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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에 쿵탕거리는 윗층~

가?말아? 조회수 : 716
작성일 : 2009-11-08 00:47:01
애둘 재우고 혼자만의 시간을 좀 갖고 팠는데..

뭘하는지 쿵쾅쿵쾅...

큰애는 한번 깨서 왔다 갔다 하고..

둘째는 아직...

경비실에 폰 한번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파트란 곳에서 위아래 살다보면..참고 지내야 겠지만..

이시간에 뭘하는지..

가끔 새벽에 피아노 딩동 거리고..

뭘 부수고 싸우는지 깨지는소리만 들리고 비명?소리는 없고..

참자참자 하고 있는데..

제가 참는걸 알아줄까요?

아랫층에 소리 안난다고 착각하고 사는건 아닌지..

꾹~참다 너무한다 싶어 주저리주저리...ㅠㅠ
IP : 119.67.xxx.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09.11.8 12:54 AM (110.10.xxx.218)

    저희 윗집도 그래요.. 새벽 두시에도 가구끄는 소리 거의 매일 들리구요.. 안방 욕실에서도 새벽 1시 2시에도 샤워 팍팍하면서 물뜨는 바께스(?) 떨어뜨리는 소리 즐비하구요.. 안방에서 아이둘 재우는 저는 정말 아이들 깰까봐 조마조마 해요ㅠㅠ 그래도 올라가본적은 없어요. 왜냐하면 저희아랫집이 정말 9시 조금만 넘어도 조금만 소리라도나면 올라오시는 분이거든요..
    경우가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비슷한 사람 되기 싫어서 그냥 참아줘요.. 저희 아이들 깨서 울고불고하면 올라갈지 모르지만.. 그런적은 없거든요. 그냥 저희 남편이랑 저만 견디면 되니까요.. 근데.. 정말 저도 그런생각은 들어요.. 우리가 참는다는걸 알까.. 과연... 새벽 6시에 매일 절구질을 해대도 안올라가거든요..

  • 2. 에휴
    '09.11.8 12:58 AM (110.10.xxx.218)

    아.. 그리고.. 저는 밤 8시만되도 청소기 돌리기는 포기하는데요(직장맘이라.. 아이둘 챙기다보면 청소가 밀릴때가 있어서요)... 사실.. 저도 저희만 참고 사니까.. 조금 억울하다는 생각 들때가 있긴해요.. 그래도 최대한 남한테 피해안주고.. 그리고 남이(윗집) 피해줘도 되도록이면 참고살자 주의에요.. 저희 아랫집 아저씨는 저희 5살 아이가 아침 8시에 한 30초 정도 뛰었다고 저희집에 올라와서 쌍욕 해댔는데도 죄송하다고 했었네요ㅠㅠ

  • 3. 우리도
    '09.11.8 1:00 AM (125.177.xxx.10)

    우리 윗집도..11시부터 지금껏..가구를 옮기는지..덜그덕 거리고 있어요..ㅡ.ㅡ;;

  • 4. 저도
    '09.11.8 1:03 AM (218.37.xxx.64)

    아이 키워본 입장에서 위에집 쿵쾅거리고 뛰어댕기는 소리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요
    늦은시각까지 아이들 안재우는 부모들은 대체 이유가 뭔지 정말 궁금해요
    소음은 참아주겠는데... 진심으로 그집아이들 건강이 염려된답니다.
    제발 아이들 일찍좀 재우셔요... 그래야 키도 크고 면역력도 좋아지고 건강히 자란답니다.

  • 5. 에휴
    '09.11.8 1:07 AM (110.10.xxx.218)

    ㅋㅋ 저희 아이들도 그래서 아랫집 아저씨 때문에 무조건 밤 8:30에 잠자리에 든답니다. 늦어도 9시반에는 꿈나라에 가지요.. 아랫집에 감사해야할지..^^

  • 6. ..
    '09.11.8 1:10 AM (61.102.xxx.34)

    저랑 비슷한 처지가 많으시네요.
    아랫집에서는 조금만 소리내도 5분도 안되어서 쫓아올라와요.
    제가 무지 신경쓰고 아이들을 잡지만 한창 크는 아이들이다보니 가끔은 그럴때도 있잖아요.

    그런데 또 윗집은 새벽까지 아이가 악을 쓰면서 뛰어요...ㅎㅎㅎ
    저도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아랫집 괴물같은 아저씨와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무지 참고 있는데
    이렇게 참는 줄 알기나 했으면 좋으련만...
    가만히 있으면 이렇게 시끄러운 줄 모르지 않을까 싶지만 참는데까진 참고 있어요.^^

  • 7. 휴..
    '09.11.8 1:19 AM (211.245.xxx.34)

    저 위에 글올렸는데 어찌^^.... 저랑 똑같으신분들 있네요..
    참다참다 올라갔는데.... 참고 살아야하나봐요ㅡㅜ.. 그래도 댓글보니 저만 그런거 아니여서 좀 위안이 되기도 하네요...
    옛날 20년된 아파트에선 몰랐는데.. 요즘 아파트 부실하게 짓나봐요..

  • 8. ...
    '09.11.8 1:31 AM (119.64.xxx.94)

    아... 저 새벽 세시에 윗층에 올라간적 있는데...(파티하고 있더군요...)
    근데 윗층이 원래 개념없고 시끄러운 집인데 본인들 소리가 아래에 들리는지 몰라요...
    소리가 들려서 인터폰했다고 하는데 '소리가 날리가 없는데~~' 이러고 있어요... 사과는 커녕;;;

  • 9. 어머,,,
    '09.11.8 2:26 AM (180.66.xxx.168)

    우리보고 시끄럽대...정말??이라고 하던 말이 들리던 그집.

    큰딸내미가 친구들 5명정도 데리고와..노래방기기 틀어놓고 막노래부르고(그때 가정용노래방설치가 유행할때..ㅋ)
    밤에는 씽크대옆 보조조명만 켜놓고 나이트클럽마냥 춤주던 그들...다 아줌마 되었을꺼야.라는 생각에 웃음이..후

  • 10. 빌어먹을 건설회사
    '09.11.8 12:22 PM (125.176.xxx.92)

    정말 결국은 아파트 부실공사 문제라니까요.
    아래층에서 시끄럽다하면 뭐 이런정도 가지고 그러냐,
    공동주택에서 살면서 이러면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등등
    윗층에선 사소한 생활소음까지 시끄럽다하면 어찌하냐 라고 되려 큰소리 치는걸보면
    물론 막돼먹은 인간이라서 그런경우도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아파트 시공의 문제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건 진짜 건설사에 단체로 몰려가서 항의하고 소송걸어야하는게 아닌가 생각되요.
    괜히 애꿎은 주민들끼리 피터지게 싸움질이나 하고
    그들은 돈벌고 나몰라라 하는 격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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