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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민폐다..
매번 괜찮은곳에서 밥을 먹기도 하고, 그냥 싼곳에서 차를 마시기도 하고...
회비내고, 같이 먹는거지만, 항상 돈에 인색한 엄마가 있었어요.
가령 회비로 말고 그냥 만나서 밥먹으면 많은돈이 아닌 4,000정도 돈없다고 담에 준다며 대신 내달라 그래요
저는 그런경우를 만들지않고 누굴 만나러 밥을 먹으러가면 꼭 돈먼저 확인하고 가는 사람인데 이엄마는 돈을
안가지고 다니나 봐요. 그래서 내주면 도통 돈줄생각을 안합니다. 치사하게 몇천원 달라기도 뭐해 그냥 넘겼는데
천원,이천원 꼭 적은돈을 빌려달라니 달라하기도 뭐하고 그래요.
암튼 이엄마 아이가 생일이였어요. 아이 생일 파티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한다며, 그날 한달에 한번하는 모임날짜와 맞춰서 같이 하자 하더군요. 헌데 다른아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동생이 있어서 비용걱정이 되더라구요.
다른엄마들과 생각에 우리엄마들 먹은비용이랑, 동생들 비용은 회비에서 걷고, 첫째 친구들만 그엄마가 비용을 내게 하자.. 내심 이엄마 배려해준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날 선물들 괜찮은거 다 준비하고, 그집아이가 주인공되서 노래하고 축포 터트리고 분위기 좋았어요.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헌데 끝나고 나오는데 그엄마 각자 더치페이를 요구하는겁니다.
그 엄마는 생일파티 초대가 아니고, 한달에 한번모임에 본인아들 생일파티 해준거라 생각했나봐요. 딱 금액나온거에 n/1씩 내라고 하더군요. 선물은 선물대로 챙기고,본인아들 주인공 시켜놓고 그엄마 참 인색하다 싶었어요.
다른엄마들 황당했지만, 다들 친하고 그냥 좋게좋게 아무도 뭐라 안하고 돈대고 헤어져서 나오는데,아이 선물이 많으니 걸어갈수가 없는겁니다.
그래서 택시를 나눠탔어요. 어찌하다가 우리집이랑 같이 탔는데 전 사실 아이도 둘이라 혼자타고 싶었는데 기어이 낑겨타더라구요. 운전사보기 민망에 죽는줄 알았네요.ㅠㅠ
우리집이 더 가깝고, 그집은 한블럭 더 가야하는 길인데, 진짜진짜 치사하게 우리집앞에서 내린데요.
이유는 아시겠죠~ 당연 택시비 안내려고,,,내가 타고 가라 짐도 많은데 했자만 결국 내려 걸어가더라구요
당연 짐이 많아서 뒷자리에 탄 그엄마 택시비 안내고 제가 냈지요. 그래봤자 기본요금인데 그것같고 치사하게
돈 꺼내는 척도 안하고 아이랑 선물만 챙기는 그엄마 진짜 이정도면 민페다 싶더라구요.
그리곤 집에 왔는데 아~ 선물산돈도 아깝고, 그엄마한테 휘둘려서 밥먹고, 노래부른것도 짜증나고 왜 본인 아이생일에 다른 사람 기분안좋게 하면서 까지 저러나 싶고, 돈안쓰려면 조용히 넘어나 가지~ 하는 생각이 나더군요.
진짜 싫어라~~~
1. ..
'09.11.3 12:05 PM (114.207.xxx.181)거지네요.
2. ..
'09.11.3 12:05 PM (121.136.xxx.144)왕따 시키세요.
왕따는 이럴 때 하라고 있는 겁니다.3. ...
'09.11.3 12:07 PM (210.217.xxx.66)애들 왕따도 지들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고 항변합니다.
대놓고 왕따시키라는 말이 좀 씁쓸하네요....4. 우와
'09.11.3 12:07 PM (58.227.xxx.149)완전 진상이다
그냥 서서히 멀어지심이5. ㅉㅉㅉ
'09.11.3 12:08 PM (124.56.xxx.164)정신건강을 위해서 안만나는게 답이지... 싶습니다
6. 헉~
'09.11.3 12:08 PM (118.217.xxx.184)구지 거두셔야 할 이유가 없으시다면
모임 제외대상 1호이옵니다~~~7. 위에 이어서 또
'09.11.3 12:09 PM (124.56.xxx.164)추접스럽네요
8. 근데
'09.11.3 12:13 PM (218.209.xxx.186)전 이런 글 볼떄마다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왜 말을 못하시나요? 지난번에 꿔간돈 3천원, 4천원, 다음 모임에 회비 걷을 때 그거 빼고 줄게.. 라든지 생일파티에 그런 계산법을 쓴다면 원글님 뿐만 아니라 다른 엄마들도 다 원글님처럼 생각했다면 그런 계산이 어딨냐고, 이렇게 하자고 왜 말들을 못하고 그 엄마가 하는 대로 내버려 두고는 맨날 뒤에 와서 이렇게 흉보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요.
