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풀 가스건조기 소음으로 인한 A/S

[어떻게]

제목대로 월풀 가스건조기 사용시 이상소음으로 해서 A/S를 받았습니다.

구매는 2007.11.18일 처음 소음으로인한 A/S신청은 2009.7월에 받았구요.

기사분은 이 제품은 모터외에는 이런 소음을 낼 부품이 없다고 모터 전체를

갈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모터 가격은 28만원이구요.

1년 8개월사용하고 28만원짜리 부품을 갈아야 한다니 기가 막히더라구요.

기사분말로는 자기도 좀 그랬는지 기능상의 문제는 없으니 그냥 사용하라고 하더라구요.

아니면 본사에 전화를 걸어 부품비를 좀 네고해보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만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본사에 전화를 거니

부품의 원가 20만원만 받고 수리받게 해주겠다고 하는데,

이걸 어떻해야 되나 고민이 되네요.

건조기를 소리내면서 계속 쓰는 것도 거슬리고

2년도안되어 20만원주고 수리하는 것도 그렇고

버리자니 것도 아깝고 (사실 그동안 요긴하게 잘 썼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찌하시겠어요?

정말 넘 속상하네요.


근데 핵심부품이 2년도 되지 않지 않은 기간에 교체를 해도 무조건 소비자가 유상수리해야 되나요?

저렇게 고가의 부품을요? 외산제품 불매운동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제가 좀 더 네고 해보자고 해도 회사정책이라 부품의 원가이하는 절대로 해 줄 수 없다고 하네요.

사실 2년도 안되 주요부품이 고장낫다는 것은 제품불량일텐데요.

이래저래 답답합니다.

[..]

미국 가전 제품이 원래 소리가 좀 큰데
서비스 받으실 정도면 얼마나 클지 모르지만 큽니다 상당히

미국에 살고 있는데 이번에 국산 냉장고로 바꿨어요 내부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냉장고 고장난줄 알고 자꾸 열어볼 정도로 조용해요 얼음 나오는 소리도 조용하고
건조기는 말할 것도 없구요 미국 집은 나무로 되어있고 넓어서 울려서 크기도 하겠지만
암튼 미국 제품은 소리가 큽니다 미국 본사에 클레임을 걸어도 어쩔 수 없을거에요
기능에 이상이 없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