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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립니다

세상에나.. 조회수 : 14,124
작성일 : 2009-11-08 21:14:51
제글밑에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린줄 몰랐습니다
반말과 헐뜯음이 오가는 댓글들을 본의아니게 조장했네요
글내릴께요...



IP : 203.170.xxx.66
1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09.11.8 9:16 PM (221.155.xxx.204)

    맞아요.

    예방접종 맞추고 면역이 생길때쯤 다시 학교가면 좋겠어요.

  • 2. 정부가
    '09.11.8 9:18 PM (121.125.xxx.172)

    진짜 제대로 대처를 못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사망자수는 일본과 비슷한것 같던데..다른 나라는 어찌하는지 진짜 궁금해요.

  • 3. 학교만
    '09.11.8 9:29 PM (121.166.xxx.121)

    학교만 휴교하면 뭐해요..
    학원은 그대로인데...ㅠㅠ

  • 4. 산낙지
    '09.11.8 9:36 PM (122.100.xxx.148)

    참... 많이들 요란하네요.
    보행길 교통사고로 죽는 어린이 매일매일 뉴스 내보내고...
    일반 독감, 감기, 기타 사고로 죽는 어린이 매일 명수 헤아리면서 방송하면
    이보다 100배는 심각해 보일겁니다.
    오버가 심함...

  • 5. 오바라뇨..
    '09.11.8 9:42 PM (219.250.xxx.124)

    사람이 죽는 일은 오바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사람이 죽기 때문에 사람목숨이 사소하게 느껴지시나요? 산낙지님?
    보행길 교통사고에 죽는 아이들때문에 우리는 늘상. 항시. 스쿨존을 운영하며 홍보를 하지 않나요. 독감도 마찬가지죠. 기타 사고도 마찬가지구요.
    신종플루는 대책없이 멀쩡하다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공포스럽죠.
    해가 지나면 괜찮아질수도 있지만요.

    사람죽는 일에 오버운운하시다니..
    매일 죽는다고 해도 사람목숨은 소중한겁니다..님..

  • 6. 오바라뇨 님은
    '09.11.8 9:49 PM (59.11.xxx.173)

    산낙지님 글을 잘 이해를 못한듯.
    산낙지님 글대로 교통사고로 죽는 아이들 뉴스를 사고날때마다 신종플루 양성사망자처럼 해줬으면 ...
    아마도 자동차 없애자고 할지도 모르죠.
    실제 교통사고로 죽는 숫자가 신종플루 양성사망자보다 훨훨 많으니까요.

    그외 감기나 독감이 계기가 되어 죽는 사람도 죽을때마다 뉴스하면 아마도 뉴스의 한 20분은 사망자 뉴스로 메꿔지지 않을까요?

    생로병사,
    사람이 태어나기만 하고 죽지 않는다면 그또한 문제겠죠.

  • 7. 공감
    '09.11.8 9:52 PM (121.172.xxx.118)

    산낙지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 8. 윗분
    '09.11.8 9:56 PM (119.192.xxx.56)

    읽다보니 화가나서 일부러 로긴했어요.

    사람이 태어나기만 하고 죽지 않는다면 그또한 문제겠죠?.......아이 키우시는 분 아니죠?
    설마 아이 키우는 사람이 그렇게 태연하게 말하진 않겠죠?

    저도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태연하고 느긋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어차피 한번 죽는 거, 내 한몸 언제 죽든 별 상관 없을수도 있을테니까요.

    해맑게 잘 크던 멀쩡한 7살 아들이 갑자기 죽었어요. 똑같이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내 아이 잃은것만큼 가슴아프고 황당해요.

    당장 내 일이 될수도 있어서 겁나구요...근데 오버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 정말 뭡니까?

    차라리 답글을 달지 마세요. 아이 키우는 부모입장이 아니고서는 그 마음을 알기나 할까요?

    나중에 자기아이 하늘로 보내거나 병원에 입원시키고도 그런 태평한 말을 할 수 있을지..

  • 9. 저도
    '09.11.8 9:56 PM (114.203.xxx.102)

    산낙지님 말에 동감해요.

    그리고 고대 김우주 교수? 그 사람을 주축으로 해서
    감염내과 의사들이 단합해서 현 상황을 과대포장하고 있다는 얘기도 있어요

  • 10. 죽는 사람은 극소수
    '09.11.8 9:59 PM (59.11.xxx.173)

    감기나 독감이 계기가 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신종플루가 계기가 되어 사망하는 수에 비하면 훨훨 몇십배는 더 많고,
    또한 그 많다는 숫자도 전체인구에 비하면 또 극히 미미합니다.

    그러니 매년 그렇게 죽는데도 사람들은 전혀 공포를 느끼지 않고 잘 살아왔겠지요.

    예전엔 인간 평균수명이 30세였는데 오늘날은 75세가 넘어가니 그만큼 죽는 숫자가 줄었지요.

  • 11. 덧붙여
    '09.11.8 10:00 PM (119.192.xxx.56)

    우리 아이 폐렴으로 여러번 입원했었지만, 며칠 지나면 다 괜찮아졌어요. 주변의 많은 아이들이 폐렴 앓아봤고 입원도 했었지만 요즘 신종플루로 사망한 아이들처럼 급성으로 진행되서 잘못된 경우는 보지 못했어요. 이광기씨처럼 알려진 사람들의 경우에서도 그렇구요.

  • 12. 신종플루도
    '09.11.8 10:05 PM (59.11.xxx.173)

    그많은 감염자에 비하면 사망자수는 극히 미미합니다.

    이미 국민중 항체양성자가 20% 정도고, 그것도 9월에 검사한게 그정도니
    지금 검사하면 훨 많겠죠.
    물론 올해 걸린 숫자가 20%가 아니고 이미 그 예전에 걸린 숫자가 더 많아서 20% 가까이 나왔다는거잖아요.
    항체검출안되는 미미한 양을 고려하면 이미 감염된 숫자는 20%보다 정말 훨 더 많겠죠.

    국민중 그렇게 많은 비율로 걸리고도 이미 항체가 형성된 비율이 그렇다는데
    죽은 사람수는 감기로 시작해서 죽은 사람보다 못하지요.

  • 13. 그러니
    '09.11.8 10:05 PM (220.117.xxx.153)

    더 겁나는거 아닌가요...
    너무 급작스레 손쓸틈도 없이 잘못되는 사람들이 속속 나오니까요...
    그리고 아이의 죽음같은건 이성적으로 대처할수 없는 문제 아닌가요,,
    산낙지님..고정닉 쓰시는분인지는 몰라도 닉은 낯익은데,,,이하생략...

  • 14. 아마 감기로
    '09.11.8 10:08 PM (59.11.xxx.173)

    시작해서 죽는 사람을 뉴스에서 신종플루처럼 보도해주면 감기가 완전 엄청난 병이 되겠군요.
    신종플루는 쨉도 안될 정도로 엄청난 사망자수인데..

  • 15. ,,
    '09.11.8 10:14 PM (118.42.xxx.231)

    교통사고라는 건 갑작스럽긴 하지만 어느정도 예방을 할 수 있지만
    전염병은 손을 깨끗이 씻고 조심한다고 해도 병이 걸리고
    심각하게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과민반응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신종플루 걸린 사람에 비에 사망자의 수는 적지만
    전염속도가 빠른만큼 사망자가 많아지니까 심각한거 아닌가요
    기존의 감기가 이 정도였으면 심각성 크게 느끼지 못했을겁니다

  • 16. 신종플루도
    '09.11.8 10:17 PM (59.11.xxx.173)

    마찬가지,
    건강한 아이나 성인이 사망까지 간 경우 별로 없죠.
    감기로 인한 합병증으로 죽는 경우는 별로 없는 편이지만
    신종플루로 죽는 숫자보단 훨 많고.

    신종플루로 죽는 아이는 희귀한 편이죠.

  • 17. 결론은
    '09.11.8 10:19 PM (59.11.xxx.173)

    숫자나 비율로 봤을때 감기로 인한 합병증으로 죽는 것이
    신종플루 합병증으로 죽는 것보다 훨 많다는 겁니다.

    신종플루 항체양성율이 20%가 훨 넘을거라는데 그많은 사람이 이미 걸렷다는 얘깁니다.
    그렇게 걸리고도 사망자수는..
    특히나 건강한 아이나 성인에서 사망자수는 거의 없죠. 감기보다 훨 더 없는 편입니다.

