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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미만의 아가는 플루 접종조차 미뤄졌어요 ㅡㅡ;;
아직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는 백신이라서요.
물론 사백신이긴 하지만 여기저기 백신때문에 생기는 신경계쪽 부작용도 있다하니 더 고민되더군요
그렇다고 안맞출수도 없는 상황이고...
어린 아이들이 죽었다는 뉴스를 보니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 ㅜ.ㅠ
1차 백신 접종 후 10% 정도 항체가 생겼다고 접종조차 미뤄지다니...
선택의 기회조차 없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심란하네요
더군다나 아가 부모라도 빨리 맞추게 해주던지
부모들은 도대체 내년 언제쯤이나 가야 접종할 수 있을런지.....
맨날 체력왕성한 아이를 집안에만 놔둘수도 없고
말도 잘 못알아듣고 자기 표현도 서툰 아이를 가진 엄마로서 걱정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흑 ㅜ.ㅠ
1. 맞추실꺼예요?
'09.11.5 2:20 AM (222.236.xxx.188)아직 독일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사람들 맞는 것 보고 추후에 접종하겠다는 사람이 50%이상이라던데...저도 3돌 조금 안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그냥 안 맞추려구요
얼마전 앓고 지나간 목감기가 플루였다 생각하고 그냥 조심하며 지내려구요
접종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걱정거리가 너무 많아요...2. 아가맘
'09.11.5 2:23 AM (116.125.xxx.113)아뇨...고민중이긴 한데
그래도 선택의 기회조차 없다고 생각하니까 더고민되더라구요 ;;;
고민을 사서 하는것같기도 하고...
정말 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 그 말씀이 딱인것같아요3. 차라리
'09.11.5 2:25 AM (59.7.xxx.28)못맞추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임상실험도 제대로 안된걸 3세미만에게 맞춘다는건 신종플루걸린것보다 더 위험하다고 생각해요.전 참고로 3세 5세 아이 엄마예요..전 둘다 당연히 맞추지 않을 생각이었구요..그돈으로 제철채소 과일 먹이려구요..
4. 자꾸만
'09.11.5 10:19 AM (125.129.xxx.137)맞춘다 안맞춘다 개인적 견해를 주장하시는데요
임상실험 안된백신 시판될수 없는걸로 알고 있구요
물론 아직 시작단계 백신이라 저도 저희아이 부작용 없을까 걱정많이 합니다.
하지만 자꾸만 안맞아야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건 바람직 하지 않은것 같구요
선택은 부모의 몫이지만
맞아서 신종플루가 예방되고 부작용도 없을수도 있는데
남에게까지 하지말라고 하는건 안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3세미만..정말 저도 걱정입니다.
2살짜리아이가 있는데
선택의 기회도 없이 미뤄지니
걱정입니다.
수칙 잘지키고 밖에나갈때 손소독젤 가지고 다니고 그래야죠 뭐!!
원글님도 힘내시구요!5. 이해할 수 없는 부
'09.11.5 11:38 AM (122.32.xxx.197)임상실험한 아기들의 안부가 걱정이던데..
그 어린 것들을 어찌 그런 위험한 주사를 ㅁ맞추는 건지 알수 없다고 느꼈어요
아님 인권을 보호 받지 못한 아기들에게 행한 실험은 아니었던건지...
정말 걱정되던데요6. 부모였는데
'09.11.5 11:39 AM (122.32.xxx.197)이해 할 수 없는 부모 였는데..잘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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