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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한도전 보셨어요?
자기 요리학원이겠죠? 그릇들이..전부...독일제품..들..우와///
요리학원에 그리 비싼 그릇들가지고 공부하나봐요....
그리고..유재석이랑..정형돈이..식객 허영만씨에게 요리해준다고
하던..그 식당(?)엔 르쿠르제..맞지요?
이쁘더군요..82에서 공부한(?) 보람이 있었요..^^
울식구들 저 빼고 죄다..남자들인데..냄비..압력솥들 보며 연신 감탄했더니..
엄마..역시 여자 맞네요..자기들은 그릇은 눈에 안들어오는데..ㅎㅎㅎ
역시...도구가 좋다고..요리를 잘하는게 아니란걸 어제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1. 오홀
'09.11.8 12:29 PM (220.124.xxx.119)저는 띄엄띄엄 봤는데 솔직히 그릇 눈에 하나도 안 들어오던데....전 여자가 아닌가벼...ㅠ.ㅠ
앞으로 안목을 좀 키워야 할 듯...^^2. ..
'09.11.8 12:30 PM (125.129.xxx.87)이헤정씨 요리학원아니구요...
*슬러갤러리라고 제품 판매하는곳이예요...
신사동에 있죠....3. ..
'09.11.8 12:30 PM (58.124.xxx.212)이혜정씨 학원이 아니구요.
신사동에 휘슬러매장인거 같던데요..
그러게요 조리도구들 너무 가지고싶어요4. 휘**
'09.11.8 12:32 PM (218.48.xxx.183)무한도전 좋아하지만 넘 노골적으로 홍보를 하는거같아서 조금 거슬리긴했네요
5. ..
'09.11.8 12:36 PM (116.123.xxx.150)저 같이 모르는 사람들은 그거 홍보로 생각 안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혜정씨 요리학원이라고 생각할꺼예요...6. 저는
'09.11.8 12:49 PM (121.166.xxx.121)조리도구가 정말 좋더군요.
실제 저런 곳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모든 도구가 휘슬러기에
저런 휘슬러 매장 - 요리강습도 이루어지는...그런 곳이 있나보다 싶던걸요.
근데 홍보라는게 생각 안드는게
저도 휘슬러 몇 개 쓰고, 휘슬러라는 상표도 잘 아는 저희 남편이
제가 지적해야 알더라고요...처음에는 잘 모르겠다고 하다가
제가 파인컷이랑,
냄비를 들고와서 울퉁불퉁한 바닥 보여주니까(박명수 달걀 김치말이할 때)
진짜 그러네? 하더군요....모르는 사람은 전혀 모를 것 같아요..7. 어제 보니
'09.11.8 12:53 PM (123.215.xxx.22)한번도 안쓴 새제품들이던데 그 비싼 냄비들에 몹쓸^^ 짓들을 하는 꼴이 흐윽...
특히 길, 노찌롱... 너네들...
냄비들이 불쌍했어요.8. ..
'09.11.8 12:55 PM (118.223.xxx.130)저는 그냥 넘 웃겨서 보면서 웃기만 했는데 다들 자세히 보시나봐요.
르양만 여기서 봐서 그런지 그것만 보이던데...
역시 아는 만큼 보이나 봅니다.
무한도전 보면서 우리가족들 다들 떡갈비에서 침흘리기에 바빴습니다.ㅋ9. 무도
'09.11.8 1:03 PM (125.188.xxx.27)ㅎㅎㅎ
아..요리학원이 아니라..어쩐지..깔렸더라니..
진짜..그 비싼 도구로..길...노찌롱..뭐하는 짓인지..ㅎㅎㅎ10. ㅋㅋㅋ
'09.11.8 1:05 PM (115.140.xxx.174)저도 어제 무한도전 보면서 조리도구들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이제 아줌마 다 됐나봐요..
예전같으면 그런거 신경도 안 썼을텐데.. 암튼 그 많은 조리도구들 너무 탐났어요..^^11. 음..
'09.11.8 1:12 PM (124.51.xxx.174)그릇은 예쁘데요. 그 외것은 별루던데..특히 색깔 화려한 냄비들은
눈이 피곤해요. 그런쪽에 욕심이 없어선지 살림살이 많은 집 보면
답답해요.12. .
'09.11.8 1:22 PM (121.184.xxx.216)ㅋㅋ 그 사람들은 그게 그렇게 고가의 툴인지 상상이나 하겠어요?
저도 살림시작하고 82쿡 들락거리면서 그런 고가의 조리기구들이 있다는걸 알았는데요.
알았다면... 절대 밥 못 태웠을거같아요.. ㅋㅋ
올 스텐이라.. 반짝반짝 참 예쁘더라고요.. ^^13. 너무 예뻐서
'09.11.8 1:56 PM (112.169.xxx.32)주방기구만 봤어요..반짝반짝 빛나는 휘**제품이 어찌나 부러운지 ....
또 음식 담아놓고 오는 밈 뚝배기는 가뜩이나 지름신왔던 제품인데 침 흘리고 봤네요14. 저는
'09.11.8 1:57 PM (221.146.xxx.54)그 여자분
홈쇼핑에서 광고에서 5만9천 얼마 떠들던 분...