  • 18. 신종플루
    '09.11.8 10:21 PM (202.136.xxx.229)

    지난주 토요일에 미열이랑 기침만 간간히 나서 동네 병원가서 간이 검사 음성판정 받았고 같은 반 아이들 중 신종플루에 걸린 아이들이 3명이나 있다고 말했으나 의사 선생님이 신종플루라고 하기엔 너무 증상이 없다고 타미플루 안주시더라구요. 동네병원 의사샘 말씀이 그 사이에 열이 나면 월요일에 다시 오라고 하셨구요. 그래서 하루 지켜보았는데 그날이 일요일이였고 아침 부터 몸 컨디션이 안좋아서 즉시 거점병원에 갔구요. 기다리는 동안 열이 많이 오르더군요. 즉시 타미플루 처방 받았구요, 그날부터 타미플루와 해열제로도 열이 안떨어져 저희 아이는 이틀을 너무 고생했어요. 이젠 열도 내리고 괜찮지만 초기에 동네 병원에서 하루 일찍 타미플루를 먹였으면 이렇게 고생 안했을껄 하는 후회가 들고 동네 병원 의사샘 말 듣고 월요일까지 타미플루 안먹이고 기다렸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하면 끔직합니다.

  • 19. ,,
    '09.11.8 10:22 PM (118.42.xxx.231)

    사망자수 감기보다 적은 편이지만
    신종플루의 전염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실제 사망자수가 높으니까 심각하다는 거 아닐까요

  • 20. 유독
    '09.11.8 10:22 PM (119.192.xxx.56)

    우리나라에서만 신종플루로 오버를 떠는건가요?

    아니잖아요...다른나라 다 괜찮은데 우리나라만 떠드는게 아니잖아요.

    일반독감..건강한 사람은 잘 먹고 병원에서 잘 처치하면 다 나아요.

    신종플루가 위험하다 하는건 건강한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죽는다는 거잖아요.

    통계내서 다른독감보다 덜 죽었으니 안위험하다가 아니잖아요.

    이광기씨 아들 경우가 내 아이의 경우가 될 수도 있으니 다들 겁내는 거잖아요.

    오버떤다고 하는 사람들...그런 사람들이 경각심 안가지고 거리를 활보하면서 아무데서나 기침하고 조심안하니 더 금방 퍼지는 거잖아요. 하찮은 음모론 운운하지 말고 경각심을 가지세요. 딴사람까지 피해 가게 하지 말구요.

  • 21. 전염속도가
    '09.11.8 10:27 PM (59.11.xxx.173)

    엄청높죠. 그래서 9월달 580건인가 감염된 숫자가 두달만에 도데체 얼맙니까.
    만단위가 넘어가죠.

    9월달 20% 나왔지만 지금 항체검사하면 아마 60%는 넘을거 같은데..

    근데 그렇게 걸리고도 사망자수는 극히 미미하죠.

    감기로 죽는 사람이 당장 내옆에 아무도 없다해서, 신종플루보다 적게 죽었던건 아니죠.
    실제 죽고도 보도가 안돼서 그렇지
    신종플루로 죽은 사람보다야 몇십배는 많았던거죠.

  • 22. 오버가 아니면 ..
    '09.11.8 10:37 PM (59.11.xxx.173)

    뭔가요?
    전세계적 오바죠.
    믹국이 매년 독감으로 3만5천 명씩 죽어왔는데 올해 신종플루 양성사망자는 단 천명,

    아직 두달이 남았습니다만 3만5천명씩 죽을것같진 않군요.

  • 23. 머 그렇게 죽어도
    '09.11.8 10:39 PM (59.11.xxx.173)

    2차대전후 미국인구 1억4천만 명이던게
    지금 3억명이 넘는답니다.

  • 24. 아마 남편이
    '09.11.8 11:02 PM (59.11.xxx.173)

    의사인가보죠? 220.78.209 님
    내가 장사를 망치기라도 햇나요?
    의사들 격무에 시달린다고 지나친 공포는 갖지 말아달라던데요?

    님같은 사람이야 나때문 아니라도 원래 a 찍을 사람이잖아요.
    나의 근거에 아무 대응은 못하겠고, 자기이익엔 내글이 맘에 안들고
    그래서 표로 유세 떨겠다고요?
    ㅎㅎㅎ
    한나라당 찍을 사람들은 일치단결해서 열심히 찍습니다.
    왜냐 저밑에 못살면서 한나라당찍는 사람들보단 똑똑하니까요.
    그점은 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 25. 사악한 마음
    '09.11.8 11:39 PM (59.11.xxx.173)

    의 소유자군요. ㅎㅎㅎ
    나쁜 마음을 감추려 남을 매도합니까?

    아니면 이해력이 딸려서 내가 사람목숨을 중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생각하나요?
    ㅎㅎㅎ
    사실을 객관적으로 말한 것뿐인데 웃기네요.
    아무리 사람목숨이 중하다고 외쳐봐야 매년 독감으로 죽어온 3만5천 명의 숫자가 바뀌는건 아닙니다. 그 숫자는 님이 부정할수 없는 이미 과거 벌어진 독감사망자 숫자니까요.

    한국에서 몇십명이 죽어도 학교휴교하자는 마당에, 3만5천 명이나 죽었다면 얼마나 공포스럽겠습니까.
    공포에 떨지 말라고, 매년 그렇게 죽었는데도 사람들은 공포없이 잘 살아왔고, 인구도
    1억이상 늘었다는 말입니다.

    어떻게 사람목숨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수 있죠?

  • 26. 정말
    '09.11.8 11:44 PM (59.11.xxx.173)

    사악한 여자같으니,
    상식적으로 사람목숨이 중하지 않으니 죽어도 된다고 말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런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할수 있다는거 자체가 놀랍군요.

    허기사 용산참사나 쌍용차 진압과정에서 그 참사가 벌어져도, 이름도 이상한 특공대 풀어서
    사람을 개패듯이 몽둥이질해도
    그런 정권을 찍겠다는 사람이니 말해야 뭐하겠습니까.

    자신들의 풍요를 위해선 밑에 노예계층이 감히 자기네처럼 살 생각을 하면 큰일난다 생각하나요?
    아니면 이도저도 관심없고, 그냥 현재의 자신이 누리는 부를 계속 누릴수 있게 해준다면
    한나라당이든 뭐든 찍겠다는 뜻인지?

  • 27. 난 수상하다.
    '09.11.8 11:47 PM (121.167.xxx.239)

    그럼
    아이가 처음 감기로 병원 왔을때 타미 플루를 처방하지 않았단 말인가?

  • 28. 보다보다
    '09.11.9 12:23 AM (211.107.xxx.113)

    보다보다 기가 차서...59. 110 님 글에는 인간에 대한 존중심이 안보여요...
    게다가 사악한 여자라는 단어를 함부로 쓰시는 걸 보니...님의 인격을 알겠습니다.

  • 29. 정말
    '09.11.9 12:24 AM (124.111.xxx.226)

    말도 못하는 어린 영유아들맘 아직 어린 아가들 두신 엄마들 맘을 모르신다면
    이런일들이 그저 간과하게 넘어갈 일이신가 봅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

  • 30. 친일 청산
    '09.11.9 12:31 AM (218.49.xxx.196)

    신종 플루를 과대포장을 하던 침소봉대를 하던
    우리의 질타는 현 정권의 미비한 대처에 향해야 합니다.

    광우병 보십시오. '
    국민들의 목숨은 관심이 없는 정부가 신종풀루도 같은 방식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사실 매국노들은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 유리하면 전쟁도 일으킬 수 있는 놈들입니다.
    mbc 뉴스후에 '한배를 탄 사람들을' 보면 노무현 정부가 맘에 안든다고 imf를 다시 일으키자는 녹취록이 나옵니다.

    신종 플루로 더 많이 죽어 국민들이 패닉상태에 빠지기를 기도하고 있을 겁니다.
    삽자루 옆에 끼고 말입니다.

  • 31. 자긴 안걸렸다고
    '09.11.9 3:17 AM (86.96.xxx.91)

    따위로 애기를 하다니.
    7살 짜리 아이가 발병 이틀만에 죽었는데 오바니 하면서 댓글 달고 있는 인간들이 있다니.
    제정신인가 의심스럽습니다. 못된 인간들.
    매년 독감의 사망자 수가 훨씬 많으니 오바 떨지 말라구요? 죽지만 안으면 답니까?
    3일 내내 해열제를 들이 부어도 고열에 근육통에 무기력에 식욕장애에 너무 열이 나니 잠을 깊히 못 자고 악몽을 꾸면서 헛소리 해대는 아이를 본적이 있기나 합니까? 죽지 않으면 별거 아니라구요? 평소 건강한 아이를 보고도 속이 바짝 바짝 타들가고 건강한 아이들도 그리 고생을 하는 것은 첨본다고 엄마끼리 조심하자고 고래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그런데 혹시 어디가 특별히 안좋은 아이들 가진 부모마음을 얼마나 초조할지 생각이나 해봤어요?
    온가족 걸린 사람들도 많고 일주일을 쉬고 학교를 보내도 반아이들 돌아가면서 다 아프더군요.
    성인들도 걸리면 일단 너무 아프니 일년에 한번 병원안가는 사람들도 못 참고 타미플루 구해서 먹더군요.
    여기 댓글 달 정신으로 먼저 인간이 되세요. 걸려보세요. 본인이 걸려보면 죽지 않으니 오바 하지 말라는 소리가 쏙 들어갈겁니다.