그런 엄마 상대 안하면 그만이겠지만 그 모임 엄마들 모두가 원글님처럼 생각한다면 다들 왕소심쟁이들도 아니고 다같이 모여서 한마디 하면 본인도 느낄텐데 왜 다들 입을 닫고 끌려다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9. ....
'09.11.3 12:15 PM (222.238.xxx.48)1/n 계산할 때 지난번 빌려간 돈 다 적어서 보여주고 차액 정리하세요.
10. 막상
'09.11.3 12:18 PM (58.227.xxx.149)저 상황되면 말 못할수도 있어요
애들도 있고 돈 몇천원 달라는게 치사해보일수도 있어서요..
따박따박 그런일 잇을때마다 얘기하거나
그냥 꾹참고 이런곳에 하소연하거나 개인차죠.11. ㅎㅎ
'09.11.3 12:22 PM (125.252.xxx.28)혹시 저희 동네 사시고 그 집 딸 5학년 아닌가요? ㅎㅎ;
저희 동네에 겉만 보면 멀쩡한데 그런 여자 하나 있거든요.
아마 정도가 좀 더하지 싶어요.
그 여자는 각자 돈 걷은 걸로 하는데도 본인 생색 있는대로 다 내기까지 하거든요.
아이들 학교에서건 동네에서건 처음엔 혼자 다 챙길 것처럼 나서서 일 크게 벌려 놓고...
발 빼지도 못할 상황을 만든 다음...
결국은 각출 요구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려운 일에 나서서 그 여자 혼자 감당하는 줄 알지요.
항상 나머지는 들러리고요.
전 몇 번 당하고 나서 딱 만남을 끊었는데, 아직도 지지부진 끌려다니는 엄마들 몹시 괴로워합니다.
매번 당하면서 끌려다니는 그 엄마들도 답답하고...아무튼 그런 여자도 있습니다.12. 에이 짜증나~~
'09.11.3 12:22 PM (114.206.xxx.244)한마디 하세요..
100원이라도 빌린 건 빌린 거구...준건 아니니까 달라고요..
액수가 소소하다고 빌려간 돈 안 주는 사람은 상대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모임은 모임이지...어디 어른들 모임에 아이 생일 파티를 합니까?
그런 인간성을 가진 엄마는 어차피 오래 가봐야 소용 없습니다.
그냥 서서히 멀어지지 마시고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알려줄 건 알려주고
가까이 하지 마세요.
님께선 그런 사람과 정말 친하다고 생각하세요?
질질 끌면서 마음 상하지 마시고 할말 하고 끊어 버리세요.13. 야..진짜 심하네요
'09.11.3 12:23 PM (203.142.xxx.231)저도 살면서 몇번 진짜 짠순이들 주변에서 몇명 본적있는데. 그 엄마가 최고봉이네요. 엄마들이 다들 착하나봐요. 보통 요즘 저런식으로 행동하면 모임에서 빼던지. 아니면 누구 한명 나서서 적당히 따져야 할듯한데요.
14. 음
'09.11.3 12:39 PM (119.197.xxx.140)전 그런사람... 작정하고 100원200원까지 다 받아내요. 택시값도 1/n 해서 다 계산해서 받아내고 "어머~" 그러고 생일선물도 다시 돌려달라 합니다.
15. 착하신
'09.11.3 12:46 PM (119.67.xxx.83)분들만 모였네요..저정도면 파렴치법입니다.
