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폐경이 오면 어떤 변화가 올까요?

궁금해요..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09-11-06 22:16:42
제나이 47..

언제 생리를 했는지조차 기억이 잘안나네요.. 신경을 안쓰고 살아서 그렇지요.
아마..1-2주정도 예정일이 지난 것 같아요.

제가 마리아가 아닌 이상..
임신은 아닌 것 같고..
폐경에 더 무게가 실리겠지요? ㅎㅎ

그럼 제 몸과 마음에 이제 어떤 변화가 올까요?

그리고 어떤 대처를 해야할까요?
IP : 116.36.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르몬
    '09.11.6 10:21 PM (210.181.xxx.80)

    영향으로 인해 잘 떄 땀이 많이 나고 울 엄마 보니까 신경질이 극에 달하시더군요

  • 2. 사람마다 달라요.
    '09.11.6 10:34 PM (218.236.xxx.111)

    밤낮으로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해요.
    뭐 신경질이 많이 난다는 느낌은 별로 못들었고....
    이 시기에 홀몬 부족으로 불면증이나 우울증도 올수있다고 하네요.
    운동 많이하고 밝게 마음 먹고 유쾌하게 시간 보내려 노력하면 며칠에서 몇달 그러다 그냥 지나가요.
    폐경기 지나면서 부터는 골다공증이 문제죠~

  • 3. ..
    '09.11.6 10:57 PM (124.53.xxx.9)

    노여움을 다스리기 힘들더군요.
    그리 큰 문제도 아닌데 좀 화가 나면 미친듯이 발작을 했더랬죠.
    지나고나면 내가 왜 그랬을까 싶었지만
    또 그런 상황이 되면 어김없이 광녀가 되곤 했던 시기가 있었네요.
    얼굴이 수시로 달아올라(안면홍조) 밖에 나가기도 싫었고요.
    하여간 몸도 마음도 모두 아팠네요.....

  • 4. 원글이
    '09.11.6 11:09 PM (116.36.xxx.157)

    지난 여름..정말 혹독한 마음고생을 했답니다.
    모두..분노를 다스리지 못해 생긴 일들이었어요.
    날은 덥고.. 그때 흘린 눈물과 한숨..그리고 원망들..

    얼마전에도 갑자기 화가 치미는 일이 있어
    친정엄마와 전화로 한바탕 난리를 치르기도했구요..
    저도 모르겠어요.
    왜 화가나고 눈물이 나고 그러는지..

    전에는 꾸욱 참고 있을 법한 일도
    마구마구 소리지르게 되네요.
    스스로도..'내가 간이 배 밖에 나왔나?' 했을 정도로
    멈출 수가 없어요.

  • 5. 폐경
    '09.11.6 11:19 PM (218.153.xxx.213)

    살도 쩌요.
    몸무게 늘구요
    이마에 주름도 생기고, 흰머리도 생겨요.
    한마디로 늙는다고 생각하면.............

  • 6. 살이
    '09.11.7 3:30 AM (71.156.xxx.36)

    빠지는 사람도 있더군요~~

  • 7. 읽다보면
    '09.11.7 10:34 AM (180.66.xxx.153)

    굳이 폐경아니여도 보이는 증세아닌지...
    그나저나 폐경이후 골다공증이 문제인데...
    전 골다공증이어야되는데 신체검사하러가면 왜 왕뼈라고나오는지..희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