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 단것 먹고 잠이 들었는데, 깨워서 양치 시켜야 할까요?
작성일 : 2009-11-09 19:00:06
790000
오늘 유치원에서 너무 신나게 놀았는지... 호떡 하나 먹구선, 잠시 누웠나 싶었는데, 아주 깊이 잠이 들었네요.
어제도, 그제도 좀 피곤하게 놀아서... 아무래도 저대로 내일 아침까지 잘 것 같은데, 깨워서 양치 시켜야 할까요, 아님 그냥 놔 두어도 될까요?
평소에 양치는 잘 시켜서, 치아는 건강하고 깨끗한데... 걱정이네요 ㅠ.ㅠ
IP : 211.49.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9 7:04 PM
(121.134.xxx.214)
전 그럴때 그냥 재웠어요. 너무 곤하게 자서 깨우면 신경질내지 않을까요?
우리아이 7살인데, 아직 충치 없어요.
정 불안하시면 깨끗한 가제수건 물적셔서 손가락에 돌돌 말아 물로만 닦아주시든지요
2. 그냥
'09.11.9 7:19 PM
(220.83.xxx.39)
그냥 자게 두세요.
이는 깨끗해질지 모르지만, 성질 나빠져요.^^*
3. 늘보
'09.11.9 7:21 PM
(211.109.xxx.18)
아이 자더라도 깨워서 이를 닦이고 재웠어요,
아주 간난아이 적부터요, 이 없을 때는 거즈로 닦아주곤 했지요,
그랬더니 충치도 하나도 없구요,
애가 고등학생되더니 아주 고맙다네요,
충치없게 키워줘서요,ㅎㅎ
이젠 지들이 알아서 관리를 잘해요,
4. ㅋㅋ
'09.11.9 7:24 PM
(222.108.xxx.197)
윗분 댓글 넘 잼나요..저도 모유수유할 때 애기가 항상 젖 물고 잠들어서 이 삭을까봐 고민하다가, 하루는 잠든 아기 입에 실리콘 칫솔 넣었는데 잠 깨서 울고불고 난리나서 다시 젖 물려 재웠다는..ㅋㅋ 그 뒤로 이 썪어도 지 팔자려니 하고 냅뒀는어요..다행이 세 돌 지난 지금도 충치 없이 튼튼합니다..괜히 깨우면 엄청 짜증낼 거 같은데요..^^
5. 제가 그랬어요
'09.11.9 7:24 PM
(112.146.xxx.14)
저도 다른건 몰라도 치아관리 만큼은 확실히 하고 싶어서 자는 아이 쿠션에 기대 놓고도
양치 시켜서 재우곤 했어요,,ㅋㅋㅋ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는데...
지금 9세 인데 충치 하나 없긴 하지만 다시 그런 상황이 되면 그냥 편히 자게 두고 싶어요..
평소 관리 잘하시는 그냥 자게 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6. 애들
'09.11.9 7:34 PM
(211.216.xxx.18)
자는거 억지로 깨우면 무슨 체내의 영양분이 파괴된다고 들었어요.
충치보다 그게 더 무서워요. ㅋㅋㅋㅋ
7. ..
'09.11.9 8:05 PM
(222.236.xxx.231)
저는 그럴때는 아이 깨지 않게 구강티슈로 살살 닦아 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83203 |
윈도우 비스타를 xp로 어떻게 바꾸나요? 3 |
컴맹 |
2008/04/18 |
515 |
383202 |
한두번 입은 스웨터도 세탁해서 보관해야하나요. 1 |
깔끔 |
2008/04/18 |
822 |
383201 |
쿠쿠 압력밥솥... 6 |
쿠쿠솥 |
2008/04/18 |
1,203 |
383200 |
다들 어떻게 사시나요? 19 |
행복추구 |
2008/04/18 |
3,817 |
383199 |
원래 선물택배 잘 받았다는 전화안해주나요?? 7 |
공치사 |
2008/04/18 |
827 |
383198 |
결혼예정인데 회사를 그만두고싶어요 10 |
에구 |
2008/04/18 |
1,228 |
383197 |
우울증 치료에 대한 경험 나눠주세요. 꼭이요~ 18 |
엄마와 아들.. |
2008/04/18 |
1,754 |
383196 |
27평 복도식 방2개인데... 1 |
집 |
2008/04/18 |
821 |
383195 |
예비신부인데 곧 시엄니생신이 다가와요 10 |
궁금 |
2008/04/18 |
811 |
383194 |
먹는 프로 엑스피액을 얼굴에 발라보신 분 계신가요? 1 |
일양약품 |
2008/04/18 |
1,551 |
383193 |
. 8 |
맘 |
2008/04/18 |
1,720 |
383192 |
7살 어린 손윗동서.. 12 |
언젠가는.... |
2008/04/18 |
1,449 |
383191 |
임신 10주 출혈이 있는데요..-ㅂ-;; 5 |
이든이맘 |
2008/04/18 |
771 |
383190 |
오성제빵기(WBM-203S)로도 찹쌀 반죽해서 떡 만들수 있나요? 1 |
떡순이 |
2008/04/18 |
659 |
383189 |
케잌사면 주는 폭죽, 터뜨리지 않고 버려도 될까요? 4 |
알려주세요 |
2008/04/18 |
1,759 |
383188 |
심장판막증인데 임신 후 출산하셨던 분계신가요? 7 |
임신초기 |
2008/04/18 |
733 |
383187 |
신촌 근처로 초등학교가 옆에 있는 아파트가 있을까요. 5 |
이사 |
2008/04/18 |
485 |
383186 |
반포 푸르지오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
대우 |
2008/04/18 |
691 |
383185 |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다뤄졌었네요...의사협회장vs복지부전장관 14 |
의료민영화 |
2008/04/18 |
1,221 |
383184 |
여우처럼 얄미운동서 4 |
미운동서 |
2008/04/17 |
1,971 |
383183 |
옥션회원 탈퇴 어떻게 하나요? 5 |
옥션 |
2008/04/17 |
1,440 |
383182 |
나이가 들어가는게 확 표가 나는게 피부네요 4 |
서글퍼요 |
2008/04/17 |
1,555 |
383181 |
개인정보유출 11 |
옥션 |
2008/04/17 |
1,103 |
383180 |
신지호의 뉴타운 공약건.. 2 |
백분토론 |
2008/04/17 |
675 |
383179 |
유아 샴푸 좀 추천해주세요.. 4 |
엄마손 |
2008/04/17 |
656 |
383178 |
보관한지 20년 훨씬 넘었다는 소금을 가져왔어요... 7 |
소금 |
2008/04/17 |
1,672 |
383177 |
재혼 5년 자연스레 남편이 떠나버리네요 15 |
답답한밤 |
2008/04/17 |
9,161 |
383176 |
엠파스뉴스에서 봤던 댓글 : 이 정부는 낚시정부 2 |
혁신도시도 .. |
2008/04/17 |
357 |
383175 |
20대 중반, 아직 남친을 사귀어보지 못했어요 4 |
궁금해요 |
2008/04/17 |
895 |
383174 |
오목교근처에 초 6학년이 다닐수있는 학원추천해주세요 |
고민맘 |
2008/04/17 |
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