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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도 예전만 못하네요
82도 지금의 시국과는 점차 멀어지는 듯한 느낌이네요.
연예인 얘기등이 조회상위에 있고...
예전보다는 시국에 관한 글이 상당히 줄어든건 맞지요?
하루도 빠짐없이 자행되는 이정부의 상식이하 오만한 행태..
이젠 우리도 만성이 되버린가요?
포기한건가요?
요즘의 세종시문제, 헌재사건, 인천공항민영화, 부동산문제...
여기서 관련글을 찾아보려면 몇페이지를 넘겨야하는지..
아고라를 가봐도 역시 예전만큼은 아닌것같네요.
이건 무얼 뜻하는 걸까요?
동네 아줌씨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니까
아니나 다를까... 한다는 말,
자기를 국회에 보내야겠다~~~~
이반응은 어딜가도 똑같네요..
다들 포기하신건 아니죠?
현재 암흑기의 대한민국이지만 지금의 이 경험으로
젊은층의 바른 투표의지가 높아진 것을 깨닫고
약간의 희망을 걸어봅니다.
(이번 재보선선거에서 이긴것도 젊은층이 노년층보다
적극적으로 선거에 나서서 이겼다고 하네요..
이건 아니다라는걸 몸소 느꼈겠죠)
희망이 없으면 죽잖아요 ^^
1. 대전지역입니다
'09.11.4 9:14 PM (211.211.xxx.99)포기 안하구 있어요...
희망...우리 아이들을 위해 꼭 노력해야죠..
저는 작은일부터..
지인들과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잘못된 것은 조금씩 알려주기..
(다행히 제주변 엄마들은 모두 깨어있어서 말이 잘통해서..참 좋더군요)
경향신문 보는데 헬스장에 놓고오기...등등...2. 한국인
'09.11.4 9:15 PM (119.149.xxx.122)특유의 냄비근성은... 정말 어쩔수없나봐요ㅠ 나조차도 정의에 불타서 방방뛰던때가 겨우 몇달전 모습에서 끝나는군요 부끄럽습니다..........
3. 은석형맘
'09.11.4 9:36 PM (210.97.xxx.82)포기할 수가 없지요...
또랑또랑 저를 쳐다보는 내 아이들을 위해서
희망을 놓을 수 없어요.
밖에서 큰 무슨 일을 하기보단
생활에서..주변에게,가족에게 알리고 또 잊지 않게 노력하지요.
우리 스스로도 많이 바뀌었고 알고 관심 가지게 된 지금도 많이 발전했지요.
더 많은 우리를 위해 조용하다고 해서 희망을 버린게 아니랍니다^^
이 암흑을 만든 이들은
마구잡이로 연행하고 조사해 사람들을 누를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요...
뭐 지금 바로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냄비로 보이는 한국인일 수 있지만
개개인으로 보면 당하고 못사는 이 악물고 뒤에서 칼날 세우며 은혜갚을(?)준비하는 한국인 아닐까 싶네요.
저도 지금은 재판이 진행중이라
그리고 작년에 너무 힘을 쏟아내서 그런지
몸이 안좋아 마구 다니지는 못하지만
아무것도 내려놓은 것이 없습니다.
다시 나가기 위해서 스스로도 충전을 해야지요...
한국인들...생각보다 질깁니다............
그들은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했나요?
저는 알고 배우고 칼가는 5년이라고 말하고 싶네요.4. 저역시
'09.11.4 9:49 PM (125.180.xxx.5)절대 포기안합니다
내몸속에 지금도 팔팔 끓어오르고있습니다
우리 노대통령님이 어떻게 돌아가셨는데...포기합니까?
전 아직도 오프라인에서 알릴기회만되면 쥐새끼 만행을 알리고 있습니다
4대강 인천공항 49%지분일본에 팔려고하는짓 세종시문제 용산사건
그리고 저들의비리...나름 아는것은 다 홍보하고 다닙니다
제가 운동을 다녀서 같이 운동하는사람들에게 자꾸 알리면서 공부시키고 있습니다
한사람에게라도 진실을 알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안나오는 사건들...듣다보면 공부들 되겠지요
그리고 생각보다 저들의 만행을 아시는분들도 많아요~~5. 엠비의 자신감은
'09.11.4 9:53 PM (59.11.xxx.179)어디서 나오는걸까요.