  • 32. 모든 건
    '09.11.9 3:28 AM (116.41.xxx.196)

    예방 부족 탓!

  • 33. 학원
    '09.11.9 3:57 AM (125.187.xxx.76)

    그대로 아니던데..

    제 친구 학원 강사 인데.. 학생들 점점 안나오더니 지금 엄청 안나와서 학원도 휴원 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고 심각하데요. 학원 재정이 흔들린다고 하던데 ;;

  • 34. 정나미 떨어지는
    '09.11.9 8:27 AM (61.253.xxx.58)

    댓글들이 너무 많네요.
    진정으로 자신의 자식이 자신의 부모가 그리 아프다고
    그러다가 쓰러져 죽어도 그런소리를 하실 수 있을런지.

    학교가 쉬니 버스등의 교통통신업체가 비상이더이다.
    학원 여행업체 등등 그리고 저도 유아강사인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울어야할 사람들이 한두사람이 아닙니다...입조심하세요!

  • 35. ....
    '09.11.9 8:29 AM (221.148.xxx.2)

    다들 오버라고 하시지만
    82에도 4대강이나 박정희 혈서내용은 베스트글에 하나도 안 오른 거 보면 신종플루 열심히 보도하는 데 의도가 아예 없다고는 못 보겠어요
    우리가 이런걸로 싸우고 있을 때 명박이는 벌써 삽질 시작했을 겁니다.

  • 36. 4대강 대장정
    '09.11.9 9:15 AM (59.11.xxx.173)

    시작,
    이제 예전의 수질이 그리워질겝니다.
    그게 그리 좋은 수질이었나 싶지만..

  • 37. 오바떠는 사람들
    '09.11.9 9:18 AM (59.11.xxx.173)

    감기보다 훨씬 덜죽은 신종플루로 이정도라면
    이제 감기 무서워서 어찌 삽니까?

    오바떨지 말자고, 사태를 객관적으로 보자하는 사람을 생명을 경시하는 사람으로 매도햇으니,
    님들이 원하는건 이제
    모두가 공포에 떨어 찍소리 못하고 가만 있자는 겁니까.

    신종플루로 죽은 숫자가 몇십명인데, 앞으로 감기나 독감으로 죽을 숫자는 몇십배는 되니 이제 이정도 공포는 아무것도 아니고 완전 두려움에 쩔어 살자고 하면 속시원하겠습니까.

  • 38. .
    '09.11.9 9:19 AM (121.161.xxx.248)

    국민들이 혼란스러운건
    한쪽에선 일반 독감의 사망률보다 낮다고 하면서 지나친 공포감을 갖지 말라고 하고

    또 한쪽에서는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신종플루의 전염력과 이번과 같은 연예인 아이가 사망함으로 인해서 퍼지는 불안감 사이에 일반 국민들은 어떤정보를 믿어야 할지를 모른다는 거지요.

    결국 문제는 정부와 의료계인데 누구하나 신뢰할 만한 대책과 정보를 주는곳이 있던가요?

    우리끼리 싸울 문제가 아니라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부의 안일함을 강하게 질타해야지요.

    당장 거점병원에 가보세요.
    전에는 하루면 나오는 검사결과가 3-4일씩 걸리는데다가 사람은 너무 넘쳐나고 그나마 진료환경은 얼마나 열악한지...

    거기다가 백신접종을 한다고 하지만 그게 아직까지 확실한 데이타를 가지지 않았다고 하니 참 문제네요.

    정부에서는 백신접종이 믿을만 하다지만 그거 맞고 부작용이 생기면 누가 책임지나요?
    보건복지부 장관이 자리를 걸고 믿으라고 하던가요?
    아님 국무총리 대통령?

  • 39.
    '09.11.9 9:20 AM (118.220.xxx.207)

    교통사고 사망율에 비해서는 간접흡연 사망율도 낮을 겁니다.
    언젠가 보니 한손으로 담배 피우면서 다른 손에는 아이 손 잡고 가는 엄마를 본적이 있는 데 오늘 여기 보니 그런 행동 꾸짖을 일은 아니네요.

    어찌 사망자수 운운하는 사람들이 공공장소의 흡연을 탓하고 광우병 위험으로 인한 소고기 수입을 반대했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

  • 40. 사악한 여자는
    '09.11.9 9:24 AM (59.11.xxx.173)

    왜 다 지우고 도망갔을까.
    이런저런 수치를 주고 감기보다 사실상 약하니 오바할 필욘 없다는 글에
    대뜸 나때문에 a당도 싫지만 b당은 더 싫다면서 투표할때 다시 생각해야겠다고 엉뚱하게
    여당야당 들고나온 여자,

    어디로 갔지?
    그여자는 뭘 원했을까. 충격과 공포?
    무조건 타미플루 처방받고 무조건 병원가라고?
    계절독감이나 감기보다 못한 객관적 수치엔 아무 말도 못하면서 그저 사람을 생명을 경시하는 사람으로 매도하는 어처구니없는 사악한 인간,
    왜 글은 지웠을까.

  • 41. 어쨌건
    '09.11.9 9:28 AM (203.142.xxx.231)

    무섭긴하네요. 진짜로 하루이틀안에도 저렇게 급속도로 나빠질수 있다는게.. 보통 병원입원한 상태면 그래도 안심은 되잖아요..

  • 42. **
    '09.11.9 9:31 AM (122.34.xxx.54)

    담배피고 가는 아이엄마가 좋아보이지 않는것은
    그 아이가 간접흡연으로 사망할까봐서가 아닌거 같은데요
    담배가 아이들한테 더 유해하다는걸 알면서도 자신의 만족을 위해 자제하지못하는
    부모로서의 무책임한 모습때문이 아닐까요

    광우병 소는 확률적으로 낮긴하지만 막으려면 막을수도 있는 문제이기때문에
    반대한거죠...확률이 낮으니 먹어도 된다는 무책임한 정부에 분노한거구요

    그리고 여기 댓글다신 몇몇분들이
    신종플루때문에 죽은 목숨이 하찮다는 말씀은 아닌거 같네요
    어떤죽음이든 인간의 죽음은 안타깝고 슬프지만
    다른 원인들에 비하면 확률적으로 낮은것이니 너무 공포심을 갖지말고
    현실을 직시하자는 말들인거 같네요

  • 43. 뭐가 급속히
    '09.11.9 9:32 AM (59.11.xxx.173)

    나빠진다는건지?
    감염이 급속도로 진행됐지만 항체양성율에 비해 사망자수는 감기보다 훨 못하다는데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매일매일 감기나 기타 감염으로 계기가 되어 죽는 사람들 일일히 뉴스에 보도해주면 좋겠네요.

  • 44.
    '09.11.9 9:37 AM (118.220.xxx.207)

    광우병 걸린 소고기 먹고도 영국 6000만 인구중 광우병 걸린 사람이 350명정도라는 군요. 그게 1년도 아니고... 전체가...이제 영국 소고기 수입해도 될만한 근거가 만들어지네요.
    우리나라로 보면 신종플루 감염율보다 낮고 감기로 인한 사망자수보다 낮은 데 왜 걱정들 하시는 지....

    사망자수 운운하는 분들은 자신의 일이라는 생각을 안하시는 거죠.

    나는 괜찮은 데 괜히 난리야 하는 분들 우리 주변에 엄청 많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4대강이든 미디어법이든 의료보험 민영화 문제이든 인천 공항 문제이든 다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죠.

  • 45.
    '09.11.9 9:41 AM (118.220.xxx.207)

    자신의 만족을 위해 담배를 피운다...
    맞는 말입니다. 인간의 행동 중에 그렇지 않은 행동이 있습니까?

    담배 피우고 만족감도 늘고 감정도 안정되어 아이를 잘 돌볼수 있다면 담배피는 엄마가 나쁜 것은 아니겠죠.

  • 46.
    '09.11.9 9:48 AM (118.220.xxx.207)

    광우병 때 논리도 비숫했습니다.
    미국이 우리보다 더 철저히 관리한다. 한우는 먹어도 되는 데 미국소는 위험하다는 논리가 이상하다...
    확률적으로 보면 영국소든 미국소든 감기로 죽을 경우, 교통사고로 죽을 경우보다 광우병 걸릴 확률이 무지 낮다... (우리나라 1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7000명이 넘습니다. 이때 알았다는...)
    이런 공포심을 키우는 이유가 뭐냐....
    그게 언제적인지...

  • 47.
    '09.11.9 9:51 AM (118.220.xxx.207)

    휴님 무기한 휴교는 아니죠. 의사협회 이야기 보면 백신 접종이후 일정기간 지나야 면역이 생긴다고 하는 군요. 그동안 휴교를 하자는 거죠.

