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조심했는데 신종플루 양성이 나왔어요. 약먹이고 있는데 엄마가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신종플루가 유행이라 유치원도 안가고, 태권도도 안갔는데, 일주일에 3번 정도 외출했어요.
일주일동안 외출한 건 치과, 목욕,아빠랑 야구하러 잔디밭에 1시간 정도, 어제  생신이라 식사하러 나간 것...
근데 어제 식사하고 들어와서 밤에 기침 좀 하더니, 아침에 일어나니 아픈 기색이 확연히 있고, 열이 38도가 넘었어요.
최근에는 컨디션이 좋아 몇달동안 감기도 안걸렸는데..
오전에 병원가서 간이검사,확정검사 하고 타미플루, 감기약 받아왔는데..
간이검사에서도 양성이라고 전화해 주셨어요...
운동을 안하고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제가 판단을 잘못 했나 몇가지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목감기가 자주 걸리고, 비염이 항상 있어서 ,매일 환자가 생겼다 줄었다하는 유치원(초등병설)에 보내기가 뭣해서 집에 데리고 있었는데... 이런 결과가 생기니 ....
약 먹이는 것 외에 엄마가  어떤 걸 신경써 주면  좋을까요? 병이 호전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9월에]

이미 표본조사에서 양성율이 20% 가까이 나왔어요.
그것도 건강한 중학생 대상으로한 조사에서.

아마 지금은 건강인 대상 검사하면 40%는 넘지 않을까요.
자기도 모르게 앓고 지나가는 수도 많다는데.

에혀... 공포분위기가 사람들을 잡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