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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혈서 기사, 조작 의혹 너무 짙다

Mediocris 조회수 : 1,053
작성일 : 2009-11-08 00:39:47
만주신문의 혈서설 기사를 사실(fact)로 인정하기에는 의심을 넘어 조작의 냄새가 너무도 짙습니다. 아무리 역사가 사실이라는 과핵(core)을 둘러싼 해석이라는 과육(pulp)이라고 하지만, 만주신문 기사가 박정희 개인사의 과핵이 되기에는 해석이라는 과육에서 너무 정치적이고 목적론적인 구린내가 나기 때문입니다. 만주신문의 기사는 박정희의 동료라는 유증선의 증언과 박정희의 군관학교 입학 일자를 억지로 꿰어맞춘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첫째, 디지털 자료도 아닌 종이 자료인 만주신문이 박정희 혈서설이 제기된 몇십년 동안 나타나지 않다가 느닷없이 등장한 점입니다. 둘째, 민족문제연구소는 신문 사본만을 제시할 뿐 그 신문이 현재 어디에 어떤 형태로 보관되어 있는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셋째, 1939년 3월 31일자 만을 사본으로 보여줄 것이 아니라, 다른 일자의 신문과 같이 철해진 상태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최소한의 사료 조작의 의심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만주신문 기사에서 혈서 편지를 받았다는 일자는 3월 29일인데 군관학교 1기 합격자가 발표된 2월 24일 이후입니다. 그 당시 만주까지 편지가 가는 데는 아무리 길게 잡아도 일주일을 넘지 않았습니다. 합격자가 발표된 뒤에 지원 자격을 달라는 편지를 보냈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십니까? 군관학교 모집 요강은 9월에 공고되는데, 38년 5월에 공고되지도 않은 모집요강을 받들어 읽고 혈서를 썼다는 유증선의 증언은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더욱 중요한 점은 만주신문 1939년 3월 31일자의 기사는 두번째의 편지라고 했습니다. 유증선의 38년 5월설은 이미 거짓임이 밝혀졌고, 그렇다면 박정희는 1937년 4월 10일 문경공립심상소학교에 교사로 부임하자 마자 1차 지원 편지를 보냈거나, 그도 아니면 38년 9월에 모집 요강이 공고된 뒤에 연거푸 두번에 걸쳐 편지를 보낼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지만, 수많은 박정희 전기나 폭로물 어디에서도 그런 점을 발견할 수는 없습니다.

가장 주목할 사실은 만주신문의 기사대로라면 박정희는 아직 설립되지도 않은 신경군관학교에 지원하려고 혈서를 썼다는 소설을 인정해야 합니다. 거의 모든 책에서 신경군관학교는 1939년 4월 1일에 설립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만주국군간행위원회(滿洲國軍刊行委員會)와 난성회(蘭星會)가 1970년에 발간한 <滿洲國軍> 910페이지에는 1939년 3월 10일 육군군관학교령이 재가, 공포되고 4월에 신경군관학교가 설립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 합참의장 장창국의 <육사졸업생> 18 페이지에는 “만주군관학교는 1939년 장춘(신경)에 세워진 4년제 사관학교다.”라고 분명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박정희 친일 추적에 전력 투구했던 오마이뉴스 정운현 기자의 책 <실록 군인 박정희>의 88페이지에도 “신경군관학교는 봉천군관학교의 후신으로 1939년 수도인 신경에 세워진 정식 4년제 사관학교였다.”라고 요지부동의 역사적 사실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상천의 <알몸 박정희>도 마찬가지입니다.

신경군관학교가 ‘勅令 第50號陸軍軍官學校令, 滿洲國 政府公報 1470’ 에 의거 1939년 3월 10일에 정식 개교한 것은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만주신문은 설립되지도 않은 군관학교에 지원하기 위해 박정희가 두번이나 편지를, 그것도 혈서까지 동봉해서 보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박정희가 혈서를 썼다는 만주신문의 기사는 조작의 의혹이 너무도 짙습니다. 조작의 전모가 밝혀지는 것은 사필귀정, 시간문제입니다.

긴급추가 : (무명씨의 글에서 펌 : 박정희가 혈서를 썼다는 1938년 9월 무렵 만주 봉천의 중앙육군훈련처의 군관후보생 모집공고를 보면 치안부 군형과(軍衡課)에서 채용을 공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제출한 신문기사의 진위가 또 한번 의심된다 할 수 있겠다. 징모과라는 부서는 있지도 않은 유령부서이며, 징병제를 실시할 무렵에 征募課라는 부서가 존재했지만 이 또한 징모과와는 엄연히 다른 부서다.)

