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원가여행을 위한방법

[제주에이스]

제주에이스의 제주도여행할인백서



일단 이글을 쓰게된 동기는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내가 서울에서 회사생활을 하다보니 주변에서 제주도여행을 갈 경우에 싸게가는 방법이나 아는 사람이 없냐고 해서 이곳저곳을 뒤지다 보니 제주여행관련해서 내가 알게된 내용을 다른 사람들도 편히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정리해 보았다. 그리고 내가 주변사람들의 제주여행에 대해서 자주소개해준 여행사에는 나를 VIP회원으로 대접을 해주기 때문에 그에대한 자그마한 보답이 되지도 않을까하는 생각에서이다.

더많은 정보는 제카페에 수록되어있습니다^^(http://cafe.daum.net/jejuace)


※ 제주도를 가는 교통편 백서

제주도를 가기위한 방법은 크게 4가지로 나눌수 있다. 첫번째로는 일반적인 항공편을 이용하는 방법, 두번째는 여행사의 할인항공을 이용하는 방법, 세번째는 선박편을 이용하는 방법, 네 번째는 KTX고속철도와 선박편을 병행하는 방법.

여기서 가장 신경써야 될 부분은 항공편수가 조금씩 줄어들면서 연휴나 둘째주 또는 넷째주 금토일로 여행을 원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적어도 5개월전부터 항공예약을 해두는 것이 여행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 물론 그때는 항공할인도 없다..^^

일단 위 4가지 내용에 대해서 한번 각각 설명을 하자면




1. 일반항공

일반항공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성항공, 제주항공으로 나눌수 있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직접 인터넷으로 예약을 할 경우에 재수가 좋으면 5%~30%정도의 할인율을 받고 예약을 할수 있다. 물론 그것 역시도 여행사에 의뢰를 해도 대행을해준다. 그러나 한성항공의 경우에는 부정기항공 즉 정확한시간이 정해지지 않기 때문에 저렴한 장점은 있으나 취소시에는 무조건 취소수수료가 부가되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나 불편한점도 없지않다. 그중에서 제주항공은 저렴하면서 정기항공이기 때문에 비용이나 시간부분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의 장점이 있지만 항공기가 작고 아직 신뢰부분면이라든가 취소시(3일전까지 예외)에는 취소수수료까지 있어서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제주항공이 빨리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없지는 않다.




2. 할인항공

일단 할인항공의 개념을 알려면 할인항공=단체할인 이렇게 보면 쉬울것 같다. 즉 이곳저곳에 있는 각 여행사에서 단체적용을 받을 수 있는 인원 10명이상을 같은 시간대에 손님을 모집하고 그에대해서 단체적용을 받아 5~45%정도까지 할인을 해주는 시스템이다. 그대신 출발일 3일전까지 그 인원이 모집이 되지않을 경우에는 그 항공을 이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정확한 항공시간이 3일전에야 완벽하게 확정되는 원인이 그 이유 때문이다. 그리고 단체로 묵여 있기 때문에 출발시간과 리턴시간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혹시 출발이나 리턴중 하나만 지키지 못했을 경우에는 왕복다 정상요금으로 전화되며, 그 이유로 인해서 단체인원인 10명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때는 아까 위에서 말했듯이 단체에 포함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나머지 인원들도 할인혜택이 없어져 버린다. 그러므로 그러한 경우에는 단체할인을 깨트리지 않기위해 강제로 비행기 탑승처리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취소수수료 부분까지도 부담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취소수수료 부분도 일주일전부터 적용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위 사항만 정확히 지킨다면 할인항공을 이용하는 것만큼 저렴한 여행도 없다고 생각한다.




3. 선박편

제주도를 가기위한 가장 싼 방법중의 하나다. 그러나 많은 시간과 특별한 사람의 경우에는 멀미까지도 부담스러운 것중의 하나다.

참고로 요즘에는 멀미를 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지만 심한 사람의 경우에는 멀미약을 되도록 출발하기 30~40분전에 먹는것이 좋고 귀 아래에 붙이는 경우에는 출발하기 3~5시간전에 붙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물론 사람마다 틀리다는 사실..^^

여행시간이 충분하고 바다경치를 좋아한다면 선박을 이용하면서 사진도 찍고 놀이도 하면서 제주로 오는것도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혹시라도 출발이나 리턴중에서 한번만 선박을 이용해야 되는 경우라면 내 개인적으로는 리턴할 때 선박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아무래도 약간은 오랜시간동안 이동을 하다보니 제주에 오기위해 선박을 이용했을 경우에는 조금은 신체적으로 지쳐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제주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조금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에서다.

그리고 선박을 이용시 차량을 직접 가지고 오는 것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제주도에서 제일 극성수기라고 하는 7월말에서 8월초에도 직접 차를 갖고오는 비용이나 렌트카를 빌리는 비용이 비슷하다. 물론 승합차라면 제외하구요..^^

그렇지 않은 일반기간에는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면서 편리합니다. 단, 사고만 나지 않는다면... (사고시에는 추가비용이 들어가므로)




4. KTX고속철도와 선박편의 결합

요즘 뉴스에서 많은 기사거리가 되기도 하고 항공편도 없고해서 직접 경험해보기로 결정하고 와이프와 함께 철도를 타러 갔지만 아직까지는 조금 불편한 점이 많았다. 철도청에서도 이 내용에 대해서 정확히 인지하고 있지 못해서 그런지 표를 구입하는데도 힘들었고 그리고 철도에서 내려서 선박편까지 가는 상황도 쉽지는 않았다. 물론 가격은 일반항공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기는 하지만 시간이나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 아직까지는 실속적인 면으로 보았을때는 불편한 점이 많은것 같다. 속히 이 시스템이 안정화가 되면 그때는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만 해볼뿐...

더자세한사항을 아시고 싶으시면 카페로 오셔서 확인바랍니다^^


http://cafe.daum.net/jeju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