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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하니 시간이 남아도는 구나 ㅎㅎ

매일노상 조회수 : 806
작성일 : 2009-11-05 05:24:22
저는 하루에 세끼
네식구 밥을 하는 아짐입니다

하루에 세끼
한창 먹을 나이인 아이둘과 잘 먹는 남편을 둔 아짐
그렇게 셋이다보니
하루 식사준비시간이 만만치않았지요

그런데 어제 남편과 아들녀석이 둘다 없습니다

점심 준비해서 딸아이랑 둘이서 먹고
반찬이 남아서 냉장고속에 나두었고

원래 딸과 나는 저녁은 과일이나 고구마로 먹기땜에
저녁 5시경에 먹었습니다

피곤한지 6시부터 자기시작했네요
잠깐 한시간만 자고일어난다고햇는데
딸아이가 깨우지않았나봅니다

5시알람소리에 일어나니
딸아이 편지가있네요

어제 해야했던 것들 다해놓고 잔다고
엄마 피곤한것같아서 깨우지않았다고
아빠도 동생도 없으니 아침밥 할필요 없으니 편히 주무시라고 써잇네요

아침은 어제 점심때 먹었던 된장찌개랑 반찬 데워서
먹으면 되니까 정말 할일이없네요

점심때 부터는 온식구들 다 오니 또 바빠지겠지요

하지만 지금 너무 편합니다

더 자도 되는데 많이 자서 그런지
잠이오지않네요

IP : 121.151.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5 6:09 AM (86.180.xxx.4)

    저도 지금 남편이 출장중. 여유롭네요 ㅠㅠ 세끼 차렸었거든요..ㅎㅎ

  • 2. 맞아요
    '09.11.5 7:31 AM (121.165.xxx.121)

    저는 주중엔 아침밥만 하면 되는데, 주말엔 세끼를 집에서 다 먹이거든요.
    주중에 집밥 못먹는게 안쓰러워서 주말엔 어떻게든 집에서 먹이려고 하는데,
    사실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긴해요. 세끼에다가 간식에다가...^^
    남은 오전시간동안 커피도 한잔 하시고 더 여유를 즐기세요...ㅎㅎ

  • 3. ㅎㅎ
    '09.11.5 9:29 AM (211.36.xxx.191)

    저도 남편출장중이라 3주동안 아이들만 챙기면 되니 너무 편안했어요...우리 신랑이 들으면 너므너므 서운해 하겠지만...ㅋㅋ
    신혼때는 출장갔다 얼른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던것 같은데...이젠 오히려 출장가니 더 편안하네요...그렇다고 사이가 안 좋은것도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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