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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학 지원했는지 묻는게 실례인가요?
우리땐 그냥 어느 대학 지원했다고 다 얘기하고 다닌것 같은데 요즘은 아닌가봐요.
1. ....
'09.11.9 1:32 PM (211.49.xxx.29)잘하는 아이같으면 알아서 먼저 자랑스러워 말할것이고
아닌경우 좀 그래요 ㅠㅠ2. ?
'09.11.9 1:32 PM (59.10.xxx.80)당연한거 아닌가요?
3. .
'09.11.9 1:33 PM (125.7.xxx.116)시험 앞두고 한참 신경 날카로울 때잖아요. 눈치껏 하세요.
4. ...
'09.11.9 1:35 PM (124.111.xxx.46)어디 지원한 거 알아서 뭐하나요? 붙는 게 중요하지...
그리고 요새는 대학도 하도 많이 지원해서 어디라도 말하기도 뭐할 거예요.
게다가 지금 지원했다면 수시일텐데 수시 열 몇군데 지원했다가 하나도 못 붙은 경우도 있는데
그런 거 물어보시면 큰 실례이죠.
그리고 수능이 코앞인데 원글님 좀 눈치 없으시당~~~5. 222
'09.11.9 1:36 PM (61.254.xxx.129)당연한거 아닌가요? 2222222222222
6. 요즘은
'09.11.9 1:37 PM (61.85.xxx.189)그런가 라니요? 원글님 질문에 어이가 없네요
원글님에게 재산이 얼마에요? 몸무게 몇이예요? 라고 물으면 어떨 것 같아요?
그 모든걸 포함해서 프라이빗한 질문이고 해선 안되죠
예의가 없는거죠7. .
'09.11.9 1:38 PM (123.204.xxx.220)전에 무슨 농담시리즈에
대학입시결과 묻는거 사형감 이라고 했던데...
요새 지원어디했는지 묻는건 무기징역감 쯤 되지않을까 하네요.8. m,.m
'09.11.9 1:40 PM (211.219.xxx.78)당연하지요 -_-;;;
9. ..
'09.11.9 1:40 PM (114.207.xxx.181)나중에 대학 붙었다 소리 들으면 축하한다 말만 하세요.
어딘지 묻지도 마시고요.
딱 거기까지 더군요. ㅎㅎ10. 아....
'09.11.9 1:40 PM (218.37.xxx.166)그렇구나... 요즘은 그런거 물어도 실례군요
우리땐 절대 실례 아니었었는데.......^^11. ㅇ
'09.11.9 1:41 PM (125.186.xxx.166)늘 자랑하고 다녔으면, 물어보고 싶을듯 ㅋㅋ
12. ..
'09.11.9 1:42 PM (220.85.xxx.238)그 "우리 때" 가.... 언제를 말씀하시는 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대학 가던 십수년전에도 어디 원서 썼냐고 물어보는거
꽤나 실례 되는 질문이었어요.
한달 월급이 얼마에요? 정도의 질문보다 더 받기 싫은 질문일 겁니다.
길에서 만난 다른 사람이 굳이 펌프질해 주지 않아도
입시에 온 가족들 신경 곤두서 있을 텐데,
괜시리 원글님이 기름 부으신거 같네요.
나한텐 그냥 지나가다 궁금~ 이었을지 몰라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 심기가 불편했다면
하지 말았더라면 더 좋았을 말..인거지요.13. 예전에도
'09.11.9 1:44 PM (61.85.xxx.189)실례였어요 무례한 사람들이 모르고 그런거 하고 다녔죠
예나 지금이나 무례함을 솔직함으로 포장 하는 사람들이 많죠
절대 실례 아니었다구요? 218 님이 절대 모르고 사셨거나 모르는척 하고 싶었겠죠14. ...
'09.11.9 1:44 PM (124.111.xxx.46)정말 도대체 언제가 <우리때>인지???
저 나이 40인데 20년 전에도 그걸 대놓고 묻는 것은 실례였습니다.15. ^^
'09.11.9 1:44 PM (210.181.xxx.6)예전에도 그런 질문이 부담스러웠던 사람이 더 많았을겁니다.
질문하는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을지 몰라도
그 질문 받았던 사람은 부담스럽지요.
어차피 결과나오면 다 알텐데요.16. 풋..
'09.11.9 1:45 PM (58.234.xxx.111)남의 자식 대학 어디 갔냐고 물으면 무기징역 맞고요,
취직 했냐고 물으면 사형입니다.17. 에구
'09.11.9 1:46 PM (121.160.xxx.58)대학생인것만 알아요. 학교도 어딘지 모릅니다.
18. ..
'09.11.9 1:46 PM (114.207.xxx.181)81학번인 저 때도 묻는거는 실례였어요.
19. 지금
'09.11.9 1:46 PM (110.12.xxx.40)많이 신경이 날카롭겠죠.
붙은 다음에도 본인이 직접 말하면 듣고 축하해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20. 음
'09.11.9 1:47 PM (121.160.xxx.58)대학교 어디냐고 물으면 - 징역
회사 잘 다니느냐고 물으면 - 무기징역
결혼한 아이들 잘 사느냐고 물으면 - 사형
역시 인간삶에서 결혼이 제일 중요한가봐요.21. 나이별로
'09.11.9 1:49 PM (124.54.xxx.18)금기 질문 중에 하나예요.
