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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38살인데 결혼안한 아가씨로 봐요^^
키는 보통보다 작은편(157)이고 몸무게도 55킬로 나가는데 화장하고 나가면 첨 보는 분들이 아가씨로 봅니다.
물론 안 그럴때도 있지만,,, 며칠전에도 한식조리사 자격증 따러 여성회관에 갔는데 아이들 얘기가 나와서
하다보니 40대이신 여자분이 저보고 결혼했냐고 물어 보길래 결혼 했다고 하니 그럼 아기도 있냐고 물어 보는
거예요 그래서 아이가 초3,2 학년이라고 하니 저보고 아가씨인 줄 알았데요
그리고 결혼할때 첨 본 신랑 친구를 10년만에 만났는데 저보고 10년 전 결혼 할때 모습이랑 똑같아서 놀랐데요
관리를 잘했느냐고...
이런 얘기들은 밖에 나가면 정말 자주 들어요
아이들 학교에 가면 선생님께서도 누구 어머니는 아가씨 같다고도 하시고... 친정집에 갔을때 정말 오랜만에 뵌
동네 친구 어머니들도 너는 하나도 안 늙었다 하시고...그래서 넘 기분이 좋답니다.
키도 안 크고 몸매도 통통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젊게 보인다는 얘길 듣는데요,,사실 20대에는 친구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것 같단 생각 했었어요
특별히 관리 하는 것 없고 그 흔한 마사지 한번 받아보지 않고 저도 귀찮아서 얼굴 팩이나 이런 거 거의 안하거든
요 혹시 비결이 있다면 신랑이 맘을 편하게 해 주고 제가 사랑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하려고 노력해요
그래서 신랑은 제가 젊어 보이는 것이 다 자기 때문이라고 하지요
혹시 저처럼 동안이신 분 많으신가요?
1. ..
'09.11.4 10:43 AM (202.30.xxx.243)저는 49인데 애기 엄만줄 알아요
45땐 어떤 아주머니가 30인 자기 아들이랑 선보라고도 했어요
딱 자기이상형 이라고.2. ㅋㅋ
'09.11.4 10:45 AM (211.216.xxx.18)우리 친정엄마는 50대 초반까지도 처녀 아니냐는 소리 들었다는뎁쇼...ㅋㅋㅋㅋ
그러면 제가 엄마한테 그러죠. "어이구..남들이 그냥 기분 좋으라고 하는 소리 가지구.."
ㅋㅋㅋㅋㅋㅋㅋㅋ3. 대현
'09.11.4 10:45 AM (211.197.xxx.45)저는 53세인데요 어제 등산갔다가 미끄러지니, 옆에서
어떡해 아가씨 미끄러졌네 그러더군요.
사위까지 봤는데,나가면 아가씨로 봅니다!!!4. .
'09.11.4 10:45 AM (211.192.xxx.234)저요. 저두 그래요. 전 163-45에 동갑이네요. 저는 회사에서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으로 봐주는데
그래서 업체나 타부서 사람들이 저한테 실수를 많이하죠. ㅋ
애까지 있다고 해주면 많이들 놀라더라구요.5. __
'09.11.4 10:45 AM (119.199.xxx.26)혹시 눈에 지방이 두둑하신 분들 아니신가요??
전 눈이 푹 꺼지니 완전 노티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그동안 꽤 동안소리 들었는데..
엄마가 서양인처럼 쌍가풀에 지방 없는 눈이라 그걸 완전 닮아버렷네요..쩝6. 긴머리무수리
'09.11.4 10:47 AM (58.224.xxx.206)네,,
전 46살인데 주위에서 아가씨라고 한번씩 부릅니다.,,,
제가 보기엔 100미터 젊은이 이지만서도...
대학생 딸이 있다고 하면 남들이 다~~놀랍니다,,,돌날라올라,,ㅎㅎㅎㅎㅎ
웃자고 하는 소리입니당,,,,7. 푸하하
'09.11.4 10:47 AM (58.233.xxx.46)자뻑 만땅!!!!
다들 엄청 심하시다.8. 인사치레죠
'09.11.4 10:47 AM (220.126.xxx.161)인사로 하는거죠
젊은 사람한테 아우.이쁘네요 이런거랑 같아요
아줌마들에겐 아우 이쁘네요 이런것보다 젊어 보여요 결혼 안한 줄 알았네
이게 더 기분 좋으니깐
제 친구중에 미스코리아 감 있는데 미혼이었는데 사람들이 다 결혼한 여자로 봤대요
나이30이었는데 이유는 너무 이뻐서 빨리 결혼했을거다!라고 단정해서 그런거죠...ㅎㅎ9. 근데
'09.11.4 10:49 AM (211.216.xxx.18)여러분.
뒤에 같은 아파트 여자한테 늙어보인다는 소리 들어서 심기 불편한 분 계신데
꼭 이러셔야겠어요..?ㅋㅋㅋㅋ10. 자뻑 만땅!!
'09.11.4 10:51 AM (211.192.xxx.72)전 39에 애가 셋이고 키도 작고 몸무게가 75키로인데도 아가씨로 봅니다요..
얼굴이 동글동글 해서인지 많이 어리게 보더라구요,, 좀 더 날씬했다면 대학생으로
보는건 아닌지..푸하하하하11. 보니까
'09.11.4 10:52 AM (211.219.xxx.78)노안이었던 사람이 나이 들어가면서 그 노안 얼굴 그대로 늙어가서 그렇다더라구요~
젊을 때 동안이었던 사람은 어느 순간 팍삭 늙구요
보면 아이리스 나오는 김소연씨도 19살에 데뷔했을 때 30살로 보였는데
지금도 19살때 얼굴 그대로에요 너무 신기해요!!12. 으헐헐
'09.11.4 10:52 AM (116.42.xxx.15)저도 40..혼자다니면 당연히 아가씨 소리 듣고요
187/ 중3/ 황소만한 아들하고 다니면 여자친구인줄 알더라고요 ㅡ.ㅡ;;
요즘 그게 인사인가 보아요~~ ㅎㅎ13. ㅋㅋ
'09.11.4 10:53 AM (123.204.xxx.114)요즘 그게 인사인가 보아요~~ ㅎㅎ
<--재치만점의 댓글이네요.14. 이 글
'09.11.4 10:54 AM (118.217.xxx.173)베스트 예감..
댓글이 엄청 재밋을것 같아요
82에 슈퍼동안분들 빨리 빨리 커밍아웃 해주세요~~~~~15. 알았어요
'09.11.4 10:55 AM (61.77.xxx.112)알았으니까~
다들 인증샷 줌인줌아웃에 올려보세요.
거기 사진 올라오면
그나마 10%인정~
거기서 진짜 동안으로 보이면 90% 인정할게요.ㅋㅋㅋ
인증샷없이
자꾸 자게에서만 이러시면 곤란해요.ㅋㅋㅋ16. 글게요 ㅎㅎ
'09.11.4 10:58 AM (211.219.xxx.78)인증샷 없이 이러시면 인정 못해드립니다 ㅎㅎ
솔직히 어려보이는 거랑 이쁜 거랑은 다릅니다요 ㅎㅎㅎ17. 나도야
'09.11.4 11:00 AM (220.83.xxx.39)전 10살은 아래로 보더라구요. 정말이예요. 자뻑 절대 아니예요.ㅋㅋㅋ
18. 이사람누구니..