  • 48.
    '09.11.9 9:54 AM (118.220.xxx.207)

    이제 이해가 되는 게 신종플루
    단순히 독감이나 감기인데 그정도에 학교 안보낸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떠들던 아줌마가 생각나네요.
    그래서 전염된다고 해도 일반 감기나 독감 사망율에 비해 많이 낮다는 데 왜 그렇게 난리냐고 열나는 아이 해열제 먹이고 학교 보내던데 그게 이해가 갑니다.

  • 49.
    '09.11.9 9:57 AM (222.106.xxx.24)

    음님 원글 보고 얘기하시는거예요..?

  • 50.
    '09.11.9 9:59 AM (118.220.xxx.207)

    휴님이

    휴교니 뭐니.. 그건 정말 아닌거 같네요라고 댓글 다셔서 이야기 한겁니다.
    무기한 휴교는 아니지만 면역 생길동안의 휴교는 필요하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요...

  • 51. **
    '09.11.9 10:03 AM (122.34.xxx.54)

    제 말을 잘 못알아들으시는거 같아요
    광우병은 단지 확률문제로 신종플루와 비교될 사안이 아니란말이지요
    아무리 확률이 낮더라도 국민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정부의 의지로 수입을안할수도 있는문제인데 그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했다는게 문제라는거지요
    확률의 문제라기보다 정부가 국민을 지켜주어야할 기본적 책임과 가치를 져버린게 문제죠
    죽을까봐 촛불을 든게 아니고..무책임한 정부에 대한 분노로 촛불을 든겁니다.
    담배에 대해서는 해괴한 논리를 말씀하시네요...--;;

    그리고 냉정하게 생각하자는 사람들을
    이런 시국에 열이나는데도 해열제 먹이고 학교보내는
    그런 극단적인 부류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ㅎㅎ

  • 52.
    '09.11.9 10:05 AM (118.220.xxx.207)

    그리고 확률 운운할 필요 없습니다.
    그게 자신에게 닥치면 100%입니다.

    광우병이든 4대운하든 미디어법이든 신종플루든 교통사고든
    그게 본인과 상관없는 일일수는 있습니다. 그로 인한 피해가 전혀 없을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 전체에 관한일이라면 누구나 오버할 수 있고 누구나 관심 갖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것을 오버한다고 뭐라고 하는 것이 웃긴 것입니다.
    저는 위에 .님과 비숫한 생각인데 신종플루에 대해 정말 걱정 안해도 되는 겁니까?
    그렇게 자신있게 이야기 하실분 있습니까?
    차라리 오버해서라도 무사히 지나가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

  • 53.
    '09.11.9 10:06 AM (118.220.xxx.207)

    아무리 확률이 낮더라도 국민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정부가 신종플루에 대한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것을 요구하는 것이 오버라면 할말이 없는 것이죠.

  • 54.
    '09.11.9 10:08 AM (118.220.xxx.207)

    그리고 주변에 없지는 않습니다.
    해열제 먹이고 학교 보내는 이들 실제로 있습니다.
    그들 논리 중 하나가 바로 감기나 독감으로 인한 사망율입니다.
    감기나 독감은 전염 안되냐? 사망율은 신종이 더 낮다며....

  • 55. **
    '09.11.9 10:08 AM (122.34.xxx.54)

    누가 오버니까 대책 세우지 말라고 했습니꽈?
    에휴~ -.-

  • 56.
    '09.11.9 10:12 AM (118.220.xxx.207)

    그러면 **님은 지금 신종플루 대책이 믿을만 하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그래서 걱정하는 글이 올라오는 것인데
    그런 글에 사망자수 운운 확율 운운하는 것은 누구 입니까?

  • 57. 음님의 광우병
    '09.11.9 10:21 AM (59.11.xxx.173)

    사망자수 적다고 하는거보니
    어째 현정부가 미국산소고기 수입하는 근거 같기도 하군요.
    대부분은 먹고 안죽지 않느냐,

    허나, 인간광우병은 광우병소 안먹으면 안걸리죠.
    굳이 위험요소를 수입할 이유가 없는건데 하니까 문제라는 겁니다.

    반면에 감기, 이거 막을수 있습니까?
    신종플루 9월에 이미 걸린 비율, 항체양성율이 20% 정도였습니다.
    그때당시 사망자수는요?
    2달간 감기처럼 폭발적으로 번졌지만, 사망자수는 몇십명이고
    감기보다 미미한 수준이니 사람들이 감기로 공포를 안느끼듯, 신종플루에 대해서도 공포를 느낄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 58. 당연하죠
    '09.11.9 10:26 AM (59.11.xxx.173)

    감기보다 사망자수가 훨 적은데 감기보다 공포를 느낀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 59.
    '09.11.9 10:26 AM (118.220.xxx.207)

    59님

    그러면 열나도 학교 보내도 되겠습니다. 감기보다 미미한데 학교에 안보내는 것이 이상하네요.
    그렇죠.,...
    솔직히 저는 감기정도는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하지 않으면 학교 보내거든요...

  • 60.
    '09.11.9 10:29 AM (118.220.xxx.207)

    위 **님은

    열이나는데도 해열제 먹이고 학교보내는 그런 극단적인 부류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 데 없다고 하시네..
    감기보다 미미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 데 학교를 결석 시켜서야 되겠습니까?
    내일 모래가 수능이고 내신이 걱정되는 데....

  • 61.
    '09.11.9 10:32 AM (118.220.xxx.207)

    전국에 휴교령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의사협회도 웃긴 사람들이네요.

    감기보다 미미하다는 데.... 감기로 인해 전국 휴교령 내릴 거면

    매년 휴교해야 한다는 이야기인가?

    59님 처럼 일반사람들도 감기보다 미미하는 사실을 다 아는 데
    전문가 집단이라는 의사들이 휴교령을 내려야 한다고 하니 분개할 일이네요.

  • 62. 언제 감기에
    '09.11.9 10:33 AM (59.11.xxx.173)

    대해 이렇게 공포를 느낀적이 있습니ㅏㄲ?
    감기때문에 결석시킨 일은 많겠지만 휴교를 생각하고 타미플루를 먹였습니까.

    신종풀루에 비해서는 사망자수나 사망율이 훨씬 높은 감기를 얼마나 우습게 봤습니까.

  • 63. 감기관련
    '09.11.9 10:40 AM (59.11.xxx.173)

    죽는 경우를 매일 신종플루처럼 보도하면 간단히 해결될 일이겠네요.

  • 64.
    '09.11.9 10:42 AM (118.220.xxx.207)

    그러니까 59님은 전국휴교령을 주장하는 의사협회나

    사망율도 낮은 데 열난다고 결석시키는 것이나

    감염자수 많아진다고 휴교하는 학교나

    다 오버다라고 생각하시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내 아이 열나도 해열제 먹이고 학교 보내는 것이 나쁘지는 않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거죠.

  • 65. 생명걸린문제
    '09.11.9 10:50 AM (114.129.xxx.79)

    그 미미함 속에 당신의 자식이나 배우자 가족이 걸려 죽는다면 오바라고 비웃어주고 인구 적정수준 유지하는데 도움줬다고 칭찬해주면 아주 좋으시겠습니다.
    산낙지님이나 그 댓글에 동의하는분들 겪어보지 않았으면 함부로 말이나 마세요.
    무슨일이든 오버할만큼 대책세우시는 분과 산나지님처럼 대충 별거아니네 하는분들 있기마련...

  • 66.
    '09.11.9 10:53 AM (118.220.xxx.207)

    냉정한 **님 어디 가셨나?

    냉정하게 생각하자는 사람들을
    이런 시국에 열이나는데도 해열제 먹이고 학교보내는
    그런 극단적인 부류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ㅎㅎ

    라고 하셨지만

    감기보다 미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학교 안보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ㅋㅋ거릴일이죠.
    해열제 먹이고 보내는 경우가 정말 없다고 생각하시나...이런 분들 참 냉정하죠.
    이런 분들을 극단적인 부류라고 생각하시다니...
    여기 게시판만 봐도 아는 데...

  • 67. 보도의 문제
    '09.11.9 11:02 AM (59.11.xxx.173)

    사실 천식환자가 신종플루로 죽었을땐 신종풀루로 죽었다고 하죠. 고위험군이라 덧붙이면서.

    근데 천식환자가 감기로 죽으면 감기로 죽었다고 안하고 천식으로 죽었다고 합니다.
    원래 있던 병으로 죽었다고,
    아니 아예 보도를 거의 안합니다.
    누가 천식으로 죽엇다는 보도 본적 있습니까?
    사실은 신종플루 보다 훨 많은데 보도를 안하니 그냥 조용하게 살아왔던 겁니다.

