    (뭐 아님 말고. ㅎㅎ)

    실상, 여기서 고정을 쓰건 쓸때마다 수고스럽게 바꾸건 그거야 어디까지나 자기 자유.
    그야말로 귀찮아서 대충 냅두는건지, 아니면 아무 생각없이 쓰건말건이 되는건지,
    댁이 알게 뭐냐 이거지..?

    고작 이런 익명 자유 게시판 들어와서 누군지 알지도 모를 고정닉 좀 썼다고
    "자랑" 운운하는 걸 보니 참... 댁이야말로 그 하찮은 수준을 알만하군 그래?
    댁 기준에선 그깟 고정 닉넴 사용이 그렇게 대단(?)한 일이었나..? 푸헐.

    그런데 말야..?
    그렇게나 꼴보기 싫은 글을 피할 수 있도록 "고정"까지 사용해 주니
    오히려 고맙다고 해야 하는것 아닌지 몰라?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수고했다.
    나름 욜씨미 비꼬아대느라고! 하하.

  • 33. .
    '09.11.10 2:38 PM (125.7.xxx.116)

    펜님, 추합니다. 그쯤 하세요.

  • 34. 펜님
    '09.11.10 2:41 PM (61.85.xxx.189)

    말하는 수준 보니 진짜 역하군요 천박도 하여라
    쭉 님 리플들 잘 보는 사람인데요
    어디가서 안 굶어 죽겠어요 그 발랑 까진 입으로
    이말저말 하는거 보면 진짜 맞아죽을 것 같네요
    그것도 비오는 날 먼지 나도록 맞아죽을 사람 같아요
    펜님 말하는거 보면 상중의 상 밉상 진상 혼자 다 해먹어요

  • 35. ...
    '09.11.10 2:43 PM (119.64.xxx.94)

    물론 공공연하게 '여자는 외모, 남자는 능력' 이런게 있고......
    여자 얼굴로 비난하는거 치면 남자들이 효연보고 '효크'라고 놀리는 것도 사실 장난 아니죠.
    '효크'라고 그러면서 깔깔대는 그런 사람들이 호빗소리 들었다고 발끈하는 것도 웃기고...
    그치만 '방송'에서 해도 되는 얘기와 아닌 얘기가 있죠.
    아무리 남자들이 여자 외모 따져도...
    방송에 나와서 '못생긴 여자는 인생의 패배자.' '못생긴 여자랑 사귀느니 차라리 창녀랑 사귀겠다는 조사도 있더라.'
    이러면... 용서가 될까요.....
    외모에 대한 인식이나 사회적인 문제를 떠나서 방송에서 저런 얘기 했다는 자체가 개념이 없어보여요.
    남자들은 저급하게 외모만 따진다고 잔뜩 욕해놓고 똑같은 사람이 될 필요 있나요?

  • 36. ..
    '09.11.10 2:45 PM (124.5.xxx.180)

    펜님..왜그리 흥분하시나요? 진정하세요
    흥분한 나머지 말도 반토막내시고..홍대녀 본인이 아닌 이상 그리 흥분하실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 37. 이쯤에서
    '09.11.10 3:03 PM (123.248.xxx.172)

    잽싸게 1등 댓글 다신 세우실님 키가 궁금한 1인. ㅎㅎㅎ

    (오해는 마세요... 세우실님 정도의 개념과 요리솜씨면 키따위 아무상관 없다는 생각임)

  • 38. 펜님
    '09.11.10 3:19 PM (58.124.xxx.125)

    비열해요.
    먼저 말 잘못 꺼낸 건 님이셨어요.
    여자 외모 밝히는 남자들이나 키 작은 남자 정 떨어진다는 님이나 똑같아 보입니다.

  • 39. 펜이랑사는남편
    '09.11.10 3:20 PM (114.129.xxx.79)

    맨날 찔려서 놀래서 목이 위로 빠졌나?
    혹 상체만 길고 하체는 땅에 끌고 다니는건 아닌지...
    펜이 가지고있는 남편 줘도 서로 싫다고 떠넘길텐데...
    왜?
    펜이랑 사는 남자...뻔하지뭐...
    이렇게 비웃어주니까 기분 째지지?ㅎㅎㅎ

  • 40. caffreys
    '09.11.10 3:25 PM (67.194.xxx.39)

    잽싸게 1등 댓글 다신 세우실님 키가 궁금한 another 1인.

    뭐... 맨날 이뿌고 쭉쭉빵빵만 찾는 남자들에게
    그런 말 날려주는 것.. 저도 꼬~~소합니다만
    이건 뭐 순전히 제 자격지심이고

    간단히 바꿔서...어떤 대학생 남자가
    못생기고 배나온 여자는 루저다.
    오만정이 똑 떨어진다
    라고 했어도 인터넷에 정보 뜨고 난리 부르스를 쳤을런지는 의문입니다.
    사실 그런 말은 너무 흔해, 누가 해도 식상하겠네...

