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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제일 부러워하는 엄마들...
제일 부러운 엄마들 중 하나가,아이들 옷 예쁘게 잘 입히는 엄마예요.
왜 돈도 많이 안들이면서 인터넷에서 예쁜 옷 잘 사서 입히는 엄마들 있잖아요.
그런 엄마들이 요즘 그렇게 부럽더라구요.
우리아들은, 패션감각 제로인 엄마덕으로 옷이 없어요.
어렸을 적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사주시는 옷으로 버텼는데,
좀 크니 이제 그 쪽도 수급이 끊겼어요. ㅎㅎㅎ 완전 단벌이예요.
옷좀 사주자 하면서 할인하는데 아니면 아울렛 같은데 가봐도 맘에 드는게 없거나 비싸거나...
몇군데 빙빙돌다가 그냥 와요...그러면 또 옷이 없어요...
오늘 앞에 슈퍼를 가는데 잠옷을 벗기고 옷을 입히려니, 제대로 입힐 티가 하나도 없네요.
얼마전엔 장터에서 우리 아들 사이즈를 박스로 팔길래, 사진도 안보고 샀어요.
사서 열어보니 이건 뭐...다른 님들이 재활용통에 들어갈 옷을 팔았다고 욕하실때 기분이 어떤건지 알겠더라구요.
그래도 필요하신 분이 있을까..싶어 저도 슬쩍 장터에 올렸다가, 이러면 안되지 싶어 그냥 안팔고 버렸어요.
재활용통에 싹~가져다 버리는데 속이 시원섭섭씁쓸 하더라구요.
그래도 눈도똥그랗고 귀엽게 생긴 아들인데, (엄마눈에만? ㅎㅎ)
옷이라도 좀 잘 입히면 이쁠텐데...울아들, 안쓰러워요.
아직 아기인 둘째는 머슴 스타일인데, 더 큰일이예요. 큰애는 대충 입혀도 뭐...그리 없어보이진 않는데..ㅎㅎ
오늘도 여기저기 사이트 둘러보다가 주절주절 남겨봐요.
왜 본인이 잘 알잖아요.
나는 할인 사이트나 그런데서 비싸지도 않은 옷들 사서 입히는데,
남들이 애들 옷 너무 이쁘게 입힌다며 어디서 샀나고 물어보고 그러는 엄마들...
좀 알려주세요. 어떻게 하면 그럴수 있는지..
남아 여섯살짜리 그렇게 이~쁘게 입히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사이트, 어떤 경로로 옷을 사면 좋은지..
노하우좀 나눠주세요. 복받으실거예요. ^^
1. 제 생각
'09.11.9 12:14 AM (122.34.xxx.34)여아라면 인터넷서 유행에 맞는 옷 입혀도 예쁘고, 폴로나 블루독도 예쁜데요.
남아는 인터넷에서 파는 보세옷 별로인것 같아요. 특히나 너무나 유행타는 배기바지나 쫄바지
는...ㅠㅠ
남아들은 블루독, 폴로 그게 비싸면 오시코시라도..^^2. 베이커리
'09.11.9 12:19 AM (124.199.xxx.253)저도 그쪽 옷들이 이쁘다는 얘기를...건네 들어서 알긴 아는데, ㅎㅎ 좀 비싼거 같더라구요. ㅎㅎ 좀 저렴하게 이쁘게 입히는 방법좀 알고싶어요. 예전에 여기 어떤 엄마가 어디어디 사이트 가면 이쁜옷이나 이월상품 많이 판다고 한거 본 적이 있는데...적어놓질 않아서요. ^^
3. 지금
'09.11.9 12:19 AM (210.123.xxx.199)폴로 사이트에서 40% 세일하고, 프로모션 코드 있으면 15%까지 추가 세일해요. 한국 카드는 거의 취소되고 있기 때문에 구매대행 사이트 이용하시는 게 좋아요. 구매대행 사이트에 가보면 프로모션 코드 대개 알려주고요.
