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3층 꼭대기층인데 어떨까요?

엄마 조회수 : 917
작성일 : 2009-11-03 17:11:13
같은 단지네 이사계획인데 기다리던 동이 나왔어요.

그런데 13층 중 13층이고 1-4라인이 있는데 4라인 꼭대기네요.

원한건 안 쪽에 위치한 1,2라인 이거든요.

집은 보니 꼭대기라 앞뒤로 시야가 확보되어 좋기는 한데...

수리는 들어가면서 올 수리 해야 하네요.

지금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추진 중인데...13층 꼭대기고 바깥쪽이라

거기서 일 봐주시는 아줌마는 춥다고...고개를 설래설래 하시대요.

보니 벽에 선풍기인거 같았떤 것이 선풍기같은 난로더라고요...

아파트샤시가 15년 된 것이라 추운지..샤시를 바꾸면 괜찮을까? 싶기도 한데..

꼭대기층의 가장자리 어떨까요??

올수리 해서 들어가면 난방이 괜찮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평수는 48평입니다.
IP : 116.125.xxx.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지은집은
    '09.11.3 5:13 PM (202.136.xxx.37)

    바깥라인 꼭대기층은 춥다고 그러더라구요. 요새 집들은
    꼭대기층을 많이들 선호하시지만 15년 되었고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춥다고까지 하셨다면 저라면
    더 기다릴 것 같아요.

  • 2. ...
    '09.11.3 5:14 PM (61.74.xxx.30)

    추운 집에 안 살아보셨나봐요.
    추운 집은 어떻게 해도 추워요. 게다가 15년 된 낡은 집이면 더하죠.
    그냥 포기하시고 딴 집 기다려보시는 게..

  • 3. ..
    '09.11.3 5:22 PM (118.220.xxx.165)

    그분이 춥다고 할정도고 온풍기 쓸정도면 가지 마세요

    저도 15년된 신도시 꼭대기 살아봣는데 그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유난히 추운집이 있어요

    혹시라도 가게 되면 공사때 사이드 벽에 뭐라도 대서 막아달라고 하시고

    거실이나 방 트지 마세요 트면 진짜 추워요

  • 4. ..
    '09.11.3 5:26 PM (125.132.xxx.185)

    15년된 아파트면 샤시가 알루미늄 같은 회색이겠죠??
    요즘 나오는 샤시 있잖아요(흰색).. 거실 확장 안하고
    안쪽 샤시는 모두 바꿨더니 춥진 않습니다..
    샤시가 비싸긴 해도 소음이나 추위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48평 올 수리하시려면 비용이 꽤 들겁니다.
    미리 알아 보시는게 좋을 겁니다..

  • 5. .....
    '09.11.3 5:36 PM (211.212.xxx.125)

    저도 작년까지 오래된 집에서 살았거든요
    근데 추위..이거이..장난아닙니다
    보일러 하루 왼종일 틀어놓고 있어도 아들아이 방에서 잠을 거의 못 잤습니다
    우풍이 말이 아니더라구요
    또 가스비 엄청 나왔어요
    추운거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6. ..
    '09.11.3 8:02 PM (116.126.xxx.199)

    일봐주시는 아줌마가 춥다고 했으면..저라면 안갑니다.

  • 7.
    '09.11.3 9:09 PM (118.42.xxx.249)

    꼭대기라고 하면 그집이반가격에 나왓다고 해도 안갑니다...지붕에서 누수되서 나중에 실리콘 처리비용도 다내야되고..추운거야 그렇다 치고 여름에 남들 에어콘 끌때 다시켜야 합니다..열기가 남아서요....-_-

  • 8. 꼭대기층..
    '09.11.3 9:37 PM (211.178.xxx.126)

    13층 꼭대기층에 살고 있는데요...
    추운건 잘 모르겠는데 여름에는 많이 더운것 같아요..
    열기 때문에 밤 늦게도 에어컨 틀어 놓기도 했어요...
    말리고 싶네요..^^*

