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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엄마 영숙씨를보며.....

동행 조회수 : 2,428
작성일 : 2009-11-08 16:54:32
아이들넷에 물도안나오는집에서 새벽시장 품팔이하며...억척엄마네요...
안되고 불쌍하고...어떻게 저렇게 살수있을까~~~생각하지만

방송보는 내내~~~~왜!! 도대체!!! 아예 기본적인 경제력도 안되면서~~
무슨생각으로 아이를 넷이나 나았을까요??
...의사앞에서 울고...아이들 앞에서 우는모습이 정말 못나보여요
저런형편에 아이넷이나 ..좀 짜증나네요..

넉넉하고 좋은환경에 있는분들이좀 많이 나으면 좋을텐데 꼭!!!저런분들이 애들만 잔뜩낳아
아이들만 불쌍하네요...

제가 좀 민감한지~~~~능력도없이 아무대책없이 애들만 줄줄이 낳는 사람들 너무 싫어내요
IP : 110.34.xxx.5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11.8 5:01 PM (121.161.xxx.248)

    어른이니까 책임감을 가져야 하잖아요.
    아무리 애들을 좋아한다해도 좋아하는거랑 책임은 분리해서 생각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가슴아파서 몇분 보다가 채널돌려버렸어요 ㅜ.ㅜ
    애들이 너무 불쌍하고 도대체 애들은 무슨죄래요...

  • 2. ..
    '09.11.8 5:01 PM (211.212.xxx.237)

    동행 보면 대체적으로 아이들이 많은 가정이 많아요. 저도 원글님처럼 경제적 능력없이 아이 많은 집 보면 좀 대책없어 보여요.

  • 3. 국가적으로
    '09.11.8 5:12 PM (220.64.xxx.196)

    많이 도와주면 좋겠어요.
    출산율 높이겠다고 하는데..
    꼭 돈이 많아야만 아이를 낳고 기를수 있다면 몇명이나 마음 편하게 아이 낳겠어요?
    저소득층의 아이들도 우리 나라의 아이들인데..
    그 아이들을 국가가 잘 키워서 인재로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잘사는 사람의 편리를 위한 예산을 저소득층을 위한 예산으로 바꾸면 안되나요?
    조금씩은 복지가 좋아지고 있는거 같지만 속도를 더 내면 좋겠어요.
    어려운 사람들한테는 생존 문제이니까요.

  • 4. 저도
    '09.11.8 5:16 PM (119.67.xxx.25)

    그거 보면서 속이 답답하더군요
    큰애 둘은 얼추 컸더만...아래도 둘은 아직 어리고...
    아니 왜?
    16년전부터 남편이 돈 못벌어 노점을 시작했다고 하던데...
    그 상황에서 어떻게 아이를 더 낳을 생각을 했을지...

    아이들 소중하고 귀한 존재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낳는 건 아니라고 봐요.

    그 여자 49살이고 막내가 너댓살 먹었던데 그럼 마흔 넘어 낳았다는 소리?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 5. 이해불가
    '09.11.8 5:54 PM (222.234.xxx.152)

    고생을 만들어 사는 사람 같아서리...
    그어렵게 살면서 늦둥이 왜 낳아서 큰애들 고생 시키는지...
    방송 덕 볼려고 엄청 연기?하는것 같아 열불....

  • 6. 저는
    '09.11.8 5:56 PM (116.122.xxx.219)

    방송의도인거 같아요.
    이렇게 힘든데도 애들 많이 낳아 키우지 않느냐
    국민들 제발 좀 애 좀 많이 낳아라....뭐 이런의미...

    분명히 애 하나 데리고 힘들게 사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애들 많이 낳아 고생하시는 분들 방송하면 더 짠하고 더 안되보이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일부러 애들 많은 가정 골라 방송하는거 같아요...

    동행에 보면 애들 많은 가정 유독 많이 나오더라구요

  • 7. 저도.
    '09.11.8 6:25 PM (221.148.xxx.229)

    저도 정말 안됐다는 생각은 했는데 아이들을 왜이리 많이 나셨는지..

  • 8. 생각
    '09.11.8 7:35 PM (116.41.xxx.196)

    없이 사는 사람들 많아요.
    한마디로 개념이 없죠.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걱정, 자기 계발 같은 걸 아예 생각도 못하는 거죠.

    한마디로 정신적 발육부진이라고나 할까요.
    그런 양반들일 수록
    몸은 충동적이고 본능적으로 행동하죠.
    ㅡ,ㅡ

  • 9. ..
    '09.11.8 7:58 PM (118.220.xxx.165)

    그런분들 아이 좋아서라기보다 피임에 무지해서 그냥 잠자리 하다보니 아이 생기고 없애기는 힘들어 낳는 경우가 많아요

    국가가 혜택이라도 많이 주어서 이왕낳은 아이들 바르게 교육받아 좋은 일자리 라도 구해서 잘 살게 해줘야죠

    없는 아이도 낳으라고 난리인데 낳은 아이들은 챙겨줘야죠

  • 10. 저도
    '09.11.8 9:07 PM (125.186.xxx.26)

    한동안 마음아파서 많이 봤는데요..
    어느날인가부터 같은 레파토리..ㅠㅠ

    왜 남편들은 그렇게 하나같이 똑같고 애는 줄줄이고 ㅠㅠ 세금미납액 및 돈많으신분들 탈세하지마시고 세금내세요... 몇년도 되면 인구감소한다는 이야기만 하지말고.

  • 11. ...
    '09.11.8 9:28 PM (211.49.xxx.91)

    하루벌어 하루먹어야 하는 분들이 피임을 제대로 하는것 자체가 힘든거지요
    생긴아이를 어쩔수도 없었을거구요 그냥 그렇게 이해하시면 안될까요ㅠㅠㅠ

  • 12. 저도
    '09.11.9 10:38 AM (61.105.xxx.23)

    동행 자주보는데 어제는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다른 출연자분들과는 달리...마음 약해져서 자주 우는 모습이 그리 좋게 보이지만은 않았습니다
    같이 보시던 엄마가 저렇게 살고 남편이 벌이도 없이 16년간 놀았다면서 뭔애를 넷이나 낳고 막내는 뭐냐 하시더라구요
    하지만...가난하고 없다고 부부생활이 없는것도 아니고 세상의 모든 부부들이 계획해서 가지지는 않듯이...수술(정관,낙태)할 돈도 없으니 어떻게 생기면 낳게 되는...
    어제는 제목과는 달리 너무 약한 엄마의 모습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13. 마찬가지 생각
    '09.11.9 7:06 PM (121.88.xxx.149)

    저도 그거 보면서 참 딱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여전히 왜 아이들은 그렇게 많이 낳았을까라는 생각....
    전 아이가 안생겨서 하나도 없지만 하나도 버거울것 같다는 생각을 늘
    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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