와..살다살다..별 이상한 여자 다보네요.16. ^^
'09.11.3 12:51 PM (218.158.xxx.132)치사한엄마에겐 치사하게 나가는거에요
17. 모임
'09.11.3 12:59 PM (220.117.xxx.153)에서 같은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 찾으세요,,혼자 하시기 뭐하ㅕㄴ 단ㅊ로라도 시정요구 해야지 어떻게 계속 어울려 다니세요 ㅠㅠ
저는 학교 다닐때 딱 요런 애가 있었는데 15년 만에 우연히 길에서 만났는데 제가 앉아있는 커피샵에 들어오더니 물한잔도 안 시키고,,왜 나는 친구가 없을까,,,이러는데 커피 뿜을뻔 했습니다,
그 이유를 본인들은 모르더라구요 ㅠㅠ18. 우왓!!
'09.11.3 1:11 PM (58.233.xxx.213)징허네요 증말...
그런데 어느 모임에다 저런부류 하나씩 꼭 있는거 같아요. 근데 대부분 참 치사한부분가지고 진상을 떨어서 꼬치꼬치 캐묻기 뭐한 사람은 늘 혼자 속앓이 하게 만들죠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 한 동네언니가 비슷한 부류인데요 차이는 머리 굴려서 짠순이 짓을 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모르는거같아요.
남매가 동네서 소문날 정도로 많이 먹는애들인데 매일 놀이터 나와서 놀면 엄마들이 이것저것 간식들 많이 챙겨와도 늘 빈손이거나 기껏 마실 차정도만 갖고 옵니다.
참...애들 먹는거 갖고 치사하게 굴긴그렇지만 다른애들 논다고 정신없어 암것도 안먹을때 이 두 남매는 먹을거 환장한듯 싹 쓸어넣고 갑니다. 한두번이야 괜찮지만 매번 그러니 나머지 애들이 음식 없어 울상이면 속상하네요.
맨날 집에서 (자기말로) 멍때리고 있다는데 애들 유치원 마중에 왜캐 늦는지 매번 유치원에서 자기애 좀 데리고나와 놀이터에서 놀게해달랍니다. 온다는 시간보다 늘 한시간씩 늦는건 기본이고 빵 하나라도 사오는 법이 없네요
약속시간 다되도 사람이 안나와서 연락해보면. 핸펀도 꺼져있고 나중에야 깜박했다그러고..
에궁 암튼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그런사람들 걍 자주 안만나는게 상책이에요19. 햇님이
'09.11.3 1:26 PM (115.94.xxx.90)근데 그런사람 보면 당한 사람보다 좀더 잘사고(경제적으로) 전혀 스트레스도 안받고.. 그래서 더 얄밉죠? ^^
20. 꼭 그런
'09.11.3 1:31 PM (180.66.xxx.141)사람 어디던지 있더군요,
누군 그런 머리가 안돌아가서 남에게 추잡떨줄 모르는지...
이번까지만 땡하세요.
저두 그런 사람이 모임에 있는데 가장 만만한게 저인지 뒷치닥해주다가 정말 질리더군요.
어느날은 어디까지 이러나 보기도 했고
불쌍하게 여겨지기도 하고 베풀 수있더만 저렇게도 노력하는데 소원풀어주자는 생각도 했지만
어디 고마워나 하던가요..
돈은 돈이지만 그만큼 인정이 넘친다면 용서가 되겠지만 점점 머리굴리는 소리가 들려서 어느순간부터 땡!스톱했습니다.
가령 집에 가는데 어디 들렀다간다하면 자기도 들린다고 따라붙기까지...
따라붙여줘도 자기 볼일만 볼려고해서리 그다음엔 제 볼일보러간다고 확 떼어놓기도 하고..
몇번 그렇게 하니 그쪽에서 먼저 쌩까더군요.
별~별 인간 다 있더군요,21. 잘살긴요,,
'09.11.3 1:32 PM (180.66.xxx.141)맨날 그모양 그꼴입디다.
천성인지..22. 외람되지만
'09.11.3 1:54 PM (121.172.xxx.118)치사해서 달라고도 못하는 돈 몇 천원은 원글님 남편이
직장에서 상사로부터 치사함을 무릅쓰고 버는 돈입니다.23. 그 정도면...
'09.11.3 1:54 PM (222.98.xxx.175)거지다...
24. ..........
'09.11.3 1:56 PM (211.59.xxx.8)다음모임에서 돈가져가지 마시고....
각자 5천원이 나왔으면...천원더 주면서 지난번 빌려간거에서 보태서 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담모임부터 찬바람좀 날려주시고요....
진짜 징하네요...25. ..
