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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관련-세상에 젤 이해 못 할 나이대가 중고생

...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09-11-09 09:54:16
ㅠ.ㅠ

오늘 아침 TV에서 보니
중고생들은 요즘 신종플루 걸리려고 안달이라고 하네요.

아이들 인터뷰를 바로 한 것인데
신종플루 걸린 아이가 썼던 마스크를
서로 돌려쓰려고 난리고

PC방 다녀와서는 절대 손 안 씻자는 안내문도 나돌고...


ㅠ.ㅠ


신종플루=사망은 아니지만
참, 이해 못할 나이대입니다.
IP : 118.223.xxx.2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1.9 9:56 AM (218.239.xxx.174)

    어려서 그런거 아닐까요?
    죽음도 두렵지않은 나이잖아요(전 그랬어요^^;;)
    제아이도 신종플루 걸리면 학교 못간다고 하니까 "와~좋겠다"하던걸요.ㅠ.ㅠ
    어려서 그래요ㅠ.ㅠ

  • 2. ,,
    '09.11.9 10:18 AM (221.138.xxx.111)

    그래도 울애반 애들은 교문에서 열이 있다하는데 어떤애가 반으로 올라와서 아이들이 집으로 가라고 소리질러 보냈다하대요 ㅎㅎ 학교에서 꼴지반이에요
    그애는 그다음날 부터 신플 로인해 결석했구요

  • 3. 아이들이다보니..
    '09.11.9 10:22 AM (116.41.xxx.185)

    나보다 아이가 더아플까 하는 엄마마음이 상상이나 가겠어요..
    지가 아프면 간떨어질 부모마음을 헤아리겠어요..
    죽음이란걸 상상이나 하는 나이겠어요...
    우리반 아이도 오전에 열검사해서 열이있어 돌아갈때 ...
    주위에 있는 애들이 마스크좀 주고가라..뽀뽀나 한번 해달라고 했더라구요..
    그냥 학교안오는것만 생각하겠죠..

  • 4. 어쩐지
    '09.11.9 10:34 AM (180.66.xxx.44)

    10도 안됐는데 중고딩들이 막 돌아다니길래... 학생 학교 휴교했어..? 하니 아주 불량한 눈빛으로...-_- 아파서 조퇴하고 나왔는데요... 하네요. 생각보다 아픈 아이들 왤케 많은건지 깜짝 놀랜적이... 아주 잠깐... 저녀석 꾀병이다...하고 생각했었는데 맞았을 수도...;;;;

  • 5. jk
    '09.11.9 11:04 AM (115.138.xxx.245)

    나는 왜 걔들이 이해가 되는지.....

    걸리고 싶지는 않지만..... 흠

  • 6. 그거
    '09.11.9 11:18 AM (119.196.xxx.66)

    뉴스에 나왔잖아요. 핫팩 이마에 붙이고 학교까지 갔다가 교문 앞에서 떼고 달려가 체온재기, 뜨거운 물 뭍힌 면봉을 귀에 대고 등교해서 바로 체온재기...이게 비법이래요.
    그러고 조퇴하고 피씨방으로 고고씽...

  • 7. 고놈들이
    '09.11.9 11:46 AM (220.64.xxx.97)

    눈병 유행할땐 렌즈 돌려 끼더이다. 걱정하는 부모 마음 몰라주고...쳇...

  • 8. 저도
    '09.11.9 12:01 PM (123.214.xxx.100)

    이해는 돼요.
    아침부터 밤까지 창창한 나이에
    햇살도 받지 못하고 학교에만 있으려니 얼마나 답답들 하겠어요.
    아는 집 아이는 감기걸린다고 밤새 창문을 열어놓고 자서 콧물 난대요.
    고2인데도 정신은 유아에요.

  • 9. 저도2
    '09.11.9 1:33 PM (124.197.xxx.109)

    그 나이대 아이가 집에 있으면 다 이해됩니다.

  • 10. 음...
    '09.11.9 4:05 PM (121.165.xxx.121)

    원래 결막염 돌면 서로 눈 비벼주고... 다 그러고 있었습니다.
    결막염 걸려도 딴 교실에서 숙제 (한문 쓰기 등등) 시키고 집에 안보내주면 발병자가 확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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