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분당으로 이사가려는데 도움 좀 주세요

이사예정 조회수 : 1,482
작성일 : 2009-11-03 17:18:21
아이가 초3입니다. 물론 돈이 많으면 가장 좋은동네 큰평수로 가겠지만 형편이 20평대 전세밖에 안되네요.
돈은 없는데 나중에 생각해서 좀 괜찮은 학군으로 보내고 싶고요
층간소음에 크게 데인적 있어서 층간소음 없는 (물론 윗집 잘만나야겠지만 아파트 자체가 좀 심한곳이 있더라고요) 곳 좀 추천해주세요.
파크타운이나 푸른마을 20평대 가야하는지 ,아님 금곡 한라나 정자 임광보성 같은곳에 가야하는지,아님 이매쪽이 나을지 도움주세요
IP : 220.78.xxx.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군
    '09.11.3 5:32 PM (122.34.xxx.39)

    학군 생각하시면 파크차운이나 양지마을이 제일 나아요.

  • 2. 분당10년차
    '09.11.3 5:41 PM (58.233.xxx.213)

    저희애도 3학년인데 말씀하신데 다 살아보고 이번에 수내동쪽으로 가요.
    아이어릴땐 생각못했는데 중학교학군을 생각하신다면 많이 알아보고 결정하셔야할꺼에요 전 요즘에야 후회하고 있지요 ^^*
    여기저기 많이 살아봤는데 아무래도 동네분위기라는게 확실히 있어요.
    파크타운,푸른마을은 엄마도 좀 열성적이고 부지런하셔야할꺼에요. 청솔마을쪽보다는 중앙쪽...수내동과 서현동 이매동 이정도 추천이요~

  • 3. 서현동
    '09.11.3 5:50 PM (211.213.xxx.233)

    시범단지도 중학교 학군 괜찮다고 들었어요. 서현중이요.

  • 4. 이사예정
    '09.11.3 5:52 PM (220.78.xxx.26)

    또 초 3에 이사하면 서현,수내,내정중학교 입학이 어렵다던데 정말인지 과장인지 알고 싶어요

  • 5. 분당 10년차
    '09.11.3 5:56 PM (58.233.xxx.213)

    ^^ 경제력은 저희랑 비슷할거 같네요. 어느동네에 살더라도 빈부차는 있게 마련이잖아요 걱정마세요. 방학때마다 외국들 많이 나가는 동네만 아니라면 기죽고 뭐 그렇진않구요. 좀 예민한 아이들이라면 그런데서 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요.
    엄마들은 다들 비슷비슷해요. 만나서 하는 얘기도 맨날 사는게 팍팍하다 뭐 그런얘기들...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면 다들 친정,시댁 제법 빵빵하더라는^^* 가끔은 와~ 난 정말 분당서 극빈층이다 싶지만 잠깐이고 사는건 다 똑같죠 뭐

  • 6.
    '09.11.3 5:58 PM (58.233.xxx.213)

    서현,수내,내정은 매년 조금씩 다르데요.
    어떤해는 4학년때 전학간애도 원하던데 들어가고, 어떤해는 2학년때 전학갔더니 밀리고...
    운도 좀 따라야하는거 같아요
    근데 워낙 정보가 빨라지니 제 주변엔 요즘 유치원때부터 학군보고 이사하던데요. 수내중보내려고 지금 6살인데 이사들 많이 했어요

  • 7. 이사예정
    '09.11.3 6:02 PM (220.78.xxx.26)

    2000년에 태어난 애들이 많아서 지금 움직여도 힘들꺼란 얘기를 들어서요...그러면 서현,수내,내정을 배정 못받는다면 어느 중학교로 가게 되나요? 계속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 8. 분당 10년차
    '09.11.3 6:12 PM (58.233.xxx.213)

    그쵸? 다른해보다 유독 용띠들이 ㅎㅎ
    1지망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 달라져요. 위에 쓰신 3개중학을 1지망으로 쓰게되면 거의 안될확률이 높다는 거죠
    저도 그문제로 몇달 고민하다 걍 맘편하게 위 세 학교 포기하고 제 수준에 좀더 실속(?)있는 학교를 정해서 이사갑니다. 제 물망에 올랐던 학교가 서현동 양영중, 분당동 샛별마을, 이매동 이매중, 정자동 분당중이에요 참고하세요

  • 9. 이사예정
    '09.11.3 6:17 PM (220.78.xxx.26)

    네 감사해요.^^

  • 10. ..
    '09.11.3 6:35 PM (122.39.xxx.71)

    다들 수내 내정이 어렵다고 그러는데요.. 내정은 모르겠지만 수내는 푸른마을(수내중근처동)이
    나 샛별마을 우방 라이프에 사는 학생들은 100프로 들어가요..
    그 쪽동네서는 샛별중학교에 밀리는 분위기예요..

  • 11. 파크요?
    '09.11.3 6:37 PM (116.34.xxx.75)

    저 파크타운 살고 있지만, 여기 20평대 전세로 오실거면 절대 하지 마셔요. 이 동네 20평대 전세는 그나 마나 200세대 밖에 없지만, 거의 신혼 부부 산다고 하더군요. 여기는 32평도 300세대 밖에 없는 완전 중대형 위주 입니다. 아이들 서로 놀러도 다니고, 엄마들도 서로 어울리고 그러는데, 아무리 사는 거 같다지만,상대적 빈곤감 안 느끼겠어요? 큰 평수로 가실 수 있는 거 아님 말리고 싶네요.