  • 41. 음...
    '09.11.10 3:33 PM (211.196.xxx.171)

    저도 방송에서 그런 말을 했다는 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평소 여성 외모비하 소재가 백배는 더 많이 쏟아져 나오는 와중에
    저것만 콕 찝어 논란거리가 되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 42. 모무스코
    '09.11.10 3:35 PM (61.106.xxx.17)

    저 키 182되는 남잔데요....

    어제 방송보면서 루저네 오만정떨어지네 하는거 보고 티비 부셔버릴뻔했습니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180 이상되는 남자가 좋아요'

    '180 이하는 ㅄ'

    이 두개는 아무리 봐도 차이가 있는거죠....

    그리고 글쓴분께서는 여자 가슴,얼굴에 비유하셨는데

    남자들이 그런생각 가지고 있더라도

    '너 가슴 c컵안되니까 루져야', '넌 얼굴 남상미급이 아니니깐 루져야' 라고 말하고 다니진 않죠....

    하물며 저건 공중파 방송이였습니다....

    어떤 생각을 하든 그건 자유지만 그걸 말로 할땐 그말에 대한 책임이 따르는 법입니다.

    혼자 생각으로 180이하는 루져라고 생각할 순 있겠지만 저런식으로 대놓고 방송에서 할 예기는 아니였다고 보네요

  • 43. ㅋㅋ
    '09.11.10 3:36 PM (119.70.xxx.102)

    내가 누굴 꼭 지칭한 것은 아닌데
    흥분해서 발끈 하시는 분이 있네요.(넷상이다 보니 그럴 분이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는 데 글쓴지 1시간도 안되서 댓글 달려 놀랐네요.
    이런 말하고 보니 저도 1시간 안쪽이네... 이 바보...항상 언행일치가 안되요..ㅋㅋ
    댓글 다신 시간보다 1시간 여유있게 넘어서 다시 댓글 답니다.)

    그렇게 노여워 하지는 마세요.

    넷상의 글에 불과하지만 그런 흥분해서 발끈하는 글이 다른 이에게는 초라하게 보여질 수도 있는 것이에요. 이렇게 발끈하시니 좀생이 같아 보이잖아요.

    그냥 연예인이야기 한 거라면서 다른 이 남자친구 이야기하는 것도 그렇고...
    본인 현실이 그렇다고 남까지 끌고 갈 것까지야 있겠습니까?

    그리고 감정이입은 누가 했는지 모르겠어요..더구나 이렇게 발끈 하실 것까지야..
    여기 게시판에 꽤 댓글도 많이 다시는 편인 것 같은 데 이 정도에 발끈하셔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막말 생각 없이 찌질하게 바로 쓰고 또 상처받으시면 정신 건강에 더 해롭습니다.

    뭐 닉 고정으로 쓰는 것 누가 뭐라고 하나요? 규정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런데 대부분의 고정닉 쓰시는 분들은 안그런데 누군 그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 같기는 했습니다.(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이에요.)
    물론 고정닉 쓰는 글 중에는 찾아서 읽는 수고도 아깝지 않을 만큼 좋은 글도 많지만
    원글 보고 들어갔는 데 우연히 본 어떤 댓글들은
    현실이 시궁창에 얼마나 피곤하게 사는 지, 그런 현실 도피하고 싶어서 더 그런지는 모르지만
    쓰는 글마다 눈살 찌푸리게 하는 개폼 잡고 잘난 척 하는 글이 있더라구요.

    어쩌겠습니까?
    그런가보다 하세요. 다 반응하면 정신건강에 해로와요.
    댓글 싸움 이겼다고 마음이 콩딱지만한데 바다처럼 넓게 다른이들에 보여지는 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찌질하게 댓글 달수록 현실과 정신건강은 더 시궁창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제 글이 불편하셨다면 정말 사과 드릴께요.

    (사실 님글보고 놀란 것은 맞아요. 싫어하는 것이야 어쩔수 있겠습니까만은 패주고 싶다니..
    키작은 남자보다 여자 패는 남자가 좋다는 이야기도 떠오르고,

    그래도 외모로 평가해서 사람을 패주고 싶다니...
    키작은 사람들에 대한 분노가 느껴지더라구요.
    그동안 얼마나 당하고 살았으면 이런 작고 불쌍한 생각을 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본인 현실을 빗대어 넷상이라고 함부로 이야기 해서 되겠습니까!)

    하여튼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불쾌했다면 사과드립니다.

