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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별난사람인가요?
찜기(구멍있는)는 다른 지저분한그릇이랑 같이 담그지않고
따로 씻기.(구멍에 이물질 묻으면 씻기곤란하므로)
행주랑 걸레는 따로 삶기.
음식물쓰레기는 매일 버리기(아파트. 냄새)
샤워후 욕실닦고 욕실문 열어놓고 창문도 열어서 환기시킴(습기제거)등등
저랑 한집에 사는사람(?)이 저를 별난사람취급하네요.
제가 별난가요????
1. 예신
'09.11.4 1:08 PM (218.239.xxx.108)지극히 정상인데요....;;
2. 잉?
'09.11.4 1:08 PM (220.83.xxx.39)별 난 거 하나도 없는데요.
그런데...행주랑 걸레랑 따로 삶는 거 아니예요? 갸우뚱!!3. 음
'09.11.4 1:09 PM (121.151.xxx.137)제가 그리 깨끗하거나 부지런하다고 생각하지않아요
그런데 원글님이 하는정도는 하거든요
휴지로 닦는것은 나중에 설거지할때 편할려고하는것아닌가요4. 남편분이
'09.11.4 1:10 PM (116.41.xxx.196)비정상이네요^^
5. ..
'09.11.4 1:10 PM (222.238.xxx.48)원글님은 정상, 그 분이 별난 사람이네요.
6. ..
'09.11.4 1:11 PM (121.162.xxx.143)남편분 이상하네..
7. .
'09.11.4 1:11 PM (211.243.xxx.62)제가 뭘 잘못읽었나 싶어서 몇번씩 읽었어요.
별날거 하나도 없으신데요?
특히 행주렁 걸레랑 따로 삶기... 이거 안하면 오히려 으웩 아닌가요?8. ..
'09.11.4 1:11 PM (114.207.xxx.181)극히 정상이십니다.
9. 그거
'09.11.4 1:11 PM (222.107.xxx.142)쾌적한 삶을위한 기본아닌가요?
아 저는 음식물 쓰레기는 이틀에 한번 버리네요...10. 다그래요.
'09.11.4 1:13 PM (180.66.xxx.194)그거 기본인데...
그럼 어떻게 해야 그분이랑 어떤게 정상인지 비교해보세요.^^
치약 머리부터 짜기,꼬리부터 짜기 정도로 애매하면 몰라도 저렇게 해야 두번 일안하는데..11. 오잉?
'09.11.4 1:13 PM (222.233.xxx.243)다들 그리 살지 않나요?
12. ....
'09.11.4 1:13 PM (211.49.xxx.29)본인이 설거지안한다고 기름투성이 그릇이랑 물컵 범벅으로두면 그사람 참 밉습니다
극히 정상이십니다 22213. 근데요
'09.11.4 1:14 PM (211.51.xxx.98)남자들은 여자랑 좀 다른거 같아요. 여자들은 그 정도가
기본적인 거라 생각하는데, 남자들은 유난떤다고 하거든요.14. ㅋㅋ
'09.11.4 1:14 PM (61.74.xxx.44)남편분 저희집에 함 보내셔요..
아마 원글님 업고 다닐 듯..
이상 게으른 비정상 아짐입니다.15. ...
'09.11.4 1:14 PM (114.201.xxx.188)저 살림에 그닥 관심없고 대충하고 사는데
이정도는 하는대요 ㅎㅎㅎ16. 기본중의
'09.11.4 1:15 PM (114.164.xxx.156)기본만 하시는데요.
17. 한집사는분이
'09.11.4 1:17 PM (125.180.xxx.5)비정상이네요
18. 저도
'09.11.4 1:19 PM (122.35.xxx.34)그리 깨끗하고 부지런하지는 않지만 원글님 하시는 정도는 다 합니다..
19. ..
'09.11.4 1:20 PM (211.216.xxx.18)저도 그렇게 사는데...저 제가 생각해도 털털한데용..^^
절대 비정상 아니십니다. 남편분이 좀 다르신듯..20. 어제 강심장 보셨나요
'09.11.4 1:23 PM (121.160.xxx.58)찜기는 저는 그렇게 안해요.
저 무쟈게 게으르고 지저분합니다.21. 귀차니즘
'09.11.4 1:29 PM (125.182.xxx.136)에 한 번씩 빠지면 게으름 주체할 수 없는 아짐이지만
그런건 기본 중에 기본 아닌가요?
울 시댁이 많이 털털하고 그런데 못 보고 자라 그런지 울 신랑도 그래요.
혹시 그 댁 시어머님이 좀 헐렁하게 살림하신 분 아니실까 하는 생각이..;;;;22. 저도..
'09.11.4 1:34 PM (124.51.xxx.174)귀차니즘님과 같은 생각..
제 시댁이 말도 못하게 지저분하고 위생관념 없는데
남편이 그러더군요. 그렇게 신경쓰며 어떻게 사냐고..