'09.11.4 11:01 AM (147.6.xxx.2)아가씨가아니라.. -- 전 학생으로 봐용~~ 고등학생.. 대학생.
전 키도 크고 한 체격하는데(동안요소랑 멀죠~~) 호호호호 - -
지하철타고 아들녀석이랑 가는데..자리양보해주신분이
아이한테...속닥속닥..거리시더라구요~ 아이는 손가락으로..저를 가르키며..
엄...마.. 이러더군요.. 아저씨께서 절보시더니.. 머쓱한웃음로..궁금해서요~~
뭐.. 유괴범으로 봐서 물어본건 아니겄쬬.ㅡ,.ㅡ ㅋㅋ
길물어볼때도 학생.~~ 물건살때도 학생~~~
그러나.. 내 정체를 단박에 아는 사람은~~~ 꼬마들..초딩들..췌췌..이것들은 아줌마!!이래부려요..19. 증거를 원해
'09.11.4 11:02 AM (211.227.xxx.113)증거증거...
나에게 보여줘.....
내 소망도 그거야......ㅎㅎㅎㅎㅎㅎ
부럽습니다.20. 흑흑...
'09.11.4 11:02 AM (125.178.xxx.35)부럽3
21. ㅋㅋ
'09.11.4 11:07 AM (125.131.xxx.130)전 아들이 중학생인데 나가면 학생이라고 불려요...심지어 우리 아들 친구가 아들이랑 가는 거 보고 누나 너무 예쁘다고 지 형 소개시켜준다고 몇학년이냐고 물어보기까지 했어요
22. ^^
'09.11.4 11:08 AM (125.188.xxx.27)부러워요...좋으시겠어요..동안이셔서...
23. 굳세어라
'09.11.4 11:09 AM (116.37.xxx.152)님 부럽네요.. 어제 김주하 아나운서 나오는거 잠깐 봤는데 친정어머니가.. 난 언니인줄 알았어요.. 상당히 젊으시더라고요..
24. ..
'09.11.4 11:10 AM (114.207.xxx.181)사진 올리세요 그럼 믿어드릴게요. ㅎㅎ
25. -.-
'09.11.4 11:13 AM (155.230.xxx.254)키160에 50킬로 보통체형. 삽십초반때 화장안하고 점퍼입고 병원갔더니 의사가 초등학생인줄알고 반말했음--; 나중에 차트보고 급당황하던데, 이건 좋은 동안이 아니고 허름한 동안같음.
26. 조언부탁
'09.11.4 11:13 AM (121.144.xxx.118)맞는 말 같아요.
맘이 편하고 늘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는데,
중요한 요인 하나가..바로 남편이지요.
얼굴도 동안이시고, 표정이나 풍기는 분위기가 밝으셔서..
더 젋게 보여지나 봅니다.27. 조언부탁
'09.11.4 11:14 AM (121.144.xxx.118)근데 46에...아가씨는...
좀 너무 심하셨당22222 =33328. ?
'09.11.4 11:15 AM (61.74.xxx.60)82생활 몇년 넘었지만
이런 분들이 인증사진 올리는거 단한번도 못봤어요.
모처럼 눈좀 호강하게 자연동안미인들 쭈르르 사진들좀 올려보시죵.29. 음
'09.11.4 11:17 AM (121.151.xxx.137)몸집이 작으면 그렇게 많이 보더군요
얼굴이 동안이라기보다는 작으면요
그런데 몸무게도 적게 나가는것도 아닌데 신기하네요30. 음음
'09.11.4 11:22 AM (221.138.xxx.96)몸무게도 많이 나가는데 어려보인단 말 듣기 쉽지않은데, 정말 동안인가 보네요.
31. 저런
'09.11.4 11:30 AM (211.210.xxx.62)저는 고교시절부터 아줌마 소리 들었는데... 부럽3
32. ㅎ.ㅎ
'09.11.4 11:34 AM (118.33.xxx.203)친정어머니 예순 넘으셨는데 55사이즈에 군살하나 없고 피부는 저보다 더 매끈
얼굴 작으셔서 30대 회사원에게 대시받은게 지난주 사건.
저 대학생때는 당연히 나이차 얼마 안나는 언니. 제아들 초등6학년인데 외할머니랑
외출나가면 당연히 모자간. 아들입에서 할머니~ 나오는 순간 상인들 혹은 택시아저씨
경악...물론 제입에서 엄마~ 해도 경악.
35살인 제동생. 조카 데리고 피씨방갔다가 10시에 청소년은 보호자없으면 나가라고
신분증 미지참에 아들이랑 쫒겨남. 아들이 이모라고 해도 비웃음만 ....
저의 경우. 24살에 28살로 보는 등...집안에서는 앞서가는 노안으로 인정.
30살 즈음부터는 계속 28살 정도로 봐주는 분위기.
올해 40세인데 올초에 32살 교사 조카 소개시켜주시겠다는 분 나타남.
165에 55kg 아주 뚱뚱하진 않은 몸매에 눈매가 둥글어서 인지 피부도 모공도 넓고
별루인데 직장을 다녀서인지 여튼 좀 젊게 보는듯.
하지만 다 듣기 좋으라고 덕담이려니 함. 윗나이로 보는 것보다는 감지덕지한 기분이지만
어짜피 주민번호가 떡허니 지갑안에....ㅎ.ㅎ33. 일단
'09.11.4 11:35 AM (203.142.xxx.230)몸무게를 보아하니 약간 통통하신것 같은데. 그래서 주름이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근데 저도 26-7살까지 호프집가면 주민등록증 보여줄 정도로 동안이고(지금도 동안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래도 지금 나이 39살정도 되니까 그래도 나이에서 몇살 어린줄 알지 아가씨로는 안보던데. 부럽네요.
34. 와우!!!!
'09.11.4 11:43 AM (118.217.xxx.173)위에 윗분 지존이시네요
예순넘었는데 30대에게 지난주 대쉬를 받다니 ....
완전 축복받은 집안입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이런데서라도 꼭 뵙고 싶어요35. 펜
'09.11.4 11:48 AM (121.139.xxx.220)나이 좀 있어 보이는 사람에게 어려 보인다 미스같다 하는건 반 이상은 접대용 아닐런지요. ㅎ
저도 많이 듣습니다만 그냥 한번 피식 하고 맙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주 우리 애 문화센터 수업 들여 보내고 일 보러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초딩 3-4학년으로 보이는 아이가 저더러 언니라고 하던데요. ㅎㅎ
뭐 기분이 나쁘진 않았지만 그걸 곧이 곧대로 듣지도 않아요.
아이들은 보는 기준이 모호할 수도 있고,
그 외 저같은 성인들이 하는 말은 그야말로 접대용이 대부분일테고,
남자들은 여자가 좀만 꾸미면 나이를 도통 잘 못맞추곤 하니.. ㅎㅎㅎㅎ
암튼 그래서 전 그런 류의 칭찬(?)들 중 반 이상은 깍고 듣습니다.