  • 44. 글쎄여..
    '09.11.10 3:59 PM (125.209.xxx.136)

    어떤 대학생 남자가 "못생기고 배나온 여자는 루저다" 라고 했어도
    똑깥은 반응일꺼라 생각합니다. 요즘 여자들이 더 무서우니까여..
    문제는 남녀모두 외모에 관심많고 기왕이면 멋진 외모를 가진 사람 선호하는건
    사실이자 피할수 없는 현실입니다.

    어제 미수다를 못봤으나 키작은 남자는 loser라는 발언을 했다면
    단순히 키작은 사람은 싫다 차원이 아니잖습니까???
    키작은 사람 싫다라는 말 얼마든지 할수있다 봐여..
    그러나 키작은 사람이 loser라는 말은 본인이 선택할수 없는 외모를 가지고
    사람을 형편없는 패배자(loser란 단어가 범죄자란 뜻도 있어여..ㅡㅡ;;)로 표현한것은
    작가가 정말 무개념인거지요..

    그 여대생은 대본대로 말했다고 했으니 큰 피해를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여.
    흥분한 남자들이 무슨짓을 할지 걱정입니다. 여대생도 잘한건 아니지만
    작가가 써주니 학생이 아무생각없이 그대로 했을수도 있죠. 막상 스튜디오에
    가면 출연자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얘기하고 이건 아닌데 하기가 어려운
    분위기일거에여.. 하물며 저런 방송경험없는 아마추어는 더더욱 힘들죠.

    그리고 펜님,,
    키가 작든 크든 실력없이 폼잡는 사람은 밉지여..

    "남편/남친이 호빗이구나..ㅋㅋㅋㅋㅋㅋ " 펜님의 이 말한마디에
    님의 인격이 그대로 드러나는것 같습니다.

    님은 이곳이 어울리지 않는듯 합니다. 자기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그런식으로
    조롱하는 님에게 어울리는 싸이트 많아여..

  • 45. ***
    '09.11.10 4:08 PM (115.137.xxx.8)

    펜 저사람 왜 저런대요?
    님이 싸질러 논 글좀 보세요
    당신이 언급하는 어떤 종류의 인간들보다 추하고 최저질 인간이네요

  • 46.
    '09.11.10 4:19 PM (125.186.xxx.166)

    그 아이 용기가 가상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뭘믿고 저러는지.. 사진보니까 더더욱 이해가안되네요 ㅋㅋ

  • 47. ㅋㅋ
    '09.11.10 4:20 PM (119.70.xxx.102)

    한가지만 더 이야기 할께요.

    보통 어떤사람이 자기와 다른 사람을 보게 된면
    "안됐다"
    이정도의 생각을 마음속으로는 갖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만정 떨어지고 패주고 싶다"
    이런 말을 넷상이지만 뱉어낸다는 것은 그 안에 상당한 분노도 내재되어 있는 것이잖아요.
    그리고 그 분노는 아픈 기억에서 나오는 것이겠죠.
    그 상처 받은 시점이후로도 제대로 치유받지 못해서 지금까지 분노하고 있다는 것인데
    댓글 보니 남편분은 키가 큰 분이고 잘 생겼다는 데 왜 이런 분노를 아직까지 갖게 되었을까요?


    뭐 그렇다고 그 속사정까지 알고 싶지는 않지만
    이런 잘못된 분노가 불특정 다수, 우리 주변의 죄없는 사람들에게 향하는 경우도 많아서 걱정이 되기는 했습니다.
    설마 직접 패지는 않으시겠지만 그러나 다른 사람을 외모로만 판단해서 괴롭히는 것도 나쁜 행동이고
    그것이 누군가에게는 깊은 상처가 될 것이고 그 피해가 결국에는 자신에게 다시 되돌아올수도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겠죠.

    사회 생활 하다 보니 느끼는 것이지만 세번 생각하고 입밖으로 뱉어 내라는 말이 그렇게 유익할수가 없더군요.
    (물론 위에서도 썼지만 저도 언행일치가 참 안되는 인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노력은 많이 합니다.)

    오지랖 쓰잘데 없이 넓은 사람의 생각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48. 그렇게
    '09.11.10 4:24 PM (220.126.xxx.161)

    그렇게 생각 할 수 있지만 공적인 자리에서 대 놓고 말 하는건 심했지요
    한국은 외모지상주의 맞지만 그걸 상대에게 대 놓고 말 하는건 문제있음.
    개인 취향이니 싫으면 안 만나고 상대 안하면 되는데......

  • 49.
    '09.11.10 4:29 PM (121.139.xxx.220)

    ㅋㅋ ( 119.70.40.xxx >>>

    이론 젝일.
    댓글 욜씨미 썼더니만(나름 친절^^하게 설명한것) 다 날아갔네. 쯧.