해설추가 : 만주신문 기사는 박정희가 설립되지도 않은 군관학교에 지원하기 위해, 만주국 치안부에는 있지도 않은 유령부서 징모과에 혈서 편지를 보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박정희의 편지에서 "일계(日系)군관 모집요강을 받들어 읽은 소생(박정희)은 일반적인 조건에 부적합한 것 같습니다."라는 내용은 애초부터 일계 지원이 불가능함을 알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만계(滿系)를 지원해야 하는 박정희가 할 필요가 없는 말입니다. 일본육사와 만주군관학교와의 관계를 잘 모르는 자가 조작했다는 의심이 점점 강해지는 부분입니다. 이제 만주신문의 혈서 기사가 조작임이 밝혀지는 일은 거의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듯한 느낌입니다.
IP : 121.131.xxx.87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11.8 12:42 AM (58.235.xxx.153)

    그래요? 그럼 기쁜 마음으로 기다려보죠 ^^

  • 2. ..
    '09.11.8 12:43 AM (61.102.xxx.34)

    정말 조작이라면 좋겠다...

  • 3. 존심
    '09.11.8 12:44 AM (211.236.xxx.249)

    기각됐다...
    고마해라...
    지겹다...

  • 4. Mediocris
    '09.11.8 12:46 AM (121.131.xxx.87)

    존심님, 재판부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고 혈서설이 진실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 5. 흠...
    '09.11.8 12:47 AM (58.233.xxx.46)

    그넘이 어떤 개같은 짓을 했건 간에 별로 관심이 없네요.

  • 6. 존심
    '09.11.8 12:57 AM (211.236.xxx.249)

    참 그리고 한마디
    어느나라에서 왔니?

  • 7. 그래서
    '09.11.8 12:59 AM (125.177.xxx.10)

    그래서요..? 그래서 박정희가 친일파가 아니라는건가요..?
    구린내라는 단어는 친일파면서도 여전히 권력의 앞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써야지..아무데나 쓰면 안되시죠..^^

  • 8. ..
    '09.11.8 1:01 AM (115.137.xxx.49)

    16t세에서 19세까지 밖에 입학할수 없는 군관학교를 23세의 박정희가 어떻게 입학할수 있었는지가 궁금하네요. 뒷구멍으로 들어갔을래나....어떻든간에 박정희는 만주군관학교를 다녔는데 과연 어떻게 입학이 가능했을까요...그것도 조선인이... 혈서가 아니었다면....

  • 9. Mediocris
    '09.11.8 1:02 AM (121.131.xxx.87)

    별로 관심이 없는 부분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별로 관심이 없는' 분이니까 "그넘이 어떤 개같은 짓을 했건 간에 별로 관심이 없네요."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살 수 있을까요? 여기가 음식을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떤 찢어지게 가난한 시골 소년이 있습니다. 추석이 되어 학교에서 돌아오는데 다른 집은 떡 하고, 전 부치는 기름 냄새가 진동하지만 추석을 지낼 돈이 없는 집안은 쥐 죽은 듯 조용합니다. 소년의 가슴은 무너져 내립니다. 그때 나이 많은 형수가 뜰 앞의 감나무에서 감을 하나 따서 내밉니다. 그게 소년이 추석에 먹은 유일한 음식이었습니다.

    평생을 가난에 한을 안고 산 소년이 택할 인생이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돈 많은 다른 조선인은 5만명 씩이나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는 식민시대에 소년이 택할 인생은 과연 무엇일까요? 무료인 국비 사범학교 가는 것은 친일이니 가지말고 억지로 결혼한 나이 많은 아내를 부양하며 촌무지랭이로 늙어 죽어야 할까요? 교사가 되었지만 매일 지겨운 식민교육을 반복하는데 다른 길을 찾으면 안 될까요? 이제 조금은 관심을 가져봐도 좋지 않을까요?

  • 10. Mediocris
    '09.11.8 1:07 AM (121.131.xxx.87)

    우선 군관학교 지원에 필요한 학력은 중등학교(5년제)나 전문학교 이상입니다. 연령 제한이 문제인데, 단순히 학력 자격만 채운 사람에겐 나이가 문제가 되지만, 교사는 판임관이라고 해서 군 하사관으로 취급됩니다. 하사관은 26세까지 군관학교 지원 자격이 있습니다. 박정희가 혈서를 쓸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 11. 원글님
    '09.11.8 1:08 AM (125.177.xxx.10)

    여기가 음식을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들었습니다.라고 쓰신거 보니..이 사이트 오신지 얼마 안되셨나 봅니다..
    원글님도 그래서 이 사이트에 오신건가요..? 요리에 관심이 있으셔서요..?
    그렇게 알고 오셨으면..요리관련글을 올리시던가요..
    독립군들이..다 박정희 같이 먹고 입는것 때문에 일본군에 가담했다면..대한민국이 독립이나 했겠습니까..? 편들걸 편드세요..

