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면 펑펑 울수있는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울고싶다.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09-11-03 14:32:48
사는게 너무 힘들고 답답하고

앞도 끝도 보이지않고

날마다 무언가 가슴까지 차올라 답답하고 폭발할것같은데

펑펑...통곡을 하며 울고싶어도......눈물조차 나지않네요....

영화라도 보면서 맘껏 울어보고싶은데

보면 펑펑 눈물이 날만한 영화좀 추천해주세요....................

IP : 58.141.xxx.5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3 2:36 PM (116.123.xxx.150)

    사랑이야기는 좀 그럴까요?
    전 비커밍제인 이라는 영화 보고 젤 많이 운듯해요...

  • 2. ㅜㅜ
    '09.11.3 2:37 PM (123.204.xxx.90)

    1리터의 눈물

  • 3. 지난 주말
    '09.11.3 2:40 PM (59.18.xxx.124)

    시간여행자의 아내를 봤어요.

    극장 여기저기서 훌쩍 거리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물론 저는 가슴이 가뭄끝 논바닥처럼 쩍쩍 갈라진 인물인지라 그냥 좀 찡, 하고 말았지만요. ㅋㅋ
    대놓고 울긴 뭐해도 약간 울만한 영화니까 그냥 대놓고 우세요. 극장이라 깜깜해서 창피하지 않을꺼예요.
    전 울고 싶을땐 대강 좀 슬픈 영화다 싶은걸로 골라서 혼자 가서 보면서 울거든요. ^^

    무슨일인진 모르겠지만......얼른 털고 일어나세요. 힘내세요. ^^

  • 4. morning
    '09.11.3 2:42 PM (222.239.xxx.53)

    요즘 상영중이어요. <여행자> 권해드려요.

  • 5. 저도
    '09.11.3 2:48 PM (122.38.xxx.15)

    저도 여행자 ㅜㅜ 예고편 보고 울었어요..ㅠㅠ

  • 6. 저는..
    '09.11.3 3:13 PM (121.128.xxx.250)

    킹콩을 들다

    여행자는 끝에만 찡~하고 그다지..

  • 7. 라스트콘서트
    '09.11.3 3:22 PM (125.178.xxx.192)

    다운받아 보세요

  • 8. 음...
    '09.11.3 3:38 PM (121.158.xxx.95)

    노무현전대통령 관련 사진이나 영상보면.... 전 그렇게 눈물나던데

    그건, 좀 아니겠져???

    기대울수있는 어깨를 내어드리고 싶지만, 그럴수없어 안타깝네요.
    같이 울어요. 저도 울고 싶어요...

  • 9. ..
    '09.11.3 3:47 PM (58.126.xxx.237)

    여행자 그렇게 슬픈 영화는 아니던데요.
    괜찮은 영화긴 해요.

    슬픈 영화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
    브로크 백 마운틴(추천), 인생은 아름다워 , 지금 만나러 갑니다.잉글리쉬 페이션트 정도
    밖에 생각이 안나요..
    똑같은 영화를 봐도 그 당시의 감정에 빠져 더 슬플 수도 있어요.

  • 10. 보셨을라나
    '09.11.3 3:53 PM (122.153.xxx.162)

    포레스트 검프............슬픈영화도 아닌데 전 엄청나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 11. 우생순
    '09.11.3 3:55 PM (122.34.xxx.15)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영화보면서 잘 울지 않는데
    극장서 통곡햇던 기억이 납니다.
    꺼이 꺼이 울었어요..

  • 12.
    '09.11.3 4:03 PM (110.14.xxx.185)

    얼마전에 지금만나러갑니다 봤었는데.. 눈물흘릴정도는 아니었지만
    잔잔하고 감정도 정리가 좀 되던데요..

  • 13. 최근 본 영화
    '09.11.3 4:06 PM (121.173.xxx.229)

    최근 본 영화중에서 추천해드릴께요.
    <마이 시스터즈 키퍼> 이 영화 보면서 남편이 절 처다보면서 의아해할 정도로 많이 울었어요.
    <킹콩을 들다> 이 영화는 저녁에 혼자 dvd로 보면서 꺽꺽 소리날정도로 울었네요.

    두영화 모두 감동도 있고 괜찮았어요.