    각설하고, 댁이 그리 나올줄 알았다.
    왜?
    딱 보니까 날 직접 부르고 쓴 글이 아니었거든?
    하지만 댁의 첫 댓글은 내 댓글을 염두에 두고 비꼰건 확실해.
    바보가 아닌 이상은 다 알지. ㅎ

    그래, 내가 치고 나오면 너야, "내가 뭘? 내가 언제? 난 너보고 한 말 아냐~"
    이딴 식으로 우습게 나올것도 예상했고. ㅎㅎㅎ

    뭐 됐고.
    일단 '사과' 한다니 사과는 받으마.
    딱히 불쾌한건 아니었지만 굳이 미안하다는데 됐다고 하는것도 웃기잖아? ㅋㅋㅋㅋㅋ

    왜 내가 저리 말했는가에 대해 쭉 썼는데(친절^^하게 설명했었는데 말야~) 다 지워지고.
    귀찮으니 다시 지껄이는건 패스.
    난 내 나름의 "사회적/정치적(너무 거창??)" 이유가 있어서였다는 것만 알아둬.
    개인적인 이유는 전혀 없음. 뭐, 알기 싫음 말고. ㅎㅎ

    근데 구구절절 내가 갖고 있지도 않은 "아픈 기억까지" 소설을 반복해서 강조하고 써대는걸 보니
    실소가 나오는건 어쩔수가 없네. 푸흡~
    진짠가봐? 댁이란 사람 스스로 인정한대로 참 "쓰잘데 없이 오지랖" 넓구만~ ㅋㅋ
    암튼, 뭐, 여기서 아니에요~ 난 그런적 없어요~ 오해하지 마세요~ 그런다고 믿어줄것도 아니고.
    댁이 믿든 말든 나만 아님 되지 뭐. ㅎㅎㅎ

    그리고 저~기 위에, 묻어서 같이 찌질거리는 허접이들?

    그런 걸로 내가 불쾌할거라고 착각하지마.
    댁같은 그런 허접 댓글 보면서 욱할거였으면 애초에 언급도 하지 않았을테니까.
    글 쓰면서 어조, 어투, 내용, 나올 반응까지, 모조리 모르고 쓰는 글들 절대 아니거든? ㅎㅎㅎ

  • 50. 근데
    '09.11.10 4:39 PM (203.142.xxx.231)

    그 여자..실제로 보면 이쁜지 모르겠지만 화면상에서는 별로 이쁜것 같진않은데 홍대 퀸 맞나요? 화면상으로는 얼굴이 너무 길어서 말상이라고 하죠. 일반적으로.. 그래 보이던데.
    참 자기스스로를 낮추는 방법도 가지가지 싶어요. 본인더러 누가 강제적으로 키작은 남자랑 사귀라고 한것도 아니고. 자기 남친이나 남편은 키큰 사람 골라서 가든지 말든지.
    저런걸 방송에서 나와서 말그대로 지껄인다는게 참 천박스럽죠.

  • 51. 키는
    '09.11.10 4:43 PM (124.120.xxx.35)

    어쩔수 없잖아요 ㅠ.ㅠ 얼굴이야 성형을 한다 하더라도... 키는 다리는 쫘악 늘릴수도없고...

  • 52. 강변에서
    '09.11.10 4:44 PM (121.167.xxx.217)

    펜님... 그만 하시죠..
    펜님의 평소 댓글보면 상식이 있다고 생각되었었는데,
    이런 댓글은 정말 상식이하라는 생각이 드네요.

  • 53. 음.
    '09.11.10 5:11 PM (163.152.xxx.6)

    loser라고 욕먹기 딱 좋은 말 썼다 싶고,
    생각에도 동의할 수는 없지만
    남성에 의한 여성의 용모를 비하하는 말들이 공공연하고 자책감 없이 함부로 자행되는 마당에
    여성에 의한 남성의 용모 비하에 분개하는 남자들의 대응은 조금 실소가.

    남자들 백이면 백 공공연하게 하는 말 아니던가요?
    여자 얘기 나오면 묻는 말은 단 한가지, '예뻐?' 잖아요.

  • 54. 어제
    '09.11.10 5:38 PM (121.184.xxx.35)

    저도 미수다 보면서 열받앗네요
    도서관에 왜 킬힐을 신고 옷을 차려입고 가냐??
    ->도서관에서 공부만 하는게 아니다.. 거기서 남자도 만날수 있고....
    전 내 자신에게 약간의 긴장감을 주면서 공부한다.. 뭐 이런말이 나올줄 알았어요..

