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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드라마중 좋았던 것들..

드라마 광 조회수 : 1,537
작성일 : 2009-11-09 15:31:49
제가 좋아했던 드라마는..

거짓말, 바보같은 사랑, 굿바이 솔로.. 등 노희경 작품들
그리고, 발리에서 생긴일,  외과의사 봉달희,    
그리곤 가장 최근에 본   탐나는 도다  등등을 아주 푹~~   빠져서 보았거든요

그리고선 추천받아서 보는데
<연애시대>  와 <그들이 사는 세상>(그사세)는 생각만큼 몰입이 되질 않더라구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특히 <그사세>는 한회 한회 보는 것이 좀 힘들었어요
다음회가 그닥 궁금해지지 않을만큼요.. 노희경 작품인데도 왠지 그전과는 좀 다른것 같고..
그래서 결국 1/3 정도 보다가 멈춘 상태고요..    
다만 현빈과 송혜교는 넘넘 이쁘더라구요^^  
(**그래도 제눈엔  탐나는도다 의 버진과 박규 커플이 더 이쁘게 보였지만요.. ㅎㅎ)

저 같은 드라마 취향 가진 분 계신가요?  
남들 다 재밌다는 연애시대와 그사세를 이렇게 보고 나니
제가 취향이 좀 독특한가봐요~

과연, 앞으로 제가 또 어떤 드라마를 보아야 푹 빠질 수 있을까요?
정말  기대됩니다..
IP : 211.47.xxx.2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성스캔들
    '09.11.9 3:33 PM (116.32.xxx.41)

    보셨어요? 경성스캔들....

    안보셨으면,, 강추합니다

  • 2. 저는
    '09.11.9 3:47 PM (110.13.xxx.60)

    다모 아일랜드 네멋, 정말 눈물줄줄 흘리면서 보았어요.

  • 3. 탐나는 도다
    '09.11.9 3:59 PM (210.181.xxx.172)

    가 재미있나요? 함 보고 싶네...

  • 4. 탐도
    '09.11.9 4:06 PM (119.69.xxx.235)

    뒤늦게 삘받고 사흘동안 내리 보고 디비디까지 주문했음 한정판 으로 .....한번 봐보세요 //.... 강추 ... 다만 20부작으로 제작된것을 16부로 줄이면서 중간중간 없어진것땜시 ㅎㅎ 그래서 디비디를 주문했다죠 ~~~

  • 5. 탐도
    '09.11.9 4:10 PM (211.210.xxx.62)

    탐도 까지 보셨다면
    홍자매 작품들 한번 쭉 보세요.
    쾌도홍길동, 베토벤바이러스, 마이걸,...
    저도 이제사 홍자매에 빠져서 한번 훓어 보고 있는 중이에요.

    탐도 진짜 재밌죠? 여자들 한복은 항상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남자들의 도포가 멋있다고 생각되기는 또 처음이네요.
    미간에서 흔들리는 갓과 바람에 펄럭거리는 도포를 보다보면... 으흐흠

  • 6. ..
    '09.11.9 4:17 PM (121.135.xxx.28)

    한성별곡, 얼렁뚱땅흥신소.

  • 7. 경성스캔들
    '09.11.9 4:27 PM (61.74.xxx.80)

    함 봐야겠네요..
    재미있다고들 많이 하시던데..
    탐나는 도다에 빠지기전 강지환을 참 좋아 했더랬는데..경성스캔들은 못봤어요..

  • 8. 저랑 비슷
    '09.11.9 4:27 PM (163.239.xxx.75)

    저랑 비슷한 취향이시네요 저는 그사세도 잘 봤어요. 윗분 말씀처럼 경성스캔들 짱입니다. 꼭 보세요.

  • 9. 음..
    '09.11.9 4:44 PM (218.55.xxx.2)

    기대하고 보면 잼 없습니다.
    (그냥 나쁘진 않겠지..생각하고 보심..나을듯요..)


    7급 공무원 기대하고 봤다가...실망한 ,1인입니다.

  • 10. 비슷
    '09.11.9 5:19 PM (219.77.xxx.126)

    저도 연애시대 그냥 그랬어요.
    그사세도 그냥 현빈이 해교 보는 맛에 봤구요
    언급하신 모든 거 저도 너무좋았구요

    고맙습니다.
    부활 마왕-한 작가의 작품이고 엄태웅이 주연이죠
    경성스캔들
    얼뚱흥
    전부 한표씩 던집니다.
    전 요즘 아이리스 그것도 남편 혼자 보게 둡니다
    몰입이 안되요

  • 11. 어머나
    '09.11.9 5:47 PM (115.137.xxx.125)

    거의 저랑 비슷하세요. 근데 봉달희는 몇번 보다 그레이 아나토미랑
    비슷한 거 같아서 그만뒀어요 근데 제친군 참 좋아하더라구요.
    참고로 근친구 연애시대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연애시대, 그사세도 저한테 안맞았구요. 그사세도 님과 같았어요.
    예전의 노희경드라마가 아닌거 같고 쉴새없어 나오는 주인공들의
    나레이션이 제게 피부에 와닿진 않았지만
    현빈과 송혜교의 그 몸서리칠것만 같았던 달달함은 꽤 오래 기억나는 군요

    올해 정말 탐나는도다죠. 제가 커플에 목숨건 사람이지만 종영되고 나니 박규가 많이
    기억이 납니다. (버진도 물론 좋아하지만 ;;;;;)

    지금은 복습 조금만 하고 여러리뷰들을 찾아다니면서 생략되었던 많은 의미를 보고자 하고요
    12월 초순정도에 나온다고 하는 DVD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멋진 도포빨에 양복입은 총각들이 눈에 안들어오는 기현상이 일어나요 제게ㅠㅠㅠ

  • 12. 저도
    '09.11.9 6:14 PM (123.204.xxx.223)

    그사세 재미 없었어요.
    시청률도 많이 낮았쟎아요?
    좋은작품 소개해주세요...하면 그거 좋아하는분들이 쓰시고
    별로라고 생각했던 분들은 그냥 지나치니까
    많은이들이 좋아하는 건가 보다...느껴지는 것일 뿐이라 생각해요.

    전 얼뚱소 마왕 그런 시청률 낮은작품도 미친듯이 좋아하는데요...
    아무튼 그사세는 제취향이 아니더군요.

  • 13. 저위에..
    '09.11.9 7:34 PM (116.123.xxx.150)

    죄송한데요..
    베토벤바이러스와 환상의커플,마이걸,쾌걸춘향의 홍자매는
    서로 다른 사람들입니다...

  • 14. 대드
    '09.11.9 10:19 PM (59.16.xxx.107)

    추천합니다
    저도 탐나는도나 박규와 버진
    요즘은 미남이시네요의 신우에....
    대만드라마 악작지극문 1, 2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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