  • 12. 에고
    '09.11.8 1:09 AM (211.206.xxx.142)

    그 혈서 기사는 이미 70년대인가에
    조갑제가 찾아낸 기사고

    박정희가 혈서를 썻다고 주장한 이는
    바로 조갑제거든요.

    그럼 조갑제가 그당시 정치적 목적으로
    그 만주 신문 인용한건가요?

    진짜
    말도 안되는 조작질 하지 마시죠.

  • 13. 휴일에
    '09.11.8 1:09 AM (121.166.xxx.19)

    미치셨나.......

  • 14. 하하하하하
    '09.11.8 1:10 AM (125.180.xxx.5)

    나이60세이상인분들은 박정희가 혈서쓰고 일본군에 들어간거 다들 아세요
    지금 젊은세대들이나 모르는거지..
    예전부터 나온이야기랍니다

    조작은 무슨...
    불리하면 조작이네 오해네....ㅉㅉㅉ
    인정할건 인정하면되지...왠 알바들은 통동원하는지...

  • 15. 흠...
    '09.11.8 1:11 AM (58.233.xxx.46)

    왜 그 개만도 못한넘을 자꾸 미화하려는지 모르겠지만
    그 더러운 쪽발이 군인새끼가 해방된 조국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한 다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간첩으로 조작해 악랄하게 죽였는지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런 더러운 시러배 잡놈이 온갖 못된 짓은 다 했는데 그깢 혈서 한장 쓰고 안쓰고의 진위 따위가 관심사일까?
    박정희라는 이름만 들어도 살떨리고 치떨리고 앞에 있다면 마구 밟아 짓이겨 주고 싶다.

  • 16. 이이야기는,,
    '09.11.8 1:11 AM (125.177.xxx.79)

    울남편 국민학교 다닐적에..(지금 오십입니다만,,울남편이) 읽었던 위인전집에는
    그러니까,,
    일본군에 위장입학?하기위해서 (자격이 없어서 입학이 어려웠으므로,,)일부러 혈서를 써서 일본군에게 애국심?을 보여서 입학하게끔 ,,,했다는 뭐 그런 이야기...읽었다던데..^^

  • 17. d
    '09.11.8 1:12 AM (125.186.xxx.166)

    혈서는..정말 조작이면 좋겠지만, 조작이든 아니든, 친일파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요.
    원글님의 논리 참 싫으네요. 그 시절, 독립운동한 사람들은 뭔가요?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만 산 사람을 우리가 떠받들어야 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 18. 그리고
    '09.11.8 1:12 AM (211.206.xxx.142)

    박정희의
    천인공노할 역적질은
    이미 만주에서 광복군들에게
    유명했답니다.

    그 당시 광복군으로 활동하던
    장준하선생이 그 산증인이셨고

    그 분 사상계라는 잡지에 끓임없이
    박정희가 얼마나 많은 독립군들을 잡아들였는지에 대해
    낱낱히 밝혔다가
    그야말로
    박정희에게 개죽음 당하셨어요.

  • 19. """
    '09.11.8 1:12 AM (222.234.xxx.87)

    평생을 가난에 한맺힌 소년이라면 교사가 되는것이 무에 문제가 되는것인지요?
    지겨운 식민교육을 반복하는것말고 다른 길을 찾은게 일본군 장교가 되는 길이었답니까?
    출세지향적인 성격이었으니까 교사대신 장교가 된거고 그랬으니 대통령도 한거겠죠.
    가난에 한맺혔으니 오히려 혈서아닌 그이상의 행동도 했으리라 상상이 갑니다.

  • 20. 존심
    '09.11.8 1:13 AM (211.236.xxx.249)

    교사가 되었지만 매일 지겨운 식민교육을 반복하는데 다른 길을 찾으면 안 될까요? 이제 조금은 관심을 가져봐도 좋지 않을까요?
    식민교육이 지겨운데 사관학교를 간다?
    참 별난 사람도 다 있네...
    식민교육이 싫으면 만주군관학교가 아니가 임시정부를 찾아가야지?

