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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학교 베베궁과 하바..어디가 나을까요..?

조언부탁 조회수 : 766
작성일 : 2009-11-04 11:02:23
내년이면 4세 입니다(4월생).

놀이학교를 보내고자 하는데,
큰 아이때만해도..
하바가 괜찮았는데..
그 사이 베베궁도 좋다고 한네요.

보내보신 경험있으시거나 현재 보내시는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44.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베궁맘
    '09.11.4 11:14 AM (121.167.xxx.105)

    저희 아이는 베베궁 3년째 다니는데 100% 만족이에요^^
    근데 동네 마다 다르니 잘 알아보셔야 할거에요.

  • 2. 원글이
    '09.11.4 11:22 AM (121.144.xxx.118)

    그렇군요. 100% 만족이시라니.. 기웁니다요^^;;
    동네마다 다르다고 하셨는데,
    송파, 잠실, 대치..원 중.. 어디가 나을까요?
    너무 직접적인 질문인가요?^^;;
    세곳이 모두 거리가 비슷해서요..
    답해 주심..너무 감사할 것 같네요^^;;

    아니면.. 어디가면.. 각 분원들의 분위기와 만족도를 알 수 있을까요^^;;

  • 3. 지역이....
    '09.11.4 11:22 AM (118.220.xxx.66)

    ???

  • 4. 잠실댁
    '09.11.4 1:36 PM (203.252.xxx.217)

    울 아이 07년 1월생 .. 잠실 베베궁과, 하바 둘러보고, 리틀하바 석달정도 보냈네요 ..
    보내니 감기 달고 살아서10월부터 안 보네요 ..
    비슷한 지역이라 말씀드려요 .. 뭐 교육이야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 .. 특별히 엄마가 맘에 담고 있는 거 아니시라고 하면요 ..

    베베궁은 4세반부터 있지요, 오후 2~3시경에 끝나고요 .. 잠실 베베궁은 엄마들 사이에서 어느정도 평가를 받은, 그러니까 살아남은 거 같더라구요 .. 안정적으로 보였어요 ..다 좋아보였는데요. 단점은요 그게 아래위층에 나뉘어져 있어요 , 그래서 전 계단이 싫더라구요, 그리고 저하곤 맞지 않는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 다녀보다 보면, 이게 저하고 맞는지 아닌지 알게 되더라구요 , 식자재 같은 거, 특히 장류 같은 건 담궈 먹는다고 하셨고요, 우리 아기 올해 3살이지만, 1월 생이니, 4세반에 넣어 줄 수 있다고 하셨어요, 원비도 하바에 비해서는 저렴했구요 ..

    다음 하바요 ..
    하바는, 제가 베베궁, 킨더슐레 다 다녀본 다음에 가본 곳인데요 .. 가보자마자 맘에 들었어요 ..
    아 거기도 7,8년 정도 되었으니, 이미 살아남기에 성공하고, 안정적으로 경영이 되는 곳이죠 ..
    선생님들 따스하고, 나름대로 교육관 이런 거 좋으시더라구요, 원장과 이사장님이 부부인데요
    나름대로 공부들 많이 하신분이고요, 우리 아기 담임 샘도 아주 좋으셨어요, 우리 애가 밥을 많이 안 먹었는데, 먼저 아기하고 애정관계를 세우기 전엔 훈육을 할 수 없다고, 그래서 친해지고, 이 애가 선생님을 신뢰한 후에 식사 교육이든 하시겠다고요. 말씀에 믿음이 갔구요, 그리고 첨 원에 다니는 건데 3시에 종료면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할까봐, 리틀 하바로 보냈어요.. 점심 식사하고 잠시 쉬다가 집에 오는, 집에 오면 1시 정도 되는 그런거요 , 시설은 원목 위주로 되어 있구요 , 참 식자재는 생협 식자재를 쓰시더라구요, 하도 여기저기서 자기네들 생협 재료 쓴다고 말이 많아서, 생협에서 그런 원들에 1년치 식단을 보내달라고 해서, 그 식단하고, 그 원들이 생협에서 주문해간 양들하고 비교해서 80%이상 일치하는 곳만 인증을 했다는데, 하바 송파원이 그 80여 인증받은 곳 중 하나라고 들었습니다. 참 그리고 맘에 안 드는 것 까지라고는 아니지만, 여기가 수욜 오전에 예배시간이 있어요. 전 딱히 거부감은 없는데, 꺼리실 분은 계실 거 같아서요 ..

    아무래도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하바를 선택하고 , 만족도 해서 하바 설명이 길었던 거 같네요 .. 도움 되셨길 바래요

  • 5. 베베궁맘
    '09.11.4 2:42 PM (121.167.xxx.105)

    저는 같은 베베궁에서 한 번 옮겼어요..그 때 다니던 원의 원장님께서 잠실 or 대치 두 곳 강추한다고 해 주셔서 두 곳 중 한 곳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도 저도 완전 만족 하구요. 선생님과 궁합도 중요 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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