'09.11.3 2:01 PM (219.254.xxx.54)인터넷 상에는 빈대들은 글을 안올리고 그들에게 피해보는 사람들만 글을 올리는건지.. 이젠 이런 글들을 보면 원글이가 안스럽다기보다 미련하게 여겨져요.
이런 글을 보는 이들을 심란하게 했으니 원글님~ 최소한 결국 그 엄마와 등을 돌렸다 내지그 엄마에게 거하게 한턱 얻어먹어서 후련해요 라는 글 같은거 올려서 개운하게 뒷풀이좀 해주세요 제발~26. 후..
'09.11.3 2:25 PM (61.32.xxx.50)다음 모임에서는 수첩을 가져가 보는데서 적으세요.
몇월몇일 xx엄마가 2000원 꿔감. 1000원 뭐하는데 꿔줌.
뭐라 할 눈치가 보이면 '가계부 정리하는데 자꾸 돈이 맞지않아서요.'라 하시고 웃으면서 '꼭 갚으셔야 해요' 하세요.
님 좀 답답하게 사십니다.
전 또래보다 조금 더 법니다.
일년에 한두번 만나는 친구들일 경우 비싼건 제가 삽니다. 친구들한테는 커피값정도 내라고 하구요.
정기적인 모임일 경우에는 천원단위까지 계산해서 1/n 합니다.
서로서로 부담이 없어야 다음 만남도 기약하는 것이지요.
아무리 약은 사람도 칼같이 정리하면 따라오지않을 수 없습니다.
개선의 여지가 없으면 계산 똑바로 해 줄것을 얘기하시고, 그렇지 않을경우 앞으로의 만남은 부담스럽다고 직접 얘기하세요.
왕따는 금물입니다. 아주 못된 파렴치한 짓입니다.27. ..
'09.11.3 2:49 PM (118.223.xxx.130)그여자 아~주 머리가 좋은데요.
다른 사람들이 그여자 꾀에 다 넘어 오잖아요.
그여자는 완전히 기분이 째지겠어요.
자기가 생각한데로 움직여 주는 이웃들이 있어서.
사람들 만날때마다 돈이 생기고, 선물이 생기고, 맛난 점심이 생기니 자꾸 모임을 만들겁니다.
원글님이 모임에 참석을 하시든지 마시든지는 알아서...
어쨌든 원글님 넘 분하고 속상하고 하시죠? 그런데 원글님이 안그렬려고 해도 그여자는 사람들의 작은 배려를 무지 잘 이용하는 사람이므로 원글님 스스로 탓하지 마셔요.
기생충같은 사람이구 그렇게 살도록 프로그램화 된 사람이거든요.
한번씩 바른말 해주시면 돼요.
점심값 누구엄마부터 내요. 항상 안내서 내가 냈거든요. 맨날 잔돈 없다고 하면 큰돈 줘. 내가 바꿔줄께. 그리고 그여자가 안내면 자리에서 일어나지 마셔요. 하다못해 돈이 없는 지갑이라도 받고 대신 돈을 내주시던가. 절대 치사한 것 아니거든요. 왜 원글님이 그렇게 하는지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알려지게 됩니다. 그 당시에는 너무 치사하게 그러는것 아니냐고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할지라도.
특히 다른 사람이 뭐라 하면 뭐라 한사람에게 돈 받고 지갑을 돌려주세요. 아마 한두번 당하다 보면 본색을 알게되겠죠.
웃으면서 농담식으로 하면 더욱 좋구요. 원글님 화이팅.!!!28. 이런글
'09.11.3 3:18 PM (180.66.xxx.141)이런내용 종종 올라왔잖아요.
아주 조용히 처리하는 방법까지도...
괜찮은집서 불러놓고 비싼서 시키고 먹자마자 급한 전화받고 급히 나 가야한다고 후다닥 나가버리기..
그다음만나니 어떤이는 그나마 양심있어서리 아무말안하더라는 사람도있었고 서로 쌩가는 사이가 된 경우도 있고..
그보다 가장 좋은방법은..정확하게 말하는거라고 봐요.
이번엔 누구엄마가 내요.라고..눈치볼 필요도 없고..대신내어달라고한다면 오늘 여유가 없네라고 거절하면 되요.
있으니 빌려주고 안받아도되니 말안하고 같이 갈 여건이니 가는거라고 상대방이 여긴답니다.29. ;;
'09.11.3 3:21 PM (203.212.xxx.238)앞으로 이 엄마에게 휘둘리지 마시고 그렇게 황당한 계산 할때 확실하게 아닌것 같다.라고 얘기하세요 저런 사람 그 버릇 평생 가고 모임 가기만 싫어집니다.