저부터가 그렇거든요.
보기에 3 정도 괜찮아 보이는 애기 엄마인데,
어차피 칭찬해 준다고 내가 손해보는 것도 아니고
인심 팍팍 써서 10 정도 이쁘다고 피부 좋다고 막 추켜세워주죠. ㅎㅎ
다들 비슷한거 아니겠어요?
뭐 정 꽝인 사람보고 말도 안되는 칭찬을 늘어놓진 않겠지만,
일반적으론 여러가지 이유들에서 상당 부분 부풀려서 칭찬한다고 봐요.
제가 이렇게 믿는(?) 이유는요,
가장 첫번째로 제가 그렇게 살짝 부풀려 상대를 칭찬해 주기에 그렇기도 하지만,
주변에서 정말 냉정하게 둘러봤을때
(사람 구경/관찰하는 걸 좋아해서 거리에서건 어느 장소서건 꼼꼼히 살펴 보는 편)
본인 나이보다 수년 이상씩 젊어 보이는 사람은 단 한명도 못봤기 때문입니다.
단, 이건 있었죠.
아.. 이 분은 40대인거 같긴 하지만 나름 관리 잘했고 이쁘고 세련되셨네..
아.. 이 분은 70은 족히 돼 보이신데 평생 고생이 없으셨나 보네.. 얼굴 정말 좋으시다..
이런 판단이고, 그리고 실제 이런 분들 마주하게 되면 칭찬으로서,
'어려 보여요, 젊어 보여요' 이런 표현을 택해서 해드린다는 거죠.
여지껏 살아오면서, 정말이지 아짐인데 완전 아가씨로 착각했다던가,
이런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ㅎㅎㅎ;;;36. 꽁알꽁알
'09.11.4 11:50 AM (112.151.xxx.152)38.. 158에 43키로. 몸에 비해 얼굴은 통통. 피부 잡티없고 하얀편..
거기다 압권은(이건 정말 저도 싫어요.)... 초딩같은 목소리...
그리서 말 안하고 있으면 그래도 좀 나은데 딱 입 여는 순간 대학생정도로밖에 안봐요.
제대한 사촌동생이랑 같이 만나 밥먹는데 동생친구들을 만났는데 여친 바뀌었냐고 하는 바람에.. ㅋㅋㅋ
그날 제가 한턱 쐈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니... 아무리 동안동안 .. 동안열풍이라 해도
제나이로 보이면서 사는 게 제일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나이로 보이면서 우아하고 아름답게 늙어가는 거.37. 띵동..
'09.11.4 11:56 AM (222.111.xxx.1)현관 벨소리에 나갔더니,
왠 아주머니가 집에 어른 안계시냐고...하시네요.
ㅋㅋㅋㅋ저 38살에 결혼 11년차 딸아이 엄마입니다..
어른 안계시다고 했어요..
쇼파에 앉아있던 우리4학년짜리 딸아이가 웃더라구요..38. 저도
'09.11.4 12:04 PM (121.166.xxx.218)저도 35세, 7세 8세 아이 둘 결혼 10년차인데 아가씨 소리 많이 들어요.
키 160 몸무게 54kg 아주날씬한 편은 아닌데도,
아이가 있다고 고백하면 그제서야 깜짝 놀라는 분위기.
윗분 말씀중에 심히 공감되는 것 중,
저 어렸을때는 또래에 비해 노숙해보였는데 그 얼굴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그렇게 보이는 듯.
게다가 눈가 주름살 하나 없는 두꺼운 지성 피부인데다가,
(소시적에는 여드름도 많이 났었고 지성이 너무 싫었는데 지금은 주름이 잘 안생겨 좋네요.)
긴 생머리인데다가 타이트한 상의, 미니스커트 같은 아가씨같은 차림 때문에 더 그런것 같아요.
긴머리 관리 힘들어 자르고 싶어도 그놈의 아가씨 소리 포기하기 힘들어 아직껏 고수중이라는....39. 40
'09.11.4 12:06 PM (119.67.xxx.199)나이 40에 초등1년....저도 애들 학교에 사서도우미 갔더니...일찍 결혼했냐고 젊은 엄마라고하고...
애들 안 데리고 다니면...아가씨라고 불러주는 사람도 있고...
애들 있다고 하면 깜놀하고...
장보러가면 그래도 결혼은 했겠지 싶어..새댁~~하는 소리들...
모두다 인사치레였구나......진짜 그렇게 보이는 줄 알았눼....--;;;;40. 몽이엄마
'09.11.4 12:07 PM (123.98.xxx.160)예전에는 동안 얼굴이 어떤 얼굴인지 잘 못랐는데..(화장술,패션때문에 약간 헤깔리긴 했지만..)
제가 아는 분이 50대 중반이 넘으셨는데 40대 초반으로 보이더라구요
성격도 너무 여성스럽기도 하고 호탕하시고...사랑스럽구요...
물론 남편에게 엄청 사랑받구요.
그런분 보니까 원글님도 그런 스타일아닌가 싶네요..
부럽습니다..ㅋㅋ41. 우리나라
'09.11.4 12:24 PM (222.107.xxx.84)대한민국 사람들 80%가 자신이 동안인줄 안다...라는 통계 얘길듣고
저도 동안이라는 얘기 듣긴하지만 그냥 인사로 흘려 들어요
자그마치 80%가 스스로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사람들 만나보면 제나이 다 보이거든요(사람만나는 직업)42. 다들
'09.11.4 12:31 PM (115.143.xxx.22)'스타킹' 나가 보세요.....
최강 동안이 어떤분인지 급 궁금해지는군요..
여튼 부러워요....저는 눈 주위가 시커멓게 변해서 어디 아프냐는 소리 엄청 듣는데....ㅠㅠ43. 전
'09.11.4 12:31 PM (125.140.xxx.132)31살인데.. 목소리가 동안이라.. 전화오면 본인이냐 묻고 어른바꿔달라 그래요 ㅋㅋㅋ
44. ㅎㅎㅎ
'09.11.4 12:56 PM (121.159.xxx.168)동안이신 분들 다 너무 부럽네요..
전 딱 제 나이로 보고 제가 봐도 이젠 안 웃어도 누가 쳐진게 늙어진다는게 느껴지거든요..45. 제경우는
'09.11.4 1:01 PM (125.180.xxx.5)50대인데 워낙 주름이 없어서 40대로 보긴하는데...
나이 알려주면 깜놀들하는거 하도 봐서 이젠 이력이 났어요
나이어린것들이 안면트면 반말하는경우도 많았다는...(수영장회원들중...)
그러나...막상 40대랑 비교해보면 제눈에도 나이는 보여요
물론 쉰살같은 40대는 말고요 ㅎㅎㅎ46. ㅋ
'09.11.4 1:04 PM (114.164.xxx.156)몇시간뒤에 베스트에서 만나죠.큭
(오늘은 어떤분이 동안 기록을 깨실지.ㅋ)47. 전
'09.11.4 1:10 PM (116.41.xxx.159)32살 때 임신해서 배도 꽤나 불렀는데, 뒤에서 따라오던 윗집 꼬마가
자기 할머니한테 "누나야? 아줌마야?" 했었어요.
