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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중국어등 1가지 언어만 잘한다면 앞으로의 진로가 괜찮을지요?
자제분들이 공부가 안따라주니까 그렇겠지만,
영어----필리핀이나 미국, 호주,말레이시아등에 몇년 국제학교에 묵히고,
중국어---중국에 국제학교에 몇년 묵히더군요.
문제는 갔다와서 한국에도 잘 적응이 안되고...
외국어 자국민처럼 유창하게하는 한가지빼고는 아무것도 안되는데,
이런경우 직업선택이나, 앞으로의 진로는 어떻게 가닥을 잡아야하는지 궁금하네요.
한국의 학벌은 3,4류대학 적당한과(?)졸업장이구요.
왜궁금하냐면 외국어한가지만 잘해도 먹고살 수 있다면
울아이들에게도 적응해볼까싶기도하고...
1. 회사에서
'09.11.5 11:04 AM (121.161.xxx.201)외국어만 잘 하는 사람이 필요하면
차라리 외국인을 직원으로 뽑겠지요.2. 음..
'09.11.5 11:11 AM (203.244.xxx.143)언어를 잘 하면서 특정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어야죠.. 하다 못 해 번역일을 하더라도 전문용어를 모르면 일 하기 힘들어요.
3. ...
'09.11.5 11:11 AM (211.49.xxx.91)지금 조기유학가서 돌아올 때 다된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것만 봐도 답은 나오지요.....4. 그나마도
'09.11.5 11:14 AM (58.227.xxx.149)완벽하게 외국어 구사하지도 못해요
노는애들은 외국나가서 더 놉니다.
한국애들하고 뭉쳐 다니면서 노느라
한국말 더 해요--;;5. ...
'09.11.5 11:15 AM (121.136.xxx.144)저 아래 제 조카 일 질문하는 글 보고 생각나서 쓰신 글 같은데요...
3류 학교 졸업생인데 영어 능통한 자와
1류 학교 졸업생인데 영어는 별로인 사람...
어떤 회사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형부나 저는 3류 학교 졸업자를 택하겠어요.
1류, 3류에 가서 공부한 차이 무시 못하겠지만
그 차이를 사회에서 충분히 매울 수 있다는 게
형부의 생각이에요.
근데 언어는 아니라는 거죠. 물론 외국어가 필요없는 회사라면 이야기는 전혀 달라지겠지만요.
형부가... 외국어에 많이 취약하다보니 특히 듣고 말하는 것에...
그런 생각을 더더욱 갖게 된 거 같애요.
외국어만 잘 하는 바보가...실제로 있을까요?6. 근데
'09.11.5 11:17 AM (211.219.xxx.78)영어나 중국어만 잘한다는 게 다가 아니에요
언어 위에 배경 지식이 더해져야지요7. no~
'09.11.5 11:19 AM (119.141.xxx.212)영어는 기본바탕으로 깔고 가면서 중국어같은 다른 언어를 해야하고
영어,중국어등을 잘 하려면 국어가 중요하죠!
...님들 말씀대로에요. 영어, 중국어 잘하는 애들 넘쳐납니다ㅜㅜ
(어느 한쪽이 아닌 영어+중국어 잘하는 애들)8. ...
'09.11.5 11:21 AM (121.136.xxx.144)영어를 잘 한다는 게 오직 말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떤 기본적인 배경 지식은 당연히 깔려 있어야 겠죠.
저는 다만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공부하는 것보다
언어를 익히는 시간이 훨씬 더 오래 걸리고 힘들다는 거지요.9. ..
'09.11.5 1:43 PM (118.220.xxx.165)우리 세대는 외국어 잘하면 그래도 먹혔지만 지금 아이들 세대는 기본입니다
더불어 다른 능력도 뛰어나야죠10. 그게
'09.11.5 3:22 PM (115.143.xxx.210)외국어는 못하는데(유독!) 중상 대학에 성격 완전 좋은 친구가 대기업 취업해서 잘 다니더군요. 요새 아이치고 토익점수가 너무 낮아서 제가 깜놀했어요. 종종 인사면접 들어가는 남편 왈(공대생임), 요즘 토익은 그저 점수일 뿐이라고...다들 너무 높아서 그닥 변별력이 없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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