  • 12.
    '09.11.3 8:28 PM (59.13.xxx.149)

    파크요? 님의 의견에 조심스레 동의합니다.
    위에 거론되는 나름의 학교들은 학부모들 경제적인 부분들이 좋은상황이라고 보면되요.
    예를 굳이 들자면 아이들 해외경험이 다들 풍부?한 편이거든요.

    보통 비슷하게 경제력 갖추고 맞는다싶은 아이들과 교류가 많이 되어지고,
    다른것보다 초등에서 이미 인맥을 갖춰놓고 올라가요.
    그러다보니 과외나 해외활동 같은것들 서로서로 비슷하게 이끌고 가는 편이구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려보자면 경제력이 떨어지는데 사교육의 중심학교를 다니는건 정말 실속없는 일이라는거예요.
    아이가 느끼는 상대적인 빈곤감 같은거 한창 사춘기때 굉장히 힘들수도 있거든요.
    잘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 13. 동감
    '09.11.4 1:33 AM (59.11.xxx.238)

    20평대전세로 가셔서 파크타운 내정초에 보내시면 좀 힘드실 것 같습니다..
    내정초 큰 평수 엄마들 외제차몰고 학교 정문 앞에서 애들 픽업들 하더군요..
    상대적 빈곤감이라는게 있는데 글쎄요...원글님이 잘 판단하시겠지만 꼭 학군이 좋지 않아도 어느 학교에서든지 자기 하기 나름 입니다...

  • 14. .
    '09.11.4 10:34 AM (222.239.xxx.43)

    내정 못가면 백현가요~
    작년엔 초1부터 내정이나 초림 다녀야 내정중 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797 이사청소와이사문의 이사 2008/04/07 545
380796 태권도 일주일에 두번 정도만 가도 되나요. 4 태권도 2008/04/07 875
380795 값싸고 좋은 화장품 추천 놀이해 볼까요 4 봄이되니 2008/04/07 1,379
380794 여름방학때 파리에 어학연수에 대해서 1 파리 2008/04/06 394
380793 백일 아가 카스피해 유산균 먹여도 될까요? 11 고모 2008/04/06 592
380792 예단으로 동우모피를 샀습니다. 9 --- 2008/04/06 2,520
380791 코스트코 스팀청소기 어떤가요? 2008/04/06 354
380790 시아버님 제사상.... 8 큰며느리 2008/04/06 1,264
380789 일촌차단 기분 안상하게 하는 방법 없나요? 3 do 2008/04/06 2,193
380788 또띠아 피자 만드는 법 좀 가르쳐 주삼! 꾸벅^^ 11 요리 2008/04/06 846
380787 오른쪽 특선밑에 딱딱한 혹(?)같은 게 있어요?? 4 턱밑에 볼록.. 2008/04/06 565
380786 6학년 남자아이, 삼촌 결혼식에 뭘 입힐까요? 4 결혼식 2008/04/06 588
380785 예방 접종후 가렵다고하네요(무플절망) 3 퍼니 2008/04/06 297
380784 허무하게 주말 보내네요. 2 봄도가네 2008/04/06 592
380783 글에 스피루리나 좋다고 하시는데 1 저 아래 2008/04/06 610
380782 머리 스포츠형은 어떤 모양인가요? 4 남자 2008/04/06 501
380781 영어선택 1 영어땜에 2008/04/06 553
380780 홀어머니만 계실 경우, 큰언니가 나가기도 하는지요... 4 동생상견례에.. 2008/04/06 1,123
380779 분양받은 아파트....확장공사..와 아파트가격과의 상관관계...급 질문 드립니다... 5 아파트 .... 2008/04/06 841
380778 이젠 이 정신 까지 놓치고 사네요.. 30 ... 2008/04/06 5,546
380777 과학선생님~!! 네이버 지식인보다 여기가 더 빨라서요.. 2 급해서요.... 2008/04/06 557
380776 탬폰,, 어찌 사용하나요? 5 보라 2008/04/06 1,149
380775 의료보험 민영화에 대한 우리어머님 해석 3 의보 2008/04/06 875
380774 소개팅한 남자분 기분상하지않게 거절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어렵네요--.. 2008/04/06 1,735
380773 요즘사람들.. 5 궁금 2008/04/06 900
380772 힘쎈 마누라는 여자보다 아름답다(재밌어서 퍼왔어요) 3 유머 2008/04/06 1,587
380771 봄은 오고..젊음은 부럽고... 6 봄탄여자 2008/04/06 1,316
380770 우울증*한방병원에서 치료받아보신분 계신가요? 2 며느리 2008/04/06 530
380769 애기 돌잔치케익이 필요한데 여긴 부산이에요... 궁금.. 2008/04/06 316
380768 부산 영도 동삼동 근처의 헬스클럽 추천해 주세요.. 동명 바꿨어요..--; 5 부산 헬스클.. 2008/04/06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