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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앤디가 너무나...민망스럽습니다.

안습 조회수 : 11,482
작성일 : 2009-11-09 19:10:49
이렇게 대놓고 쓰면..너무 한걸까요?
주말에 음악방송 보다가, 정말 너무너무 한심해서..
신화 팬인데, 그건 그들이 다같이 멋지게 군무를 추면서 노래할때 얘기구요.
이민우도 전진도...노래 잘 안되는 그들이 솔로 앨범 내는 것도 참 답답하다 싶었는데, 그들은 춤이라도 잘 추죠.
앤디는 정말..
전에 러브송인지 하는 곡 들고 나와서 하트 날리며 춤출때도 정말 봐주기 힘들게 춤도 못 추고, 들어주기 힘들게 노래도 못한다 싶어, 제발 혼자 노래하진 말아줘 하고 소리지르고 싶던데요.
이번에 싱글맨이라는 곡으로 컴백했더군요.
이건 뭐...여자 성유리같은 노래 실력.
춤도 아닌 거의 초등생율동같은 거 추는 것도 필 하나도 없이 그렇게.

앤디는 끼도 없고, 잘 하는 것도 없는 것 같네요.

우결에 나올때처럼 그냥 그렇게 보는게 제일 나아요.

음악방송 보면서, 노래 듣는데 목소리에 힘도 하나 없고...

화가 날 정도로 답답하더군요.

그렇게 노래 못하는데 왜 가수를 계속 하려 하는걸까요?
다른 분야를 좀 더 노력해보지..
IP : 125.186.xxx.4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09.11.9 7:21 PM (211.235.xxx.211)

    그룹으로 탑의 정점을 찍고서는 다들 제 살길을 찾아가야하는 거 같은데...한 그룹을 짤 때는 노래를 잘하는 애들을 모으는 게 아니라..구색을 맞춰서 짜나봐요...잘생긴 넘, 노래잘하는 넘, 무난한 넘 등등으로

  • 2.
    '09.11.9 7:22 PM (121.157.xxx.4)

    연기도 어색어색...
    얼굴만 예뻐요(?);;

  • 3. 아버지
    '09.11.9 7:25 PM (87.1.xxx.223)

    사업이 실패해서 가수하던 중간에 집이 굉장히 많이 힘들어졌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한때 별의 별 프로에 나오라고 하면 다 나가서 찍고 했다고... 자기 노래 못 하는 거 알텐데 계속 음반 내는 것도 그때문 아닌가 싶어요. 성실하긴 한 것 같던데...

  • 4. ..........
    '09.11.9 7:25 PM (211.226.xxx.131)

    요즘에 연기도 하지않나요? 어릴때부터 연예계 생활하면서 아이돌 스타도 거치고 지금은 30대에 접어들었는데..이제와서 다른길을 찾긴 힘들겠죠..

    스스로 재능이 뛰어나다는 생각은 안해도 뭐 또다른 뾰족한 수가 없잖아요..
    그나마 지금 여기저기 얼굴 디밀고 있는것도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고있다는것이죠..
    꼭 노래를 잘해서 가수하고 꼭 연기를 잘해서 연기자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 5. ..
    '09.11.9 7:26 PM (58.126.xxx.237)

    이민우,전진,앤디 다 그래요. 앤디가 제일 평범하긴 하죠.
    아직까지 신화의 인기로 버티고 있는 중...
    아예 나오면 안봐요.
    에릭은 연기,얼굴 그나마 다 괜찮았는데...

  • 6. ,,
    '09.11.9 7:27 PM (59.10.xxx.80)

    두아내 에서 연기 캐안습이었어요

  • 7. ..
    '09.11.9 7:28 PM (114.201.xxx.126)

    저도 주말에 보면서...
    양옆에 남자애들이 훨씬 낫네...했어요.

    앤디는 키도 작고 이젠 나이도 있고...
    양쪽 옆에 남자애들이 키도 크고 춤도 잘추고 어린것도 보이고
    얼굴도 잘생겼더군요.

    앤디 키도 작고 노래도 별로 춤도 별로...

    앤디가 가운데 서 있지만
    주인공은 양옆 남자애들 같았어요.

  • 8. ,,
    '09.11.9 7:34 PM (118.42.xxx.231)

    앤디 볼 때마다 가수라기엔 끼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저렇게 열심히 쉬지 않고 나오는 거 보면
    장하고 그래요
    신비주의 유지한다고 방송쉬고 가끔 cf나오는 거보다 보기
    좋은 거 같아요

    그 전에 김창렬도 사고치고 그러다가 아이낳고
    열심히 살려고 하는 거 보면 좋더라구요

  • 9. 글게요
    '09.11.9 7:51 PM (220.125.xxx.29)

    저도 양옆에 백댄서 하는 애들 때문에 앤디가 더 안습이에요
    아마 가수 데뷔 전에 백댄서 시키는 거 아닐까 싶은데 앤디가 좀더 부각되어야 하잖아요ㅠ.ㅠ
    우리 앤디 안타깝네요
    그래도 나름 착한 이미지로 성실해 보여서 괜찮아요
    나이들수록 뭔가 사업이라도 하던지 다른 길을 좀 찾아야 할 것 같긴 하지만 본인이 지금 더 답답할 것 같아요

  • 10. ^^
    '09.11.9 7:54 PM (221.140.xxx.157)

    항상 촌스럽단 생각이예요.머리스탈하며.
    제발 좀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 11. 요새
    '09.11.9 7:59 PM (219.250.xxx.222)

    에릭은 모하나요

  • 12. 저번
    '09.11.9 7:59 PM (115.137.xxx.125)

    앤디가 키우는 가수들이 있었던거 같은데요
    회사하나 차린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시 노래부르나 보죠.
    여자 연예인들이 남자사는 집에서 토크하고 자기가 키우는 가수와 함께
    나와서 노래홍보도 하고 그랬는데... 아무튼 그런 프로를 봤어요.
    착해보이는 인상인데.. 끼가 없어보이긴 하죠.