구매대행은 환율을 자기들이 정해요. 지금 1160원인데 1300원 정도 받으니 좀 비싸긴 하지만 백화점 가격에 비교하면 1/3 정도 되고요.
무조건 100불 안쪽으로 주문하세요. (미국내 배송비 8불인데 그것 합쳐서...그러니 옷값 92불 이내로)
안 그러면 관세 물 수도 있고요 (원칙적으로는 한화 15만원 이상일 때 잡지만 요즘은 100불 넘으면 그냥 잡더군요) 통관수수료 내라고 관세청에서 전화오기도 해요.
남자애들 반팔 티셔츠는 6불, 7불 하는 것도 있던데...저는 싼 옷이면 내년 여름용으로 좀 쟁여놓기도 해요. 기본 가디건이나 면바지 같은 건 괜찮아요.
그리고 유니클로, 저는 어른옷만 입어봤는데 데님 팬츠가 가격에 비해 참 질이 좋아요. 아이들 옷도 판다던데 한번 가보시면 어떨까 싶고요 (롯데에서 수입하는 게 좀 맘에 안 들지만요)
옷 입히기 힘드시면 제일 기본적인 스타일로 입히세요. 어두운 색 청바지 (워싱 안 들어간 일자 스타일), 면바지(폴로에서 많이 나오는 스타일), 피케 셔츠, 옥스퍼드 천으로 된 셔츠, 프린트 거의 없는 티셔츠, 면으로 된 카디건처럼요.4. 전
'09.11.9 12:23 AM (125.133.xxx.182)지금 남아 6살아이 엄마인데됴 애가 서너살때 까지는 블루독이나 알로봇챙겨가면서 브랜드입혔는데요 지나고보면 옷값이 넘 아까워요 애가 금방금방크니 새옷으로 입지도 못하고 지나가는 옷도 생기고 아까울때가 많아요 그래서 요즘은 아울렛에서 몇개골라입혀요 코디에 자신없으면 아에 매장언니한테 바지랑 티셔츠 맞춰달라고 해서 2세트정도 사면 될꺼 같은데 ,, 굳이 브랜드 챙겨입힐필요가 없더라구요
5. 어느매장이나
'09.11.9 12:30 AM (118.217.xxx.79)코디 되서 디피된대로 한번 사보시면 몇번하면 감이 생기시지 않을까요?
전 비싼거 입히면 다들 별 반응이 없다가 보세도 셀하는거 입히면 다들 어디서 샀냐고 예쁘다고 물어보네요 ^^;;;;;;;;;;;;;;6. 베이커리
'09.11.9 12:35 AM (124.199.xxx.253)답변들 보면서 마구마구 고개를 끄덕이고 있어요...
매장에서 디피된대로...끄덕끄덕..
폴로 세일 끄덕끄덕...ㅎㅎㅎ
그래도 보세가 좀 더 저렴하니, 예쁜 보세 사이트 같은데 아시면 좀 살짝 알려주셔도 감사해요.7. 음
'09.11.9 1:04 AM (116.40.xxx.77)조언을 드리자면...
옷을 살때 아 이거이쁘다..라고 사시지 마시구요.
집에있는 어떤 옷과 매치해도 괜찮은 옷을 사세요
그러다 보면 한두벌만 추가로 사도 기존 옷과 교차해서 입힐수 있으니 좀 다양해 지거든요.
저는 그렇게 사요..
아주~이쁜 옷과 덜 이쁜 옷중에 덜 이쁜 옷이 기존 옷들과 코디하기 더 낫다면 그걸 사요..
그러면 대체적으로 아이가 커가도 무난하게 계속 한두벌씩만 추가로 사면 되거든요..8. 색상
'09.11.9 1:05 AM (115.139.xxx.11)색상을 일관성있게 맞추는게 중요한듯해요. 알록달록하지 않게 부드러운 파스텔톤, 중간색으로 입히면 좀 세련된 맛이 있지요. 어른처럼 입힌다고 할까..지금님 말씀처럼요. 그런데 예쁜 옷은 대체로 비싸더군요. 보세에서 사더라도 이쁜건 조금이라도 더 비싸네요. 메이커 중에서도..저렴한건..안예쁘고요. 당연하거겠죠.