애들은 정직하겠죠?
서른다섯 전까지는 학생 소리 잘 들었었는데,
40초인 지금은 새댁이래요...ㅋㅋ48. 16살
'09.11.4 1:39 PM (203.142.xxx.240)37살에 16살이냐는 얘길 들었어요. (진짜임)
중요한건 미국에서 백인할아버지에게 들었다는 것 ㅠ.ㅠ
서양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 나이를 짐작 못하거든요.
우리나라사람들을 다들 최소 10살은 밑으로 봐준다는...
올해 한국에 돌아왔는데 물론 제 나이로 봅니다.49. 근데
'09.11.4 1:39 PM (211.219.xxx.78)동안선발대회 이런 거 보면 정말 부럽다..는 생각보다는
어머 저래서 어찌 사누..하는 사람들이 나오더라구요
그런 데 나와야 하니 극단적인 케이스만 방송 타겠지만요
허허허
암튼 전 그냥 인사치레라고만 생각해요
솔직히 아무리 어려보여도 40살이 20대, 이렇게 보이는 경운 거의 못 봤습니다요;;;
저를 포함한 많은 님들께서 착각속에 ^^ 사시고 계시네용 ㅎㅎ
그래도 뭐 행복한 착각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삽시다~ ㅎㅎ50. 풉
'09.11.4 1:42 PM (210.90.xxx.253)50대에 아가씨 소리 들으셨단 분은 믿기 좀 힘드네요 ㅋㅋ
인증 좀 해보세요 다들 ㅋㅋ51. 이건뭐
'09.11.4 3:58 PM (118.218.xxx.82)너도 나도 어려보인다니 믿을수가 있나..ㅋㅋㅋㅋㅋㅋㅋㅋ
52. ㅎㅎ
'09.11.4 4:13 PM (112.149.xxx.12)아파트의 마흔 초반의 아짐. 큰애가 초6 작은애들이 쌍동이 3학년. 그런데 그엄마 키150에 날씬 파마머리,얼굴이 동글동글 눈도 동그래서 정말이지 귀여워요.
눈에 잔주름 이마에 주름 있어도 정말로 귀엽습니다. 캄캄 저녁에 딸래미 데리러 나올때 보면 딸래미가 아니라, 그 아줌마 납치해 갈 거 같애요.53. 에고 에고
'09.11.4 6:49 PM (122.128.xxx.129)그냥 ..평범한 동안들..머리 생머리..얼굴 동글..옷도 뭐 그냥 추리닝이나 청바지..그런거..그건 동안이 아니라..여성스러움을 포기한거 아닐까요..
성장을 하고..다 꾸며놓앗을때..그때 풋풋해보이는게 진짜 동안이지요//
안꾸민 동안보다 여성스러운 제 나이를 남자들은 더 좋아하는거 모르시나요=3=3=354. 원글
'09.11.4 7:30 PM (221.156.xxx.19)저 피부가 지성이예요..중.고등학교때 여드름도 많이 났었고요..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눈가나 다른 곳에 주름도 거의 없어요 몸매는 영 아니지만 예쁘다는 소리도 종종 듣고요 사실 근 2.3년 전 부터 정말 많이 듣는 얘기고요.. 그런데 댓글들 보니 그냥 인사치레라 하더라도 기분이 좋은거고..자랑할게 이거뿐이니 애교로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ㅎㅎㅎ
55. 저도
'09.11.4 7:52 PM (219.250.xxx.124)그냥 그게 요즘 새로나온 인삿말이려니 합니다.
솔직히 부담스럽지 않나요. 어려보이세요. 이런 말이 참.. 입에 발린말같다는 생각 많이해요.
저도 아가씨아니었어요? 하고 화들짝 놀라는 말씀 앞에서 하시면 정말 어찌할줄 모르겠더라구요. 이젠.. 거의 제가 그렇게 어린척 하고 다녔나. 내가 나이에 안맞는 행동을 했나. 이런 괜한 반성을 하게 되는듯.
그냥 요즘은 화장품이 좋아서요. 이러고 마는데.. 좀 짜증나요.56. ..
'09.11.4 7:55 PM (110.12.xxx.66)저 38살..열 다섯살 아래 남학생이 쫓아왔어요(전 만학도거든요)
그래서 머리 커트했는데 더 어려보인답니다..ㅠ57. 와우~
'09.11.4 7:56 PM (58.141.xxx.111)다들 인증하세요~~ ^^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게다가 남편 사랑 받아 주름이 없으신 원글님까지~ 와우 !!58. ㅌㅋㅋㅋㅋ
'09.11.4 7:56 PM (211.201.xxx.163)좀 웃고 갑니다
다들 귀여우세요~~ ㅋㅋ
솔직히 그냥 인사입니다
무조건 던지고 보는거죠 ㅎㅎ59. ㅇ
'09.11.4 8:05 PM (125.186.xxx.166)체구가 작으면 어려보이죠. 울 사촌언니는 대학때 초등학생인줄 알았거든요 ㅎㅎㅎㅎ
60. ...
'09.11.4 8:30 PM (122.252.xxx.44)전 이십대 후반 아가씬데요.. 어디 가서 저보다 나이드신 언니, 아줌마들(삼사십까지) 보면
항상 예의상으로
"어머... 저랑 또래인 줄 알았어요... 속았네? 호호호" 이럽니다...61. ㅋㅋㅋ
'09.11.4 8:34 PM (61.81.xxx.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재밌었어요 댓글들 쵝오!
저는 40에 158에 M사이즈 입는데요 화장 안하고 술집 들어가면 신분증 내놓으라고 해욤
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여러분들 덕분에 즐거운 저년시간 되었습니당~62. ㅋㅋ
'09.11.4 8:35 PM (211.208.xxx.52)저도 나름 동안입니다. 35인데 뭐 아가씨로 봅니다.
제가 봐도 아가씨 같습니다 ㅡ ㅡ;;;;;;;;;
그러나 최강 동안 친구 두 녀석이 있지요. 화장을 전~혀 하지 않는...아마 화장품도 거의 없을 듯한 친구 두 녀석 ^^
동안이라 하기도 뭐한게 그냥 한명은 중딩이 같아뵈고, 한명은 고딩이 같이 뵈지요 ㅠ.ㅠ
중딩이 같아 뵈는 애는 체구마저도 너무 작으니 어디 입장할때 초딩요금이나 중딩요금 받을려고 하시구요.(자기는 어른 돈 내는데 ㅋㅋ)
고딩같아 뵈는 애는 맘 고생이 심했어요.
서른 즈음에 둘째를 아이를 임신했는데요.
버스를 타면 아줌마들이 손가락질 했다죠. 학생이 발랑까져 임신을 했다고...
한 두번도 아니고 거의 매번...
첫애때는 더했구요. 대 놓고 욕하시고 부모욕 하시고 그러셨데요.