  • 13. ㅎㅎ
    '09.11.9 9:19 PM (180.65.xxx.99)

    다들보셨나봐요.
    양 옆에 백댄서가 너무 튀어서 앤디는 뭐랄까...정말 밋밋해보이더라구요. 춤도 밋밋 노래도 그렇고...남편과 같이 보면서 저희도 그이야기하면서 웃었거든요.

  • 14.
    '09.11.9 11:01 PM (121.139.xxx.220)

    동감.

  • 15. ㄹㄹ
    '09.11.10 12:57 AM (218.39.xxx.136)

    와.. 그 노래와 옷자락 펄럭거리는 안무는 정말...
    보는 내내 내가 다 민망스러웠습니다.

  • 16. 저도
    '09.11.10 1:23 AM (93.203.xxx.47)

    민망해요. 특히 그 손발이 오그라드는 두아내에서의 연기!!!는
    인기가 얼마나 있길래 저렇게 연기도 못하는데 캐스팅이 되었을까 의심까지 들었어요.

  • 17. 저는
    '09.11.10 2:33 AM (211.178.xxx.139)

    앤디가 저리 아~무 재주도 끼도 없으면서
    살벌한 연예계에서 오래 가는거야말로
    비상한 재주라고 생각해요^^
    나름의 생존 룰을 알고 있는듯해요.

  • 18. 두아내
    '09.11.10 2:49 AM (211.212.xxx.245)

    에서의 연기 ㅠㅠ
    대사칠 때마다 히스테릭한 새침떼기같고 눈은 또 왜그리 흘겨보는 것처럼 하는지..

  • 19. 저도..
    '09.11.10 4:01 AM (121.137.xxx.192)

    연기며, 노래며... 보는 내내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요...

    공백없이 내리 돌리는 것을 보면...

    혹시.. 기획사와 계약된 분량을 다... 채우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20. 굳세어라
    '09.11.10 9:54 AM (116.37.xxx.180)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 21. 에릭은
    '09.11.10 10:35 AM (115.143.xxx.176)

    딴소리지만))
    에릭은 군대에 있는 것 같던데여...^^

  • 22. 호수풍경
    '09.11.10 10:51 AM (122.43.xxx.4)

    나도 주말에 보면서 민망했는데...
    별로 어려워보이지도 않는 동작을...
    그렇게...
    차라리 빽댄서들이 더 못췄으면 잘춰보였을까요 ㅡ.ㅡ
    못추기도 민망한 율동같던데 ㅋㅋ

  • 23. ㅎㅎ
    '09.11.10 11:38 AM (61.72.xxx.112)

    다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군요. 노래도 노래지만 댄스가수 출신이 춤을 얼마나
    못추는지...그 옆에 있는 백댄서 한명은 너무너무 잘생겼더군요. 혹시 그 아이들을
    알리기위해 판을 낸건 아닐까요...

  • 24. .
    '09.11.10 11:41 AM (121.134.xxx.212)

    제가 알기로 백댄서 했던 사람들이 Jumper 라는 그룹 두명 아닌가요?
    앤디가 프로듀싱해서 앨범 냈었다고 알고 있는데....

  • 25. caffreys
    '09.11.10 2:50 PM (67.194.xxx.39)

    앤디가 노래를 잘 못하는군요...
    녹음을 하도 교묘하게 해서..
    생목으로 부르는 거 아니구서는
    누가 잘 하는지 누가 못하는 지 잘 모르겠어요.
    그러면 쇼프로에는 어케 나가나요?
    요즘은 립싱크 못하지 않나요?
    아, 근데 쇼프로 보면, 아주 잘하는 사람도 음정도 불안하고 잘 못하지 않나요?
    특히 댄스가수들, 춤추면서 해서 호흡도 곤란하고.

  • 26. ..
    '09.11.10 3:31 PM (121.169.xxx.201)

    그래도 울 동네 까페에서 예전에 앤디 뮤직 비디오 찍었거든요....일본인 아줌마 팬들이 분당에 있는 그 까페까지 와서 앤디 뮤직 비디오 찍은 곳이라고 사진 찍고...앤디가 뮤직비디오 찍을 때 마신 커피잔이라고 그 커피잔에 커피마시고... 앤디도 한류스타더라구요. ㅎㅎ
    남의 나라 머스마들은 다 멋져 보이나봐요..저도 대학때 유덕화 좋아했었죠. ㅎㅎ

  • 27. 보디가드
    '09.11.10 3:48 PM (222.109.xxx.222)

    앗, 저만 그 생각 한 게 아니었군요. tv보다 민망해져서 돌렸다는.
    게다가 까만 수트에 선글라스에 무슨 총 쏘는 동작까지,
    완전 보디가드 같아서 왠 코미디 프로 같기도 하고. -_-;;
    아아, 앤디 착해보이던데.. 안습이예요.

  • 28. 저도..
    '09.11.10 4:37 PM (203.244.xxx.254)

    제 손발이 오그라드는줄 알았어요 ㅎㅎㅎ 그리고 두아내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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