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쓰레기 꼭 현관문 앞에다 보관해야하나요??

이해불가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09-11-05 07:51:28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 옆집 때문에 요즘 괜히 스트레스 받네요.

왜 집안에서 나온 쓰레기를 현관문 앞에다가 두는지 모르겠어요.
규격봉투에 담아서 현관문 밖에다 두고 가득 찰 때 까지 그냥 두네요.
재활용 쓰레기두 박스에 담아서 두고요.
엘리베이터 타구 잠깐 내려가면 되는데 그게 어려운가요?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건가요??
어린 애기가 있다보니 괜히 더 불쾌하구 문 열고 나올때마다
그 쓰레기들 때문에 인상을 쓰게 되요.

며칠전에는 음식물까지 밖에다 두었는데 아침에 출근할 때 보니
국물이 흘러나와서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물론 저녁에 오니 치워져 있긴 하지만 매일 아침 좀 그래요.

그래서 신랑이 음료수 사 갖구 가서 애기가 있으니 좀 자제해달라구 했는데
물론 싫은소리 못하는 성격이라 가볍게 이야기 한듯한데
여전히 달라지지 않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115.95.xxx.2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11.5 7:56 AM (222.233.xxx.120)

    아마 아직 꽉 채우진 않은 쓰레기 봉투를 집안에 두기가 거시기해 현관문 앞에 두는 걸 꺼예요. 제 남편이 가끔 그렇게 하려고 해서 제가 막 화를 내고 못하게 해요. 저희집은 복도끝집이라 그래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나봐요, 짜증~~^^

    그 옆집이 그러면 안되는데, 애기랑 큰 상관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집도 그렇게 생각할 듯. 그집에 얘기해봐야 감정만 상하니, 관리사무소에 얘기하고 게시판에 붙이고 방송해달라고 하세요.

  • 2. 신동아리버파크
    '09.11.5 8:42 AM (118.36.xxx.139)

    얼마전에도 글올렸다시피 저희 윚집 계단식인데 층간 소음때문에 올라갔다 헉했습니다.

    자그만치10리터 쓰레기봉투가7개정도옆에 쌓아놓고 살더군요.

    개념상실 , 자기만아는 극단적인 이기주의, 제대로못받은 교육(가정,학교.사회)다포함되더군요.

    정말상대할수없는 아니 살면서 하고싶지않은사람들이더군요.

    하나를 보면 열을안다는 속담 하나도 그른것없단생각입니다.

    생활이 그모양이니 공동주택에서 남배려없이 새벽2시부터하루종일 쿵쾅 쿵쾅 정말 미치기 일보

    직전입니다.

  • 3. ...
    '09.11.5 9:29 AM (117.110.xxx.2)

    우산 꽃이 정도를 내놓는 분은 봤지만.. 흠.. 쓰레기 봉투나 음식물 쓰레기는 좀 그렇네요.
    아니면 관리실을 통해서 이야기해 보는건 어떨까요? 아파트에 규정이 있을 것 같은데요.

  • 4. ...
    '09.11.5 9:34 AM (125.139.xxx.93)

    정말 욕 나오는 인간이 거기도 있네요. 울 앞집여자~ 집안은 반짝반짝 윤이나게 가꾸며 사는데
    100리터 쓰레기봉투 내놓고 모읍니다. 음식물통 뚜껑도 안덮고 내놓구요
    미친년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소방서에 신고하고 싶어요.

  • 5. 어~
    '09.11.5 9:35 AM (218.153.xxx.186)

    우리 앞집도 그런데... 계단쪽으로 재활용 내 놓았더라구요.. 난 좁아도 집 안에 두는데..

  • 6.
    '09.11.5 10:29 AM (220.85.xxx.202)

    전 복도식인데요. 엘베 앞에 재활용품 쌓아놓는 무식한 아짐이 계셔서
    쪽지를 붙혔어요.
    재활용품, 쓰레기 두지마세요.
    나도 싫은 쓰레기, 남도 싫어요.!! 이렇게 붙혔는데 며칠 안놓더니 재활용품은 쌓아 두더라구요.
    그래서 지나갈때 그집쪽으로 발로 뻥 ~ 차버리던지 아니면 그집 재활용품에 먹던 아이스크림
    던져 버렸네요. 정말.. 무식한 사람 똑같이 느껴봐야해요.

  • 7. 어떤분이
    '09.11.5 12:06 PM (219.254.xxx.205)

    경험하고 제시한 방법인데요

    반도 안 차있는 쓰레기봉투 보일때마다 쓰레기통에 갖다 버리랍니다
    그럼 몇번 하다보면 쓰레기 봉투 안 내다 놓는다 하던데요

  • 8. 엄마네옆집
    '09.11.5 4:46 PM (221.155.xxx.32)

    친정엄마 복도식 아파트 사시는데요. 바로 옆집 젊은아이엄마가 그러네요.
    쓰레기봉투는 물론이고 재활용쓰레기에 냄새나는 군화,종이박스,깨진화분...
    참..볼때마다 가관이예요. 아파트 복도 물청소한다고 방송해도 치우지도 않는다네요.
    아이엄마 얼굴도 예쁘고 깔끔하게 하고 다니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9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8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