왜 그러고 사는지 진짜...30. 거지..
'09.11.3 4:34 PM (115.86.xxx.242)그렇게 추잡한 사람은 안보는게 최고....
지돈은 귀하고 남의 주머니돈은 돈같이 안보는사람...나쁜사람...
에잇~31. ...
'09.11.3 4:39 PM (221.138.xxx.89)진짜루 웬만하면 심한 표현은 안쓰고 싶지만
글읽고 나서 떠오르는 단어는 거지.진상.지지리궁상.추접....
그런류의 말들밖에 없네요
정말로 가난하고 살기 힘들어 저런거면 이해를 하겠지만
저런식으로 추접스럽게 돈아껴서 뭐 얼마나 부자되겠다고 저따위로 사는지
상관도 없는....글읽는 제가 짜증이 확확 쏟구치네요
어유..정말 진상의 끝을 달리네32. ..
'09.11.3 4:41 PM (61.78.xxx.156)그 사람은 자기가 빈대인지도 모를거예요..
아마 여기에 이런 글이 올라오면
어머~~ 그런 사람도 있냐고
같이 흉볼걸요??
그러니 옆 사람들이 스스로 자각하게 만들어줘야해요..
돈 달라고 하세요..
몇천원이 몇번이면 몇만원된답니다..33. 저는
'09.11.3 4:41 PM (125.188.xxx.57)그 진상여자보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같아 보입니다.
누구도 한마디 못하고 그렇게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눈치만 보고
당하고 있는게 정말 문제지요....
그런 사람들 대부분 아주 똑똑합니다....자기 관리 잘하고 누울 자리를 보고 발뻗고
눈치도 빠르고요...당하는 사람들이 바보일 뿐이지요
그렇게 당하고도 누구도 암소리 앞에서 못하고 뒤에서 씹잖아요
이런 것은 착한것도 아니고, 그냥 맥없이 당하는 거지요
그런 돈 있으면 불우이웃 돕기나 떳떳하게 하는게 낫지요
왜 그런 여자들 비위를 맞추면서 스트레스 받고 사는지
이상한 사람들 항상 모임에 있거든요
사람은 일대일로 만나면 다 좋은데 모임 만들면 그 안에서 이상하게
사람들이 변하더라구요...끼리끼리 뭐하다 보면 당하는 사람만 당하고
모임이란게 다 좋은 것은 아닌것 같아요.....
특히 같은 아파트 엄마들 모임같은 것은 피하는게 상책...34. 더 웃기는건
'09.11.3 5:04 PM (125.188.xxx.57)어떤 한사람이 용기내서 그 아줌마 비난하면
함께 동조해 주는게 아니라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고, 친한 사람끼리 그 정도도 이해 못한다고
되려 이야기 한사람만 바보 왕따 만든다는 거
이상한 한국 아줌마 집단....
아줌마들끼리 모임은 안하는게 삶의 질을 높이는것일수도 있어요35. .
'09.11.3 5:10 PM (211.232.xxx.129)우와 진짜 별사람 다 있어요
36. 우리
'09.11.3 5:30 PM (147.6.xxx.2)모임엔.. 십원하나까지 나눠서 계산하시는 분있는데..그 엄마 소개시켜 드릴까요.
가끔 문자로 독촉도 해주시고. - -
민폐엄마..습관입니다..일상이 그런분이에요..
더이상 돈으로 치사한거 안보실람 슬슬 멀어지세요.. 님이 그런생각했다는건 다른엄마들도 충분히 그런생각을 하실듯 ... 그냥 안보고사는게 속편해요~37. ,
'09.11.3 5:33 PM (121.144.xxx.118)끊으세요
38. ..
'09.11.3 6:04 PM (59.6.xxx.11)솔직히 얘기하자면..
불쌍하단 생각이 드는데요..
저러고 아끼는 사람들.. 평생 저 수준 못벗어나잖아요.
결국 남들한테 저런 눈총에, 빈해 보이고, 게다가 자식까지 있으면..남들이 우리엄마 거지같다고 생각하는거 알면 너무 가슴아플거 같아요..
돈없으니까 절약도 아니고 천원 한장에 저러는거 아니겠어요.39. ....