  • 9. 꼭대기층
    '09.11.4 4:19 AM (121.190.xxx.91)

    제가 사는 아파트가 16층까지 있는 16년 정도된 아파트인데요. 꼭대기층 겨울에 당연 춥고 여름에 엄청 더워요.글고 제일 중요 한거 물이 잘 안나와요. 세탁기 돌리려면은 하루종일 입니다. 드럼 세탁기는 아에 쓸생각 하지 마세요,16층 사는 사람들 다들 저기모다 다니가 15층 사람들이 물이 안나와서 고생하더니만 15층사는 사람들도 집에 전기 모다달던데 그래도 물이 잘아나온다고 하던데, 정수기 두달에 한번씩 필터 교환한 날은 반나절 동안 정수기물 먹을 수 없다고 하던데.나중에는 14층 사는 사람들도 전기 모다 단다는 소리 나오겠던데 그래도 안심인거는 저희집은 4층이라 모다 달려면은 한참걸리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848 아이 어린이집 보내시거나 보내보신 분 조언부탁드려요. 3 m 2008/04/07 357
380847 혹시 법문을 사경할때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법문 사경 2008/04/07 398
380846 걱정이 되어서 잠이 안와요 4 걱정 2008/04/07 928
380845 에베랜드옆에 호암미술관에 가는데요 2 문의 2008/04/07 479
380844 중학생 있는집 5만원 상당 책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3 선물 2008/04/07 400
380843 건강관리 잘하는 편인데도 매일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드네요. 2 피곤 2008/04/07 687
380842 반찬 잘하는 가사도우미 소개해주세요 5 가사도우미 2008/04/07 935
380841 토들피카소 조언 부탁드립니다. 7 피카소 2008/04/07 735
380840 8개월 아르바이트 끝에 나홀로 일본여행 다녀왔어요. 7 벚꽃 2008/04/07 1,009
380839 대만여행이오.. 질문드려요.. 6 ... 2008/04/07 784
380838 전에 집들이 선물 추천해주신거요.. 감사 2008/04/07 471
380837 저도 탬폰 사용자분들께 질문해요. 나트라케어 샀는데요.. 7 탬폰초보 2008/04/07 812
380836 시댁 시골집이 너무 오래되서요... 9 시골집 2008/04/07 1,052
380835 아울렛 옷이요~~ 1 소심맘 2008/04/07 708
380834 진단평가 결과로 우수반 결정되나요? 9 초3엄마 2008/04/07 864
380833 영어자막까지 다운 받을 수 있는 싸이트... 2 영어공부 2008/04/07 866
380832 31살 전업주부..레스토랑 설거지 취직할 수 있을까요? 2 아르바이트 2008/04/07 1,079
380831 마포 쪽에 네일샵 추천 부탁드립니다... 1 sang 2008/04/07 325
380830 40세 형님께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5 선물. 2008/04/07 657
380829 옆에 스팀청소기요.. 6 살까말까 2008/04/07 470
380828 뿔난 엄마의 김혜자씨 캐릭터... 15 짜증...ㅡ.. 2008/04/07 3,156
380827 급해요 2008/04/07 290
380826 마사이 신발같은 기능성 신발 신어보신 분 알려주세요~ 5 봄빛 2008/04/07 974
380825 어린이집에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7 ... 2008/04/07 702
380824 아버님... 제발... 6 울고픈 며늘.. 2008/04/07 1,520
380823 이사가기 일주일전~무엇을 할까요? 2 .. 2008/04/07 511
380822 조강지처 클럽이요. 1 사과킬러 2008/04/07 913
380821 서울대-웅진코웨이 환경가전 제품군에 관한 웹 설문조사 김형섭 2008/04/07 294
380820 8세 아들 아침 입냄새. 2 고민.. 2008/04/07 1,066
380819 싱크대를 갈려고 합니다 2 20년만에 2008/04/07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