  • 21. Mediocris
    '09.11.8 1:13 AM (121.131.xxx.87)

    "그래서 박정희가 친일파가 아니라는 건가요?"라고 묻는 분에게 답합니다. 여운형이라고 해방 후 건국준비위원장에 인민공화국 수상을 역임한 거물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이름도 없는 박정희의 몇백배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세번이나 학도병 지원을 권유하는 신문기사가 실렸고 일제의 노력동원에 협조하는 것을 목격한 증언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번 친일인명사전에서는 빠졌습니다. 좌파는 민족적이라는 일반적인 인식과 좌파에 호의적인 단체의 사전 편찬 단체의 성향때문에 빠진 것입니다.

  • 22. 존심
    '09.11.8 1:15 AM (211.236.xxx.249)

    이제 그만 관심을 꺼줘야 되겠습니다.

    이러다가 많은 읽은 글에 올라갈지도...

  • 23. ...
    '09.11.8 1:15 AM (61.102.xxx.34)

    에궁 시간낭비마시고 다른 조작이나 의혹들을 조사하시지....
    조작 너무 많던데....

  • 24. d
    '09.11.8 1:15 AM (125.186.xxx.166)

    원글님, 어서 정신차리세요. 원글님이 박정희 덕본거라도 있나요? 그거 다 원글님 부모님덕이예요.ㅋㅋㅋㅋ정말 이런글..피로가 확 몰려오는군요.쩝.

  • 25. Mediocris
    '09.11.8 1:15 AM (121.131.xxx.87)

    "식민교육이 싫으면 만주군관학교가 아닌 임시정부를 찾아가야지?"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된다는 마리 앙투와네트가 생각나는군요.

  • 26. 장준하선생이
    '09.11.8 1:16 AM (211.206.xxx.142)

    대한민국 사람 다 대통령될 수 있다해도
    박정희는 절대 대통령해서는 안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셨다고...

    박정희 손에 죽어간 독립군들이 수없이 많았다네요.

    그당시 독립군들사이에서 가장 악명높았던 인간이
    그 박정희라해요.

    정작 일본인보다 더 지독했다는..
    조선인으로서 인정받을라고
    박정희 아주 발악을 했다고해요

  • 27. 원글님
    '09.11.8 1:16 AM (125.177.xxx.10)

    그래서요..? 그러니까..박정희가 친일파가 아닌거냐구요..?
    다른 사람 이름이 빠졌으니..박정희도 빼달라는거예요..?
    다른 사람을 뭘 상관하세요..박정희가 친일파라는게 사실인건 분명한건데..참나..
    그럼 원글님이 빠진 사람들 이름 모아서 친일파인명사전 2를 만드세요..

  • 28. ㅋㅋ
    '09.11.8 1:17 AM (121.166.xxx.19)

    82 수준을 알길 아나보네~
    접근이 열라 지능적이라는~~~

  • 29. d
    '09.11.8 1:19 AM (125.186.xxx.166)

    푸하하하하하 미치겠다. 지금 빵과 과자의 비유가, 만주군관학교와 임시정부의 비유랑 같다고 생각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수준이하네--;; 이분은 빵과 과자를 반대의 개념으로 알고있었던걸까?ㅋㅋㅋㅋ

  • 30. 여운형선생이
    '09.11.8 1:20 AM (211.206.xxx.142)

    학도병지원 권유를 했다고?
    이사람
    진짜 미친 인간 아닌가?

    여운형이 그런 권유를 했는데
    그 자손들이
    북한에서 고위직을 차지하나요?

    여운형은 그당시 사회주의계열인데

    일제하 무장독립운동은
    사회주의계열에의해
    주로 이뤄지고 있었네요.

    무슨 개뿔뜯어먹는 소리....

    박정희 친일파 두둔하느라
    왜?
    김구선생이 친일했다고
    끌어들여보지?

  • 31. Mediocris
    '09.11.8 1:20 AM (121.131.xxx.87)

    "요리에 관심이 있으셔서요? 그렇게 알고 오셨으면 요리 관련글을 올리시던가요"라고 쓰신 분, 우연히 다른 분의 박정희 혈서에 관한 글이 있기에 저도 올린 것일 뿐이니 너무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여기가 요리에 관련된 글만 올리는 곳이 아니라고 알기 때문에 시사적인 글을 올렸을 뿐이니 너무 마음 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밥만 먹고 사는 것은 아니쟎아요?