국민소통위원회?
아무튼 각싸이트별로 이들이 무슨 활동을 할까 궁금해집니다.6. 흠....
'09.11.4 9:57 PM (58.233.xxx.46)위 댓글에 대한 답은 무식함과 몰염치가 맞을겁니다.
7. 음~~
'09.11.4 10:08 PM (125.180.xxx.5)59.11.220 또 왔네...쩝...
8. ..
'09.11.4 10:40 PM (121.144.xxx.165)아직 살아 있네
9. .
'09.11.4 10:46 PM (203.229.xxx.234)연예인 외모에 관한 이야기가 요즘 왜 이렇게 많이 올라오는지 의아해요.
내용도 그냥 거기서 거기일 뿐인데 말이죠.
성형 관련 이익단체에서 작업하러 나왔나 싶기도 해요.10. 그게 아마도
'09.11.4 10:47 PM (119.149.xxx.105)똑같은 식의 문제가 여기저기 중구난방식으로 터져대니,
쇠고기협상때처럼 딱 하나의 주제로 집중되는 느낌도 없고,
아무리 말해봐야 너무 몰염치에 후한무치...
소귀에 경읽기도 이보다 더할수 없다 싶으니
차라리 입을 닫게 되는 것도 있어요.
앞서 싸우던 사람들만 상처받고 깨지고
제 지인들중엔 그런 사람 많아요.
지쳐서 욕도 하기 싫다, 선거때보자는 쪽,
뭐 하나라도 받아들여지고 이뤄지는게 있어야 힘이 나는데
그럴 건덕지가 없으니 제발 5년간 목숨만 살려놔라, 그 담은 내가 보여줄께/
모 이런 맘은 아닐지.
근데, 그러거나 말거나 그저 지 옷사입고, 맛난 거 먹고 통장에 돈 꽂히고 이거밖에
관심없는 사람도 쌔고쌨구요.
그래도 이명박 잘한다는 정신상태 의심스런 사람도 멀쩡히 활보하고 다니긴 하더군요.
저도 시사이슈관련 글에 댓글수보면서 참 마음이 아프곤 해요.
근데, 또 들어가보면 늘 보던 리플들... 그래서 안 열어보게 되고 그럴때도 있구요.11. ...
'09.11.4 11:10 PM (121.135.xxx.190)윗분,, 저기,, 후한무치가 아니고 후안무치에요.. [厚顔無恥]
혹시 딴데가서 잘못 쓰지는 마세요 ^^;;;;12. 아뛰..
'09.11.5 12:14 AM (119.149.xxx.105)이건 진짜 실수예요. 몰라서 그런 거 아니라고요..
그리고 이런 리플도 좀 글 내용과 성격 가려가며 하실순 없는지,
저도 심각하게 읽던 글이 오타몇개 때문에, 신뢰도가 확 떨어지며 느낌 달아난 적 제법 있어
그냥 못지나치시는 그 기분도 아주 살짝 이해가 되긴 하는대요.
오타 하나가 정녕 그렇게 거슬리시나요?
속상해서 고민하다 글쓰면 배울만큼 배운 사람도 실수합니다.
분위기 가려서 하심이...13. 담엔 또
'09.11.5 12:16 AM (119.149.xxx.105)띄어쓰기 지적하시려나...
14. ...
'09.11.5 4:45 AM (201.231.xxx.7)요즘은 상식이 상식 대접을 못받네요. 워낙 탈법과 불법을 대통령부터 버젓이 저지르니까요. 그리고 사법부도 검찰도 다 정권의 입맛대로 하니 이땅에 정의가 없고 모두가 방자히 행하네요. 워낙 물질주의가 많이 퍼지다보니 도덕성 제로의 대통령이 뽑히고 전여옥, 차명진, 신지호, 홍정욱 같은 사람들이나 국회의원에 뽑히는 나란데 뭘 바라겠습니까? 전과 14범이 대통령이 됐구만. 딱 국민 수준에 맞는 대통령이 뽑혔다는 자괴감 밖에 없어요. 이런 순간을 통해 흑과 백이 가려지고 조중동이 얼마나 뻔뻔스런 신문인지 드러나고 이명박이 얼마나 오만한 권력인지 오히려 명백히 드러나줘서 고맙네요. 다만 국민들이 더 속지 않게되길 바라고. 내년 지자체 선거나 잘 돼서 권력을ㅇ 제대로 견제했으면 하네요.