    만약 애가 천식인 엄마가 애 감기 걸릴까 걱정된다고 휴교와 학원을 보내지 말자하면
    어떤 반응들이 나올까요?
    아에 애가 천식인 엄마는 그런 주장을 감히 할수조차 없습니다.
    사실은 감기로 죽는 천식환자가 신종플루로 죽는 천식환자보단 훨 많았는데도 말이죠.

  • 68.
    '09.11.9 11:12 AM (118.220.xxx.207)

    이런 말씀 드리면 좀 그렇지만

    제 경우만 볼때
    감기보다 미미하다, 이런 것으로 난리치는 것 오버다 하는 분들 주변에서 보면
    대부분 장사하시거나 이런 것으로 경기가 위축될까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또 자녀들 성적이나 입시 관련에 민감한 분들도 비숫한 생각 많이 갖고 계시더군요.

    그렇죠... 뉴스보면 아시지만 신종플루로 %하락하느니 하는 기사도 있잖아요..
    그리고 감기보다 미미한데 입시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신종플루로 고생하는 것보다 내신 걱정하는 분들도 많은 게 우리 학부모들의 현실이기도 하고요..

    그러나 병은 오버라는 것이 없습니다. 그 오버를 오버라고 치부하고 방치했을 때 정말 감당 못할일이 닥치는 것이죠.

    그리고 59님 아직 제 질문에 답변 안하셨네요.
    아이 열나도 해열제 먹이고 학교 보내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지?
    그리고 의사협회가 전국 휴교령 내리라고 주장하는 것도 오버라고 생각하시죠?
    (우리나라는 전문가 집단보다 그 이익에 관계된 비전문가 집단의 주장이 더 강하고 잘 받아드려지죠. 지금 신종플루가 학교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것도 아마 이와 상관이 없지는 않을 겁니다. 아이 열나도 해열제 먹여서 학교 보내는 부모 있거든요.)

  • 69. 또 물고늘어지네
    '09.11.9 11:20 AM (59.11.xxx.173)

    머 몇몇 엄마들만 난리지
    사실 애들은 그런 엄마완 따로 논다는...

    학교안가고 학원빠질수 있다고 아예 일부러 걸리려는 애들도 있는 판국에
    무슨 답을 기대합니까.
    신종확진받은애 종이컵에 숨쉬게 해서 그 종이컵을 얼른 자기가 들이마시는 애들도 있는 판국에..

  • 70.
    '09.11.9 11:36 AM (118.220.xxx.207)

    답변은 계속 회피하시네요...

    아이 열나도 해열제 먹이고 학교 보내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지?
    그리고 의사협회가 전국 휴교령 내리라고 주장하는 것도 오버라고 생각하시죠?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만 이야기 하면 되지... 무슨 학원이야기에 철없는 아이들 이야기 하는 지...

  • 71. 한나
    '09.11.9 11:39 AM (211.201.xxx.23)

    여기 일산, 학교마다 돌아가며 휴교했고 지금 하는 학교도 있는데
    일산의 신종풀루검사병원 서울보다 더 많이 기다렸어요..
    문제는 휴교를 오래하면 그만큼 겨울방학이 늦어져 아이들 추운데도 학교가야 한데요.
    공부보단 건강이 우선인데 휴교도 좋은게 아니군요.

  • 72.
    '09.11.9 11:40 AM (118.220.xxx.207)

    그리고 광우병 문제는 이해한다고 했죠.

    광우병 100% 방지는 소고기 유통금지입니다. 수입소 금지만이 만사 OK가 아니라는 것이죠.
    국내소든 외국소든 믿을 수 있습니까? 다 이익노리는 업자가 관련되어 있는 데...
    국내 기립불능소 도축금지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러면 정말 도축 안할까요?
    그런 철없는 아이나 어른은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그것을 핑계로 대책을 안 세워서는 안되겠죠.

  • 73. 별 이상한
    '09.11.9 11:41 AM (59.11.xxx.173)

    거머리같은 사람도 다 있네요.
    118.220.175님
    그런건 동네병원가서 물어보고 결정하시죠.
    각자가 알아서 결정할 일을 무슨 의도로 물어봅니까.

    토론이야 이미 위에서 충분히 나올 얘기들은 다 나왔고,
    이제 남은건 저위에 사악한 여자처럼 터무니없이 생트집잡고 매도하는 일만 남았나요?
    ㅉㅉㅈ
    인간아, 왜 글케 사니?

    근데 님이 좀 걱정되는게 감기보다 못한 신종플루로 이 야단이면 이제 앞으로 평생 무서운 감기와의 전쟁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걱정됩니다.
    앞으로 평생 일년에 한두번은 걸릴수 있는데 무서워서 어쩌시겠어요?

  • 74.
    '09.11.9 11:42 AM (118.220.xxx.207)

    한나님
    신종 플루로 인한 휴교, 수업일수 포함 안시킨답니다.
    그러니 겨울방학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75.
    '09.11.9 11:44 AM (118.220.xxx.207)

    보통 논리가 밀리면 상대방을 무조건 비난하죠.

    그것도 이런식으로

    거머리같은 사람이니,,어쩌니... 인간아 왜 글케 사니?

    인터넷 상이라지만 함부로 할말은 아니죠... 그렇죠...

  • 76.
    '09.11.9 11:45 AM (118.220.xxx.207)

    그런 말 하는 순간 지는 겁니다.

    뭐 신종플루에 대한 생각만 봐도
    남 생각은 안하는 분이라는 느낌은 들었습니다만
    실망이네요...

  • 77.
    '09.11.9 12:41 PM (118.220.xxx.207)

    59님이 저한테 욕도 하시고 해서 다시 한번 글을 봅니다만
    사과나 기타 댓글이 없으시네요.

    일반적으로 보면 우리나라는 안전불감증인 나라입니다. 지난번 광우병도 그렇고 기타 아이들 교통에 대한 안전문제도 그렇고.... 그런 생각이 이번 신종플루에 대해서도 오버니 뭐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죠.

    더욱 웃긴것은 전문가들의 권유는 무시하고 이해당사자들의 의견만 강하게 표출되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59님은 동네병원가서 물어보라고 하셨지만 밑에는 각자가 알아서 결정할일이라고 하셨죠.
    결국 전문가의 의견 따위는 나의 이익에 상반되면 언제든지 무시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망자수 운운하지만 그러면 신종플루 사망자가 일년에 죽는 교통사망자수 만큼 되야 대책을 세우고 난리를 피워야 하는 것일까요?
    아무도 신종플루가 어느정도인지 모릅니다. 지금까지는 이랬지만 앞으로 어떨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병에 대해 확신하는 것만큼 불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그것에 대해 오버라고 떠드는 것이 오버이고 우려수러운 것입니다.
    목숨에 관계되는 것이라면 그것이 더구나 아이들의 안전에 관한 것이라면 좀 오버 좀 하면 어떻습니까?
    그렇게 해오지 않아서 매년 많은 아이들이 우리들을 떠나는 것입니다.
    이제 안전불감증으로 매년 사망한 교통사고 그 사망자 숫자만큼 발생이 안되었다고 오버라고 떠들다니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 78. 석규 나이의
    '09.11.9 12:51 PM (58.124.xxx.125)

    자식들이 없어서 그렇게 쏘 쿨하신가봐요.
    전 그 나이보다 어린 자식이 둘이나 있어서 어젯밤에 잠도 오지 않더군요.
    만일 이 자식들이 없다면
    광우병 문제에 있어서도 전 쏘 쿨할 수 있습니다.
    전 소고기 안먹거든요.
    그러나 어린 자식이 있으니 그리고 평생 제가 따라다니며 먹는 걸 볼 수 없으니
    작년 촛불집회에 그리 열심히 다닌겁니다.
    쿨하셔서들 참 좋으시겠어요.
    세상에 뭔 걱정이 있겠습니까.

  • 79. ...
    '09.11.9 1:20 PM (125.177.xxx.52)

    음 님! 59.11.220님 아이피 처음 보시나봐요....
    저에겐 꾀 익숙한 아이피라 왠만하면 말 안섞거든요.^^

  • 80. 이해가 안되는게
    '09.11.9 1:28 PM (59.11.xxx.173)

    미국도 이해가 안되는게 매년 독감으로 3만5천명씩 죽었으면서 뉴스로 삼지도 않고 조용하게 살아왔으며서
    요번에 천명 죽은 신종플루에 대해선 왜 이난린지 좀 이해가 안갑니다.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이런 의문이 가지 않나요?

    해마다 감기나 독감으로 몇십배나 죽었는데 아무 소리도 안하고 잘만 지냈으면서
    그보다 비교도 안되게 약한 돼지독감에 대해선 휴교니 뭐니 하는 소리까지 하는걸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쿨한게 아니라 언론도 그렇고, 거기 휩쓸리는 사람들도 그렇고, 과도한 공포를 가질 필요는 없는거 같은데,
    이런 소리하면 쿨한게 되나요?

