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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없다는 전기매트 정말 있나요?

...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09-11-06 13:04:40
제 동생 친구가 전자파관련회사인지 연구소인지 다녀서 걔가 선물해준 측정기가 있어요
별 생각없이 구석에 던져놓았다가 어느날 궁금해서 이것저것 측정해본적이 있습니다.

암튼, 그걸 기초로 TV라던지 전자렌지,모니터 등등 전자파 안전거리 정해놓고 (수치와 함께 위험도가 백색~적색까지 표시됨)쓰고 있습니다.


작년에 홈쇼핑에서 광고하던 전자파없다는 전기매트를 샀어요(침대용)
광고도 그렇고 설명서도 그렇고 전자파완전차단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해놓았더라구요.


그런데 말짱 거짓말이었습니다.
전력 온하고 측정기 근처에 가져가니 바로 빨간불까지 촤라락 수치 올라가며 삑삑거리더군요(경고음)
친구네 전기요(담요)도 전자파 없다고 자랑하던 건데 웬걸요 모두다 위험수치던데요.(걔네는 전자파없는거라고 방방마다 식구수대로 가벼운 전기요를 밤새도록 틀고 잔다던데 측정결과 눈으로 보더니 친구엄마가 할말을 잃더군요)

그전에 있던 전기요측정시 전자파가 너무 심해서 필요하단 사람에게 주었는데 몇배는 주고 비싸게 산 전자파차단전기매트도 차이 거의 없었어요.
단지 거리상으로 좀더 거리가 멀었긴 했지만, 매트위에 누워야 하는데 거리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올해도 추워지니 전기매트 꺼내긴 해야 할텐데 솔직히 진짜 전자파 안나오는 전기매트 있다면 사고 싶습니다.
추운것보다 전자파피해가 더 무서워요.

어디던 매장에 가서 한번 직접 측정해보고 산다고 하면 진상고객으로 볼까요?

그나저나. 전자파의 최고봉은 의외로 헤어드라이어더라구요.
IP : 110.12.xxx.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1.6 1:17 PM (125.185.xxx.144)

    그 전자파측정기가 고가의 장비가 아니면 오히려 믿을게 못돼요.
    님이 말씀하시는게 바늘이 휘릭 돌면서 수치까지 보여주는 전문가들이 들고다니는 장비인가요?
    그게 아니고 근거도 없이 저혼자 경고하고 빨간불들어오고.. 이런 시중에 몇만원대로 파는 기계면 오류가 더 많다고 합니다.

  • 2. 원글이
    '09.11.6 1:22 PM (110.12.xxx.26)

    수치표시와 함께 경고등도 올라간다고 본문에 써놨는데요. ㅡ.ㅡ;;
    연구소에서 쓰는거 본인집과 제동생한테 줄려고 두개빼왔다고 하더네요.
    시판가격은 수십만원이라는데 제 생각엔 과장같아요. 몇만원정도라면 모를까 수치표시와 경고등표시 등 심플한 것이 그닥 큰 가치는 없어보여요

  • 3.
    '09.11.6 1:35 PM (125.185.xxx.144)

    제가 자세히 못봤네요. 죄송해요.
    근데 매장에 들고가서 측정해보는거 진상으로 안보여요.
    해보세요. 요즘 워낙 전자파에 민감하잖아요.
    일부러 장비를 살생각은 없지만 제게 믿을만한 장비가 있다면 가져가서 해보겠어요.

    저도 사실 지금 예전 모방송에서 양심적인 회사라는 그 매트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인데
    필요하니 어쩔 수 없이 눈딱감고 샀지만, 아주 안전할거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죠. 그나마 낫지 않나 싶어서요..

  • 4. 잠실댁
    '09.11.6 1:39 PM (203.252.xxx.217)

    전자파 없다고 100만원 가까이 주고, 흙표 흙매트 샀는 데, 이것도 혹시 ? . .

  • 5. .
    '09.11.6 2:04 PM (222.112.xxx.94)

    저도 잘은 모르는데요
    전기가 흐르는 물건이니 전자파라는게 원천적으로 없을 순 없고
    장판 내부에 잘 처리를 해서 전자파를 '차단' 해줘야 하는데
    예전에 방송 나온거보니 몇만원 ~몇백짜리 뿐 아니라, 연예인 광고 붙은 것들
    대부분 다 불량 이었구요, 위에 '그'님이 말씀하신 한 회사만 괜찮았던가 그랬죠.
    엄청 비싼 옥들도 가짜~ 무슨성분 매트도 함량 미달~ 그랬어요.

  • 6. ...
    '09.11.6 2:07 PM (219.250.xxx.222)

    아~ 그 회사가 어디인가요ㅠㅠ?

  • 7. 필름지처럼
    '09.11.6 2:08 PM (211.57.xxx.90)

    생긴 뻣뻣한 거 잇어요.
    요보다 더 큰 길이(길이만 긴)가 십삼만원이래요.
    전기로 열을 내긴 하지만 전자파는 없다는데
    어제 어머님댁 가보니 그걸 거실에 깔고
    패드를 깔아놓았더라구요.
    그거 한번 알아보세요.
    뻣뻣한 필름지 같은 것.

  • 8. ..
    '09.11.6 2:08 PM (210.94.xxx.1)

    그래서 허용기준치 이내 인정하는 제도가 있어요. EMI 마크..

  • 9.
    '09.11.6 2:13 PM (116.41.xxx.196)

    회사 '거영'이라는 회사였는데...
    부도 났습니다. ㅠㅠ

  • 10. 그래도
    '09.11.6 4:00 PM (123.214.xxx.119)

    믿을만한 회사여서 엄마한테 [거*]꺼 사다드렸는데 왜 부도가 났을까요?
    저도 하나 사려다가 막 임신을 해서 그냥 보일러 빵빵하게 틀자~하고 패스했거든요
    온수매트도 나오는거 같던데 그거 살 생각이 있었는데 .. 거참 왜 부도가 났을까나?
    울나라는 정직하게 장사하면 잘 안되던데..

  • 11. 거*
    '09.11.6 5:09 PM (125.138.xxx.219)

    회사가 온수매트 출시하면서 온수매트에 많은 연구비를 들이 붓다보니 자금난으로 부도났으나
    회사직원들이 모여 구들장으로 다시 운영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 12. 이번에
    '09.11.6 5:29 PM (147.6.xxx.141)

    침대위에 놓고 쓰려고 전기매트 샀는데요..
    네이버 어떤카페에 가니까 여러회사 전기매트를 다 해부해서 전자파 측정해놓고 한게 있더라구요.
    제가 구매한 회사는 살때 신청해놓으면 여름에 비수기때 전자파 측정해주러 집집마다
    돌아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살돋인가 어디에서 보고 가봤는데 여기 함 가보세요
    http://cafe.naver.com/matok.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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