  • 14. .
    '09.11.3 4:10 PM (110.11.xxx.162)

    님....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간격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든, 완고한 마음을 갖던가 아니면 열린 마음을 갖던가 하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라고 합니다.

    다만, 우리는 그런 훈련을 받지 못했을 뿐이겠지요. 가정에서건, 학교에서건.....
    그러니, 마음의 길잡이가 될 만한 책들을 꾸준히 읽으면서
    스스로 자신의 설움에서 나와야만 합니다.

    '람타', '사랑의 기적', '여기가 끝이 아니다', '호오포노포노~'등의 책들을
    지속적으로 여러 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살면서 꼭 읽어보면 좋을 책들 같아 올려봅니다.

  • 15.
    '09.11.3 4:36 PM (211.187.xxx.190)

    꼭 영화만 추천해야되요? 책은 어때요?

    음...."내마음속 대통령" 이 책 읽으면 첫장부터 눈물이 줄줄 흘러요.
    인간사 중에 가장 슬픈 죽음이 있는데다 그분의 죽음이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 흘러요....

  • 16. ..
    '09.11.3 5:10 PM (114.206.xxx.197)

    저도 책 추천...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 17. 푸른고양이
    '09.11.3 5:37 PM (218.159.xxx.139)

    오랫됫지만.
    벳사메 무쵸~
    김미숙과 전광렬~~
    캬~~

  • 18. ...
    '09.11.3 5:42 PM (203.170.xxx.215)

    저도 책....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요...
    읽으면서 제일 많이 울었던 책입니다... ㅠ.ㅠ

  • 19. ,,
    '09.11.3 5:55 PM (119.71.xxx.13)

    맨디 무어 주연의 '워크 투 리멤버' 요.. only hope 노래부를때 너무 이뻤는데 영화 진행되면서 많이 울었네요.

  • 20. .
    '09.11.3 6:04 PM (110.8.xxx.231)

    킹콩을 들다.. / 어찌나 눈물이 흐르던지

  • 21. NOTEBOOK
    '09.11.3 6:05 PM (213.173.xxx.226)

    NOTEBOOK!!!!!!!!!!!!!!

    Whenever I watch, I cry so hard that I can't even breathe!!

  • 22. 인생은 아름다워
    '09.11.3 7:16 PM (13.13.xxx.2)

    추천합니다.

  • 23. 저는
    '09.11.3 7:44 PM (118.221.xxx.107)

    시네마 천국이요

  • 24. ..
    '09.11.3 9:29 PM (124.254.xxx.49)

    '어둠속의 댄스(댄서??)" 추천해요....눈물 펑펑납니다.

  • 25. 눈물이 귀해
    '09.11.3 9:41 PM (61.254.xxx.126)

    전 영화보고 잘 안울어요
    가슴이 꽉 막힌 듯 답답해도 눈물이 나오진 않더라구요
    중딩때 로미오와 줄리엣 보고 엉엉 운거 말고는...

    인생은 아름다워 추천합니다...
    소장하고 싶어요

  • 26. 저도 우행시추천
    '09.11.3 9:58 PM (221.143.xxx.9)

    책으로 볼때 너무 많이 울어서 책장을 넘기지 못했어요
    다음 페이지에 나올 가슴아픈 내용을 읽을 자신이 없었죠
    책을 읽은중에 최고로 많이 울었고요
    책속의 남자 주인공이 강동원과 씽크로율 100프로라서
    영화도 너무 가슴아프게 봤어요
    그후로 후유증땜에 한동안 다른책을 못봤어요

  • 27. 킹콩
    '09.11.3 10:00 PM (121.130.xxx.42)

    을 들다
    진짜 엄청 울었어요.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으면서 촌스럽지 않은 최루성 영화랍니다.

  • 28. kelley
    '09.11.3 10:34 PM (218.51.xxx.70)

    성원
    인생은 아름다워

  • 29. ..
    '09.11.3 10:51 PM (121.166.xxx.13)

    저두 킹콩을 들다. 집에서 비디오로 봤길래 망정이지 극장가서 봤으면 엄청 창피할듯 했슴다. ㅎㅎ

  • 30.
    '09.11.3 11:06 PM (116.37.xxx.155)

    저두 요즘 심하게 울고 싶은 영화보기를 소원했었어요,,
    스트레스 해소 보다 카타르시스를 느낄 만큼 울어보고 싶었거든요,,

    시간 여행자의 아내,,-눈물 별로,,--;
    내사랑 내곁에,, 이 또한 별로,,--;

    그냥,
    위에서도 추천하셨듯이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에서
    눈물 제일 많이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슬픈 영화 없을까요????