먼저 얘기하면 그렇구나 해야죠.아님 실례~~22. .
'09.11.9 1:50 PM (121.135.xxx.126)원글님, 과거의 그 어느때에도 무슨대학 지원했는지는 묻는거 아니었습니다 -_-
그쪽에서 먼저 말하거나 어쩌다 알려지지 않는 이상,, 그걸 알려고 묻는 건 예의가 아니죠.
원글님 지금 은행예금이 얼마에요? 몸무게 몇키로에요? 이런 얘기 물으면 기분이 어떠세요?
상대방이 실례한 것같죠? 똑같아요.23. 이 분은
'09.11.9 2:06 PM (211.219.xxx.78)그냥 바보 같아요 ㅎㅎ
24. 이 무슨...
'09.11.9 2:07 PM (72.193.xxx.239)우리때가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시대를 불문하고 그런 질문을 하는 것은 무례하네요.
특이한 분이신 듯..ㅉ25. 에고
'09.11.9 2:09 PM (125.188.xxx.27)그쪽에서 말해줄때까지...물으면 안된데요.
저도 몰랐어요...관심있어서 그런건데..
요즘은 그렇다네요.26. ...
'09.11.9 2:19 PM (222.233.xxx.243)원글님...푼수라는 단어 아십니까..
담부턴 절대 묻지 마세요 ^^27. 저도
'09.11.9 2:22 PM (121.162.xxx.111)사십대인데
우리동네는 시골이라 지금은 도시화 되었지만
어느 대학 다니는 지 물어보는게
뭐 그리 무례한 건 아니었지 쉽네요.
당시는 한 동네 대학생의 비율이 높지 않았고
전문대에 진학해도 그리 숨기거나 하지는 않았죠.
지금은 대부분 대학을 진학하니 어느 학교 어느과에 민감해졌지만.
어째든 지금은 참 대화나누기가 어렵죠.
입시생이 있는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정작 중요한 부분을 빼고 대화해야하니....
어린이집부모들과도
초등생 공부에 대한 얘기도 어렵더라구요.28. ....
'09.11.9 2:26 PM (211.49.xxx.29)댓글들 살벌이네요 ㅠㅠ
29. ....
'09.11.9 2:34 PM (123.228.xxx.3)그런 걸 꼭 물어봐야 아는지...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바로 답 나오는 걸...30. 윗분
'09.11.9 2:35 PM (125.128.xxx.38)자녀분 대학 보내보면 압니다.
왜 댓글들이 살벌한지..ㅎㅎㅎ31. .
'09.11.9 2:37 PM (121.135.xxx.126)헉 '이 분은'님은 제가 차마 하지 못한 말을 해주셨............;;;;;;;;;;;;;;
32. 실례입니다,
'09.11.9 2:43 PM (122.42.xxx.39)실례입니다.
덤으로 바보소리까지 듣는답니다.33. 근데
'09.11.9 2:43 PM (118.217.xxx.173)실제론 이런 분들 많은것 같아요
엘리베이터에서 만나 아무렇지도 않게 그집애는 대학 어디써요??
이러시던가 ,,,
악의는 없다지만 남에 대한 배려나 생각은 짧은거죠
자기 궁금한것 충족시키는것 빼면 별 필요도 없는 질문 ,,
몰라도 그만인데..그게 안참아지는지 ??
이런걸 말해줘야 아는 사람도 흔하긴 흔하더군요34. jk
'09.11.9 2:52 PM (115.138.xxx.245)관계에 따라 다르겠죠...
가까운 친구나 친척이라면 물어보는게 당연한 것이구요.
얼굴만 아는 지인이라면 무례일수도 있겠죠.35. ...
'09.11.9 2:56 PM (112.151.xxx.152)그런게 왜 궁금하세요? 남의 집 아이 어디 썼는지가???
남의 집 수저는 어떤 브랜드를 쓰는지는 안궁금하세요????36. .
'09.11.9 3:16 PM (118.220.xxx.165)궁금할수는 있죠 예기하다보면요
근데 아이 공부 학교 문제는 조용히 있어주는게 좋아요
붙으면 얘기 하겠죠
친구나 친척도 물어보기 힘들어요37. ..
'09.11.9 3:19 PM (112.148.xxx.243)네.실례입니다.
38. 흠
'09.11.9 3:40 PM (211.193.xxx.34)어느대학보냈는지 뿐만 아니라 남의 일에 불쑥 불쑥 물어보는건 다 예의가 아닌것 같아요,,
궁금해도 상대방이 싫어할 수도 있고 남감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우리나라는 남의 일에 넘 관심이 많아요,,,39. aa
'09.11.9 5:07 PM (125.177.xxx.83)자기 궁금한것 충족시키는것 빼면 별 필요도 없는 질문 222222222
40. 23년전에도
'09.11.9 5:18 PM (220.117.xxx.153)실례,,가까운 친구 친척일수록 더 물어보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차라리 멀어서 더이상 안볼 사람이면 모를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