동안도 적당히 동안이어야지 자기나이보다 너무 동안이면 얻는것보다 잃는게 더 많은듯 싶어요. ^^;;;;63. 저도
'09.11.4 8:42 PM (116.39.xxx.16)몸매며 뒷라인이 너무 이쁘다하시며 딸이랑 같이 다녀도 엄마안같다고 해요.
다들 눈이 나빠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저 가까이서 보면 절대 아가씨아닌데,
하고다니는 스탈 뭐 그런것도 한몫하는것 같아요64. ..
'09.11.4 8:49 PM (114.204.xxx.38)이게 다 요즘 애들이 너무 늙어뵈서 생기는... 성숙한 초딩은 아가씨 뺨치더만요 =333
65. 동안게시판
'09.11.4 9:14 PM (220.117.xxx.153)동안게시판이라도 만들어야 겠어요,,
거기 인증샷올리고(뽀샵 절대 안됨) 50%이상 지지얻으면 이런 소리 하기로 ㅎㅎㅎ
저도 xx엄마가 아니라 xx 언니같다는 말 듣는데요,,절대 안믿어요,
큰 모공에 다크서클에 굳센 팔뚝이 어디 감춰진답니까,,그냥 서로서로 기분좋으라고 하는 인사치레지요..
예의로 던진말을 다큐로 받으시는군요66. .
'09.11.4 9:17 PM (59.138.xxx.230)다들 넘 부럽네요,,
아가씨 소리 못들은지 넘 오래되서,,,
아직 30대임에도 불구하고,,,ㅠㅠ67. 제
'09.11.4 9:21 PM (119.149.xxx.122)엄마도 60세이신데 다들 제 언니로 봅니다. 언니가 40대인가보네? 이러죠~~ 정말 기분좋아요 동안은 타고나는 듯해요.. 그 흔한 피부미용실 문앞에도 가보신적 없으시니..^^
68. 아이고~
'09.11.4 9:40 PM (121.187.xxx.246)웃겨 죽습니당..... 다들 넘 귀여우심..... 고백컨데 , 제 간교한(?) 처세술 중 하나가 바로 첨 만나는 사람들에겐 ' 어쩜 그리 젊고 고우세요???....'라고 말하기 입니다. 싫어하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하는 소리인 줄 알면서도 하하호호~ 아주 즐거워하지요. 그런데 정말 타고난 피부세포 자체가 젊은 분들이 있긴 해요. 정말 부러우신 분들....
69. ^^z
'09.11.4 9:44 PM (122.36.xxx.141)ㅋㅋ저도 매장을 운영하는데..본인 나이대보다 좀 젋어보이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너무 젊어보이신다..아가씬줄 알았다..어머나 아이도 있으시냐...나가면 미스로 보실텐데 ㅎㅎ 해드리면 완전 좋아하시면서...1시간은 자기 자랑 하시다 가세요..^^:: ㅋㅋ
70. ...
'09.11.4 9:46 PM (116.126.xxx.231)진짜.. 다들 자기 멋에 사시네요..^^ 하하하
71. 골드미스
'09.11.4 9:50 PM (58.237.xxx.57)지난 번 해외여행 갔을 때 (5월) 일행 중에 친정어머니(70세)와 두 따님(40대와 30대)과 손자 손녀(초등5학년) 이렇게 5분이
제가 골드미스인 줄 알았다고 하며 뒤로 쓰러질듯이 놀라더라고요.
한 5년 전 쯤만 됐어도 덜 민망 했을텐데 어찌나 쑥스럽던지요.
제 모습에서는 결혼한 또는 다 큰 아이들의 엄마의 모습이 비춰지지 않나봐요.
동안은 절대 아니고 중학교 때 어른들이 고등학생인 줄 알았던 적도 있었고 그랬어요.
한번은 인사동에 큰아이랑(다 큰 딸이에요) 밥 먹으러 갔었는데 나오며 계산을 하다가
여주인께서 제가 엄마라는 것을 알고 또 쓰러질려고 하더라고요.
친구 내지는 직장 동료 정도로 봤나봐요.
딸 아이한테 얼마나 미안하든지... 쩝..
머리가 반백이 다 되었구만...72. 푸하하
'09.11.4 10:05 PM (58.233.xxx.46)82 자뻑 경진대회 함 합시다.
아주 만만 찮을 거 같네요 하하하.^^73. buxom
'09.11.4 10:14 PM (221.138.xxx.230)buxom 형이신가 봐요.
건강하고 (healthy)
매력적이고(attractive)
몸매가 동글동글하고(have a rounded body)
젖가슴이 크고( big breasts)
키 크지 않고 (not tall)...
이런 체형은 잘 안 늙지요~.74. 자뻑 퀸.이야
'09.11.4 10:21 PM (112.149.xxx.12)인증 깝니다.
고3때 페리 타고 가다가 초등학생에게 사귀자는 말 들었슴다.
저 정말이지 지금까지 생각만해도 챙피해 죽겠슴다.
미국서 언니와 남자친구가 내가있던 대학까지 차가지고 데리고 가는 도중에 미국 경찰 검문에 응햇는데, 뒤에있던 날 보더니 밝은 얼굴로 방긋 웃으면서 버클업. 하는 검니다.
저인간이 왜 저러나,,,,나혼자서 갸웃 햇는데, 언니가 야! 니가 내 딸인줄 안거야. 하는 검다...꼬마처럼 보여서 귀여워서 웃어준 검니다....-_-;;;;;
꽉찬 서른 되서 맞선보러 나갔더니, 언니대신 온거 아니냐고, 맞선남이 의혹의 땅콩눈으로 끝까지 쳐다봤슴다.
대학때 단체팅 나가서 나이깔때, 제 나이 말했더니, 남자측 들에서 농담하는줄 알았다고 정말 진담이냐고 정색하고 애들에게 다시 물었슴다. 그때 대학을 한국으로 나와서 3년이 늦춰진 상태 임니다.
더더욱 샤킹한건, 남편과 주말 부부임다.
아파트 아짐들중 말 하기 좋아할듯한 아짐이, 내 나이 듣더니 어머 그랬어? 남편 얼굴도 봣는데 자기에 비해서 너무 늙어서 세컨든줄 알았어. 하는 검다.
내 남편도 동안이라면 동안 임다. 다들 제 나이로 안봐줌다. 그런데, 거기에 밀린 저는 멈니까.75. 가끔
'09.11.4 10:26 PM (125.135.xxx.227)차림새나 스타일보고 순간 어리게 착각하는 경우는 있어요..
키가 작은 엄마가 애들과 같은 옷을 입고 가면 앤줄 착각하는데..
가만 보면 나이가 다 보여요..
그럴경우 듣기 좋게 어머 너무 동안이세요
20댄줄 알았어요라고 말하죠..
저는 살면서 자기 나이보다 서너살 순간 어리게 보이는 사람은 있어도
전부 자기 나이만큼 늙어 보여요...
동안이란 분은 한명도 못봤어요..
근데 자기가 동안인줄 착각하는 아짐은 많이 봤어요..
