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이가 갑자기 욕을 하기 시작했어요.
작성일 : 2009-11-05 16:19:08
788503
아이가 책보는거 좋아하고 모르는 한글이 없을정도로 똑똑한 편인데요..
그런데 어제 애아빠랑 숫자놀이 하다가
승부욕이 엄청 강한 우리아들, 자기가 1등을 못하자
애아빠한테 ‘18놈아’ 그러는거예요.
헉~
너무 너무 놀라서 우리부부 한동안 멍~~!
뭐든지 금방 배우고 기억력이 좋아서
욕도 금방 배워와서 써먹을까봐 너무 걱정되요..
애아빠는 혼내려고 하는거 못하게 하고
그런말은 나쁜말이니 하지말라고 했어요.
어린이집 보냈더니 거기서 배워온거 같아요.
지금 어린이집에다 전화해서 욕하는 애가 누군지 알아보고
더이상 애들이 배우지않게 조치를 취하라고 부탁할까 하는데 그건 좀 어려운 부탁일까요?
또 그리고 가끔식 자기 뜻대로 안되면
상대방을 때리려고 하거나 물건을 던지곤 해요.
누구는 눈물쏙 빼게 야단치라 하는데..
말로 잘 타이르면 안듣고 버릇이 없어질까요?
이런 일들은 어린이집 보내면 어쩔수 없는 일일까요..
점점 아이 키우기 힘드네요..
선배맘들의 조언 기다립니다.
IP : 203.229.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님
'09.11.5 4:35 PM
(218.52.xxx.41)
훈육을 하실때는 하셔야해요...
정말 아이가 나쁜 말이나 행동을 할 때는 -그러니까 욕이 나쁜 말이고 상대방을 때리거나 물건을 던지는 거는 나쁜 행동이죠- 눈물이 쏙 빠지게 해야해요
그냥 말로 하면? 당근 심각하게 생각 안 하죠 아이가요.
아이는 지금 좋고 나쁜 것을 배우는 단계니까 나쁜 거는 확실히 각인되게 해줘야해요.
엄한 말이나 행동으로요.
글구 어린이집 보내면 어쩔 수 없는 일인가 하셨는데
님은 님 아이가 다른 아이의 나쁜 행동을 어쩔 수 없이 모방한다고 생각하시고
그런 말씀 하셨겠지만
님이 훈육을 안 하면 님 아이가 나쁜 행동 한 걸 다른 아이가 모방한다고
다른 아이 엄마가 생각하게 될거에요.
남의 아이 행동이 어떻든지
우리 아이가 집에서 훈육을 잘 받으면 우리 아이는 반듯하게 자랍니다.
2. 그냥
'09.11.5 4:46 PM
(118.218.xxx.82)
어린이집 탓으로만 돌리시면 안될거 같구요.
똘똘한 아이니 훈육하면 잘알아 들을거 같아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오는 대부분의 아이들을 보면
부모가 잘못된 행동을 따끔하게 혼내지않고 그냥 포기하거나 허허웃고 키워서 그런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3. 이런
'09.11.5 4:57 PM
(115.161.xxx.100)
저도 그냥님과 같은 생각 ...지금 못꺽으면 훗날 못잡습니다....제가 병원에 근무하는데 주사맞자고 하니깐 18놈아 라고 소리소리 지르는 애가 있더군요.....
