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어느 분이 올리신 글이 생각나서
혼자 엄청 웃었네요.
발열 내복이란게 있다고 사오라고 시켰더니
'근데 내복안에 런닝입는거니?' 라고 묻는데
그냥 웃음이 쏟아지네요.
'입는 사람 맘이라고 했어요.'
82질 3년이면
왠만한 질문에 대답 다하고
웬만한 인생사 상담도 다 할 수 있어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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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내복 안에 런닝 입는거냐구 묻는데...ㅋㅋㅋ
ㅋㅋ 조회수 : 829
작성일 : 2009-11-08 20:59:40
IP : 180.65.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8 9:04 PM (59.19.xxx.125)내복안에 런닝 잘 안입어요
2. 울집은
'09.11.8 9:05 PM (116.122.xxx.84)내복 입을때는 런닝 안입어요
밑에 내복입을 때는 (참고로 아들만 둘 )
아이들 어릴때는 집에서는 팬티 안입었어요
초딩되면서는 입혔어요..ㅎㅎㅎ3. ㅋㅋ
'09.11.8 9:21 PM (180.65.xxx.140)아참,
내복안에 팬티 입냐고도 물었어요.4. 아놔~~
'09.11.8 9:23 PM (220.64.xxx.97)런닝은 그렇다쳐도, 팬티를 생략하려 하시다니...
ㅎㅎㅎ 웃고가요..5. 내복속팬티
'09.11.8 9:24 PM (115.143.xxx.96)ㅋㅋㅋㅋㅋ
남편분 센스쟁이셔~ㅋㅋㅋㅋㅋㅋㅋ
팡~ 터졌어요^^6. ㅋㅋㅋ
'09.11.8 9:36 PM (125.178.xxx.187)보온을 위하신다면 런닝 입으시고 아님 패쓰~
전 아이의 경우 한겨울에 옷을 두껍게 입히는 대신 런닝 하나 더 입혀요.^^7. ..........
'09.11.8 9:43 PM (125.178.xxx.179)저희도 입어요.
8. 맞아요~ㅋ
'09.11.9 12:36 AM (110.11.xxx.115)82질 3년이면 그 정도는 ~ ㅋㅋㅋ
그저께인가는 내 생전 해 본적도 없는 떫은 감 홍시만드는 방법을 아주 잘 아는 것 처럼 지인에게 야그 해 줬더랬지요~
저도 그러고 보니 82질한 햇수가 전 5년이 넘었네요~ 이젠 장도 문제없이 담글 수 있을 거 같아요
이건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ㅎ9. 전
'09.11.9 1:27 PM (125.188.xxx.27)내복속에 런닝 입는데요.
밑에 속옷도 당연히 입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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