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아이가 삼수생으로 며칠후 수능을 보는데 얼마전 부터 소화가 안된다고해서 내과에서 처방받아
간간히 소화제를 먹으면서 공부를 했어요.
그런데 막바지에 오니 식사를 조금만해도 속이 답답하고 부글부글, 머리도 띵해서 공부가 안된다니
어쩌면 좋아요?삼수나 되다보니 부담이 얼마나 크겠어요?
부담 안주려고 애쓰지만 극심한 스트레스 상태인거 같아요.
병원 소화제로는 한계가 있는거 같고 어찌해야 할지 답답하여 저의 해결사인 82에 여쭙니다.
혹시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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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험생 소화불량(컴앞대기)
수능 조회수 : 616
작성일 : 2009-11-09 15:04:14
IP : 116.123.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9 3:07 PM (211.197.xxx.199)메일주소 남겨주세요 잘듣는 일본약 몇봉지 보내드릴게요
2. ...
'09.11.9 3:09 PM (112.148.xxx.243)저희아이도 시험볼때는 늘 배가 안좋다고 하는데요...
저는 백초를 먹입니다. 효과있는것 같아요.3. ...
'09.11.9 3:10 PM (124.111.xxx.46)한의원 가서 침맞는 것도...
4. ^^
'09.11.9 3:13 PM (220.70.xxx.209)공기좋은데 가서 걷기 운동 좀 시키시고 음식 넘 많이 먹이지 마세욤
5. 칡즙
'09.11.9 3:14 PM (220.126.xxx.161)밥 먹고 칡즙을 차 처럼 마시면 소화에 좋더라구요..
6. 이팝나무
'09.11.9 3:15 PM (115.140.xxx.136)저 딸아이 수능 당일 ,,만일을 대배해서 정말 바리바리 약 챙겼어요.
배탈약,.두통약..생리조절피임약은 미리 며칠전부터 먹였고...
따뜻한 물에다...휴...할짓이 못되더이다..대한민국 교육 정말 문제많아요.7. 정로환은..
'09.11.9 3:26 PM (124.53.xxx.9)어떨까요? 우리집 상비약인데 잘듣거든요.
아님 수능으로 인한 스트레스성 아닐지...걱정되시겠네요.ㅠㅠ8. 수능
'09.11.9 3:39 PM (116.123.xxx.98)...님,정말 감사합니다.
저희집이 지방이라서 이틀밖에 안남은 지금 전달 받기가 어렵겠지요.
마음만 감사히 받을께요.9. ...
'09.11.9 3:42 PM (211.197.xxx.199)택배로 오늘 보내드릴수있는데... 제가 잘 체해서 그 마음 알지요 내일 받을수있는데 괜찮으시면 남겨주시고, 아니어도 괜찮아요
10. 어쩐대요.
'09.11.9 4:50 PM (125.176.xxx.47)전 딱히 도움이 안되겠지만 작년 재수생 아들이 전 날 잠도 못자고 떨던 일이 생각나네요.
부디 탈없이 무사하게 시험 잘 치르길 바랄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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