  • 81. 저도
    '09.11.9 1:28 PM (218.48.xxx.119)

    어제 탈렌트 이광기 기사 보고 너무 놀래서..
    5살 2살 아이들 신종백신 소아과에 예약은 했지만..
    신종백신 맞을까 많이 고민했는데
    맞추기로 했답니다..

  • 82. 백신관련
    '09.11.9 1:35 PM (59.11.xxx.173)

    논란이 특이하게 많은것도 이상하죠.
    예년같으면 의사들 일부라도 맞을지 안맞을지 고민한다는 말이 없었는데 올해는 이것도 이상하고,
    신종독감 동의서까지 받는것도 이상하고..

    알고보니, 70년대도 이런 돼지독감이 돌아서 당시 난리가 났는데
    문제는 그 독감으로 죽은 사람보다 백신맞고 죽은 사람이 더 많았다고요?
    그래서 미국의료진 사이에서도 백신 맞는것에 의견이 일치되지 않는걸로 아는데,
    한국역시 마찬가지고,

  • 83. 6살 아이
    '09.11.9 1:37 PM (125.135.xxx.227)

    여자 허약한 여자아이
    신종플루지만 일반 열감기약 처방으로 하루맘에 열 떨어지고
    회복중이에요..
    타미플루도 신종플루를 대비해서 나온 약이 아니고
    감기약의 일종일뿐인거 같아요..
    신중플루가 일반 감기와 다르게 전염성이 강하고
    잠복기가 짧고..증상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언론에서 떠들어 대는 것만큼 그렇게 공포스러운건 아닌것 같아요..

  • 84. 신종으로
    '09.11.9 1:43 PM (59.11.xxx.173)

    죽었다는 사람들 타미플루 제때 쓴 사람도 죽었더군요.
    쓰나 안쓰나 ?
    타미플루를 쓰면 반드시 낫는것도 아니고.

    일반감기약으로 낫는 경우도 허다하고,
    9월에 면역생긴 숫자가 이미 20% 라니, 그럼 예전부터 있었거나 아니면 올해 자기도 모르게 앓고 면역이 된거라는 얘긴데.

    갈수록 심각해지는건 공포분위기?

  • 85. 38개월아이 엄마
    '09.11.9 1:47 PM (121.129.xxx.103)

    아이들이 위험하다면...0.0...%의 확률이라도 매우 조심시 되어야 합니다.
    오버라도 떨어서 그 위험률에서 피해갈수 있다면..
    오버해서라도 엄마들한테 자꾸만 경각심을 심어줄수 있다면요..
    자칫 지나갈수 있는 요인에 대해 더욱 조심할수 있을꺼니까요..

    저도 이제 38개월 아이를 둔 엄마인데..
    자꾸 뉴스에서 겁주지 않았음 전 직장맘이니..
    지금처럼 무리해서 어린이집을 쉬지도 않았을꺼고..
    시어머니한테 폐끼치면서 아이를 맡기지도 않았을꺼고..
    아이가 가자는 마트도 놀이동산도 여기저기 많이 다녔을꺼 같아요..
    왜냐면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니까..
    하지만 어느순가 뉴스에서 뜸해서 안심하고 있을때
    저희 회사며 아이 어린이집, 가족중에서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생기더라구요..
    전 갠적으로 뉴스에서 오버를 해서라도 저같이 안일한 엄마가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일수
    있게하여 단 0.0..확률에서 우리 아이를 피해가게 한다면...나쁘진 않을듯..

    단 개인적으로 좀더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는건 필요하겠죠..

  • 86. 신종만
    '09.11.9 1:48 PM (59.11.xxx.173)

    죽은 사람 보도한다는게 영...

    감기나 독감으로 죽은 사람들은 그간 왜 이렇게 보도를 안했을까요.

    사망수나 비율, 감기가 더 많다면 감기도 신종처럼 무서워해야 하는데
    그건 또 그렇지는 않고,
    이해가 안되는건 사람들 심리죠.

  • 87.
    '09.11.9 2:07 PM (118.220.xxx.207)

    아이피를 기억해두기는 해야겠군요.

    59.11.220.xxx님 때문에 많이 알게 되네요.

    그리고 논란거리는 그만두더라도 다른 사람 비아냥 거리고 욕했으면 그점에 대해서 사과는 하셔야죠.
    오늘 많이 실망합니다. 그냥 댓글 안다셨으면 시간이 없으셔서 그런가 보다 하겠는 데
    그것도 아닌분이....

    다음부터는 말 섞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하겠군요.

  • 88. 59님?
    '09.11.9 2:20 PM (112.169.xxx.244)

    "생로병사,
    사람이 태어나기만 하고 죽지 않는다면 그또한 문제겠죠."

    라고 위에 쓰신거 보고 경악~하고 갑니다.

    지금 음모론에 많은 수를 걸고 계시는 분 같은데....
    그 음모론이 사실이건 아니건을 떠나서 (저도 50프로 이상
    사실이라고 믿는 쪽입니다만)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이 세상에서 정치를 비롯한 모든 담론, 모든 논리에 앞서는 것이
    생명의 소중함 아닐까요. 교통사고로 죽던, 흡연으로 죽던, '
    자살로 죽던, 아님 진짜 하찮은 감기로 죽던, 어느날 갑자기
    저 세상으로 가는 수많은 생명들, 남겨져셔 슬퍼하는 가족들을
    위해 마땅한 예방조치가 있어야 하고, 정부가 할일은 매년
    적절히 예산짜서 적절한 정책을 실행하는 거겠죠.

    그 점을 지적하셨다면 좋았을 걸 그랬네요. 님의 말 공허하게 들립니다.

  • 89. 이기주의
    '09.11.9 2:23 PM (203.244.xxx.3)

    보통의 부모라면 내아이 귀중한 만큼 남의 아이도 귀중함을 아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죠.

    그러나 내가 아이가 없다고 또는 나의 아이만은 괜찮다고 다른 이들을 오버니 뭐니 한다면
    그것이 이기주의이가 아니라면 무엇이겠습니까?

    뻔히 아이가 잘못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걱정해서 적은 글에
    오버니 뭐니 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본인들이 의사입니까? 본인들이 신종플루 전문가 인가요? 전문가도 신종플루에 대해 어려움을 토하는 기사 많이 찾아볼수 있습니다. 의사협회도 전국 휴교령을 주장했다는 군요. 의사보다 더 병에 전문가 있습니까?

    감기나 독감으로 죽은 사람들은 그간 왜 이렇게 보도를 안했을 까를 걱정하지 말고
    아이들의 안전에 조심해야하고 더 걱정해야 하는 것이 부모 마음 아닌가요?
    그리고 아이들 키우는 데 감기도 무서운 것입니다. 안무서운 것이 아니죠. 그러나 그렇게 사망자가 많은 지는 몰랐네요.

    그렇다고 남의 자식 감기로 죽으면 원래 그 정도는 다 죽어요라고 하실 수 있습니까?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 90. 아이피
    '09.11.9 2:58 PM (61.248.xxx.2)

    왠만하면 안보는데
    초반 댓글 보면 한 아이피만 가득있네요.
    내가 외우고 있는 유일한 아이피...
    안티 82인지 사람들이 82에 정떨어지게 만드는 글을 쓰는 사람...
    다들 글 이상하다 싶으면 아이피 한번씩 확인해주세요

  • 91.
    '09.11.9 3:08 PM (222.106.xxx.23)

    졸지에.. 생명경시하는 이상한 사람되네요..

  • 92. ***
    '09.11.9 3:09 PM (115.137.xxx.8)

    면역항체가 생겼는지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가족중에 한명이 신종플루 걸렸다가 나았는데 6개월 짜리 작은애가 아직 무사하거든요...
    면역이 생겼을까?

  • 93. ***
    '09.11.9 3:16 PM (115.137.xxx.8)

    근데 이일로 오바라는 사람 보세요.
    여기 애들 키우는 엄마가 대부분인데 아는 사람 7세 자식이 유행병 걸려서 죽었다는 소리 들으면 충격 안받을 수가 없어요...
    자기일 아닌 것 같아서 그렇게 남에 일 얘기하듯 말씀하시는지...
    자식있는 사람이라면 아마 아는 누구 자식이 길가다 벼락맞아 죽었다고 해도 자기일 같이 맘아프고 걱정되서 오바하겠죠..

  • 94. 맞아요
    '09.11.9 3:30 PM (218.144.xxx.13)

    어쩜 자기 일 아니라고 오바라고 일관하는지...
    정말 이해 할수 없는 분들 많네요 급 실망입니다.
    예전의 82가 아니군요...

  • 95. 오만함
    '09.11.9 4:40 PM (114.129.xxx.79)

    ㅎㅎㅎㅎ....59.11.220.xxx
    118.220.175님이 계속 댓글다니까 기분나빠 죽을라고 하네...
    쌤통이다.
    118.220.175님보고 거머리같다고하는데 내보기에는 59.11.220.xxx 가 거머리야.ㅎㅎㅎ
    징그럽당.