9. ...
'09.11.9 1:05 AM (218.39.xxx.221)바둥바둥 이라는 체인점이 있는데요. 옷을 보면 동대문표같은데 참 예뻐요. 집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여긴 강남인데 옷가게에서 코디한대로 입혀보기도 하고 점원하고 같이 이것 저것 입어보다보면 세련된 분위기도 나고 잘 샀다는 생각이 들어요. 외투한벌, 쫄바지, 외투대용 복슬한 조끼 이렇게 해서 5만원돈 들었네요. 글고 남대문도 예쁜 매장 많으니 함 시간되시면 둘러보세요. 제가 선호하는 제품은 쟝피엘(?), 마리 등등이예요.
10. .
'09.11.9 1:21 AM (122.34.xxx.54)저도 윗분처럼 색상 맞추는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좀 왠만하면 양말까지도 대체로 맞춰입혀야 직성이 풀리구요
옷자체는 비싼옷은 사지않아요
아울렛 매대제품들중에 심플한것들로 사는편이구요
저도 오시코시 디쟌좋아하는데...오시코시옷도 저한텐 좀 비싸요 ㅎㅎ
인터넷 하프클럽이나 보리보리 같은 사이트에 오후나 코코리따 같은 브랜드가
가격대비 무난한거같아요11. 음
'09.11.9 1:49 AM (218.238.xxx.146)인터넷 보세사이트도 좀 이쁜 곳들은 가격이 생각보다 싸지가 않아요, 그나마 2001아울렛 같은 곳에 중저가 브랜드 행사할때가 제일 싸던걸요..(근데 이런곳은 또 옷이 그닥 이쁘지가 않아서..)
사실 엄마가 옷입히는 센스만 있다면, 한철 두세벌만 브랜드 옷에 나머지는 어디서 얻거나 싼브랜드 옷이어도 잘 매치하면 아주 이쁘게 입힐수가 있어요.
아이들 옷파는 보세사이트에 모델들 입은 옷 자주 보시면서 감각을 먼저 익히세요.
그리고 사실, 지나고보면 어릴땐 옷에 크게 투자하는거 실속없는 짓인것도 같긴해요..^^;12. 어린아이도
'09.11.9 4:02 AM (119.71.xxx.46)탐건의 리스트가 필요한거 같아요.
기본베이스는 꼭 필요하죠.
바지나 기본티 그리고 매치시킬 다른것들...
애들 잡지를 열심히 보는것도 도움이 되요.
매장 디피도 괜찮고요.
오늘 엘리베이터에서 정말 깜찌하게 옷입힌 여아를 봤는데..
브라운 원피스에 면레이스 목도리로 장식했더군요.
순간 깜찍하다 그러면서 봤어요.
신랑도 나오면서 아로하(플란더스의 개에 나오는) 모자까지 쓰면 최고라면서 귀여워 어쩔줄 모르더군요...
후훗
시크하고 독특한거면 자라키즈도 괜찮더라구요.
면도 그닥 나쁘지 않고.
자라매장가면 거의 다있어요...세일할땐 완전 대박가격이에요.13. 펜
'09.11.9 5:24 AM (121.139.xxx.220)아이가 취학전인지 취학후인지 모르겠는데..
말씀하시는걸 보니 돈이 전~혀 없으신 분도 아닌데 옷을 못사신다니 쬐끔 이해가 안되는데요..
정 힘드시면 아울렛이네 뭐네 골치 아프게 돌아다니지 마시고요,
적당히 저렴하면서도 쓸만한 마트 내 입점 브랜드를 이용하세요.
대형 마트 가보면 유아동 브랜드들 많습니다.
하나 딱 골라서 들어가서 편하면서 옷감 괜찮고 가격 적당하며 색상 매치 되게 몇벌 사세요.