  • 32. d
    '09.11.8 1:21 AM (125.186.xxx.166)

    밥만 먹고 사는게 아니니까, 제발 공부좀 하셨으면...

  • 33. 쪼다멍빡
    '09.11.8 1:21 AM (211.236.xxx.249)

    "식민교육이 싫으면 만주군관학교가 아닌 임시정부를 찾아가야지?"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된다는 마리 앙투와네트가 생각나는군요.

    요런말은 교사가 싫으면 군발이가 된 박통에게나 어울리는 말이지...

  • 34. Mediocris
    '09.11.8 1:25 AM (121.131.xxx.87)

    여운형의 친일행위가 의심되시면 포털에 '여운형 학도병'이라고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운형의 딸들이 북한에서 고위직을 지낸 것은 여운형이 전쟁의 와중에서도 딸들을 모스크바로 유학을 보냈기 때문에, 소련의 괴뢰정권인 북한에서 승승장구한 것이고, 소련파가 거의 숙청된 뒤에도 여운형의 친일행위보다는 좌익으로서의 선전 가치와 비중이 더크기 때문에 살아남은 것입니다. 제가 언제 김구를 친일파라고 했습니까? 넘겨집지 마세요.

  • 35. 북한이
    '09.11.8 1:25 AM (211.206.xxx.142)

    젤 잘한거중에 하나가
    친일파들 철저히 처단한거

    현재 북한 고위층들이
    대부분
    독립운동가 자손들인데
    북한에서 가장 좋은 가문은
    선대에서 독립운동을 가장 열심히 한거로
    좋은 가문 결정하고
    우리가 유공자에게 특혜를 베풀듯
    북한은 독립운동가 자손들에게 모든 우선 순위가
    주어진다는거 아시나요?

    여운형 따님이 북한 고위 공무원이셨죠.
    남한에도 몇번 오셨는데..

    북한은 아무리 개인이 뛰어나도
    선대가 친일한 집 자손은 절대 출세 못한다해요.

    그런데
    여운형선생이 학도병 권유를 했다고?
    웃기고 계서
    한밤중에

  • 36. Mediocris
    '09.11.8 1:27 AM (121.131.xxx.87)

    "밥만 먹고 사는게 아니니까, 제발 공부좀 하셨으면..." 저는 늘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는데 어디가 부족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디가 부족한지 한 수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 37. Mediocris
    '09.11.8 1:28 AM (121.131.xxx.87)

    "그런데 여운형선생이 학도병 권유를 했다고? 웃기고 계서 한밤중에" 웃자고 한 이야기가 아닌데, 웃으신다니 좀 그렇군요.

  • 38. 필독
    '09.11.8 1:28 AM (121.172.xxx.118)

    [근혜아줌마에게 들려주는 박정희 이야기 1~45]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select_arrange=headnum&desc=a...

  • 39. 흠...
    '09.11.8 1:31 AM (58.233.xxx.46)

    바보 아니야? 자신이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산다면서 어디가 부족한지 모르겠다니......
    그러니 친일파 똥강아지나 미화하려고 들지.....

  • 40. Mediocris
    '09.11.8 1:31 AM (121.131.xxx.87)

    여기가 요리이야기만 실리는 곳이 아님을 확인시켜준 필독님에게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너무 루머만 즐기시면 곤란합니다.

  • 41. d
    '09.11.8 1:32 AM (125.186.xxx.166)

    밥만먹고 사는게 아니니까 올리셨다면서요. 이런글을!!!!!!! 왜 부족한지도 더 알려드려야해요?--어휴.이렇게 많은 덧글이 달렸는데요? 보고싶은거만 보고사는게 확실하군요.쯥

  • 42. 에구 인간아
    '09.11.8 1:33 AM (211.206.xxx.142)

    대충 여운형 선생 삶 퍼왔으니 보아라
    니가 말하는 대동아 전쟁시기엔
    여운형 선생 고려 공산당 조직원으로 계시면서
    한참 독립운동 하고 계셨다

    그당시 여운형 선생이 주장하시던 바가

    조선 독립 필수론이었는데
    뭐 학도병나가라고 권유했다고?

    너 독립군을 학고병으로 착각한거냐?

  • 43. Mediocris
    '09.11.8 1:33 AM (121.131.xxx.87)

    흠, 바보가 아니어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바보라고 하시는 분은 "친일파 똥강아지나 미화하려고 들지"라고 말하는군요. 똥을 즐기시는 댁 같은 독립투사가 아니길 천만다행입니다.