내가 하고픈 말이네요. 그렇게 더럽게 해놓고 어떻게 먹고 자는지..23. 저도
'09.11.4 1:36 PM (123.204.xxx.114)한게으름 하는 사람인데...
원글님께서 하는 정도는 다 하고 살아요.
별로 유별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24. ???
'09.11.4 1:46 PM (121.134.xxx.239)보통 그정도는 다 하지 않나요??? 남편님!! 아내분 지극히 정상이십니다요!!!
25. 저거
'09.11.4 1:47 PM (211.219.xxx.78)완전 기본인데요..
정말로 남편이 어릴 때 엄마가 그러는 걸 못 보고 자랐나봐요;;;26. 저도
'09.11.4 1:47 PM (116.123.xxx.150)저도 님과 똑같이 하구요..
단지 정리정돈을 잘 못하고..게으름의 지존인데...^^;;
울집 남편은 제가 아주 지저분한 주부 10손가락쯤 든다 생각하는걸요...27. ...
'09.11.4 1:49 PM (117.110.xxx.2)저도 너무너무 게으르고 적당히 사는 사람인데.. 글쓰신 정도는 하고 살아요.
기름진 그릇 미리 닦는거야 세제덜쓰니 환경에도 꼭 필요한거고, 행주랑 걸레를 같이 삶으면 그게 이상한거고..
하긴 울남편은 아직도 행주랑 걸레의 용도를 헷갈려해요. 걸레들고와서 밥상을 닦으려고 해요..헉.. 놓아두는 위치도 완전히 다른데..28. ^^
'09.11.4 1:49 PM (203.244.xxx.254)찜기 빼곤 저도 똑같이 하는건데요
29. 저정도면..
'09.11.4 1:52 PM (59.28.xxx.159)부지런하고 깔끔한 분 같아요. 지극히 정상이고 A+ 줍니다.
저는 님의 반정도하고 사는것같은데....ㅋ30. &&
'09.11.4 1:57 PM (116.123.xxx.21)저렇게 할려고 노력해요..
31. 보통
'09.11.4 1:57 PM (211.35.xxx.146)그래도 서정희씨 정도는 되어야 별나다고 할 수 있지않을까요? ㅋㅋ
32. 아니요~
'09.11.4 2:34 PM (121.167.xxx.252)ㅎㅎ 한집에 같이 사시는 분이 별난사람인데요..
33. 원래
'09.11.4 2:43 PM (59.4.xxx.253)주부라면 누구나 다 하는거 아닌가요?
34. 아니...
'09.11.4 2:44 PM (61.248.xxx.2)그 정도는 기본 아닌가요?
전 직장맘인데 님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으데도
저보고 유별나다고 얘기 안하는데....
지저분한 여자랑 함 살아보라하세요
복에 겨워서 그래요
이해하세요^^35. 하나만..
'09.11.4 2:44 PM (203.234.xxx.3)저 무척 게으른데요.. (방도 잘 안치움) 저 중에서 화장실만 빼고는 같은데...
36. 마리
'09.11.4 2:50 PM (116.42.xxx.25)남편분이 별난 사람인거 같은데요.
원글님 처럼 하는 게 지극히 정상인데... ㅎ ㅎ37. ㅋㅋ
'09.11.4 2:52 PM (119.149.xxx.245)저도 그러는데요? 저도 별난 사람인가요?
안 그런 사람하고 살아서 그런가봐요. 같이 사는 분은..ㅎㅎ
그게 기준이 되서 그럴듯..38. 원글이
'09.11.4 3:33 PM (222.104.xxx.97)댓글들 고맙습니다. 지금처럼 살랍니다.
누가 뭐라든....39. 지극히정상
'09.11.4 7:26 PM (114.129.xxx.79)남편분이 별나신데요.
고럴땐 한마디 팍 쏴주셔요.벌침놓듯이...^^40. 저도
'09.11.4 7:31 PM (114.207.xxx.169)게으르다면 어디 안빠지는 사람인데, 샤워후 욕실청소 빼곤 그정도는 하네요. 저는 다른 돈 아껴서 도우미 쓰는 사람입니다.(얼마나 게으른지 알아달라는 말씀..ㅋㅋㅋ)
41. 정상
'09.11.4 7:33 PM (58.237.xxx.57)정상입니다.
다들 그렇게 살지 않나요.
극히 기본적인 상식인데 별난 사람입니다요. 남편님께서..
이 댓글들 보여주세요. 남편님께.42. 곰
'09.11.4 7:35 PM (119.64.xxx.173)정정정정정상!!!!!!!!!!!!!!!!!!!!
깔끔하고 좋아요~~^^
전 저렇게 안하는사람이 이상하다고봐요43. ..
'09.11.4 8:38 PM (61.78.xxx.156)정상이신데요?
그러나,,,
얼마전에 우리집에서 운동같이하는 이들과
삼겹살을 궈먹은적이 있었어요..
다들 저보다 한 살림하는 분들이죠.. (동생들도 있지만..)
삼겹살 다 먹고 구이판 꼼꼼이 휴지로 닦는 저를
다들 이상하게 보더이다...