    ㅉㅉㅈ
    인간아, 왜 글케 사니? 하고 해놨는데 본인한테 하는말이겠지...ㅎㅎㅎ
    59.11.220.xxx 가 본인댓글중 "생로병사, 사람이 태어나기만 하고 죽지 않는다면 그또한 문제겠죠." 가 있는데 여기에 책임지고 동참하길...
    인구수조정에 기여를해봐...그래야 우리도 생각좀해보지...ㅎㅎㅎ
    끔찍한 생각을 해낸머리이니 무슨뜻인지 알겠지...ㅎㅎㅎ
    독감이나 기타 다른 것들은 통계라도 있고 대책도 있고 거기에 대한 데이타로 쌓여있지만 신종플루는 지금 만들어가고 있는단계인데 인간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모두 지니고 살고있듯 신종플루라는 미지의 바이러스와 이것이 변종되면 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인데...본인이 모든걸 다 알고있다는듯한 오만함.끝이 보이네...
    신종플루는 사람,돼지,고양이등등 가리지 않고 옮겨가고있고 변종될수있는 확률이 높은데 독감보다 교통사고보다 많이 사람들이 죽지않는다고 별거 아니라고...무지하다...무지해...

  • 96. 재밌네
    '09.11.9 4:43 PM (114.164.xxx.156)

    댓글이 90개도 넘게 달렸길래 읽어봤더니 실제로 댓글 쓴 이는 10명 내외?ㅋ

  • 97. 짜증나네
    '09.11.9 4:59 PM (86.96.xxx.84)

    59...따로 글을 하나 쓰세요. 다른 댓글이랑 섞여있으니 패쓰하면서 읽기도 힘들고 또 그렇다고 말 같지 않은 소리 읽고 잇자니 더 힘드네요.

  • 98. ?????
    '09.11.9 5:19 PM (59.23.xxx.58)

    읽는데 너무 힘들어요
    근데 이광기씨 아들 7일날 타미플루 처방받고 부작용을 우려해서 안먹었는데 밤에 병세가 악화됐다고 다음뉴스에 나왔네요...

  • 99. 음, 논리와 이성을
    '09.11.9 6:14 PM (59.11.xxx.173)

    무시하고
    우기는 사람들과 말섞은 내가 바본가.
    86.96.229 는 한나라당성향인가, 전에도 나한테 물고 늘어졌지.
    이거원 국민소통위원회 회원들인가?

    모성을 가장해 무조건 불안과 공포를 조장하려는 심산인가?

  • 100. 생로병사
    '09.11.9 6:34 PM (59.11.xxx.173)

    가 뭔 뜻인지 진짜 몰라서 이러는지..
    예전에도 갑작스런 죽음은 많았고, 인간세상에 생로병사는 너무나 당연해서 아무도
    그 자체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고 잘 살아왔죠.

    갑작스런 죽음이 어떤 특정 질병에 의해 대유행을 일으킨다면 몰라도,
    지난 3월말이후 현재까지 근 8개월간 한국에서 신종플루관련 사망자발표가 몇명입니까.
    그것도 지병있었던 사람이 대다수고
    예년같으면 감기합병증으로 그렇게 죽었어도 뉴스 하나 안내보던 죽음을..

    멀쩡한 애가 갑작스레 죽는경우, 이게 신종뿐이었습니까?
    신종보다 더 많은 경우라도 보통은 이런저런 감염이니 뭐니 하며 그냥 넘어갔지요.

    건강인도 검사하면 신종 양성율이 9월에 이미 20%인데 지금 면역이 된 사람은 아마 50%정도는 될수 있다는데,
    지금은 건강인이 양성 나오면 이것도 불안해하는 분위기죠. 얼마나 공포분위기를 조성했으면
    면역된것도 불안해할까요.

    신종양성사망자라해서 그환자가 꼭 신종으로 죽었다고도 말못하죠. 단지 양성일 뿐입니다.
    적어도 국민 20%가 가지고 있는 양성반응인데 죽은 사람이 양성 나왔다고 그걸로 죽었나요?

    감기나 기타 다른 감염병으로 죽은 숫자보다 훨 작은 숫자인데 마치 대유행병으로 사망자가 속출하는것처럼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목적이 뭡니까.

  • 101. 제가
    '09.11.9 6:43 PM (219.250.xxx.124)

    뉴스에서 얼뜻 보기론 미주지역에서 5000명 가까이 사망한걸로 나오던데.. 그쪽 지역 통털어서인가요?

  • 102. 114.129.
    '09.11.9 6:58 PM (59.11.xxx.173)

    253 님아,
    신종플루가 한국만 신종플루란 명칭이지 외국은 swine flu (돼지 독감) 라며?
    첨에 돼지독감이라했다가 미국산 돼지고기 수출 안된다고 바꼈던가..

    이게 뭐 과거 1918년 전세계에서 이걸로 떼죽음 당했다는 그 악명높은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 유형도 있다면서요?
    ㅎㅎㅎ
    그 떼죽음 당했던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와 같은 종이면서 거기다 돼지독감까지 합해지고 조류독감까지 합해졌나요?
    하여간 아주 무시무시한 독종이라면 벌써 그걸로 세계는 떼죽음이 나타나고 난리라야 되는데 어째 이상타...작년의 독감보다 사망자가 훨 적다니..

    난리는 커녕..조용한데?

  • 103. 핵심을모르네
    '09.11.9 7:28 PM (114.129.xxx.79)

    사망자가 많고 적건간에 신종플루 전염력을 강력하기때문에 사망자수치와 관계없이 내아이가 죽을수도 있기때문에 걱정하는거지...
    그 적은 사망자속에 내 피붙이가 있다면 그건 100%야...20%...30%가 아니고...
    그리고 손쓸틈도 없이 몇칠만에 죽어버려...미치는거지...
    그리고 신종플루가 돼지독감인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
    무지 유식한척하고 싶은가봐...하지만 당신이 가진 지식정도는 왜만한 사람도 다알아.
    당신이 무얼말하고싶은지도 대충알겠지만 동의가 안돼.
    어떻게 나한사람도 설득못하면서 이렇게 도배를 하고 있어.민폐야...민폐...그만하셩.

  • 104. 핵심?
    '09.11.9 8:40 PM (125.135.xxx.227)

    핵심은 신종플루가 언론에 나오는 만큼 정말로 위험한 것인가이죠
    도덕성의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수십명의 사망자가 때에 따라서 의미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니까요..
    지금은 상당히 의미 있는 숫자가 되어 전국민을 움직이고 있네요.
    하루에 암으로 죽는 사람의 숫자는 얼마나 될까요?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의 수는 얼마나 될까요?
    왜 그 숫자는 실시간 보도가 안될까요?
    독감으로 죽는 사람보다 훨씬 많으며 확율적으로도 높은데요..
    당신 아이가 내일 아침 학교가다 차에 치여 죽을수도 있어요..
    그 걱정은 왜 안하시죠?
    신종플루보다 확률적으로 훨씬 위험해요..

  • 105.
    '09.11.9 8:41 PM (118.220.xxx.207)

    지금 댓글 다시 읽어 보니
    내가 59.11.220.xxx님과 말을 섞었던 것이 잘못이네요.

    무슨 기사보고 돼지 독감 이야기 하나 했더니

    "신종플루, 왜 '돼지독감'이라고 부르지 못하나"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915085416§io...

    이 기사 하나보고 아는 체 하는 거였군요. 그래놓고 무슨 전문가처럼... 신종플루는 감기보다 미미하다고 강변을 하기는..

    솔직히 이제 짜증나는 군요.
    책임지지도 못할 말 인터넷이라고 막 뱉어내고 궁지에 몰리면 인격적 모욕이나 악담이나 늘어놓고 사과는 하지도 않고 다른 이들도 안 읽는 얕은 지식 댓글로 적기에 바쁘고...

    본인이 의사도 아니요... 이쪽에 대해 미생물이든 이과적인 전문적 지식이 있지도 않으면서 얕은 지식으로 감기보다 미미하니 하면서
    아이 걱정하는 엄마들 오버한다고 욕하는 것... 솔직히 이정도면 민폐가 아니라 죄악입니다.

    자식 잃은 마음 자식 갖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내자식 걱정하는 데
    자식이 없다 하더라도 가족 중 고위험군 있으면 누구나 걱정하련만
    그것을 얕은 지식으로 비웃고 오버라고 난리치는 사람...

    그사람과 말섞은 내 죄이지만 정말 화가 납니다. 정말 인생을 그렇게 살면 좋습니까?
    얼굴 맞대고 이야기 하는 곳 아니지만 그러지 맙시다. 그렇게 남의 일이라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내가 그렇게 당하는 일 없으리라 장담하지 마세요.
    누구나 병에 대해 확신한다면 그 사람이 바보입니다.