  • 44. 여기있다
    '09.11.8 1:34 AM (211.206.xxx.142)

    한국의 탐구 시리즈 35권 <여운형-시대와 사상을 초월한 융화주의자>. 이 책은 이 책은 20세기 조선 독립운동사의 거인, 몽양 여운형 선생을 소개한다. 여운형이 독립운동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독립운동가로써 활약한 이야기를 자세히 설명한다. 특히 공산당 활동을 했던 여운형의 사상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여운형》은 여운형의 어린 시절과 독립 운동을 하게 된 계기, 여운형이 맞은 해방과 그의 선택 등을 통해 여훈형의 일대기를 살피고 연보와 주변인물들의 회고를 책 뒤편에 부록으로 수록했다.

    "여운형: 시대와 사상을 초월한 융화주의자" 통합검색 결과보기 목차머리말

    왜 여운형인가

    제1부 독립운동가가 되기까지

    1. 반골가문의 장손 여운형
    여씨 집안과 동학/ 조부의 반골기질과 북벌론/ 반면교사가 된 부친/ 성장기의 환경/ 새로운 정신적 지주 여병현/ 서울에서의 학업/ 격랑 속의 정국/ 일본에 대한 인식

    2. 기독교 전도사 여운형
    을사조약과 여운형/ 독립협회의 후예들/ 무장투쟁이냐 교육사업이냐/ 애국을 위한 기독교 입교/ 곽안련 목사와 여운형/ 광동학교 설립/ 초당의숙의 교사 여운형/ YMCA 야구단장 여운형/ 신흥학교를 탐방하다

    3. 중국 유학과 반제사상의 대두
    흔들리는 중국/ 난징 진링대학/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망령과 여운형/ 국제도시 상하이로
     
    4. 독립운동의 시동
    여운형과 장덕수/ 울분을 가져온 연합국 승리/ 제1차 세계대전과 윌슨 대통령/ 신한청년당/ 김규식 파견/ 상하이에서의 여운형/ 3·1 운동의 소식/ 상하이 임시정부의 수립/ 임시정부 찬반론의 평가
     
    5. 일본 수도에서의 조선독립당위론
    여운형의 토요쿄오 방문/ 여운형 일행의 토오쿄오 방문 과정/ 코가 장관과의 첫 번째 대화/ 아카사카 리궁의 참관/ 테이코쿠 호텔에서의 연설/ 기타의 모임과 만남/ 여운형의 토오쿄오 방문의 의의
     
    6. 여운형의 동양평화론과 조선독립필수론
    여운형의 동양평화론의 기조/ 쑨중산이 본 조선독립 문제/ 조선독립필수론의 진리/ 동양평화론의 역사적인 의의/ 19세기말의 이상적 동양평화론/ 여운형의 동양평화론의 성격/ 1940년대의 여운형의 동양평화론/ 여운형의 평화론의 선진성/ 21세기에 보는 여운형

    7. 여운형과 고려공산당
    고려공산당/ 공산주의란 무엇이었던가?/ 여운형의 공산주의 인식/ 고려공산당은 무엇을 했던가/ 모스크바의 자금과 고려공산당/ 중국공산당과의 비교

    8. 모스크바로, 자유시사건, 레닌과의 만남
    동방피압박민족대회/ 러시아로 가는 길/ 볼셰비키혁명 후의 러시아 사정/ 자유시사건/ 모스크바로!/ 모스크바에서의 회의/ 꿈과 현실 간의 차이

    9. 중국혁명세력과의 연대
    중국의 혁명운동과 한국독립운동 간의 연대/ 여운형, 쑨중산, 천?민, 국제공산당/ 중국에서의 국공합작/ 중한호조사운동

    10. 여운형과 중국혁명운동
    보로딘과의 만남/ 카라한 대사와의 만남/ 5·30 운동/ 중국국민당 제2차 대표대회에서의 여운형/ 제2차 국민당대회에서 만난 사람들/ 북벌작전/ 쟝졔스의 상하이 쿠데타/ 여운형과 중국혁명과의 관계

    11. 쇠고랑을 차고 금의환향
    신문/ 쇠고랑을 찬 금의환향/ 옥중생활/ 조선중앙일보 사장/ 일장기 말소사건/ 인기 절정의 결혼식 주례자

    제2부 여운형이 맞은 해방

    12. 일본제국의 종말
    전체주의체제하의 일본/ 오오까와 슈메이와의 만남/ 진주만 공격과 미·일전쟁/ 체포와 고문/ 여운형의 '전향'과 '친일'/ 불안한 정국