그냥 설거지하면 되지 귀찮은 일 하나 더 한다고...
환경을 위해서라도 이렇게 해야해...
휴지하나 버리는것보다 이거 기름 정화되는게 더 어려운걸로 알고있어서 그러는데 ^^;;;;;;44. 비정상
'09.11.4 9:16 PM (119.149.xxx.122)은 비정상이시네요 너무 부지런하셔서요..^^;;; 저의 이 게으름의 극치를 고치는 약이 언능 개발되어야할텐데말이죠.. 주사한방이면 방방 돌아다니며 부지런하게 청소하고 그럼 얼마나 좋을까요..
45. 댓글들이
'09.11.4 9:54 PM (220.88.xxx.254)저와 비슷해서 안심이예요^^
저도 무쟈게 게으른데 그정도는 하거든요.
환기는 좀 자주 시키구요.
그것도 힘들어서 허덕대는데
살림의 고수님들 존경스러워요...46. 너무도
'09.11.4 11:33 PM (58.142.xxx.167)정상이신데요...
행주랑 걸레랑같이 삶으라는 분은 어떤 분인지...
정말 궁금합니다..47. 울남편은더해.
'09.11.5 12:50 AM (61.98.xxx.52)지극히 정상이세요. 전 뭔가 싶어서 몇번 읽어봤네요. ㅎㅎ
울 남편은 행주랑 걸레 삶는 솥도 아무 냄비에 하면 안되요. 구분해야 되구요.
기름진것 휴지나 종이로 닦지 않고 설겆이하면 더 힘들지 않나요? 비린내나고 기름으로 떡져서...48. ...
'09.11.5 12:50 AM (118.216.xxx.244)당연한 행동이예요...--;; 남자들은 원래 그런거 잘 모르는거 같아요..울 남편은 설겆이좀 해달라고 했더니 기름기 있는 냄비를 그냥 세제도 쓰지 않고 헹궈서 뒀더라는....--;;;
다시 다 꺼내서 새로 빡빡 닦고 다시는 설겆이 안시켜요...못믿겠더라구요...--;;49. 때구
'09.11.5 1:03 AM (220.86.xxx.206)전 남자사람인데요....
울 집은 반대인데요...
저는 기름기 없이 먹었던 식기 바로바로 세제 안쓰고 언능언능 씻끄가 건조기에 올리는데요..
울 마님은 '기름기 설겆이+기름기 없는 설겆이=기름기 설젖이'로 맹글어 버려요...
지가 그릇 씻지도 않을 거면서....미워 주껬써요...
그것도 일하고 늦게 온날도 설겆이 시키면서.... 흑흑....50. 때구 님
'09.11.5 1:16 AM (99.7.xxx.39)그쵸?
설것지 해본 사람만 아는건가봐요.
제가 전업 주부라서 남편은 설것이 안하는데요
울 남편도 마구 섞어 놓고, 밥그릇은 물에 안담궈 놔요.51. 제가
'09.11.5 2:37 AM (211.44.xxx.57)디게 정리, 청소 안하고 사는사람인데요..
저거는 저도 하는데요.. 당연한거 같은데요...52. 지극히
'09.11.5 5:44 AM (124.216.xxx.190)정상이신데요 뭘...
53. 댓글백
'09.11.5 6:49 AM (124.50.xxx.43)거의 대부분 주부들이 이렇게 하지 않나요. 소심님은 평범 중의 평범 당연중의 당연 그 자체이나 남편분이야말로 죄송한 말씀이나 별나십니다.
집안일을 잘 도와주지 않으시거나 집안일에 관심이 없어 이런 기본적인 일에 과민반응을 보이시는 걸까요?
이 글은 소심님 남편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라도 댓글이 아주 많이 달렸으면 좋겠어요.
최소 백명 이상의 사람이 알려드리면 이해를 하시지 않을까 싶어서요54. 혹시 남자분이
'09.11.5 8:45 AM (61.38.xxx.69)아내에게 가르치기 위해서 쓴 글인지요?
저는 원글에 나온 것이 다 맞다고 생각하지만 게을러서 못 할 때도 있기는 합니다.
어쨌든 하는 사람 맘대로 하도록 두세요.
상대방이 문제 될게 뭐 있나요?
비위생적이라 기네스북에 올라갈 일 없으면요.55. 정상
'09.11.5 9:11 AM (211.114.xxx.145)그거 정상아닌가요
우리집에 같이사는남자들도 그건 다 하던데....
그치만 참~~~~~정리는 안한다는거
머 것도 고맙긴 하지만....56. 비정상아짐
'09.11.5 11:45 AM (218.39.xxx.50)기름기 막 섞어서 설겆이 하구요 음식물 쓰레기는 버려야지 하면서 맨날 잊어먹고 찜기도 기냥 물에 푹 불려서 씻구요 샤워끝나면 머리카락 쓸어내려서 버리는 정도? 내가 상당히 비정상이구나....ㅋㅋㅋ 아 물론 행주와 걸레는 따로 삶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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