제 옷은 백화점 브랜드 신상만 삽니다만,
울 자식 옷은 마트 브랜드만 입힙니다. ㅎㅎㅎㅎ
왜냐면.. 아이들은 잘 입어봤자 두어 철, 즉, 한두 해 정도밖에 안되니까요.
근데도 항상 새옷만 입히고 매치를 잘 시켜서 어딜 가나 깔끔하고 이쁘단 소리 듣습니다.
지금 있는 옷들만 팔아도 상당한 액수가 될텐데.. 너무 곱게 입어서 거의 새것들이나 다름없고,
실제 구매 금액은 별로 높지 않죠. 마트 브랜드인데다 또 세일할때만 사기땜에 ㅎㅎ
예를 들어 가을 옷을 티 바지 점퍼 이런 식으로 여러벌 세번 정도 갈아 입을 수 있게 한꺼번에 사도,
20만원이 안넘어가거든요. (20만원이래 봤자 내 옷으로 따지면 뭐.. ㅋㅋ)14. 전
'09.11.9 9:10 AM (115.136.xxx.39)보세는 길가다가 세일하거나 해서 오프라인에서 직접 보고 사는거 아니면 잘안사요.
아이들 옷 싼거 옷감이나 바느질 정말 허접하게 만든거 요즘 많거든요.
물려받은것중 허름하거나 보세옷은 대부분 홈웨어예요.
중저가 브랜드 선호하는데 인터넷으로 이월상품구매하고, 살때 가능하면 한벌 아니면 집에 있는거랑 맞춰서 삽니다.
얼마전 겨울 옷이랑 몇벌 샀는데 6만원정도 나오네요.15. 1
'09.11.9 9:46 AM (221.138.xxx.111)잠실 홈플라스 가면 오시코시 아울렛있는데 가끔 행사도 해요
그럴땐남대문옷값정도해요16. ..
'09.11.9 10:02 AM (110.10.xxx.53)마트에 오시코시 있어요. 주로 홈플에 있는 듯.
남자 아이는 거기 옷이 예뻐요. 매치시키기도 편하고 질도 좋고요.
저는 보세 옷은 안 입히게 되요. 아무래도 싼 건 싼 값 해요.
손이 잘 안 가네요.
지금은 입힐 옷이 좀 있어서 냅두는데 내년 이나 내후년에 폴로에서 왕창 사고
틈틈이 필요한 건 마트에서 챙겨 살 생각이에요.
그냥 입는 면티 같은 건 오후나 트윈키즈도 괜찮고요.
트윈키즈에서 반 목티 (면) 3천원 짜리 사서 입혀요. 뭐묻히고 와도, 한 철만 입힌대도 상관없을 만큼 저렴하고 아무데나 매치시키기 편하고..
여러 개 많은 것보다 새 거 몇 벌이 더 좋은 거 같아요.17. 님
'09.11.9 10:02 AM (58.120.xxx.240)전 딸도 있고 아들도 있는데 아들 그닥 신경쓰지 않아요/
아들들은 깔끔한 아이가 더 눈이 가요.
장난끼 있는 얼굴 ..그렇다고 옷이 후줄근은 곤랑하지만..
님 이쁘게 꾸미고 다니세요.
전 애들보다 엄마 더 봅니다.18. 베이커리
'09.11.9 12:34 PM (203.230.xxx.45)이렇게나 많은 리플을...ㅎㅎㅎ 정말 감사해요. 진짜루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엄마들도 많이 보긴 할텐데..제가 진짜 패션 감각이 꽝이라서 걱정이예요. ㅠㅠ..
그리고 어떤 님께서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왜 못사냐고 이해가 안가신다고 해서..
살짝 황당하긴 했었는데요..굳이 말씀드리자면..ㅎㅎ
아이들 옷 한철이니 비싼거 사기는 아깝고, 또 적당한거 사자니 어떤거가 이쁜지 몰라서,
헤매다가 정말로 그냥 올 때가 종종 있었거든요.