자기가 웃겨야 한다고 생각한 건지 오바가...많이 거북하더군요...15. ㅋㅋ
'09.11.8 2:01 PM (121.164.xxx.141)저도 와 조리도구들 다 대박이다 이러면서 정신없어 봤어요 ㅋㅋㅋㅋ
특히 그 갈비찜 담았던 유기그릇 ㅠㅠ 너무 멋스럽더이다 갖고싶어요 ㅠㅠ16. ...
'09.11.8 2:11 PM (124.54.xxx.159)도구도 그렇지만...좋은 식재료... 넘 아까웠어요.
특히 길.... 음식 갖고 장난치는 것... 보기 안좋네요.17. ...
'09.11.8 3:28 PM (221.146.xxx.3)그 브랜드들 하나도 안 갖고 있는데도
82질을 좀 했더니 알아보겠네요.
저희 집 역시 저만 알아봤어요.^^18. 홀
'09.11.8 4:42 PM (221.148.xxx.123)전에 집에가던길에 구 안세사거리쪽에있는 그 매장지나가는데 촬영하는데 환하더라구여 무슨촬용하지??? 하고생각했는데 어제 무도보고 깜놀했어여 무도촬영인줄알았음 좀 기웃거려볼것을........
저만 그리 생각했떤게 아니었군여 길 넘 싫었어여 어제....넘넘 아까워 먹는 거 가지고 장난하고19. 두두
'09.11.8 8:10 PM (116.36.xxx.144)저도 어제 무도 보면서 휘슬러 냄비며 밈 뚝배기며..군침 줄줄 흘렸네여~~
휘슬러 솔라 압력솥 진짜 탐나던데여~20. 흠,,
'09.11.9 12:57 AM (123.109.xxx.199)한식요리에 대해 한다고 해서 외출도 미루고 봤는데
완전 실망했슴다
저도 길씨 요리에 더욱 싫어졌구요
대체적으로 요리를 넘 성의없게 해서 짜증났슴다
허영만씨 보게 된게 젤 좋았던 거 같네요
담주는 별로 보고 싶지 않군요...ㅋ21. 나는모르겠소
'09.11.9 1:07 AM (121.169.xxx.49)살짝 딴 얘기지만,
우리나라에서 마케팅 잘한 기업 몇위안에 두는게 휘슬러래요~
유럽에서는 wmf를 더 알아준다는데 우리나라에서 마케팅에서 밀렸죠^^22. ...
'09.11.9 4:36 AM (211.176.xxx.187)저는 엄마가 휘슬러 세트로 가지고 계시다가-쓰는건 달랑 압력솥 하나
결혼할 때 몇개 주셨는데 무겁고 디자인도 별로라 안쓰고 있어요.
그냥 요즘 나오는 국산 제품 전 좋던데요...
취향이 저렴한건지 별로 탐나지는 않았구요.
신랑이랑 같이 보면서 저게 얼마 정도 하는 거야..그랬더니 쫌 놀라더라구요.23. 리나임버스
'09.11.9 7:29 AM (61.72.xxx.69)아마도 이혜정씨가 휘슬러 협찬을 받고 있는 중인 듯 싶네요. 지난 주 토요일에 서울광장에서 이혜정씨가 원스푸드 행사 중 요리강습을 했는데 거기서도 휘슬러 제품으로 사용했고 테이블 위헤는 휘슬러 관련 인형, 로고들이 오픈되어 있었거든요
24. 나못봤쓰
'09.11.9 8:31 AM (61.253.xxx.58)아깝다@
25. ~~
'09.11.9 9:57 AM (121.147.xxx.151)휘슬러 광고한 거 맞는 거 같아요.
우리나라 주부들 중 휘슬러 못알아보는 주부는 아주 드물거네요.26. .
'09.11.9 10:11 AM (58.124.xxx.56)음식갖고 장난치는거 싫어하는데..오락프로라고 해도 그런음식 못먹는 소년소녀가장들,독거노인들..이런사람들 생각도 좀 해야되지않나싶어요
27. 보는내내
'09.11.9 10:15 AM (61.105.xxx.23)휘슬러 보고 침 좔좔~~ ㅜ.ㅜ
특히 벽에 장식으로 붙여놓은 냄비들!!! 아까워!!!! ㅡ_ㅡ;;;;;28. 휘슬러갤러리에요.
'09.11.9 10:51 AM (119.71.xxx.46)그양반 스튜디오는 그냥 그랬다는..
근데 아세요. 패떳에도 휘슬러가 협찬하는거..
밥짓는 솥 초창기에 휘슬러 압력솥이였어요.
보면서 저건 아니다 싶었었는데..
휘슬러가진짜 영업은 잘하는듯해요.29. 정말...
'09.11.9 11:04 AM (210.221.xxx.57)먹는것으로 장난하는 것
벌 받을 짓입니다.
그리고 독일냄비회사 대 놓고 광고하는 '무도'
뭡니까?30. 음식가지고
'09.11.9 11:23 AM (58.227.xxx.83)장난질로는 안보여요
길씨는 좀 그랬지만
보통 남자들 라면, 김치찌개 이런거 빼면
갈비찜, 아귀찜 이런거 먹어만봤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잖아요.
글구 이혜정씨 별로 오바 안하고 솔직히 그런나 좀 재미있게 하시던데
제 눈에만 그랬나봐요...
그나저나 전 거기 벽에 붙여놓은 냄비 하나 뚝 떼서 가져왔음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