    13. 해방과 좌우진영의 대립
    해방의 의의/ 정무총감과의 만남/ 소련군의 남한 진주/ 건국준비위원회/ 공산당의 노선정립과 건준/ 여운형의 선택과 그 의의

    14. 인민공화국과 여운형
    건준과 인공의 관계/ 인민공화국과 여운형/ 미군정과 인민공화국/ 소련군정과 인민공화국/ 이승만과 인민공화국/ 임시정부와 인민공화국/ 탁류 속의 인민공화국

    15. 인민당, 독자적인 길을 찾아서
    인민당의 성격과 노선/ 신탁통치라는 분기점/ 인민당과 노선을 달리한 당수 여운형/ 민주주의민족전선 결성에 앞장선 인민당

    16. 여운형의 선택: 냉전의 격랑에서
    냉전의 격화/ 미소관계의 악화와 중국 내전/ 스딸린의 "신전술"/ 북조선노동당 창설과 남한의 3당합당/ 공산진영과의 결별/ 사회노동당과 죄우합작/ 여운형의 시국관, 1947년/ 여운형의 선택/ 여운형의 최후의 선택과 죽음/ 미군정과 여운형/ 여운형의 암살

    여운형 낙수

    여운형 연보
    참고문헌
    부록 1. 고비사막의 이리떼들, 1921년
    2. 몽양 여운형과 해방 후의 정계: 강원룡 목사의 회고
    3. 해방 전후의 여운형: 이란 씨의 회고

  • 45. 저인간은
    '09.11.8 1:37 AM (211.206.xxx.142)

    좀 있으면 김구 선생도
    친일했다고 걸고 넘어질 인간인데...

    박정희같은 천인공노할 인간 두둔하느라

    만주땅에서
    모든걸 걸고 독립운동하신 분들까지
    친일파로 끌고갈라고 하는 수작부리는거봐

    미쳐도 아주 단단히 미쳤어

  • 46. 흠...
    '09.11.8 1:37 AM (58.233.xxx.46)

    그럼 자신이 늘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어디가 부족한지 모르겠다는 게 바보가 아니란 말인가? 바보라도 아주 멍청한 바보로 보이는데.....?
    그리고 이 형아는 독립투사는 아니야. 박정희 같은 똥개가 칭송받는게 못마땅한 이땅의 건전한 상식을 가진 1인 일뿐.....

  • 47. Mediocris
    '09.11.8 1:40 AM (121.131.xxx.87)

    여운형의 대단한 자료를 여기있다고 내미신 분 대단하십니다. 허나 자칭 진보어론 오마이뉴스에 여운형 친일 기사를 검색하시면 나오는데 자꾸 아니라고 하니 좀 곤란하군요. 물론 오마이뉴스는 여운형의 친일을 보도한 명확한 신문기사도 조작이라고 부정했지만, 부정의 근거가 전부 개인의 증언입니다. 그렇다면 박정희의 친일 기사도 여운형처럼 얼마든지 개인의 증언으로 부정할 수 있습니다.

  • 48. 여운형선생
    '09.11.8 1:43 AM (211.206.xxx.142)

    www.mongyang.org 를 참조하세요.



    일화도 퍼왔으니 보아라
    그분은 학도병 권유를 항게 아니라
    일본의 부당함을 세계를 돌아다니며 알리고 다니신 분이거던
    여기 일화가 있으니 보고 배워라
    인간아

    "그책에 인간적인 여러가지 일화가 많이 있습니다.



    몽양 선생의 인품에 탄복한 일본의 장관이 기차역에서 몽양선생이 떠날 때 몽양 만세를 외쳤다는 일화는 유명하지요.



    그리고 18세를 갓 넘긴 때 일제에의해 강제합병이 이루어지고 당시 학교의 교장이었던 민영환 선생이 자결하자



    몽양 여운형 선생은 각지를 돌면서 일본의 부당한 처사와 조선 독립의 당위성을 연설하였는데 당시 감정이 복



    받치면 눈물을 흘리고 이를 본 청중이 안 우는 이가 없었으며 어느 시골의 군수가 이를 보고 울면서 "자네 연설을 듣고



    내가 일진회를 탈퇴할 마음이 들었네" 라고 말하였다는 일화도 있지요.



    광복이 될때 까지 국내에서 일제의 삼엄한 감시속에서도 독립운동을 하시었고 서민들과 민중속에 언제나 함께 녹아들어



    생활하셨습니다. 몽양 선생이 평소에 즐겨쓰시던 글귀가 血濃於水(혈농어수) 라고 합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인데



    그 속뜻은 어떤 이념과 사상보다도 민족이 중요하다는 말씀이라고 하여 항상 강조하셨다 합니다. 이는 백범 김구 선생의



    말씀과도 일맥상통한다 하겠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몽양선생님에 대해 이것 저것 검색을 하면서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알겠니?

