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밤 늦게 야식만 안 먹으면 살이 빠지는 체질인데, 이게 참 어렵네요..ㅜ.ㅜ

다이어트 조회수 : 548
작성일 : 2009-11-09 13:06:27
제가 서른초반까지 키 163에 몸무게 52를 항상 유지를 했어요.
여기서 플러스 마이너스 1킬로에서 왔다갔다 했구요.
간식 좋아하고 빵 아이스크림 자주 먹긴 했지만
평소 식사량이 많지 않고 식탐도 없고 저녁 7~8시 이후엔 물만 먹는 습관이라
뱃살도 없고 딱 적당했거든요.

그러다 2년전쯤 퇴근후 요리학원에 다니면서
일주일에 두번씩 학원에서 요리하고 음식 남으면 거기서 먹거나 집에 싸오잖아요.
밤 10시에 수업 마치고 야식 먹는 습관이 밴거에요.
그때 학원 다니는 몇달새 차츰차츰 1킬로씩 찌더니..
(제 생각엔 별로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자기 바로 직전에 뭘 먹는게 타격이 컸나봐요.)
55킬로를 넘어서 요리학원 그만 둔 뒤인 작년 겨울엔 무려 58킬로까지 나갔어요.
그때 체지방 측정 했었는데 경도 비만으로 나오더라구요.ㅜ.ㅜ

그러다 차츰 노력해서 최근엔 55~56킬로 왔다갔다 했어요.
이정도 되니 55사이즈가 좀 끼더라구요.
(예전 날씬했을땐 55가 적당히 맞았거든요,)

살을 더이상 빼지 못했던 이유가 야식 먹는 습관때문인듯 해요.
많이 먹는건 아니지만 저녁을 6시경에 먹고
밤 10시 전후가 배가 조금 고프잖아요.
예전엔 그래도 그냥 참을 만해서 아무것도 안먹고 그냥 잤어요.
그런데 살이 찐 뒤로는 조금 배고픈걸 못참고 과일 1~2개..
라면 끓여 먹고 잔적도 있고 호빵을 3개나 먹고 잔적도 있고..
(이러고도 55~56 유지 했으니 먹는거 비함 안찐건지도.)

그러다 지난주부터 제가 밤 야식을 많이 자제를 했어요.
사과 반쪽만 먹는다든지 하다가
요번 주말 3일간 작정을 하고 밤에 거의 안먹었거든요.
금요일은 아예 야식 안먹고
토요일은 사과 반쪽만 먹고
일요일 어제는 오렌지 쥬스 한잔 먹었어요.

아예 안먹은것도 아니고 조금 뭘 먹었는데도
아침에 체중이 54더라구요.
허리라인도 대번에 슬림해지고..

제 체질상 야식을 안먹어야지 살이 빠지나봐요.
그런데 머리로는 먹지 말아야 하지만
이게 한번 습관이 드니 야식 끊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노력은 해보려구요.
잘 될지 모르겠지만...
IP : 114.207.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9 1:16 PM (122.32.xxx.178)

    원글님뿐 아니라 대부분 밤시간대에 안먹어야 살이 안찌잖아요 ^^;

  • 2. 맞아요ㅠㅠ
    '09.11.9 3:01 PM (218.49.xxx.42)

    저도 야식만 안해도 훨 낫더군요. 야식도 8시 이후만 안해도 괜찮더라요.
    옷 사러 갔다가 거울에 비친 적나라한 뱃살 보고 충격 대박 먹은 37살 아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931 현금영수증 쓰세요. 16 자영업자 2008/04/17 1,438
382930 스토어 에스 3 변심 2008/04/17 592
382929 결혼 할 때 여자직업없는게 큰 결점이 되나요? 28 한가해서 2008/04/17 6,166
382928 극세사타올은 면이 아닌가요? 4 왕궁금 2008/04/17 708
382927 과외비 입금이 안되었을 때. 8 ^^ 2008/04/17 2,039
382926 82cook에 빠졌어요~ 3 82 2008/04/17 391
382925 아파트 대출관련 5 딸맘 2008/04/17 594
382924 매직기추천해주세요 7 삐깜 2008/04/17 704
382923 정말 덥네요 8 날씨 2008/04/17 617
382922 초등2학년 아들 2 아들좋아 2008/04/17 605
382921 카드로 1000원 긁는 이유... 16 카드 2008/04/17 1,704
382920 메일글씨가 쪼개져서 왔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6 질문 2008/04/17 308
382919 이런 조건의 맞선..잘 맞을까요?(밑에 주선 글이 있어 올려봐요) 35 주선자 2008/04/17 2,091
382918 촌지금지 규정을 이번에 폐지했다는 군요. 23 2008/04/17 1,585
382917 다이어트 얼마나 유지해야? 16 요요 2008/04/17 1,385
382916 멜이나 문자 주고받는 남친 있으신분 계세요? 28 40대에.... 2008/04/17 1,366
382915 만약 의료보험 민영화되면 어떻게 될까요 2 우리 생각 2008/04/17 317
382914 욕조 떼어내는것 갈등이에요 조언좀 해주세요~ 14 .. 2008/04/17 1,012
382913 우리 윗집 지금 청소 마쳤어요 10 아아아악 2008/04/17 1,762
382912 장사요령좀 구해볼까요 10 인생역전 2008/04/17 826
382911 아이스크림 제조기에 같이 있는 파우더 맛이요... 3 곰세마리 2008/04/17 692
382910 산지 일주일밖에 안되었는데.... 4 트롬세탁기 2008/04/17 532
382909 경제 사정이 어느정도 되면 샤넬백을 생각할수 있는지요?^^ 86 궁금이 2008/04/17 6,669
382908 에어로 스위스 청정기 어떤가요? 3 청정기 2008/04/17 489
382907 대체 학교에서 생일파티를 왜 한다는 건지 원... 19 결근 2008/04/17 2,004
382906 네이버 블로그 쓰시는 분~ 2 또다시 2008/04/17 622
382905 왜 아들을 그렇게 만드십니까 17 코스코 2008/04/17 4,446
382904 잠원동 쪽 중학교 음악악기 수행평가 뭘로?? 6 오렌지 2008/04/17 941
382903 일어 아시는 분들께 부탁요! 시마스의 역활은뭐에요?(무플절망) 6 일어 가르쳐.. 2008/04/17 619
382902 임신초기 약물복용에 대해서.. (다래끼가 대체 왜 납니까???) 8 임신 2008/04/17 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