이거 사면 이쁠까? 저거사면 이쁠까? 어떤게 더 실용적일까...하며 고민하다가
직장다니고 둘째도 있으니 시간은 쫓기고 바쁘고...그럼 그냥 다음에~ 하면서 미루다보면,
지쳐서 못사는 거죠. 정말로 그럴 수도 있답니다. ^^
제 결론은...일단은 아동복 모델들이 입은 것들 한번 잘 구경하고,
알려주신 사이트들도 몇개 구경가보고,
마트나 2001같은데도 좀 들러보고,
기본 아이템 갖추고, 집에 있는 옷과 맞추어 사기..맞나요?
오래 입을 수 있는 옷들은 좀 비싼 브랜드에서.
정리 잘 했나요? ㅎㅎㅎ
그리고 저도 진짜로 다이어트좀 해야겠어요. ㅠㅠ
맞는 옷이 없으니 더더 안꾸미게 되요.
제가...완전 하비족이라서요..흑19. 저도
'09.11.9 12:35 PM (221.141.xxx.174)위에분들처럼 오시코시 괜찮아요.. 신세계몰 오시코시 보면 이월도 자주 하니까 그런물건
괜찮고요.. 저는 롯데닷컴이나 신세계몰에서 알로봇 이월할때 자주 이용해요.. 빈도 괜찮고요
빈은 2년정도된 상품 이월을 거의 60%-70%로 정도 하는데 옷이 기본스타일이라서 이월이라
도 괜찮아요.. 한번에 다 사실려고 하시지 말고 싸이트를 자주 보세요..20. ㅠㅠ
'09.11.9 12:56 PM (218.49.xxx.42)전 그 반대라 고민이에요ㅜㅜ. 남편이나 저나 해외 출장이 잦아서 나갈 때마다 몇개씩 챙겨오다보니..... 조금 과장하면 애 옷만 산더미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근데 둘다 눈썰미는 있어서 가격 저럼하고 질도 괜찮고 디자인도 좋다보니..... 안 살수도 없고 또 작아졌다고 버리기도 아깝고.... 동서네 돌쟁이 아이 물려주려 해도, 동서 친정부모님이 일본에 계셔서는 또 일본에서 철철이 옷을 바리바리 싸보내시니 물려줄 필요도 없고 솔직히 괴로워요ㅠㅠ.
21. mimi
'09.11.9 1:23 PM (116.122.xxx.142)마트안에서 파는거말고요.....마트밖 매장에서 파는거 이쁜거많아요....컬리수,치크,빠자빠, 요정도 아무거나 사도 다이쁘고요...온라인쇼핑몰은 전 우리아이옷만 이용해요...거기도 이뻐요
22. 저도
'09.11.9 1:26 PM (218.48.xxx.119)큰애가 아들인데 워낙 꽃미남이라 뭐 대충입혀도 이쁜데..
둘째가 딸래미인데... 20개월 ..여자애같이 않생겨서 좀 신경을 쓰네요..
절대 남자같이 안입힙니다..ㅋㅋ
컬리수 아가방 (온라인 이월상품), 트윈키즈 (저렴하면서 질은 좋음 )등등 예뻐요^^23. ..
'09.11.9 1:33 PM (118.220.xxx.154)ㅎㅎ 애들은 사실 옷 딱맞게 입히면 다 이쁘지 않나요?
그리고 전 패션감각 없는 편이지만 아들래미 옷은 꼭 한벌로 입혀요
내복도 왠만하면 한벌로 그럼 그나마 나쁘지는 않다..는 느낌입니다.
저도 트윈키즈 트윈베이비 아울렛가면 싼거 엄청 많고 좋더라구요~24. 심플한스타일
'09.11.9 1:57 PM (221.149.xxx.154)제 베프랑 비슷하네요^^;
친구도 그나마 아들이라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고 저한테 얘기 하곤해요.
저는 친구랑 반대 스타일이라서 제가 사는 옷이나 소품들은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친구가 항상 니것 살때 물어보지 말고 자기것도 사라고 하는 편이거든요.