  • 106. 일단 내가
    '09.11.9 8:41 PM (59.11.xxx.173)

    생물계통 전공해서 미생물학적 지식이 좀 있다는걸 밝히마 114.129.253 야.,
    그니까 현재 웃기는게 뭐냐면 말이지,

    신종에 감염되면 거의 대부분은 그냥 가볍게 앓고 회복된다.
    근데 정상인중 5명도 안되는 숫자에서 급작스럽게 보통 7일이내 죽었다,
    이게 웃기지 않은가?
    하루에 9천명 이상이 매일 새롭게 감염되고, 지금ㅁ까지 걸린 사람이 10만명을 넘어가는데
    사망율이 너무나 희박한데 사망코스는 너무나 급작스럽다,

    그니까 이게 웃기다는 거지.
    대부분이 가볍게 앓고 끝나는데 죽는 사람은 희한하게 단 며칠만에 죽는다,
    사스처럼 그 자체가 독성이 강해 걸린경우 많은 사망자를 내는것도 아니고
    그니까 그 병자체가 독성이 강해 죽는건 아니라는거지.
    게다가 검사상 이미 10-20%정도는 항체를 보유하고 있단다. 알게 모르게 언젠가 과거 앓고 지나쳤다는거지.

    그럼 사망원인은 과연 뭘까. 왜 대부분은 그냥 낫는데 , 보통의 독감보다 훨 낮은 사망율을 보이는데 사망과정은 그렇게 급작스럽나?
    앞뒤가 안맞지.

    그럼 과연 다른 사망원인은 생각할수 없을까,
    과연 그 바이러스가 사인일까,
    세상에 균은 많고 폐렴을 일으키는 균이나 미생물은 다양하지.
    죽은 사람이 꼭 그 바이러스 때문이라는 증거가 뭐냐?
    왜 대부분은 가볍게 앓는데 독감보다 훨 낮은 빈도에서 갑작스런 죽음에 이를까.
    실제 사망자도 독감보다야 훨 낮지.

    다른 계절 독감과 중복으로 감염됐을 가능성은 없을까.
    다른 균이나 다른 미생물은?
    미스테리지.

    어쨌든 분명한건 아무리 전염력이 높고, 사망과정이 빠르다해도
    과거 독감보다 사망자수가 비교도 안되게 낮다는 거지.
    과거 독감때도 물론 사망자는 있었지, 근데 그때는 왜 지금처럼 내 아이도 죽을수 있다는 생각을 안했는데 올해만 이난리냐 이말이야.
    114야,
    예기치 못한 죽음은 과거 작년까지의 독감일때가 더 많았단다.
    그래도 언론은 조용했는데 왜 올해만 이러냐고.
    물론 작년까지도 내 아이가 죽으면 100% 엿지. 그건 작년도, 재작년도, 언제나 마찬가지 사실이지.
    오히려 작년, 재작년, 하여간 과거때는 지금보다 사망자수나 사망율이 더 높았지,
    그럼에도 왜 그때는 내 아이가 걸리면 100 % 라는 두려움에 빠지지 않았을까?
    왜 올해만 유독?
    안그래?

  • 107. 10만명이란것도
    '09.11.9 8:45 PM (59.11.xxx.173)

    확진검사해서 보고된 경우가 그렇다는거고,
    검사안하고 그냥 넘어간 많은 사람의 수를 생각하면 사망율이라는게 독감과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낮지.
    문제는 왜 올해만 이 난리냐고.

  • 108.
    '09.11.9 8:48 PM (118.220.xxx.207)

    핵심?님

    당신 아이 내일 교통사고 난다고 위협하는 겁니까? 그리 말씀하시면 안되겠죠.
    누가 교통사고 위험하지 않다고 했습니까? 누구도 그런말 한적 없습니다.
    교통사고도 위험하지만 신종플루도 위험한 겁니다. 아이들 납치사건도 종종 있지만 발생 확률이 낮다면 그것이 위험하지 않는 것이 되는 것입니까? 어찌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시는 지...

    아이 키우면서 안전불감증 한국이라는 것 여실히 느끼며 삽니다.
    교통사고보다 발생확율이 적으면 위험하지 않은 것이 아닌데 어찌 교통사고와 비교하시는 지...
    그런식이면 교통사고만 조심하면 아이 키우는 데 걱정 없습니까?

  • 109. 118.220.
    '09.11.9 8:49 PM (59.11.xxx.173)

    175 야, 무슨 의도인지 몰라도 애쓴다.

    근데 왜 내가 틀렸다는건지, 근거를 좀 대보렴.
    하여간 반한나라당성향이라 나를 격리시키겠다는거냐?
    내가 기득권적 입장을 옹호하지 않고, 사꾸라들의 위선을 폭로한다해서
    이참에 나를 이상한 사람 만들고 싶으냐?

    에궁.. 그럼 근거를 잘 제시해야지.
    내말에 먼저 논리적 학문적 반박을 해보렴.
    그저 모함이나 하려들지 말고, 찌질하기는 넌 얼마받고 그러냐?
    돈안받고 나름대로 기득권층의 이익을 위한 사명감에서 그러냐?

  • 110.
    '09.11.9 8:51 PM (118.220.xxx.207)

    차라리 의사라고 뻥을 치지.

    내가 미생물전공이니 어쩌니 하니 그쪽으로 생각이 돌아가나 보군요.
    하하 정말...
    대단 하외다.. 이 정도면 경외감을 표현하고 싶을 정도네요.

  • 111. 역시 넌
    '09.11.9 8:53 PM (59.11.xxx.173)

    의도성이 있는 사람이엇어.
    ㅎㅎㅎ
    내용을 말하라니까 내용을...

  • 112.
    '09.11.9 8:55 PM (118.220.xxx.207)

    이것도 고도 안티전법인가?

    위에 댓글에서도 말 안 섞는 다는 분 있어서

    전에 글 읽어보니

    반한나라당 성향은 절대 아니던데.. 하하

    사꾸라라 이런말 요즘에 잘 안쓰는 데... 음

    나를 격리시키고 기득권입장을 옹호하고 사꾸라들의 위선...

    ㅋㅋ 이정도면 댁의 수준을 알것 같습니다. 허무맹랑한 말을 하니....
    그리고 본인이 뭘받고 일하는 지야 내가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댓글 다시 읽어보면 한사람이 쓴 것 같지는 않군요.

  • 113. 다그런거 아니고
    '09.11.9 9:00 PM (59.11.xxx.173)

    118.220.175야, 너를 비롯 소수가 그렇다는거야.
    나를 격리시키려 애쓰는 것처럼 보인다는 거야.

    나한테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한나라당성향이야.
    난 그반대 경향이지.
    그러니 너같은 인간들이 자기들이 잘 알지도 못한 주제가 나와도 어줍잖게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려고 덤빈다는거야.
    근데 그럴려면 그 주제에 대해 뭘 좀 얘기를 하며 그러던가,
    아니면 아는 주제가 나올때만 나를 공격하던가.
    너무 속보이잖아.

  • 114.
    '09.11.9 9:02 PM (118.220.xxx.207)

    글 쓴 내용 보면 어디 기사에서 부분 부분 따온 것이 다인데
    무엇을 반박하라는 것인지....

    오히려 그런 비전문가의 앝은 지식 말고 그 허무맹랑한 소리
    예를 들어

    나를 격리시키고 기득권적 입장을 옹호하지 않고, 사꾸라들의 위선을 폭로한다

    또는

    넌 얼마받고 그러냐?(그럼 본인은 받고 일한다는 이야기?)
    돈안받고 나름대로 기득권층의 이익을 위한 사명감에서 그러냐?

    이런식의 허튼 소리는 도대체 어느 메뉴얼에 나와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 115. 아빠
    '09.11.9 9:05 PM (116.44.xxx.25)

    정부의 무능 보건 방역시스템.... 예방의 확율..... 만일... 만일... 여기서 변종이 일어난다면? 그건 누구도 장담치 못할 거구... 과거 데이타... 예방할 수 없다는 데이타가 없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변종이 일어 난다면??? 누구도 아마 장담 할 수 없기에 이렇게 걱정하는 것 아닐까요? 하루에도 교통사고로 몇명씩 죽고... 의 비교는 가치가 전혀 없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여기서 그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서울에서 한아이의 아빠>

  • 116. 그건 아니죠
    '09.11.9 9:09 PM (59.11.xxx.173)

    여기서 변종이 일어난다면? 이란 가정으로 공포에 떨 필요는 없죠.

    그렇게 따지면 세상 모든 병원균이나 바이러스도 변종을 일으킬수 있죠.
    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갖고 공포분위기를 만듭니까.

  • 117.
    '09.11.9 9:12 PM (118.220.xxx.207)

    내가 볼때 59님이 한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 118. ㅋㅋㅋ
    '09.11.9 11:52 PM (125.177.xxx.52)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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