4. 제 생각
'09.11.6 12:23 AM
(116.36.xxx.25)
안 좋은 말이니 하지 말라고 엄하게 단호하게 간단하게 이야기 하세요. 또 하면 또 그렇게.. 안 할 때까지요. 욕하는거에 너무 관심 보이면(-_-) 관심받고 싶을 때마다 계속 합니다. 중요한 건 욕하는 건 안 좋은거니 하지 말라는걸 가르치면 되는거고, 교육기관에 다니면 언제가 됐든 욕을 듣고 배우는 시기는 옵니다. 모르고 안하는 것과 알면서도 나쁘니까 안하는 것.. 어짜피 알게 되는거라면 후자가 더 낫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1645 |
누가당선된게 가장기쁘고그리고 낙천되서 안타까운분은요??? 11 |
이번선거 |
2008/04/10 |
1,281 |
| 381644 |
오늘... 내생일이에요 16 |
축하한다고 .. |
2008/04/10 |
567 |
| 381643 |
강남 메리엇 ...이철헤어 정말 잘하나요? 2 |
미용실 |
2008/04/10 |
733 |
| 381642 |
김주하 앵커는 대선방송때부터 유명했어요.. 20 |
이명박 |
2008/04/10 |
3,417 |
| 381641 |
윗집 안마기계 진동으로 이웃 재 평가.. 4 |
.. |
2008/04/10 |
2,386 |
| 381640 |
강부자씨 딸로나오는 탈렌트 예전에 축구선수 애인아니였나요 12 |
뿔난엄마 |
2008/04/10 |
5,936 |
| 381639 |
홈플러스 카트요.. 2 |
^^ |
2008/04/10 |
717 |
| 381638 |
탄산수제조기............있으면 괜찮은가요?? 5 |
탄산수 |
2008/04/10 |
788 |
| 381637 |
반장엄마하기 너무 힘들어요 3 |
반장엄마 |
2008/04/10 |
1,688 |
| 381636 |
제육볶음.. 돼지고기.. 양념장좀 알려주세요.. 4 |
완전요리신참.. |
2008/04/10 |
948 |
| 381635 |
삼사십대 남자 옷 구매할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3 |
인터넷 구매.. |
2008/04/10 |
611 |
| 381634 |
우리나라여배우들보면 눈썹메이크업이 진해서 촌스럽지않나요? 5 |
연예인 |
2008/04/10 |
1,779 |
| 381633 |
아는 분이 그곳 신청했다는데요 1 |
브라운스톤용.. |
2008/04/10 |
1,002 |
| 381632 |
윗집은 뭘하는 걸까요? 3 |
하루종일 |
2008/04/10 |
1,606 |
| 381631 |
구안와사 9 |
... |
2008/04/10 |
824 |
| 381630 |
와우~머리카락이 나네요~ 3 |
와우~머리카.. |
2008/04/10 |
1,627 |
| 381629 |
돌잔치 장소 추천해주세요(일산이요) 2 |
문의 |
2008/04/10 |
677 |
| 381628 |
핸폰에 걸려온 전화번호로 다시 걸기만해도 23000원이 부과된다는 신종사기 2 |
신종사기전화.. |
2008/04/10 |
1,126 |
| 381627 |
지금 누구 때문이 무슨소용이냐만 17 |
노빠 싫어 |
2008/04/10 |
1,332 |
| 381626 |
백화점에서 산 옷... 영수증이 없는데 교환될까요? 4 |
. |
2008/04/10 |
1,020 |
| 381625 |
환갑된 엄마 가방 추천좀 해주세요. 1 |
큰딸 |
2008/04/10 |
464 |
| 381624 |
베이비시터 관련해서 알려주세요....ㅠ.ㅠ 2 |
알려주세요... |
2008/04/10 |
591 |
| 381623 |
외국은 시댁과의 관계가 우리하고는 틀리지요? 8 |
궁금해요. |
2008/04/10 |
1,751 |
| 381622 |
요즘 산부인과에 가면 산모수첩 안주나요?? 12 |
산모 |
2008/04/10 |
1,097 |
| 381621 |
외국은 우리나라보다 옷 유행이 긴가요? 8 |
?? |
2008/04/10 |
1,594 |
| 381620 |
반년도 안되어서 아파트값이 1억이 올랐다니 3 |
정말이지 |
2008/04/10 |
2,304 |
| 381619 |
에스트로겐 수치가 적게 나왔는데 3 |
알려주세요 |
2008/04/10 |
585 |
| 381618 |
아이들 비타민이랑 영양제,칼슘제 등등 뭐 먹이세요? 2 |
건강 |
2008/04/10 |
765 |
| 381617 |
온라인에서 물건구입을 현금으로 할때 주의할점이 1 |
zxc |
2008/04/10 |
392 |
| 381616 |
대전-서울간 출퇴근 가능한 방법은???? 11 |
찌끈찌끈 |
2008/04/10 |
3,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