베프이긴 하지만, 자주 못보니까 가격 괜찮은 거 있음 그냥 사서 주기도 하고
돈 주면 받기도 해요. 저는 백화점 매대에서도 잘 건지고, 남대문 아동복 상가,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이런데도 자주 가구요. 인터넷 구매대행도 해요.
작정하고 옷 사러 다니는게 아니라 평소에도 관심 가지고 늘 보는 편이에요.
작정하고 옷 사러 가면 못사고 그냥 오는 편이 많거든요.
심플한 스타일 좋아해서 폴로, 갭 브랜드 구매 대행 하는 편이고,
시장에서도 이런 스타일만 골라요. 그럼 그냥 깔끔하게 보이기는 하거든요.25. 사이트
'09.11.9 2:00 PM (221.149.xxx.154)폴로나 갭 스타일 맘에 드시면 구매대행 카페 알려드릴께요.
다음 카페 아이러브샌프란시스코
세일 기간에 추가 세일까지 받아서 구매하면 많이 저렴해요.
저는 외투나 겉옷, 여름 옷도 외출용으로만 몇 벌 구매해요.
둘째도 아들이면 유행 안타는 걸루 장만하시면 둘째 까지 물려 입을 수 있을거에요^^26. 전
'09.11.9 2:16 PM (79.84.xxx.181)메이커 이월상품보다, 인터넷 보세상품이 더 예쁜 것 같아요. 메이커 옷은 선물로만 받고, 인터넷에서 주로 사서 입히거나, 동네 보세가게에서 사 입혔습니다. 지금 파리로 건너와서 살고 있는데, 패션의 도시라는 파리에서도,여기 엄마들이 저한테 이 옷 어디서 산거냐고 물어볼 만큼, 예쁜 옷들이 많네요. 어떤 엄마는 자기 둘째에 한테 우리 애 옷 통째로 물려줄 수 없냐고, 사례하겠다고 와서 말하기도 하구요. 제가 주로 이용한 사이트는 아트베이비샵 입니다.
27. 후니맘
'09.11.9 3:10 PM (118.130.xxx.10)유니클로 아동복 추천이요
아동복은 명동유니클로 매장에만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5살아들 유치원에서 멋쟁이란 소리 듣는데요~유니클로 가면 6벌 정도 사도 10만원정도 나와요~면도 아주 좋구요~!!참 인터넷쇼핑몰도 있더라구여~
바지는 주로 보세에서 사입히구요~티셔츠나 코트만 힘주어서 사줍니다..폴로/갭등등으로요
외투는 자라 키즈 이뻐요~가격도 10만원미만이구요~명동에 매장 크게 많이 생겼더라구요~
참고하세요~!!!^^28. 그냥
'09.11.9 3:53 PM (203.233.xxx.130)평소에 관심을 가짐 되요
전 브랜드와 인터넷 저렴한곳을 같이 구비해서 입혀요
브랜드는 블루독과 폴로 그리고 모다까리나 정도.. 저렴한것은 옥션에서 사서 입히고 ..
항상 울 아이 입히는 옷은 아이 친구엄마들이 물어볼 정도로 항상 예쁘게 입히고
신경을 쓴답니다. 항상 비싼옷만 입히는것은 아니기에 저도 나름 뿌듯하지요..
그런데 전 제 옷도 항상 신경쓰기 때문에 아이 옷도 예쁘게 코디할수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평소에 항상 옷차림에 관심이 많아서 유행에 민감하진 않지만, 항상 패션에선 나름 잘 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아이옷 입히는것도 너무 재밌고 .. 그래서 더욱 더 이쁘게 입힐수 있다고 봐요..29. `
'09.11.9 4:13 PM (121.134.xxx.214)남자아이옷은 별거 없지 않나요.
기본바지- 청바지, 베이지색, 곤색, 회색 골덴바지 또는 면바지 정도 갖추시고요.
기본 라운드 티 - 3개
기본 칼라달린 티 - 3개
겨울 스웨터 - 목이 라운드로된것 얼굴색 맞춰 한두개.
남방은 다림질해야하므로 패스.