15. ??
'09.11.5 8:30 AM (118.222.xxx.78)82가 정치싸이트였나요?????
특히 댁들의?
원래82는 요리가사 얘기하는 사이트였어요.16. ....
'09.11.5 9:20 AM (124.111.xxx.94)??님.
댁들이라니요?
그건 어디서 배운 저렴한 어법 이신가요?
요리 가사 이야기 하는 사이트이긴 하지만 그 기능은 키톡이나 살돋에서도 충분히 재미있게 잘 돌아갑니다.
자게에서 나라 돌아가는 이야기는 안하고 그럼 주구장장 연예인 성형에 불륜에 이웃 뒷담. 시댁 뒷담만 있으면 그건 보기 좋구요?
??님 같은 사람이 바로 나경원이나 명박이의 두시배 라구요.
제발 눈 좀 뜨시죠.17. ....
'09.11.5 9:21 AM (124.111.xxx.94)윗 덧글 두시배는 뒷배의 오자 입니다.
??님, 그런데 그런 사고회고를 갖고 사시면 만사 행복하시긴 하겠네요.
베르디의 '노예들의 합창'을 님께 권해 드리겠습니다.18. ..
'09.11.5 9:26 AM (220.70.xxx.98)아직도 여기가 요리싸이트라고 박박 우기는 사람이 있네..
밥만 먹고 사나?19. 쯧
'09.11.5 9:27 AM (110.15.xxx.62)?? 같은 글을 보면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의 수준이 어떤지 보여 주죠.
하긴 가끔 부럽긴 해요.자기 속은 편할 테니.생각이란 걸 할 줄 알아야 세상이 어떻게
잘못 돌아가고 있는지 알 수 있는데 그게 아예 불가능하니.20. 우씨..
'09.11.5 9:53 AM (125.137.xxx.165)나는 명박이 보다 118. 같은 사람이 더 싫어
21. 은석형맘
'09.11.5 11:15 AM (210.97.xxx.82)118.222.211님
'82가 정치싸이트였나요?????
특히 댁들의?
원래82는 요리가사 얘기하는 사이트였어요. '
=============================================
주부라면 더욱 더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지요.
우리가 조두순 사건에 파르르 떨며
성범죄에 대해 더 혹독한 처벌을 요구하고
여성과 아이의 인권을 말하는 것도
장바구니 들고 나가 장보며 오른 물가를 말하는 것
월급에서 떼어지는 세금등을 이야기하고
신플의 백신을 어찌 맞을까...그리고 말까...
타미플루를 먹어야 하나...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내리고,전세가격이 폭등하고
일부 방송인을 그 자리에 딱 어울림에도 불구하고 잘라내는 일
뉴스에서 사건의 전달을 '아'라고 하는지 '어'라고 하는지...
이 모든게 정치와 연결된 일들입니다.
요리사이트와 맞게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유전자 변형을 일으킨다고 알려진 GMO가 들어간 음식 재료들이
마트나 수퍼에 잔득 진열되어 있고
알게 모르게 꽤 많은 양을 섭취하고 있지요.
내 아이들의 미래가 이런 음식들로 인해 어찌될지 모릅니다...
이것을 음식재료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요구하는 것 조차도 정치적인 겁니다.
미국산 쇠고기요....?
그것도 아예 안된다가 아니고
20개월령 이하로 수입해 달라고...
그리고 국민건강의 기본인
검역주권을 지키라고 요구하는 것도 바로
우리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정치가 나와 다른 딴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4대강,미디어법,용산참사....다 딴세계 이야기가 아닙니다.
나와...내 가족이...내 아이들이 감당해야 할 일입니다.22. 은석형맘
'09.11.5 11:17 AM (210.97.xxx.82)아...한가지 더...구체적으로
관심있는 명품 가방이 얼마나 더 비싸졌는지
코스트코의 물건 값들이 제작년에 비해 너무 올라다는 것...
그런 모든 일들이 정치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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