40대 아짐이 자기가 30대 아짐으로 보이는 줄 완전 차각하는 것 보고 깜놀~
나도 순간 착각하는데 남자들은 더 오랜 순간 착각하겠죠..
근데 시간을 갖고 함께하다보면 딱 나이만큼 보여요..76. 맞아요
'09.11.4 10:48 PM (218.238.xxx.146)윗님 빙고~!^^
대게 동안 소리를 부르는 외모는..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안꾸미거나 유행과 뒤떨어진 옷차림을 하고 있을때(예를들어, 나이는 서른을 훌쩍 넘겼는데 옷차림은 80년대 대학생같은..그럴때 어머 어려보이세요라고 하지요)
또는, 얼굴에 나이가 다~보임에도 불구하고, 날씬한 몸매에 어려보이려고 머리 길~게 웨이브넣어 늘어뜨리고, 하이힐 신고 화장에 공 들인 티가 많이나는 사람들을 보면, 아 저사람이 어려보이고 싶어하고 또 본인도 어려보인다고 생각할게다 싶어, 어머 나이만큼 안보이세요라고 말해주지요==3 ==377. 나도 외국..
'09.11.4 11:01 PM (203.234.xxx.3)외국선 들어봤어요. 40세에 외국인이 제 나이 가늠을 못하더라구요. (비행기 안이라 편한 옷 입은 탓도 컸고..) 뭐.. -20 정도 해주더군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외쿡인이었다는. 외쿡!)
78. ㅎㅎ
'09.11.4 11:10 PM (222.233.xxx.120)저도 가끔님 말에 절대적으로 동의해요. 체구가 좀 작고 잘 안꾸미고 학생처엄 하고 다니면 어뜻 그렇게 본답니다. 그러니 동안이란 말은 그냥 지나가다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예요. 너무 그런 말에 얽매이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다 자기 나이로 보여요. 물론 한두사람 예외는 있지요. 그 내조의 여왕에 나오던 사장 부인이라든가...어쨌든 아름다운 내면과 자태가 중요하지요. '동안'이란 말에 자꾸 집착하면 자기도 속이고 남도 속이며 살게 된답니다.^^
79. ^^
'09.11.4 11:11 PM (125.185.xxx.158)어머나.....오늘 82회원님들 왜들 이러시나요?
자제해 주세요....제발....80. 40대초
'09.11.4 11:28 PM (58.237.xxx.13)막둥이가 중2인데..
아주 아기엄마루 봐여..
똥똥한데 피부나 헤어스퇄이 어려보이나봐여~~81. ㅋㅋㅋ
'09.11.4 11:33 PM (116.33.xxx.98)음하하 음하핫 음핫핫핫
앞부분 댓글다신 자뻑 댓글들보고 엄청 웃고 갑니다.
음하하 음핫핫핫 넘 재밌네요~~~~~~~~ 룰루 랄라~~~~~~
큰 웃음 주신 여러분들 사랑합니다~~~~~~~~~~~~~~~~~~~82. 웃겨서
'09.11.4 11:42 PM (112.153.xxx.10)제 주변에 동안엄마들을 종합해보면
키가 작고 동글동글하고 안꾸미면
글케 말하더라구요.
첨엔 좋은 이야긴줄 알았는데 결코 이뿌단 뜻은 아닌것 같아서
기분은 그냥 그렇던데83. ...
'09.11.4 11:50 PM (218.153.xxx.180)통통하신분들이 동안소리 듣는다면 거의 상상이 갑니다.
그 동안이란게 무슨 뜻인지..ㅋㅋ84. 39세
'09.11.5 12:16 AM (121.169.xxx.63)며칠 전에도 버스 기사 아저씨한테 학생 소리 들었습니다 ㅋㅋㅋ
저도 자뻑 동참~~ 휘리릭~~~85. ㅎㅎ
'09.11.5 12:42 AM (119.64.xxx.216)이때다 하고 나오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특히 몇몇분은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해보심이 어떨지...ㅎㅎ
티비 동안대회에 나오는 분들도 생머리에 유행옷에 젊게 꾸며서 그렇지 찬찬히 보면 다 나이가 보이던데 윗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생기셨는지 정말 궁금합니다요~
찬물끼얹으려는 건 아니지만~
얼마전에 애기데리고 놀이터에 있는게 누가 줄넘기를 하고 있어요.
어스럼한 저녁이라 학생인가 하고 한참 무심히 봤는데, 여자아이가 와서 엄마~ 부르더니 가방받아서 같이 가더군요.
차림새가요..
눈코입 작고 희미하고, 안경쓰고 완전 특징없는 얼굴(설명하래도 못함)
머리띠로 앞머리 없이 대충 올빽하고 하나로 질끈~( 머리결 푸시시)
윗도리는 걸스카우트나 아람단들 야영때 입는 그런 사파리형잠바
바지는 아래가 약간 많이 퍼지는 유행지난 부츠컷바지
신발은 통굽..-_-;;
머랄까.. 초등학교 고학년 애들 중에서 안꾸미고 다니는 그런 애들 스타일이었어요.
전에 직장선배가 애낳고 살이 무척 쪘는데 버스아저씨가 학생표냐고 물어봤다고 좋아하든데
아무도 대꾸 안하고 침묵만이...
(이분 역시 며칠 안감아 떡진 머리 올빽 묶고요, 얼굴엔 살이 두둥실, 옷은 맞는게 없어 남편입던 셔츠에 카고바지..그리고 배낭맨 차림새)
아무래도 차림새하고 어떻게 꾸미느냐가 크게 좌우하는 거 같은데.
두돌 아기 키우는데요.
같은 나이라도 머리숱 없고 유아브랜드 입힌 아이는 완전 아기같고 (왜 삐에로 같은 스타일있잖아요)
머리숱 많아서 앞머리 가지런히 내리고 바지에 점퍼 입히면 다 큰 아이 같고 그러던데..86. ㅋㅋㅋㅋㅋㅋ
'09.11.5 12:52 AM (112.149.xxx.70)모두 인정못함 ㅎㅎㅎㅎㅎㅎㅎ
대한민국------
동방예의지국이 맞긴 맞나봅니다.
ㅎㅎㅎㅎㅎㅎ87. ㅋㅋ
'09.11.5 12:53 AM (222.109.xxx.141)멘트는 멘트일뿐! 다큐찍지 말자!
88. 그냥 하는말
'09.11.5 1:25 AM (99.7.xxx.39)전 그런 얘기들으면 기분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고 그냥 접대용 멘트라고 생각해요.
키 163에 몸무게50인데요
아기 데리고 있는데
젋은 할아버지가 앞에서 "아가씨 아가씨~"계속 부르는 겁니다.
당연 쳐다도 안봤죠.
"안들리나 왜 안보지" 하시더군요.
언른 가서 물건을 받아오긴했는데
남편에게 "저분 젊었을때 마나님 맘 고생 심했겠다 그치?" 했더니 웃더군요.