  • 31. 최근거는
    '09.11.4 2:27 AM (211.44.xxx.57)

    불꽃처럼 나비처럼.. (조승우 팬이라 그런지 목소리가 너무 좋고, 또 군대 갔다니..ㅡㅡ;)
    거의 통곡을 했다는..

    울려면 뭐니해도 주인공이 죽어줘야죠..^^;
    편지, 약속, 국화꽃향기... 등등..

    그리고 옛날에 브레이브하트 를 보고 참많이 울었어요.. 극장밖에서까지..
    처음 6천원으로 올랐을때라 기억이나네요..

    저도 우행시 책으로 읽었는데, 많이 울었어요..
    나의라임오렌지나무도 슬펐구요..
    아버지란책도 슬퍼요..(전철에서 눈물이 나서 당황했었죠..)
    리진도 약간 슬프구요..

  • 32. ..
    '09.11.4 1:38 PM (210.102.xxx.98)

    전 맘마미아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이상하게 엄마입장에서 맘이 아프더라구요..

    글구 선생김봉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737 찐빵을 만들었는데 쭈그러져요 3 빵빵한게 좋.. 2008/04/06 1,534
380736 스즈끼메소드로 바이올린 가르치는 곳.. 바이올린.... 2008/04/06 372
380735 의료 민영화가 그리 나쁜가요? 16 정말로 2008/04/06 1,471
380734 아기이름 봐주세요 14 의견분분.고.. 2008/04/06 923
380733 물어 볼께요 5 도움 2008/04/06 436
380732 오쿠로 만든 음식들..이상해요. 3 오쿠 2008/04/06 1,097
380731 아랫글 결혼후 a/s 9 치과 2008/04/06 1,514
380730 집 사고 나서 하자를 발견했을 경우..방바닥에 물... 3 속상.. 2008/04/06 777
380729 플룻,클라리넷 대여할수있나요? 4 클라리넷,플.. 2008/04/06 536
380728 의료 민영화나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가 같은 말입니다. 꼭~ 투표하십시요. 1 미래를 위한.. 2008/04/06 422
380727 한국서 여자가 살기 힘들까요, 남자가 더 힘들까요.. 22 누가 더 힘.. 2008/04/06 6,459
380726 분당에 천연아이스크림 매장이 있나요? 천연아이스크.. 2008/04/06 255
380725 의보민영화에 대한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의 글 ........ 2008/04/06 730
380724 딸의 웨딩드레스 2 엄마 2008/04/06 1,017
380723 홈시어터는 오디오 셑트를 지칭하는건가요???제가 너무 무식해서,, 2 미운오리 2008/04/06 515
380722 볼때마다 조금 짜증나는 광고.. ^^;; - 이수경 드럼세탁기 광고 8 .. 2008/04/06 1,952
380721 카드비교 1 카드 2008/04/06 470
380720 시댁식구들 너무 미워요. 4 .. 2008/04/06 1,502
380719 코스트코에 네버랜드책 111 2008/04/06 283
380718 오늘따라 82 들어오기가 무척 힘드네요. 5 오늘 2008/04/06 604
380717 부산)화명동 대림쌍용 아파트~ 3 아파트 2008/04/06 877
380716 핸드폰 가격이 많이 올랐나요? 4 핸드폰 2008/04/06 753
380715 왜이리 할게 많은가요? 7 엄마가 2008/04/06 1,588
380714 40대중반에 신을 운동화 추천해 주세요. 2 궁금 2008/04/06 1,015
380713 남아 장난감 추천해주세요 ***조립용품 2 장난감 2008/04/06 353
380712 빌트인 드럼세탁기는 어디서 사는건가요 2 당진 2008/04/06 562
380711 면접 보고 왔어요 ㅠㅠ 3 백수 2008/04/06 753
380710 남의 약점을 농담으로 하는.. 3 어이가 2008/04/06 1,277
380709 프로폴리스에 대하여.. 2 2008/04/06 688
380708 부산에서 강아지 살때 있을까요 2 써니 2008/04/06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