    하물며 왜 외국학생들은 백팩을 들고 다니냐고 질문을 하더군요.. 그게 공부하는 학생들 입에서 나오는 소리 맞는지...
    그중 서울대 학생만 본인은 가방 큰거 가지고 다닌다고...

    또 한가지..
    데이트 비용을 누가 내느냐...
    ->남자는 여자를 만나려면 투자비용이 필요하다???? 당연히 남자가 내야한다...
    그럼 투자하면 어떤 이익?? 이 여자에게서 나올까요......
    투자비용에 따라서 무슨 배당금이 달라지나봐요???
    거기 나온 우리나라 대학생들.. 어디서 뽑아온거래요??
    열받아 죽는줄 알았네..

  • 55. 아유
    '09.11.10 5:49 PM (61.74.xxx.99)

    펜 이 사람
    항상 댓글 보면 이상한걸 느끼는데,
    어떤 때는 추종자도 있던데요?
    전 이분 글 항상 이상하던데...

    제일 기억남는 글..뇌청순 어쩌구 그 글..;;;;

  • 56. 내 원 참
    '09.11.10 5:51 PM (221.146.xxx.74)

    남자들이 외모로 그러는게 문제 맞죠
    그럼 그게 틀렸다는 분위기로 가야지,
    남자들도 그러는데
    여자는 비하 좀 하면 안되나?
    뭐 이런 건가요?

    아이공,,,,,,,,,,,,,,,,,,,
    키 작은 남자가 루저면
    키 작은 여자도 루저 소리 듣겠죠
    어째 칼 달린 부메랑 던지는 게 시원하시다는 걸까요

    인물 좋은 사람에게 끌리는 거야 뭐라겠습니까만
    내가 안 끌리면 재수없고 정떨어지는 겁니까?

    ㅎㅎㅎㅎㅎ
    지난 번에 아줌마들 패션 가지고 한참 얘기할 때도 느낀 거지만,
    내가 남보고
    후졌다, 구리다 할때
    남이 과연 내게 그런 말 전혀 안하리라 생각하고,
    그런 말 들었을때
    응, 니 취향이구나 할만큼 포용력들은 있어서 막말들을 하는 건지.

    인터넷 게시판 안보이니까 해도 되지
    하는 분들은
    인터넷 게시판이니까 악플 들어도 된다고 생각하시고 쓰시는 거 아니시던가요?

  • 57. ,,
    '09.11.10 5:53 PM (220.126.xxx.161)

    위에 댓글 쓴 사람인데
    펜은 왜 댓글에 반말해요?
    펜이 여기 주인장이라도 되나요?주인님 관리자도 반말안하는데

    애기엄마가 아니라 무슨 싸움닭같아요 열등감에 휩싸인 쌈닭
    저 여자는 까칠녀가 아닙니다

    반말은 뭐~니?

  • 58. Paul Delva
    '09.11.10 5:54 PM (76.213.xxx.6)

    전 키가 183이지만 어제 방송 보면서 입가에 이런 말이 맴돌았습니다.
    "쓰레기.."
    키 큰 남자는 피식 웃고 화 안 냈을 거라고요?
    너무 인간을 단순하게 파악하시는군요.
    그리 시각이 단순하니 이런 단세포 적인 글을 쓰셨겠죠.
    여성 비하하는 남성에 분노하신다면서 똑같은 방법으로 남성 비하하는
    말에 통쾌함을 느낀다는 소아병 적 태도도 이해하기 어렵고
    남성은 다 이럴 것이다 하며 심한 피해의식을 가진 일부 댓글들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여성에게 함부로 말하는 남성들도 있겠지만, 모든 남성들이 다 그렇습니까?

  • 59. 펜님.
    '09.11.10 5:57 PM (203.234.xxx.11)

    저는 예전에 님의 글이 지나치다고 한 적이 있던 사람입니다.
    마침 그 때는 다행히도 님의 의견에 동조하신 분들이 많았기에 그럭저럭 넘어갔습니다만..

    이번엔 정말 인격의 바닥이 보이십니다.
    종종 저도 님의 댓글들을 읽게 되는데(싫든좋든 댓글이 많은 글들에 댓글을 다시는 까닭에)
    딱 결론 : 님처럼 까칠하시고, 절대 남에게 손해 안 보시고, 키큰 남편 만나야 잘 사는 거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자신이 모자라고, 멍청하여 얻는 자업자득이다..

    비약하자면 그렇게 됩니다. 정치적인 면은 뭐 그래도 일치하니 별말씀 안드리겠습니다만..

    입으로 죄를 짓는 것 같지만 저도 같은 말씀을 드리게 됩니다.
    펜님, 부디 한번쯤 님의 글을 다시 읽어보시고 반성하시길.

