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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기적인가요??

매번이런식이야....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09-11-06 16:14:51
다음주 일요일에 부산에서 이모 딸 결혼식이 있어요.

언니는 시댁 쪽 결혼식이 있고 오빠는 출장가고 아빠는 일하시고 ....

엄마 혼자 보내고 싶지 않아서 신랑한테 상황이 이러니 함께 가자고 했어요.

신랑은 형부 회사에서 일 하는데 14일 15일 부산에 출장이 잡혀 있어서 그럼 엄마랑 나 이모 집에 내려주고 일보고 올라 올때 같이 오자~~

했더니 일 하러 가는데 귀찮게 한다고 궁시렁, 올라 올때는 공구도 싣고 올라와야 한다고 궁시렁(공구 박스 하나)

출장 가는 거라 차는 우리 차를 가져가지만 경비 다 나오거든요.

매번, 어디 가자~~~해서 기분좋게 갔다 온 적이 4년 결혼생활 하면서 한번도 없고 가자고 해서 간적도 몇 번 안
되네요..

우리 집은 배갯잇송사도 안되는 집!!!!ㅠㅠ

치사한 생각까지 했어요. 오늘~

너 그런식으로 하면 나도 너네 집에 똑같이 해줄꺼야~



IP : 59.7.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09.11.6 4:18 PM (61.77.xxx.112)

    그런 경우는 기꺼이 같이 가지 않나요?
    어차피 출장때문에 내려가야 하는 곳. 게다가 같은 부산으로 가는데
    참. 남편분 이해가 안가네요.

  • 2. 저희도
    '09.11.6 4:20 PM (121.136.xxx.233)

    그런 경우면 즐거이 간다고 할것 같은데 ........

  • 3. 사랑해도 남은 남
    '09.11.6 4:33 PM (211.243.xxx.12)

    남편분께 암말 하지 마시고 님과 엄마랑 기차표 끊어서 다녀 오세요.
    남편분 차 타고 가봤자 소화만 안되고 눈치 보게 될 것 같아요.
    엄마께는 차에 짐을 실어야 되서 같이 못 간다 하시고, 남편분께는 조심히 다녀 오라고 하세요.
    지금은 화가 나겠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으니 살살 잘 달래고 기분 맞춰 주세요.
    결혼 4년차잖아요. 인간 만들수도 있고, 되갚아주기에도 충분한 시간 남아 있어요.

  • 4. .
    '09.11.6 4:38 PM (125.7.xxx.116)

    형부네 회사에서 근무하시다면 이번 같은 경우 전 더욱더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한다고 봐요. 출장길에 같이 타는 건데 뭐 어떠냐 하실 수도 있지만 일반회사에서도 그런 경우 주위에서 말 나옵니다.

  • 5. ^*^
    '09.11.6 4:50 PM (118.41.xxx.89)

    출장은 회사 일인데 사고라도 나면 ,,,,,,,,,,기차 타고 다녀오세요, 공과사는 구별해야 된다고 봅니다

  • 6. 성격나름
    '09.11.6 4:50 PM (122.34.xxx.15)

    그 남편 성격이죠. 꼭 출장길 공적인 일이라서기 보다는..

  • 7. ???
    '09.11.6 4:52 PM (61.105.xxx.10)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남편분 좀 심하십니다. 혹시 직장에서 형부(상사)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처가집 식구들을 별로 안 좋아하는건가요?

    죄송하지만, 저 같으면 옆자리에 아가씨라고 태우고 가려고 그랬냐고 뭐라 한마디 하겠습니다.
    서울(맞나요?)에서 부산까지 혼자 운정하고 가는게 더 피곤하고 지루할텐데...

    저도 십몇년을 살면서 남편에게 더럽고 치사하게 신세 안지고 산다....하는 주의지만
    그래도 좀 너무하요...ㅡㅡ;;;

  • 8. 잘은 모르지만
    '09.11.6 7:57 PM (112.146.xxx.128)

    잘은 모르지만 부산까지 먼길 출장가면서 장모님 모시고 가면 자유롭지 못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담배피는 분이시면 차에서 담배도 못피우고 등등..
    우리도 간만에 출장가려는데 시어머니 모시고 다녀와야 한다면 짜증 나는 것처럼..
    그렇다고 남편이 잘했다는건 아니에요..
    근데 왠지 그 기분이 조금 이해가 될듯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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