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을 팔고 전세로 가야할까요??

고민중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09-11-05 10:31:52
투기목적도 아니고 갈아타기도 아니고 그저 돈걱정에 고민중인데요...
혼자 생각 아무리해도 갈팡질팡이라 님들 의견 듣고 싶어요...

신랑이 작은 사업을 합니다...
그래서 강북에 살고 있는 3억 좀 넘는 집에 대출이 2억이라 이자만 한달에
백이 조금 넘네요...ㅠ.ㅠ
신랑이 이자를 내고 있구요...
맞벌이를 하는지라 신랑카드로 생필품구입을 하는편이고 따로 생활비 주는건
없구요...제 월급으로 보험이랑 얘들 학원비 머 이렇게 생활하고 있는데...
몇일전 신랑이 집을 팔고 전세로 가는게 어떤지 넌즈시 물어보네요...
지금 내는 이자 저축하는게 낫지 않느냐고...
나쁜 방법같진 않은데...전 확실하게 맘이 팔자쪽으로 기울지도 않고...
고민이 많이 되네요...

님들이라면 어떡하실거 같으신지 물어봐도 될까요??
IP : 220.116.xxx.1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09.11.5 10:41 AM (125.129.xxx.137)

    이자가 싸서...값아버리는게 아까운것 같아요
    저라면요
    제생각이에요!

  • 2. 최소
    '09.11.5 10:46 AM (58.224.xxx.124)

    일년에 1200만원의 집값상승이 있다면..함 생각해보세요.

  • 3. wlq
    '09.11.5 10:52 AM (219.255.xxx.29)

    상승하면다행이지만 그 보장못합니다.
    대출도 정도것이지 이자가 100 이라 험 저같으면 갈아타구 전세로 갑니다.
    남에 일이라 그러는것이 아니라 지금 고수위라하는데 ~~
    내리면 내렸지 안오른다구 저는봅니다.
    아파트인가요??
    평수가??
    지금 팔면 3억 받을수 있을까요.???
    받을수 있다면 다행이라구 감히 글 올려봅니다.

  • 4. 고민중
    '09.11.5 11:04 AM (220.116.xxx.177)

    네...28평 아파트구요...
    집값 상승은...당장은 없을거 같구요...
    시세가 3억3,4천은 하나봅니다...내놓아보지 않아 잘은 모르겠구요...
    한참 시세 좋을때는 3억8천까지 간다는 소리는 들은적 있네요...
    대출이율은 고정금리라 앞으로 2년 반정도는 이자가 백만원정도 나갈거 같아요...

    이자 생각하면 당연히 팔고 저축하는게 나은듯 싶다가도...
    또 이거 팔면 또 한채갖고 있던 집만 날리는거 아닌가?하는 막연한 두려움도 있고...
    맘을 못잡겠습니다...ㅠ.ㅠ

  • 5. ..
    '09.11.5 11:08 AM (118.219.xxx.45)

    여유가 생기면 지출이 생기지 않을까요? 떨어지지 않는다는 보장만 있으면 유지하는 것이 나을 것 같은데요. 거래비용도 무시 못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351 친척끼리 식사할건데 2만냥 전후쯤 괜찮은 음식점.. 3 추천 2009/11/05 442
501350 저도 남자 여러명인 모임에 여자 하나..좀 싫은 사람이 하나 있어서요. 4 ... 2009/11/05 648
501349 오늘 백신 맞으러갑니다 ㅠㅠ 8 흑흑흑 2009/11/05 1,482
501348 여자들의 한계 4 답답해요 2009/11/05 864
501347 앵무새가 아픈 것 같은데 어찌 해야 하나요? 4 급해요 2009/11/05 340
501346 사진이 열리지 않아요. 2 메일로 보내.. 2009/11/05 297
501345 매일 늦게 들어오는 남편... (일하다) 이거 참지를 못하겠어요 38 . 2009/11/05 4,128
501344 하이패스 에러...종종 경험 하시나요? 2 궁금이 2009/11/05 1,399
501343 지붕뚫고 하이킥 러브라인요~ 18 조아 2009/11/05 2,645
501342 빌려준 돈 받으려면. 8 나는나 2009/11/05 718
501341 제 체력스펙좀 봐주세요. 둘째 낳아도 될까요? 5 저질체력 2009/11/05 506
501340 법원 "휴일근무 강요 상사 출근정지 정당" 1 세우실 2009/11/05 271
501339 카드현금서비스 받으면 신용등급이.. 5 ... 2009/11/05 1,136
501338 요 밑에 동안글 이랑 그 댓글들.. 정말 웃기네요 개콘보다 더 잼나요 ㅎㅎㅎㅎ 8 ㅎㅎㅎㅎ 2009/11/05 1,027
501337 ..안마의자 써보신분..어떤제품 쓰시나요?(가격도..) 고민중..... 2009/11/05 404
501336 조카가 조리과학고를 간다고 합니다. 호텔주방장?이 될 수 있을까요? 5 조카걱정 2009/11/05 819
501335 체한것이 너무 답답해요.. 2 답답 2009/11/05 401
501334 얼음까지 갈 수 있는 강력 믹서기 어디 없나요? 3 10년만에 .. 2009/11/05 998
501333 엄마한테는... 2009/11/05 278
501332 집을 팔고 전세로 가야할까요?? 5 고민중 2009/11/05 1,240
501331 핸드폰 싸게 구입하려고 하면.... 3 핸드폰..... 2009/11/05 404
501330 학원비 환불에 관해 여쭤봐요.. 3 아시는 분~.. 2009/11/05 385
501329 tv에 컴퓨터 연결하는거 어렵지않을까요? 5 영화광 2009/11/05 590
501328 이런 남편이라면?? 13 나름대로 2009/11/05 1,179
501327 1976년 미국 돼지독감 백신 부작용에 대한 기사네요.. 1 side e.. 2009/11/05 742
501326 취미로 보컬학원 다니면 어떨까요? 1 곧 서른 2009/11/05 957
501325 비디오,도서대여점에 자주 가시나요? 4 부업... 2009/11/05 418
501324 냉장 보관한 오래된 칡즙 먹어도 되나요? 기억이 안나.. 2009/11/05 1,103
501323 청주에 집청소 부탁하면.. 힘들어~~~.. 2009/11/05 316
501322 코코아 추천해주세요 (고디바 코코아 질문도^^) 7 달달코코 2009/11/05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