  • 60. ㅋㅋ
    '09.11.10 6:02 PM (119.70.xxx.102)

    그래도 사과를 받아 준다니 기쁘네요..

    어조, 어투, 내용, 나올 반응까지, 다 염두에 두고 댓글 다신다는 것을 보니
    ㅋ 내가 댓글 안달았으면 실망했겠네요.

    상처가 있는 지 없는 지 본인 말고 누가 알겠습니까?
    아니라고 하더라도 댓글만으로 생각다보니 누구를 팰만큼 상처가 있지 않았을 까 추측을 했을 뿐이죠

    거기에 거창한 사회적/정치적 이유가 있다니 이또한 상당한 소설이 만들어질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충고하자면 누군가를 자신의 가치관에 따르게 하고 싶고 동조하게 하고 싶다면 패서는 안되겠죠. 솔직히 댓글로도 그것은 좀 힘든 편이죠.

    개인적인 상처는 없고
    사회적 정치적 이유가 있어서
    키작은 사람을 패고 싶다라 ㅋㅋ

    재미있는 분 같기는 합니다.

    다른 곳에서도 이런식으로 유머를 즐기시나요?

  • 61. 웃겨요.
    '09.11.10 6:22 PM (122.35.xxx.17)

    일단, 동의하지 않고.. 저런 내용의 프로를 구성했다는 것 자체가 한심하고..
    '큰게 좋아'와 '작은 건 루저'가 다르게 다가오는 말이란 건 인정하지만..

    꿀벅지가 유행하는 사회에서 저런 말이 나올거란걸 예상못하셨나요?
    마치 저 여자애 하나만 한심하다는 듯이 몰아부칠만한 일인가 싶어요.
    예전에 쓴 게시판 댓글까지 까발려지는 마녀사냥에..
    총장이며 교수며 학교로 항의가 너무 많이 들어와서 저 학생들 오늘 수업도 못들어 갔다고 하네요..

  • 62. 에고고..
    '09.11.10 6:24 PM (59.6.xxx.99)

    어제 우연히 저도 아들들이랑 봤는데요..
    아주 둘이서 욕하고 난리더니 끝나고 나서 큰아들이 그러네요.
    "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아야겠다"
    여대생이 속물근성을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줬어요.
    어떻게 그런 방송을 그냥 내보내는지 어이가 없네요.

  • 63.
    '09.11.10 6:29 PM (121.139.xxx.220)

    내 원 참 ( 221.146.254.xxx >>

    구구절절 다 옳으신 말씀이죠.
    가장 이상적이고 이성적인 대응은, 님 말씀처럼 하는 겁니다.
    남자도 그러는게 잘못됐으니 (남자들 백이면 백 다 따지고 들지요? ㅎㅎ),
    그것에 맞받아 치는게 아니라 그게 잘못되었다고 가르쳐(?) 주는거요.

    하지만요, 현실선 이런 좋은 방법이 잘 안통합니다.

    왜냐.. 한국에서 남자들은, 우리 여자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더 많은
    "정신적/사회적" 인 혜택을 누리면서 살기 때문이죠.
    본인들은 또 절대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지만, 실상 맞습니다. ㅎㅎ

    일례로, 똑같이 거친 표현을 써도, 남자들이 하면 남자니까.. 라는 반응이고,
    여자들이 하면 왜 여자가 저리 드세? 라고 나오거든요. (심지어는 같은 여자들마저도요)
    그러니 이런 분위기에서 남자들은 더 기고만장해서
    여자 성에 대해 더 우습게 여기게 되곤 하는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겁니다.

    이에, 여자가 같은 입장에서 남자들에게 같은 수위로 일종의 모욕(?)을 주잖아요?
    그럼, 당장은 발끈/흥분하지만, 놀랍게도 여자들에게 함부로 말하고
    여자 성 갖고 노닥거리는걸 줄이게 되더이다.
    자기도 당해 보니 기분이 안좋거든요.
    여자 앞에서 또 촐싹대다가 저도 당할거 같거든요.

    남자들은 보통 여자들을 무서워 하지 않습니다.
    경외심? 이딴거 갖고 있는 경우 거의 없고요.
    그렇기에 여자들도 어떤 방식으로든,
    남자들을 누르고 그들에게 보일 수 있는 어떤 카리스마 가 필요하죠.
    그게 설령 네거티브한 쪽이라도 말입니다.

