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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슴도 찡하고 ...

택배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09-11-06 14:39:25
택배아저씨 힘드는줄 압니다. 박봉이겠지요.그런데 저의 집에 택배는 안오고 발송완료라고 되어있거든요.
그래서 확인해보니 지금 확인하고 있다고하는데 택배가 잘못배달된거같아요. 돈은 얼마안되지만 참 박봉에 또 잘못된배송은 그분들이 물어야하는거 맞지요 그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힘든직업을 선택할수밖에없는이유는 딸린 식구들이 있을텐데 그생각하면 참 이것을 받아야하나 말아야하나 맘이 그렇네요. 이럴때는 이성적이어야하는지 그분과 관련없고 택배회사와 관련이있는지 여쭈어보고싶네요.
IP : 125.177.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09.11.6 2:44 PM (58.227.xxx.149)

    택배기사 개인이 물어야 할거예요
    저번에 기사님 실수로 가구 파손되어서 와서 교환했는데
    원래 무료배송였지만 그냥 택배비 드렸네요...
    어처피 가구값 택배기사님이 물어야 한다고 그래서...

  • 2. 택배하나에
    '09.11.6 2:45 PM (211.57.xxx.90)

    900원인가 남는대요.
    하루종일 점심도 운전하면서 먹고
    노가다에다가
    엘레베이터 없는집 5층을 쌀을 한가마 메고 갔더니
    주인이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하는 케이스도 있대요.
    세상에........
    화장실도 맘대로 못가고.
    참 안됐지요.

  • 3. 혹시
    '09.11.6 2:54 PM (222.107.xxx.142)

    오늘날짜로 발송완료 되있나요?
    가끔 택배기사분들이 오늘 배송할물건들 미리 발송완료 찍고 배달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저도 확인했을때 발송완료라고 뜨는데 택배는 오지도 않고 해서 전화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있을때 그날 밤늦게 배송받은적이 있어요.

  • 4. ^^
    '09.11.6 3:07 PM (221.159.xxx.93)

    집배원 아저씨 오토바이에서요 택배 물건 집어가는 고딩 학생 봤네요
    저랑 눈이 딱 마주 쳤는데 너무 무서웠어요..근데 아무 소리 못했어요 ㅠ.ㅠ
    그거 집배원 아저씨가 사비로 물어줘야 한다네요..나삔넘 가트니라구

  • 5. ..
    '09.11.6 3:15 PM (211.51.xxx.147)

    아까 택배 아저씨가 오셨는데 너무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힘드세요? 했더니 " 가을이 싫어요", 빨리 지나가면 좋겠어요" 하시길래, " 가을 타세요?" 했더니 가을만 되면 "쌀, 고구마, 과일등이 박스로 많아서요" 하시더라구요.

  • 6.
    '09.11.6 3:46 PM (121.160.xxx.58)

    저는 고구마 찾아가라고 어떤분이 전화 주셨더라구요.
    늦나보다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35번지 물건을 55번지에 갖다 줬나봐요.
    받은분은 택배아저씨가 찾아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네요.
    저는 저대로 언제오나 기다리기만 하고요.

  • 7. 어디
    '09.11.7 8:22 AM (211.201.xxx.97)

    하지만 잘못 배송된것은 전적으로 기사 잘못입니다..
    확인 될 겁니다... 물건 찾기도 하고 다른 곳에 갖다 준적도 있어요 ㅋㅋㅋ

    쌀 때문에 허리 다쳐서 그만 둔 사람 몇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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