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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 해드시나요?
엠비씨 목숨걸고 편식하다 1편 보고서부터
그 후에는 양을 늘려 백미와 현미의 비율을 같게 해서 밥 해먹었어요...
무슨 변화가 나에게 있었을까?? 를 생각하다가 문득 오늘 아침에 든 생각.....
ㅡ 직장을 다니면서 부터는 다이어트다 뭐다 해서
먹는 양이 적으니 배설도 그리 원활하지 못해서
약간의 변비는 있었어요...
결혼후에는 좀 나아졌지만...
왜 있잖아요...
어렸을 적에는 눈 뜨고 일어나면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몇분도 안되어서 변을 봤던 기억...
뭐... 제 주변은 대체로 다 그런 사람만 있어서
지금의 내 변화가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ㅡ
변비는 없지만 그리 원활치 못한 기분이 있었던거...
그런것들이 전부 없어지고
어렸을 때 처럼 눈뜨면 화장실가서 큰 볼일 봅니다..
변비있으시면 꼭 해보시라고요...
1. 전
'09.11.3 5:56 PM (222.233.xxx.120)100% 현미로 지어 먹는데요? 백미 섞을 필요 없이 현미도 맛있어요. 건강을 생각한다면 당연 현미죠.
2. ..
'09.11.3 6:05 PM (203.236.xxx.52)100% 현미로 먹은지 두달 된거같네요. 저도 원글님처럼 변비 없어졌습니다. 예전에 저는 2주가 보통으로 변의를 못 느꼈거든요. 이것도 변비라면 변비인데 요즘은 하루에 한두번은 꼭 봅니다.
3. dma
'09.11.3 6:15 PM (121.151.xxx.137)현미백프로로 먹으면 좋지만 부담스럽다면 지금처럼 드시는것도 좋죠
현미밥에 채소반찬으로 먹어보세요
몸이 가벼워짐을 느낄수있을겁니다
속이 편해서 너무 좋아요4. 저희도
'09.11.3 6:53 PM (121.159.xxx.168)100% 현미밥 먹는데요..
진짜 변비가 없고 변도 참 시원스레 보는듯한 느낌이에요.
저는 특히 입병이 많았는데 현미 먹은 후론 입병이 안 생기네요.
첨엔 집 식구들 반발이 심했는데 지금은 초등4학년생 막내도 너무 잘 먹는답니다..5. 맛있게
'09.11.3 7:47 PM (222.233.xxx.206)현미밥도 좀 더 부드럽게 지을려면 어찌해야하나요
입에서 굴러다니는 현미밥...아들이랑 남편이 쌀밥달라고 아우성입니다6. 맛있게님
'09.11.3 8:08 PM (125.187.xxx.165)충분히 불리면 괜찮은거 같아요.
쌀 씻어서 건져서 최소 반나절에서 하루정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밥 하는데,
별로 안 껄끄럽고 구수하게 잘 넘어가더라구요.
참, 저는 쿠* 압력밥솥 쓰는데, 잡곡 현미 취사로 해요.
시간이 좀 오래걸리는대신 찰지게 잘 익어요.7. ..
'09.11.4 10:28 AM (222.99.xxx.3)윗분얘기처럼 충분히 불리는게 정답인것같아요.
12시간정도 충분히 불리고 물을 쌀밥보다 조금더 잡아서 하면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