    좀 거창해 보입니까?
    하지만 제가 직접 실험(ㅎㅎㅎ)해 본 바로는 확실히 효과가 있었지요.
    한 예로, 사이버에서 저런 식으로 막 말 하잖아요?
    남자들 대뜸 나오는 반응이 뭔줄 아십니까?
    (너 변태 남자지? 반응 즐기려고 여자인 척 일부러 그러는 거지? 입니다. ㅎㅎ
    그만큼 막 말하는거, 성에 대해 장난 치는건 자신들만의 전유물인 양 착각하고 있다는 거죠.)

    여자들이 백날 이상적으로 조근조근 설명해봤자 정신 못차리는 넘들이 부지기수에요.
    (물론 안그런 남자들도 있겠죠^^)
    대책없는 인간들은 끝까지 그렇지만, 그래도 충격이 좀 통하는 치들도 있으니까. ㅎㅎㅎ

    어쨌거나 난 원글님의 의견에 동감하는 바입니다.
    개인적으로 '미수다' 란 프로를 방송 첫날부터 싫어했고요.

    그렇다 하더라도, 실상 이곳 82는 아짐들이 대부분이신지라 딱히 어울릴 멘트는 아니었을 겁니다.
    허나, 회원이 수만(십만 이상?)인 곳에서 분명 막장 남정네들 들어오는 건 확실하구요.

    뭐 또 이리 말하면, <<ㅋㅋ ( 119.70.40.xxx >> 처럼,
    내가 왜 그러는가에 대해서 혼자 추측하고 상상해서 소설쓰는 댓글들도 올라오겠지만,
    나 실망(ㅎㅎ)시키기 싫어서 해주는 것도 있을테니 그러고 놀아라~ 입니다. ㅎㅎ

    말 나온 김에 119씨? (119 하니 무슨 소방서 같군 ㅋㅋㅋ)
    같잖은 조언은 집어치우고 ㅎㅎ,
    뭐 댁한테 어떤 이유에서건 "기쁨"도 주고 "재미"도 주는 유머도 됐다니 다행이군?
    계속 그렇게 좋아하시구랴~ ㅋㅋㅋㅋㅋ

  • 64. 말은 바로 합시다
    '09.11.10 6:32 PM (221.146.xxx.74)

    그 여자애 '하나만' 몰아부치면 안되겠죠
    그 여자애를 포함해서
    스스로를 비하시키는걸 몰아부쳐야지.

    꿀벅지란 말이 통하는 사회가
    비상식적이니
    같은 비상식적인 시각이 욕 먹는 거지요

    뭐 그 정도는,,,
    그게 모여서 이 양성 모두에 대한 성희롱이 통용되는 사회가 나오는 거죠.

    예상이라면야
    키 작은 남자 루저
    다음엔 키 작은 여자 루저
    더 나아가서 인물 못난 모든 사람 루저라 부르는 사회가 곧 올거라 예상됩니다.

  • 65. 여기..
    '09.11.10 7:02 PM (116.33.xxx.66)

    방송은 못봤지만... 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방송 보고 말씀해보세요.. 루저라고 하던 표현과 표정...
    정말 여대생이라고 앉아있는데.. 역겹고 창피해서 혼났어요.
    어쩌다 저지경까지 갔을까.. 하고 초딩 딸래미 다시한번 보게 되더군요.
    저런 쓰레기를 머리속에 넣고 다니면 안되는데.. 하고...

  • 66. ..
    '09.11.10 7:09 PM (222.238.xxx.158)

    저는 키작은 남자가 싫어요.
    차라리 능력없는 남자가 더 나아요.
    얼굴 이쁜여자 밝히는 남자의 심리와 유사.. ㅋㅋ

  • 67. 창피함
    '09.11.10 7:13 PM (115.139.xxx.11)

    일부러 검색해서 동영상도 보고 했는데요, 전 여자인데도 그 홍대녀 발언에 화가 나던데요. 좌우에 있는 외국 여자들.. 한국의 여대생들이라고 나와서 한다는 소리가 그러니..남자 키 발언뿐 아니라 왜 백팩을 매느냐는 소리부터... 글고 홍대녀말고 오만정 떨어진다는 오만정녀.. 독일 여인이 훈계하더군요. 왜 남자 조건따지냐고..부끄러웠습니다. 그녀들이 한국의 여대생이란 사실이.

  • 68. 창피함
    '09.11.10 7:14 PM (115.139.xxx.11)

    그리고 압구정이나 강남역에서 그냥 여인네들에게 마이크 들이대고 인터뷰한게 아니고, 여자+대학생이라고 한거잖아요. 미수다의 컨셉이 그모양이라서 그랬겠지만.. 대학생이라는 타이틀은 붙여놓고 발언하는 수준은 영락없는 나가요더군요.

  • 69. ㅋㅋ
    '09.11.10 7:24 PM (119.70.xxx.102)

    위에

    말은 바로 합시다님 말은 수긍이 가는 데

    피해의식에 휩싸여서 키작은 남자 패고 싶다는 사람 말은 웃기네요.

