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알러지

초4학녀 조회수 : 277
작성일 : 2009-11-05 12:25:47
저희딸 이야기입니다.
수영을 워낙 잘하고, 좋아해서 수영한것은 5년 되었습니다.
그리고 2학년부터는 선수반에서 운동2시간씩 하고 잇습니다.

모든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아이랍니다..
그런데 수영장의 물 때문인지, 알러지가 너무 심해서 걱정이랍니다.
다행히 아토피는 없지만, 귀, 눈, 이 너무 가렵다고 하네요.
병원에 가보면 중이염도 아니고 단순히 알러지라고 하는데요.

혹시 본인이 귀, 또는 눈 알러지 때문에 고생하시는분 어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눈도 너무 가렵다고 자꾸 비벼서 안과에서 처방한 안약은 넣긴합니다만,
또한 병원에서 처방해준다해도  또다시 재발하고
합니다.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본인은 수영선수로 키워달라고 하는데, 알러지가 너무 심하고 해서 저는
꺼리고 있거든요.

무슨 해결책이 없을까요?
그래서 지금 2달 운동을 쉬고 잇답니다.

종합병원 가서 알러지 검사를 이것저것 해야되는지요?
IP : 116.120.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5 12:33 PM (220.86.xxx.45)

    무엇에 알러지 반응이 있는지 검사받는게 좋을것같아요
    혹시..수영장 찬물에 수영하며 생긴 한냉알러지인가.. 아닌지요?
    물이 미지근해도 요즘은 드나들때 상당히 춥거든요..

  • 2. docque
    '09.11.5 12:33 PM (121.132.xxx.37)

    운동하는 아이들이 더 건강해야 되는데
    몇몇 문제때문에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독약이 가장 중요한 자극원이겠고,
    아이드이 운동끝나고 나눠주는 빵이나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도
    알레르기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운동하는 아이들의 영양상태는 문제가 많습니다.
    코치들의 몰상식도 문제가 있구요.
    운동하는 아이들의 몸은 재산이죠.
    근데 먹는걸 보면 엉망인 아이들이 많아요.

    튀김류/인스턴트음식/고당분음식/밀가루음식...
    운동을 하던 안하던 아이들의 몸을 망가뜨리는 원흉들입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꼭 챙겨야 되는 필수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런걸 먼저 챙겨 주시는게 우선입니다.
    스테로이드 약물이나
    항히스타민제는 일시적으로 증상을 줄여주기는 하지만
    절대로 근본적인 치료제는 아닙니다.
    기껏 검사하고 나서 주는 약은 똑같은 병원도 있으니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3. 도움이될지는
    '09.11.5 12:37 PM (218.148.xxx.23)

    모르겠지만 저의딸도 1년정도 수영장을 다녔는데 갑자기 두드러기처럼 알러지가 생겼어요.너무 심해서 지금은 수영을 그만둔 상태이구요. 혹시 수영장 갔다오면 집에서 다시 샤워를 시키셨나요? 딸이 앞으로도 수영을 하고 싶어하면 집에오면 꼭 샤워시키고 보습제 발라 보면 어떨까하는데요.^^참고로 저의딸은 아직도 알레르기 있어요.(그때 이후로)

  • 4. 도움이될지는
    '09.11.5 12:43 PM (218.148.xxx.23)

    저도 이대목동병원가서 검사 다 받았습니다. 도움이 전혀 안되었습니다.^^그런데 반응은 진더기로 나왔는데 전체적인 청결이 문제일수도 있고.확언 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 5. 초4학녀
    '09.11.5 12:46 PM (116.120.xxx.20)

    샤워를 다시 시키지는 않지만, 보습제는 수영장에서 바릅니다.. 피부쪽은 괜찮구요. 귀, 눈이 문제랍니다.. 음식의 식단은 엄청많이 신경쓴답니다.. 인스턴트 음식을 가급적 ㅇ안먹이구요..
    저희아이는 이세상에서 엄마가 하는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하는아이입니다..그리고 먹거리를 신경 써야되는이유가, 운동양이 2시간이지만 워낙 강도있는 훈련이라서 엄마인 저로서도 보기 안스러울때가 많이 있습니다. ..님, 도움이될런지님,docque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565 윈도우비스타에서 yes24 미리보기가 안되요 yes24 2008/04/10 256
381564 생리양에 변화가 있나요? 2 질문 2008/04/10 596
381563 베이킹의 고수님, 바닥만 타요. 도움요청.. 6 가스오븐 2008/04/10 1,721
381562 예전에 쓰던 비디오 카메라 테잎 어떻게 보죠? 4 봄바람 2008/04/10 386
381561 핸드폰 구입 시기(기계만 교체) 조언 1 핸드폰 2008/04/10 463
381560 g*켓 정말 짜증이네요. 4 왕짜증 2008/04/10 1,054
381559 눈으로만 보아오던것들.. 2 맛있는 것 2008/04/10 785
381558 아기강아지,첨인데 도와주세요 10 강아지 2008/04/10 723
381557 남대문 1 궁금이 2008/04/10 359
381556 아직도 신랑보면 가슴이 콩닥!!~~*^^*(결혼6년차) 24 *^^*;;.. 2008/04/10 2,009
381555 (급,매우급)임원진참석한 회의..세미정장?세미캐주얼?? 39세 남자 코치 부탁드립니다. 9 꼭부탁드려요.. 2008/04/10 1,023
381554 ㅋㅋㅋ 부자들의 세상이 왔군. 24 ... 2008/04/10 2,087
381553 일산에 뷔폐의 탕수육 2 못믿어 2008/04/10 881
381552 지*켓에서 반품 하실때 주의하세요. 3 쥴리맘 2008/04/10 1,061
381551 청바지 가랑이가 헤졌어요 10 부끄럽지만 2008/04/10 1,906
381550 아고라 에서 의보민영화 반대서명하고 있습니다. 13 2008/04/10 578
381549 어느 서초구민의 뼈 아픈 충고. (펌) 21 눈물 2008/04/10 2,414
381548 싱크대에 대해서... 1 초보새댁 2008/04/10 500
381547 남대문에 줄서서 사가는 만두집이 있던데(상자에 담아주는 손만두) 3 만두 2008/04/10 1,999
381546 도시바와 HP 중 어떤 것이 나을까요? 10 노트북 2008/04/10 526
381545 어쩌다 이 모냥이 됐는지... 16 어쩌다..... 2008/04/10 1,952
381544 결혼상대자에게 어느정도 오픈해야 할까요 24 결혼하신 선.. 2008/04/10 2,713
381543 가요, 팝 무료 다운받을 수 있는곳 2 mp3 샀어.. 2008/04/10 849
381542 해외여행가서의 노트북사용. 궁금해요.^^; 6 노트북 2008/04/10 1,274
381541 싱가폴에서 wmf 냄비 어디 가면 살 수 있나요? 2 싱가폴 2008/04/10 607
381540 올해 여든, 혼자계신 친정엄니 2 상조회란? 2008/04/10 874
381539 정수기 vs 식기세척기 어떤게 더 필요한가요? 9 무엇 2008/04/10 755
381538 윤기있는 다리 만들고 싶어요... 2 궁금해요 2008/04/10 978
381537 아들이 과학에 관심이 많은데..좋은싸이트나 방법좀.. 6 과학 2008/04/10 653
381536 식당추천부탁요 자유 2008/04/10 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