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9명의 결손가정 청소년에게 선물을 해야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아이들 선물 조회수 : 400
작성일 : 2009-11-06 12:44:03

회사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선물을 할 일이 있어요.

총 9명인데요. 유치원, 초2, 초4. 중학생, 고3까지 골고루 있어요.

9명 중 3명이 초등 이하구요, 나머지는 중학생, 고등학생이라.... 초등학생이랑 중,고등학생 선물 품목을 다르게 사야할 거 같아요.

총 금액이 62만원 이구요, 1인당 7만원을 넘으면 안되네요~

1인당 지원금액이 비슷한 선에서 사야하겠지만 크게 차이 나지 않으면 꼭 같아야 할 필요가 있진 않아요.

중,고등학생 선물로 제일 무난하게 생각되는게 mp3 플레이어인데..... 4GB 이상은 10만원이 훌쩍 넘네요.

2GB 정도는 6-7만원 선에서 가능할거 같은데 동영상 같은 건 못보는데.... 2GB 정도 사줘도 좋아할까요?

삼성이나 아이리버 중 어떤것이 나은지도 궁금해요~~~


유치원생이랑 초등학생은 MP3 쓰기엔 어린거 같아서 운동화 한켤레씩이 괜찮을거 같은데...

아동 운동화 가격대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어요.

아이들이 교환하기 쉽도록 백화점이나 매장에서 구입해야할거 같은데.... 6-7만원으로 나이키 아동 운동화 구입 가능할까요?

제가 아직 미혼이고, 주위에 물어볼 아이들도 없고 해서 여기에 여쭤보아요~


모두 조손가정 아동들이라 보살펴줄 부모 없이 할머니 할아버지랑 사는데, 그 아이들이 받아서 좋아하고 꼭 필요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도와주시길 부탁드려요~
IP : 220.79.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일
    '09.11.6 12:45 PM (220.120.xxx.193)

    하시네요.. 저도 큰애들은 없어 mp3는 잘모르겠고...아이들 운동화는 그 가격대에 가능할거 같습니다. 복받으실거에요..

  • 2. 은석형맘
    '09.11.6 12:54 PM (122.128.xxx.19)

    그 반정도 가격으로도 세일하는 운동화 괜찮은거 살 수 있구요...
    선물해 보니..
    초등학생은...세밀화가 그려진 보리국어사전 했었는데 너무 좋아하더군요..
    반반 나눠서 운동화와 아이들 사전 해 주면 어떨까...괜히 달고 갑니다..^^

  • 3. 스니커즈
    '09.11.6 1:01 PM (121.165.xxx.121)

    스니커즈 운동화 사주세요. 5만원정도면 백화점 정품 살수 있구요, 사이즈도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 있으니 색깔만 다르게 다 사주면 될것 같아요^^

  • 4. 직접
    '09.11.6 1:01 PM (211.176.xxx.215)

    물어볼 수는 없지요? 본인이 필요하거 갖고 싶은 거......

    저는 아이들에 대한 보호본능이 강해서인지 핸드폰은 꼭 있었으면 좋겠는데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니 당연히 안되겠지요? ㅠ.ㅠ

    불량스런 사람이라 그런가 현금도 좋을텐데 싶기도 하고.....
    저는 이제 동심의 세계와는 아주아주 많이 멀어졌나 봐요.....ㅡ.ㅡ;;;

  • 5. 여러명도
    '09.11.6 1:24 PM (124.51.xxx.8)

    아니니 각자 필요한걸로 물어보시고 사주심 어떨까요.. 중고생들은 mp3원하기도 하더라구요.
    겨울되니 코트나 점퍼같은것도 필요할수있구요..

  • 6. 이렇게
    '09.11.6 1:24 PM (221.140.xxx.130)

    하면 안될까요?
    초등학생들 운동화는 5만원선이면 구입 가능해요.
    컨버스나 스프리스 또는 프로스펙스나 뭐 그런거.
    운동화사고 조금 남는 돈과 원래 지원하려던 돈 합해서
    중,고생들 엠피사주면요.
    이왕이면4GB로
    울 아이들도 중1,고2인데
    음악 듣는거 무척이나 좋아해요.
    잠잘때까지 귀에다 꽂고 듣고 자서 저한테 혼날정도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981 뒤끝이 길어서인지 직설적인 사람하고 절대 안 맞네요 7 저도 한풀이.. 2008/04/12 1,725
381980 부비동염(축농증)인데 뭘해줘야하는지.. 1 .. 2008/04/12 603
381979 연예인 (매춘사?) 14 연예인 2008/04/12 6,739
381978 산부인과 가기전 막막해서... 5 둘째 2008/04/12 990
381977 스토어s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신뢰가 가네요. 3 생얼 2008/04/12 1,140
381976 무한잉크 써보신분 5 나노 2008/04/12 705
381975 드럼세탁기의 건조기, 먼지는 어디로 나가나요? 1 먼지망 2008/04/12 813
381974 드러그스토어drugstore.com에서 사려는데, 어디서 구매대행하죠? 5 드러그스토어.. 2008/04/12 542
381973 속상합니다..여기다가라도..저 흉봅니다..^^ 12 진이맘 2008/04/12 3,596
381972 보일러 설치하려고 하는데 평수 고를때요.. 2 ... 2008/04/12 657
381971 합지가 실크보다 때가 더 잘타나요? 조언좀 구할께요... 4 질문있어요... 2008/04/11 609
381970 정말 생각이 안나요 8 치매 2008/04/11 866
381969 피부가 너무 건조해요. 글구 어떻게 해야 지속력있는 화장을 할까요?? ^^ 6 보라보라 2008/04/11 1,372
381968 아기 있는 집에 보낼 음식택배.. 5 올케사랑혀... 2008/04/11 681
381967 서초동 미용실추천해주세요 3 미용실추천 2008/04/11 804
381966 젖병을 거부하는 아기 어떡하나요? 3 젖병 2008/04/11 469
381965 오늘 직장에서 울었습니다 6 ㅠㅠ 2008/04/11 2,829
381964 아파트인데 옆집에서 계속 된장찌개 청국장 끓여먹어요. 25 청국장 2008/04/11 5,343
381963 엄마가 귀가 아프신데요... 2 걱정 2008/04/11 310
381962 처음 경험인데요, 피곤한데 음식이 너무 달아요, 병걸렸나 걱정되어요 5 ^^ 2008/04/11 1,196
381961 신랑이 회사를 관두겠다 하는데요... 7 어찌 할까요.. 2008/04/11 1,090
381960 야동 보는 게 건전하고 건강한거라고 생각? 4 동의안함 2008/04/11 933
381959 너무 한거 맞죠? 26 무성의남편... 2008/04/11 3,604
381958 부동산이 20억쯤 가지고 있는사람은 잘사는집안이라고 생각하세요? 22 궁금 2008/04/11 3,761
381957 무릎팍에서 불렀던 4 추성훈 선수.. 2008/04/11 896
381956 너무 급해서 여기 글올려요..죄송..중요한손님 집들이 조언.. 3 조언요망 2008/04/11 588
381955 인간관계 참 힘드네요. 43 소심한 A형.. 2008/04/11 4,983
381954 내년에 귀국하는 고등 2 학년 1 고민중 2008/04/11 729
381953 문방구에서 반명단을.... 1 오너 2008/04/11 878
381952 그렇게 레벨업이 급하시나? 14 ㅠㅠ... 2008/04/11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