  • 49. 그리고
    '09.11.8 1:46 AM (211.206.xxx.142)

    말도 안되는게
    학도병 권유할 시기면
    그건 일제말인데
    그당시
    여운형 선생은 만주에서
    고려 공산당의 주요 인물로 활동하고
    계실때인데
    국내에 들어오신거는
    해방 이후거든
    언제
    국내에 들어오셔서
    학도병권유를 했다는거냐고?

  • 50. 일제말
    '09.11.8 1:52 AM (211.206.xxx.142)

    학도병 차출하던 시기는
    대동아전쟁하던
    일제말이거든

    그당시
    국내에 공산당세력은
    지하에서나
    활동하던 시기다
    드러나면 바로 총살이나 징역가던 시기인데


    니가 말하는 학도병 권유했다는
    그 시절엔
    여운형 선생은
    국내에 있지도 않았지만
    설사
    비밀리에 국내에 들어왔더라도
    그야말로
    쥐도새도 모르게 지하에
    잠복해서 활동하던 시절이다

    도데체
    시기적으로 말이 안되는거거던

  • 51. 니가하는
    '09.11.8 1:54 AM (211.206.xxx.142)

    여운형 선생이
    학도병 권유했다는 주장은

    김구선생이
    학도병 권유했다는 주장만큼이나

    얼토당토 않다는거나 알고 있어라

    인간아 조작을 해도
    좀 할만한거 가지고 하라고
    누굴
    바보로 아나?

  • 52. 다까키 마사오
    '09.11.8 5:04 AM (94.196.xxx.80)

    만주군에 간것도 조작이라 하십셔! 아님 호랑이 잡으러 일부러 들어갔다고 하던지!!

  • 53. ...
    '09.11.8 8:48 AM (69.136.xxx.46)

    이 글 쓴 사람...

    누구를 바보로 아니?


    이말 쓸려고 일부로 log-in 해씁다.

    국민을 바보로 보지 맙시다....

    박정희,전두환, 맹바귀는 한국의 암적이 존재였다.

  • 54. 그럼
    '09.11.8 8:52 AM (121.172.xxx.118)

    혈서 쓰고 만주에 가서 개 타고 말 장사했나?

  • 55. ..
    '09.11.8 8:57 AM (115.137.xxx.49)

    혈서를 안썼다면 지마니와 그네가 가만히 있었을까 싶은데... 지마니는 벌써부터 아버지를 만주군의 용병일뿐이었다라고 옹호하기 바쁘고....
    박정희의 친일은 일반인들의 친일과 엄청난 차이가 나는뎁쇼.
    그런 자에게 가카라는 최고권력을 쥐어주었으니 눈에 뵈는게 없을테고 배신, 음모, 비리는 총 난무한 완전 개막장의 최고점 시대...

  • 56.
    '09.11.8 9:58 AM (211.223.xxx.237)

    조작은 무슨조작 그리도 하고십냐 조작이라면
    조갑제 고소하면 되겟네 조갑제가 맨처음 기사 쓴
    놈이니까 친일파 게놈들

  • 57.
    '09.11.8 10:10 AM (211.223.xxx.237)

    우리나라가 부정부페가 가장심한건 친일파 단죄 몿한것이 원인이다 지금이라도 친일파 자손들 재산을 환수해야 한다 판검사 놈들 뉴라이트 똘마니들 거의가 친일파에 붙어사는 진드기같은 놈들이다 친일파는 반듯이 숙청해야 나라가 바로 슨다

  • 58. 너,
    '09.11.8 11:22 AM (124.50.xxx.21)

    친일파 후손?

  • 59. 알바
    '09.11.8 12:11 PM (121.166.xxx.13)

    원글님.. 알바 207명 명단에 이름 올리신 분과 동일인물 이신가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02...

  • 60. 으이구
    '09.11.8 5:09 PM (110.12.xxx.118)

    대한민국 국민 이라면 제발 부끄러운줄이나 좀 알았으면...
    이러고도 부모님 얼굴 제대로 볼 수 있는지...ㅉㅉ

  • 61.
    '09.11.8 6:15 PM (125.186.xxx.166)

    왠일이니..덧글이 이리많이 달렸는데도, 클릭수가 600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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