후드 가디건 곤색이나 빨강 한개
패딩잠바 푸른색 계통 한개
겨울 오리털 잠바 곤색 한개
운동화 1개
눈부츠 1개
멋쟁이시라면 진한 밤색 계열로도 입히지만, 그러려면 외투부터 신발까지 맞춰야 하니,
그냥 무난하게 맞추시려면 블루계통 연한것과 진한것으로 외투랑 신발, 바지, 티 하나씩 사시고요, 거기다 포인트로 빨간색, 오렌지색, 그린색, 중 어울리는것 한두개 사서 돌려 입히세요.
남자아이옷은 디자인이 간단하고 소재가 좋은옷으로 입히는게 무난한거 같아요.30. ..
'09.11.9 4:15 PM (118.220.xxx.165)어릴땐 이쁜게 좋은데 학교 들어가니 무조건 편한거만 입으려고 하네요
저도 별 로 센스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브랜드 세일하는걸로 입혀요
너무 싼건 금새 후즐근해져서요31. 오로라 꽁주
'09.11.9 10:01 PM (114.204.xxx.143)저도 그런 고민을 한적이 있었는데 좀 이쁘게 입히고 싶은 욕심이랄까??/^^
그래서 한 브랜드를 골라 그 브랜드 옷으로 그 계절을 입혔어요
예를 들면 헌트키즈나 트윈키즈, 브랜따노 같은 중저가 옷으로 한계절을 통짜로 사는거에요
가면 디피해 놓은것을 하나 기본으로 잡고 가지치기로 바지 한두개 더 니트티 또는 면티 카라티등 몇가지 더 잠바나 가디건이나 또 그렇게하면 한 20만원정도 나오는데
요즘은 세일이 넘 많아요 그래서 트윈키즈 특히 이쁘고 세일상품도 많고
외출용은 이쁜넘으로 한셋 나머지는 세일상품으로다가 휘리릭... 그럼 한 십만원선이면
한계절 너끈해요32. ..
'09.11.9 11:26 PM (59.19.xxx.149)전 아이랑 이야기 많이 하는 엄마가 부럽던데
33. **
'09.11.9 11:27 PM (114.203.xxx.52)오호 위의 점 하나인 분
제가 적은 건줄 알았어요.
딱히 애들 어떻게 입히는지 잘 모르겠다 하면
위의 점 하나분이 말씀하신 대로 입히시면
어린애가 점잖게 보입니다.
특히 저는 절대로 검정옷은 안 사요.
검정옷이 애들 옷으로는 맞추어 입기가 별로 안좋더라구요.34. 추천
'09.11.9 11:52 PM (114.206.xxx.176)자라 키즈요!!!
zara..명동에 있는데..남자 아이 옷이 예뻐요.
티는 1,0000원부터 29.000원 정도
겨울남방은 한 35,000원
바지도 3-40,000원..
디피도 잘 되어있으니 잘 보시고 사시면 성공하실거예요.
우리나라에는 저 매장 하나인듯.
전 유럽브랜드 좋아하는데..ikks 이제 수입 안한다해서 고민하다가 자라로 바꿨어요.
가격은 훨씬 자라가 싸요.35. 베이커리
'09.11.11 1:50 AM (124.199.xxx.253)오마나..글 확인하고서 정말 깜짝놀랐어요.
이게 왠일이래~ 다들 복받으실거예요.
이렇게 리플 많이 달아주실줄은...완전 감사감사.
그리고 위에 어떤님 말씀대로 둘째도 아들이거든요.
괜찮은 옷 사서 잘 물려입혀야겠어요. 모두들 감사해요. ^^
그리고 또 위에 어떤님...아이랑 이야기 많이 하는 엄마가 부럽다고 하셔서,
또 기분이 무척 좋았어요.
제가 울아들이랑 조잘조잘 말은 진짜로 많이 하거든요.
둘이 완전 시끄러워서..울남편이 둘다 조용히 하라고 막 구박할때가 많을 정도예요.
그 말씀도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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