나이 38에 들은 그런말 아무생각 없어요.89. 사진
'09.11.5 1:27 AM (218.237.xxx.213)이나 동영상 화질 좋은 거 없으면 인정 못합니다. 그런 식으로 하면 우리집은 다 미스코리아입니다.
90. 크
'09.11.5 1:37 AM (92.138.xxx.29)전 대학생 때, 6학년짜리 초등학생 과외하러 갔는데, 시골에서 놀러 오신 그 집 할아버지가
우리 희정이 친구 왔니? 하시더라는... 절 초등으로 보신거에요.
비슷한 시기, 중1 남학생 집에 수학을 가르치러 가서, 가르치려고 방에 들어갔는데,
옆집에서 놀러 온 아주머니가, 여자친구랑 둘이 방에 놔둬두 되느냐구... 남학생 엄마 한테
수근수근... 절 중1로 보시고...
지금은 딱 마흔인데요, 이제 대학원생 정도로 보네요. 청순한... 이런 형용사를 자주 듣죠.91. 동안 항상
'09.11.5 1:42 AM (76.29.xxx.11)좋은거 아니네요.
전 45세 고딩 아이가 있어요. 외국인과 거래할 일이 있어서 만났는데
제가 아이가 학교에 있는 시간은 언제든 좋다고 했더니
아이가 어린가봐요. 그래서 고등학교 다녀요 하고나서
잠깐은 내가 아직 그리 어려보이나? 좋다가 생각해보니
외국에 10대 임신으로 골머리를 앓는 생각이 퍼뜩 나면서
십대에 사고쳐서 애나서 혼자 키우는 젊은 엄마로 보였을 지도 모르죠.
기분 별로였어요.
제나이 들어 보이는게 좋은거 같아요.92. 이거
'09.11.5 1:51 AM (116.37.xxx.159)자랑맞죠??
저도 미국에서 서른 네살때 미성년 확인할려고 하더군요.
여권보여줬더니 "워우..언빌리버블..워우"
=3=3=3후닥닥93. 저도동안
'09.11.5 1:52 AM (115.139.xxx.88)원글님의 경우랑은 약간 다른 타입의 동안이겠지만
저도 처음본 사람들은 다 어려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게.....저의 경우엔 얼굴이 어리거나 피부가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단지 안꾸며서 그래요
청바지,면바지에 남방 같은거나 입고,화장 하나도 안하고
미용실 안간 머리 하나로 질끈 묶고...
여튼 나이는 30대 중반인데 얼핏 본 사람들은 다 한 20대 중반정도로 보더라구요.
물론 자세히 보면 제 나이는 다 알아채죠
그래서 누군가 저보도 동안이시네요 그러면
좀 꾸미고 다녀야 할텐데...고민된답니다. ㅎㅎ94. 신혜언니..
'09.11.5 1:56 AM (116.37.xxx.68)예능프로에서 20대로 보이는 동안이라고 자랑하셨죠? 외국 나가면 다들 너무도 놀란다고..
옷은 20대지만..........정말 나이 다 보이거든요. 어려보이는거랑 어린거랑 달라요.
제 주위에 3살이상 동안으로 보이는 분 아무도 없어요. 다들 나이만큼 보여요~~95. 대놓고..
'09.11.5 1:57 AM (180.66.xxx.186)아가씨네라고 하면 좀낫게요?
나이차가 있는.....새엄마인줄 알아요.
시선이 왜그렇게 꽂히는지 모르겠네요.
애들은 하나같이 키가 큰데(아들내미186,딸내미169 )엄마는 160도 안되서 그런지...
아니면 맨날 고함치고 야단만 쳐서 그런가?
아니면 절대 제 분위기에서 저런 나이가 든 애들이 있을 수 없다는 뉘앙스가 있어서인지..
화장벗으면 딱 엄마맞는데...음...96. 원래....
'09.11.5 2:04 AM (58.78.xxx.60)꽃은 시들어도.....
잡초는 안 시들죠....... ㅋㅋㅋㅋ
조영남 보세요~~~~
자뻑님들 정신 차리세요~~~97. d
'09.11.5 2:29 AM (125.186.xxx.166)동안나오는 티비보면, 딱 한가지생각 들더라구요. 전파낭비 ㅋㅋ. 어디가 동안이라는건지. 하나같이 있어보이는거랑은 거리가 좀 있던데... 그 방송 관계자들 82쿡하는사람 없나요?ㅋㅋㅋ 82쿡에서만 섭외해도 엄청나겠어요.몇분은 세상에 이런일이 쪽으로 보내드려야겠고 ㅋㅋㅋ
98. 제가 봐줄께요..
'09.11.5 2:39 AM (112.148.xxx.17)저 나이 잘맞춥니다.. 제가 봐줄께요 사진좀 올려오세요~~ㅎㅎ
피부랑 분위기인데 애기엄마들보면 피부가 좋다좋다해도 만져보면 달라요 나이먹어도 아가씨는 탱탱한 편이죠.. 암튼 자뻑이 좀 심하신분들이 많으셔서 살짝 놀랐음..99. ㅎㅎㅎㅎ
'09.11.5 2:44 AM (99.7.xxx.39)미씨 유에시스에이에서 어떤분이 마켓에서 술을 샀더니
계산원이 아이디(운전 면허증)를 보여 달라고 했다고
넘 좋아하면서 자기가 어려 보였나보다하고 자랑을 하더군요 ㅎㅎㅎㅎㅎ
근데요. 미국에서는 술을 사거나, 식당에서 칵테일 같은 술을 시켜도
무조건 아이디를 보여달라고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100. 앗
'09.11.5 2:46 AM (220.117.xxx.153)저 위에 저 체형 딱 저에요,,
키 작고 가슴 크고 (뭐 매력적이지는 않아요)몸매 동글동글,,,,
그렇군요 ㅠㅠㅠ
일년에 열흘정도만 가늘고 긴 몸매로 살아보고 싶은데ㅠㅠㅠ101. ㅇ
'09.11.5 3:30 AM (125.186.xxx.166)근데 예순넘으신분이 39살에게 대쉬받을수가 있나요? 헤어스타일이나 차림이 젊은사람 같을수가 없을텐데요 ㅎㅎㅎ캐쥬얼이든 정장이든 ㅋㅋㅋ
102. **
'09.11.5 3:35 AM (157.100.xxx.162)초등학교때부터 새댁소리 듣다가..ㅠㅠ 결혼해서 몇년전까지(마흔다섯입니다) 새댁소리 들어 나름 동안이라 생각했는데 요즘 살이 한 10킬로 가까이 오르고 나니 제나이 다 보내요.
어쩜 제 나이보다 더 볼지도 모르지요..말로 하는 립서비스가 있는건데 제나이로 보니까요...ㅠㅠ103. 알흠다운 세상
'09.11.5 8:08 AM (203.147.xxx.77)저도 풀어놓으려면 한보따린데요 ^^
나름 자부심 가지고 살았거든요~
근데 그런거였어요.
우리 주변엔 친절한 분들이 아주 많으시다는 것...
암만 그래도...
예순 누님에 대쉬했다는 39세남.
그 분 급전 필요했던 듯...104. __
'09.11.5 8:23 AM (119.199.xxx.26)외국에선 정말 맞습니다.
