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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아빠라고 하시는 분이 남편폰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남편을아빠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09-11-08 12:27:50
밑에 ㅊ ㅗ ㅣ 란씨 글 나와서..아빠라고 한다고 하는 말 보고 생각나서요

제 아는 분이 남편분한테 전화해서

전화받으니

아빠???

이러셨는데요..

그 쪽에서..아빠 지금 회의중이시다...하고 끊엇데요..

너무 웃기긴 했는데 그분 나이가 50이 가까우셨는데 너무 뜨아 하기도 햇어요...

뭐 호칭문제야 개인 취향??문제니 뭐 걸고 넘어가고 싶진 않지만.........

별 사람 다 있는 거 같아요..
IP : 220.124.xxx.1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8 12:40 PM (118.223.xxx.130)

    오늘 애들이 집에 없으니 댓글 다니며 노네요.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남편을 아빠라고 부르는 사람과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랫글에 나오는 연예인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거북합니다.

  • 2. .
    '09.11.8 1:31 PM (99.7.xxx.39)

    전화 받은 분이 그분의 남편이 아닌거죠? ㅎㅎㅎㅎㅎㅎ

    울 시누도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아빠~ 하는 호칭에 뜨아~ 했던 기억이.....
    지금 시매부가 환갑이 넘었는데도 그 호칭 입니다.
    꼭 예전에 보던 흑백 영화에 나오는 이상한 관계가 생각이 나서 소름이 돋아요.

  • 3. 에효~
    '09.11.8 1:38 PM (119.70.xxx.133)

    그러나요? 저는 애들이름+아빠라고하다가 이제는 아빠 하는데 저리들 느끼하다니
    다시 호칭 생각해야될까봐요.50넘었시유.

  • 4. 진짜
    '09.11.8 2:06 PM (125.177.xxx.178)

    이상해요.
    개그맨 서*원씨 부인 서*희씨도 그런다죠?
    오빠도 이상하구만 아빠가 뭐랍니까?!

  • 5. ㅋ~
    '09.11.8 2:30 PM (211.49.xxx.116)

    저도 참 이상한 호칭이다 생각합니다.
    연애기간이 길었으면 오빠까지는 이해가 되는데(입에 익숙한 상태인지라)
    왜 아빠라 부르는지...
    그런 사람은 다시 보게 되더군요~

  • 6. 저도
    '09.11.8 3:57 PM (58.121.xxx.235)

    전화받으면 '아빠' 하는데 호칭을 다시 생각해봐겠네요.

  • 7. **
    '09.11.8 6:58 PM (121.163.xxx.211)

    아는 언니는 60세가 훠~ㄹ 넘으셨는데..... 남편보고 "아빠" 라고 칭해요...
    오랬동안 들어서 그런지 하나도 이상하지 않던데요.
    애들 아빠이고 오래도록 그 호칭을 써서 그런지.....
    가끔 "여보" 하기도 하지만 "아빠" 라는 호칭은 호칭일 뿐......
    다른 사람이 쓰면 좀 이상시럽긴 하데요.

  • 8. 저도..
    '09.11.8 10:08 PM (110.14.xxx.183)

    애들아빠라고 하다가 아빠로 굳어진 40대~
    듣기에 이상한가보네요..몰랐는데요..호칭 힘들어요~~
    여보 당신이 정답인가요?
    정답이 뭔가요? 사이좋은게 좋은거 아닌가요?
    서양처럼 하니~하고 부를까...고민됩니다...

  • 9. 결혼한지
    '09.11.9 1:52 AM (121.134.xxx.238)

    10년 넘은 사람이 남편을 신랑이라 지칭할때도 이상해요.

  • 10. ??
    '09.11.9 3:48 AM (84.112.xxx.55)

    애들 아빠란 말을 줄여서 아빠라고 하는건가??
    좀 닭살이...;;

  • 11. 아빠
    '09.11.9 1:34 PM (125.188.xxx.27)

    저도 진저리 나게 싫어요.
    오빠도..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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