    그러면 키큰 남자는 정신적/사회적 인 혜택을 누리지 않았다는 이야기인가?
    아니면 키큰 남자들은 여자들과 성 갖고 노닥거리는걸 싫어 한다는 것인가?
    아니면 키작은 남자 패면 키큰 남자는 그런 성차별 의식을 바꿀거라는 것인가?
    아니면 키작은 남자 패고 좀 있다 키큰 남자도 패자는 이야기인가?

    사회적/정치적 책임을 지고 이 게시판에 댓글 다신다는 분이

    갈수록 말도 안되는 사회적 정치적(?) 글을 자신의 소견이라 강변하시네요....
    나는 또 무슨 대단한 사회/정치적 이유가 있다고...

    긴글 날렸다고 해서 뭔가 했네요..하하
    아무래도 어느 키작은 남자가 과거에 크게 무시했거나 아직도 무시하고 있나보네요.
    그렇지 않고서는 "정신적/사회적" 인 혜택 운운하면서 키작은 남자만 패고 싶어할리가 있겠습니까?

    뭐 실험까지 했다니 말도 못하겠고... ㅋㅋ(그 노고에 치하를 드립니다.)

    그런데 다른 곳에서도 그런 유머를 즐겼다는 것인데요.
    이러면 내 예상도 맞은 건데... 히히

    솔직히 댓글 읽으면 읽을 수록 자꾸 낄낄거리게 해서 생각을 하기 힘들게 하네요... 하하
    (이것도 댓글 내공으로 인한 고도의 수양인지... )

  • 70. ....
    '09.11.10 7:36 PM (58.173.xxx.42)

    펜님.. 솔직히 평소에도 님 댓글들 읽으면서 가끔 서늘해졌어요. 너무 직설적이다 못해 가끔은 날이 시퍼런 느낌마저 들었거든요. 댓글에선 아이어머니라 하시는데 그게 잘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지금 윗 댓글들에서도 반말에 ㅎㅎㅎ를 남발하시는 걸 보면 꼭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남자같아요..

  • 71. 펜님 정말
    '09.11.10 8:24 PM (180.64.xxx.235)

    못봐주겠네, 천박의 극치... 머리속에 뭐가 들어있을까? 텅텅빈 그머리속에...에그 쯧쯧쯧

  • 72. 이나라..
    '09.11.10 8:28 PM (110.15.xxx.29)

    여자 대학생들...수준이 공공연히 그정도라니..
    저도 어제 우연히 방송보면서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외국인 그녀들 얘기가 백번옳더군요.
    제가 다닐때만해도 그렇지 않았는데... 남을보는 시각도.. 사고방식도..
    배낭에 책 무겁게 넣고 다니는게 보통이었는데...아울러,
    미수다 폐지되었음합니다.
    이렇게 많은사람들에게 씁쓸함을 남겨주는 프로그램이 왜 존재해야하죠.

  • 73. 에혀..
    '09.11.10 9:17 PM (125.135.xxx.227)

    남자들이 발끈하나보죠...
    더뎌 미수다 안보게 되려나..
    미녀들의 수다란 제목부터 마음에 안들더만..
    미남들의 수다였다면 뭐....

  • 74. 근데
    '09.11.10 9:27 PM (110.15.xxx.18)

    솔직히 말해서...뭘 하든 키 작은 남자보단 키 큰 남자가 호감이고 좋다는거....

  • 75. 흑흑
    '09.11.10 10:05 PM (125.178.xxx.35)

    키 작은 대학생 아들을 가진 엄마로서 너무 슬퍼요...아들한테 미안하고...
    저 딴 *들에겐 백만금을 준다해도 우리 아들 장가 안 보내요....

  • 76. 오늘
    '09.11.11 12:34 AM (116.46.xxx.35)

    4대강 첫 삽푸는 날이었습니다.
    서해대전- 늙은 세대 정신빠지는 뉴스.
    미수다-젊은 세대 정신빠지는 뉴스.

  • 77. 나루
    '09.11.11 1:56 AM (121.150.xxx.202)

    별 뉴스꺼리도 안되는것을

    오늘 온통 도배된걸 보니..

    4대강 뉴스막으려는 언론이 참 딱하네요.........

  • 78.
    '09.11.11 1:57 AM (24.1.xxx.139)

    누구는 이견만 보였다하면 반말 지껄이면서 미친듯이 달려드네...정말 추하다.쯧-
    넷상말고 현실에서도 그리 자신만만하게 사시는지ㅎㅎ

  • 79. 댓글펌
    '09.11.11 2:06 AM (121.172.xxx.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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