자기 나이보다 딱 10살 아래로 보는거.
제 회화강사가 그랬거든요. 여자분인데 캐나다서 오신지 10달 밖에 안되서 잘 모르시더라구요.
저 35인데 딱 25로 보더군요.
그래서 동양여자는 서양국가에 가면 10년 어리게 시작할 수 있다는 말이 뭔 말인지 이해되더군요..^105. ..
'09.11.5 8:38 AM (180.66.xxx.238)동안이라고해서 이쁘다는 말과 같은거 아니니 다른분들 질투마시구요.
그리고
외국서는 동양인의 나이 잘 못알아봐요.특히 동양여자들.
어려보이고 연약하고..이목구비로 나이맞출려니 더더욱 감을 못잡지요.106. 자뻑최강
'09.11.5 8:49 AM (122.34.xxx.39)원글님이랑 동갑. 애둘있어요. 165-49
얼마전에 주말에 강남에 나갔더니 왠 젊은 남자가 쫓아오더라니까요.ㅋㅋ 잠깐 차한잔 마시자공.
저 최강이죠?ㅎㅎㅎ
근데 울남편한테 말했더니 돈많은 아줌마인줄 안거 아냐? 그러더라는..우쒸107. 사실
'09.11.5 8:58 AM (114.203.xxx.208)아파트에서 보면 아줌마들이 더 아가씨 같아요.
날씬하고 이쁘고....
애옆에 없으면 정말 아가씨라고 믿겠더라구요.
요새 아가씨와 아줌마가 구분이 안되니
일단 아가씨라고 부르고 보는거 아닐까요?
아줌마라고 불렀는데 아가씨라고 생각해봐요...108. 울신랑
'09.11.5 9:04 AM (116.123.xxx.150)울신랑 제가 가끔 젊어 보인다...소리
피부가 좋다는 소리...
들었다하면..
인사치레로 하는 소리 여자들은 거의 다..
진짜인줄 안다고..
나름 다들 공주병을 가지고 있는거 같다고 하던데..
원글님과 댓글들 보니...정말 조금은 그런것 같아요...ㅋㅋ109. 얼굴만 동안
'09.11.5 9:05 AM (211.114.xxx.145)이면 머하나 다들 어려보인다고해도 내실은 곯았는걸요...
46에 보이는 외모와 달리 이 시려 찬거 신거 못먹고 문서하나 보려면 팔이 짧은걸 원망하면서 쭉뻗어야뵈고 3주에 한번 염색 안하면 계절관계없이 눈은 내리고............
그리고 어려보인다는 소리 30대까지는 기분좋은데 40넘어가면서 부터 나보다 나이 어린거 아는것들이 동생대하듯 하고...그거 별로 기분좋은거 아니던데요....
나이만큼 보이는게 가장 좋은거 같네요
ㅋㅋㅋ82에 동안번개 함 치세요~~~~110. ...
'09.11.5 9:22 AM (115.95.xxx.139)멋지게 나이먹는 사람들이 귀한 세상이 되었어요.
어른다운 어른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올린 글 대부분 안믿지만요.
왜냐? 남편 직장 부부 모임, 친구들 모임에 다 가봐도
위의 글 같은 분 거의 본적이 없는데 여기만 이리 많을 리가 없죠.
다시 한번 놀랩니다. 여자의 착각은 무한대라는걸..
양식있는 82 회원들이 그새 모두 떠나고 철없는 분들이 대거 몰려왔나 싶네요.
수질정화하고 싶습니다.111. ..
'09.11.5 9:39 AM (211.189.xxx.250)왠지 농담으로 말 건넸는데 진지하게 설명해주는 분위기라 손발이 오그라들어요..ㅠ
112. ㅎㅎ
'09.11.5 9:41 AM (222.109.xxx.208)외국사람은 엄청 늙어보여요. 40-50대로 보이는대 알고보면 30대중반.
30대초반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19살. 거의 대부분이 그래요.
외국사람들 눈엔 일본,한국,중국사람들 엄청 어려보일거에요.
제 주변엔 자칭 동안인 애들이 있어요.
그러면 맞장구 쳐줘요.
버스탔더니 고딩으로 보네 중딩으로 보네....
그런데 제 눈엔 촌스런 아줌마로 보이는데 자칭 그래요.
그들의 특징은 작고 왜소하고 화장안하고 옷 애들입는 촌스런 티셔츠 입고 못생기고 .... 딱 시장아줌마 스타일인데 언뜻 보면 학생처럼 보이기도 하나봐요.
절대 동안 아니라고 소리내어 말하고 싶지만 웃으며 맞장구는 쳐주요.
화장 안하고 파마 안하고 티셔츠 입고 다니는 사람에겐 접대용으로 어려보여요. 얘기하면 '제가 목소리가 어려서 그런지 다들 그렇게 얘기하네요' 하고 스스로 인정하면 정말 속에서 '헉'하죠.
그래서 저도 남들이 저보고 아가씨같네 어쩌네 얘기하면 '아이고 절대로 아니에요' 한답니다.
동안이라는 소리 들을때 절대로 맞아요 하고 스스로 인정하는 말은 하지맙시다.113. ㅋㅋ
'09.11.5 9:55 AM (58.235.xxx.186)저두 나이어려보인단 이야기 마니 듣는데..
이게 동안이라고 해야할지..
원래 나이가 민증상 26인지라..ㅠ.ㅠ
근데 큰애가 4살 작은애가 8개월입니다...
그러니 어리다고 하는거겠죠..애둘에 26이니...114. ㅎㅎㅎㅎ
'09.11.5 10:37 AM (116.122.xxx.10)예의로 던진말을 다큐로 받으시는군요 222 ㅎㅎㅎㅎㅎ
38세면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 분이.. ㅎㅎㅎㅎ
정말 재미있네요
저보다 10살 더 먹었는데 생각하는건 제 또래보다 어리시네요ㅎㅎㅎ
정신연령이 어리신가봐요^^ 그것도 좋은거죠 뭐~ ^^ 동네에서 이런분 뵈면 정말 재미있게 대화나눌수 있을듯해요.. 직접 만나면 나이 많으시다고 무게 잡으실 텐데.. 익명이라서 이렇게 재미있는 속마음 나눌수 있는가봐요..^^ 제가 아는 나이 많은 사람들도 이런 생각들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니 참 재미있네요^^ 그분들이 다시보여요... 큭큭큭 ...
그리고 위 댓글중에 82에서 동안 번개 한번 치자는 데 적극 동의합니다. 민증 지참 필수~! ㅋㅋㅋ 꽤많은 분들이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이고 본인은 아가씨 같이 보인다고 하니 정말 민증 나이보다 얼마나 어려보이는지 한번 토론을 해봅시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글은 인증샷 세워 주세요.. 같이 나누면 더 즐겁잖아요^^ 그리고 실사 봐서 진짜면 인정해드릴께요^^115. ㅋㅋ
'09.11.5 11:02 AM (125.241.xxx.146)요즘에야 38살도 아가씨도 많고 돌씽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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