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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계세요??
남친은 맨날 이쁘다 이쁘다해주니까 제가 그만 진짜로 제 자신이 이쁜줄 알았나봐요.
저 165에 65더라구요.. 헐... 이게 무슨...
어쩐지 작년에 입던 겨울옷이 안맞더라구요. ㅠㅠ 족히 10키로 넘게 찐듯해요.. 1년정도 사이에. 차곡차곡..
놀라서 급 헬스 등록하고... 운동 시작했네요.
근데 문제는 제가 다이어트를 이번에만 한게 아니고
20대에 들어서서 맨날 살쪘다 뺐다를 반복... ㅠㅠ
이제는 왠만한 운동으로는 살이 안빠져요. 식이요법도 그렇구요...
물론 최근에는 간식을 많이 먹어서 그렇다 치고.. 간식 줄이고 식사량 줄이기로 다짐했는데...
저 있는 곳은 트레이너 붙여서 운동하면 너무 비싸요.. 어떻게 운동해야 효과적일지..
일단 휘트니스 자체도 너무 비싼데 그냥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해야 갈 거같아서 걍 했거든요..
다이어트 어떻하면 효과적으로 할 수있을까요..
소식과 운동! 이거 압니다.. 알구말구요 ㅠㅠ
아아아아 정말 우리나라에서 여자로 살기 너무 힘드네요
1. 저랑 비슷
'09.11.9 7:20 AM (115.140.xxx.205)하네요. 저도 다이어트 땜에... ㅎㅎㅎ
남편이랑 내기 했는데 남편은 2kg. 남았는데 전 7kg 빼야 해요.
내기돈 때문에 제가 아르바이트 한다는..슬픈 전설을 만들고 있어요2. 저도
'09.11.9 7:33 AM (71.224.xxx.109)지금 아들과 함께 다이어트 중이랍니다.
매일 먹는 반찬의 종류를 두부, 샐러드, 닭가슴살 이런걸로 먹어요.
그리고 80% 이상의 잡곡밥. 삶은 계란과 호박죽, 고구마도 있네요
조리 방법은 우리가 흔히 해먹는 방법으로 해요.
그런데 간은 아주 약하게 해요. 그리고 가능하면 기름 적게 쓰려고 하구요.
삼시 세때 꼬박꼬박 챙겨 먹구요.
샐러드는 아들 같은 경우엔 도시락을 샌드위치로 싸면서 같이 넣어줘요.
저는 빨간 양배추나 하얀 양배추를 채 썰어서 채썰어서 먹거나 쩌서 먹는데
드레싱은 주로 케챂이구요.
저는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인데 작년 1월 다이어트 시작한 후로
요요가 오지 않고 체중이 서서히 내려 갔다 올라갔다 하면서
조금식 빠져요.
저희 아들은 6월부터 시작했는데 갑작스럽게 찐 살은 다 빠졌어요. 한 50 파운드.
중간에 두달 정도 캠프에 갔다오느라고 제대로 하지 못했어도.
그런데 아직도 비만이어서 본인이 계속하겠다고 해요.
저희 두사람의 방법은 삼시 세때 정량을 먹자.
그리고 일찍 먹자 랍니다.3. 다혜맘
'09.11.9 8:32 AM (202.30.xxx.242)저랑 상황이 비슷하셨네요..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지난달에 덴마트 다이어트 했어요.. 맘 크게 먹고 했더니 2주동안 5kg빠졌어요.. 이후 보식 기간(2주동안)은 식사량 조절해서 조금씩 먹구요..그래도 다시 1kg찌더라구요,, 요 몇일 다시 맘잡고 식사량 조절했더니 0.5kg빠져서 4.5kg빠진 상태 유지하고 있어.. 매일 1시간씩 걷는 운동도 하구요(집에 아이 혼자 놓고나갈수가 없어서 제자리 걷기만 1시간씩 한답니다).. 기운내서서 한번 시도해보세요..
4. 저요..
'09.11.9 9:00 AM (116.123.xxx.150)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몸무게 태어나서 최고 정점 찍고 오늘부터 다시 맘잡아서 할려구요..
빼고 찌고를 반복했더니 이젠 잘 빠지지도 않는거 같아요..
나이도 잇고 하니 이젠 건강에 무서워 빼야 겠는데..
말처럼 쉬운게 아니네요..
전 최대적 밀크커피부터 줄일려고 하고 잇어요...
식사량 줄이고 운동하고..
우리모두 화이팅해서 꼭 성공해요~5. muna
'09.11.21 2:23 PM (99.226.xxx.154)음식 간 조절해서 먹는 것 만으로도 살이 빠지는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 그래요. 맵고 짠음식 피하니 저절로 체중조절이 되요.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 많이 먹을 땐 이것저것 입맛 댕기는 것이 많아서 야참도 많이 먹게 되고 하는데 외식 줄이고 소금 설탕 자제해서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으니 확실히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빠지는것 같아요.
1년 전부터 현미 잡곡밥으로 바꾸고 소금 설탕 자제 했어요. 단맛을 더 원하면 양파를 많이 넣어 요리했고 짠맛을 더 원할땐 소금을 더 넣기보단 "김치도 짠데 김치랑 먹어야지" 했어요.
음식의 심심한 맛이 처음엔 적응이 안되었는데 계속 먹다보니 적응이 되었어요. 현미밥의 깔깔한 느낌에 "내가 왜 현미쌀을 저렇게 많이 샀을까" 했는데 희안하게 그것도 적응이 되더라고요.
전 배가 자주 고파서 뭘 자주 먹는 편이라 다이어트는 절대 못해요. 고기도 좋아해서 꼭 고기 반찬이 있어야 하고요. 그치만 고기가 메인이 되는 식탁은 차리지 않아요.
뭘 자주 먹긴 하는데 군것질은 않하는 편이예요. 군것질 하느니 차라리 밥을 한번 더먹어요. ^^ 많이 먹어도 요령껏 먹으면 꼭 다이어트를 안해도 되는것 같아요.
아참.. 군것질 거리 하고 싶으시면 고구마 삶아 놓으시던가, 생 아몬드나 호두를 올리브오일과 소금 살짝뿌려 오븐에 살짝 구워내서 통에 담아놓고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짜고 맵고를 조절해서 먹으며 운동을 하니까 먹을꺼 먹으면서도 체중조절이 되더라고요.
저같은 경우는 요가랑 조깅 좋아하는데 특히 조깅은 체중조절과 몸매관리에 효과 만점인거 같아요. 돈도 안들고요!!! 요가도 정말 효과 좋아요. 요가와 조깅은 정말 추천추천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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