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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학원, 과외 꼭 해야되나요?

. 조회수 : 835
작성일 : 2009-11-04 21:17:00
공부가 예전보다 많이 어려워 졌나요?

제가 81년도에 초등학교 1학년이었고 87년도에 졸업했는데..시험도 보고 그러긴 했어요.

쉽던데요..평소엔 전과가지고 공부하고 이달학습 같은거 꾸준히 풀고

집에 와서 1시간 공부하나?? 애들이랑 놀다가 텔레비젼 보다가 저녁밥먹고 책보다 잤는데..^^;

시험본다고 범위 알려주시면 며칠 바짝 공부하고..

뭐.혼자하는거죠..외울꺼 외우고

맨날 1등은 못했지만  그렇게 해서 제생각엔 5등안에는 꼭 들었던거 같아요.몇개 안틀렸거든요.

중학교 가니깐 좀 어려워지더라구요.그래도 뭐 혼자 공부할만은 하던데.

수학은 아무리해도 80점대라 학원 다니긴 했어요. 수학만 배우는 학원

근데 고등학교 가니깐 이건 완전 눈 튀어나오게 어렵더만요.

이때 영 수 학원 다녔지만 역시 일대일 만한건 없는거 같아요.

여튼 요즘 초등학생은 뭘 그렇게 배우길래 학원을 그리 주구장창 다닌대요??

미적분을 하나??논술을 하나??
IP : 116.41.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4 9:22 PM (59.24.xxx.53)

    영어학원을 그리 다닌다네요. 영어는 초등때 떼놓는다고...
    게다가 수영이니 뭐니 그런거 배우는 경우도 있고,,,
    뭐든지 빨리 배우게 하는 목적이죠.

  • 2. ((..))
    '09.11.4 9:50 PM (211.58.xxx.251)

    일단은 예전보다 대학가기가 어려워졌고(명문대) 그러다 보니 경쟁적으로 일찍시작하는게 낫다하는 분위기로 배우는게 빨라졌고
    요즘은 특목고 열풍으로 중학생부터 입시준비하니 초등학교부터 바빠졌고 (앞으로 고교선택제라 더 심하겠죠)
    우리땐 영어도 중1때부터 대문자,소문자 알파벳부터 배웠는데 요즘은 3학년때부터 교과과정에 있으니 그런것 같아요
    여전히 공교육은 신뢰하기 어렵고 갈수록 경쟁은 치열하고...아이많이 낳지 않으니 모두가 소중한 왕자공주들이고...
    사교육비에 허리가 휘청이면서도 애들은 뭐하는짓인지..부모는 뭐하는짓인지..이러면서 할수없이 시키는 부모가 대다수죠

  • 3. d
    '09.11.4 10:02 PM (58.122.xxx.110)

    3학년, 아직 안하고, 그냥 집인데.
    반에서 항상,, 다 잘하는 편.
    상도 잘 받아오고.

  • 4. 우리 큰애
    '09.11.5 9:28 AM (218.55.xxx.2)

    영어는 회화 중심반으로..
    피아노 학원

    두개만 다니고 있네요..
    영어는 잼있어해요...
    피아노는 바이엘은 싫지만 동요치는게 좋아서 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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