'09.11.3 6:11 PM (210.91.xxx.89)정말 가난하고 돈이 없다면,,그래도 좀 동정이 갑니다만,,
자기 자식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생일파티 할 정도면 그렇게 돈없는 사람도 아니네요,,
그래서 꽤심해 보입니다.
그리고 가난하고 돈 없으면 아예 모임자체를 안가지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것도 민폐라는걸 잘 아니까요,,40. 이런종류
'09.11.3 6:57 PM (116.126.xxx.79)이런 종류의 인간들 꼭 있더라구요...
근데 이런 종류인간들이 돈도 더 많고 집도 빨리들 사더라구요...41. 머리가좋은게
'09.11.3 7:07 PM (119.70.xxx.133)아니여욧! 벌써 이렇게 뒷담에 올라서 돈으로도 메꿀 수 없는 자기명예가 땅으로.....
그러니 사실은 푼돈에 눈이 먼 바보죠.
그리고 그런사람은 될 수 있으면 가까이 하지말아야 되요.
욕하면서도 닮는대요.42. Idiots
'09.11.3 7:16 PM (213.173.xxx.226)I can't believe that kind of people exist!
43. 전..
'09.11.3 7:30 PM (121.132.xxx.165)요지에서 좀 벗어났지만^^;;.....
님보다 그날 생일모임에서 둘째없는집이 더 억울할것이라 봅니다.....1/n(다른집 둘째먹은것까지 나누어 내야 하다니......다 둘째가 있다면 상관없지만요.....)
살다보니 그렇게 뒤가 좀 찜찜한 만남은 서서히 멀리하는게 정답인듯 싶네요.....44. 하하
'09.11.3 7:33 PM (211.232.xxx.228)세상은 참 오래 살고 볼 일이며
많은 사람을 격어볼 일이로세45. 하하
'09.11.3 7:34 PM (211.232.xxx.228)겪어 볼
46. 조금 얻고
'09.11.3 7:38 PM (114.206.xxx.209)많이 잃는 사람이예요
결국 그사람은 양아치근성을 못버립니다47. ...
'09.11.3 7:49 PM (110.9.xxx.26)상종 마셔요.
48. 이럴때
'09.11.3 8:51 PM (114.204.xxx.130)그엄마가 말빨이라도 셌다간 먼저 나선 엄마가 왕따되는 거죠
우리사회가 그 모양인걸요.49. 그런엄마들은
'09.11.3 8:55 PM (118.42.xxx.249)어디가나 있어요..잔머리만 잔뜩굴려가지고...그런데 참 아이들하고 어울리면서 만난 엄마들은 참 모질게 짤르질 못하겠더라구요..걍 매번 당하면서?? 그렇게 덤탱이 씌이면서 만나지더라구요..맘이 모질질 못한 탓인가..어디가나 그런사람들은 꼭 한명씩 있으니 모여서 그아줌마 열라 씹어주면서 스트레스 풀어보세요...다른모임에서도 그런아줌마들은 결국 따당해서 오래 못가더라구요..
50. 이런 엄마는
'09.11.3 9:10 PM (211.195.xxx.16)절대 자기가 얌체라고 생각안해요...전 이사와서 연락 딱 끊었습니다..그러니까 그쪽에서 자꾸 전화오는데 ..전 연락안해요..뭐 이어지기도 싫고..근데 저를 진심으로 좋아했던 모양..저보고 변심한 애인도 너 같지는 않다구 하더군요..도무지 본인은 뭐가 절 정떨어지게 했는지 전혀 몰라요...짐작도 못하는듯...얌체라는것 외에 다른건 좋은점도 있었기에 참고 사귀었지만..이사와서 까지 관계를 이어지게 하고 싶지는 않더라구요..저한테 상처받은 모양...본인이 모른다는게..좀 안타깝죠...살다 다른사람이 깨우쳐 주려나 그러구 있습니다..
51. ```
'09.11.3 9:52 PM (203.234.xxx.203)원글님 죄송해요.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ㅎㅎㅎ52. ㅋ
'09.11.3 10:00 PM (116.38.xxx.246)근데요, 저런 상황에서 정말 아닌 경우에 딱부러지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죠? 저얼대 안그래요. 분위기상 너 그 때 얼마 꿔갔잖아.. 이런말 하기 힘들드라구요. ㅎ 그 순간에 그래 얼마 안되는데 내가 더 쓰고 말지 라고 생각하고 집에 와서 분하고. ㅎㅎ
53. 맞아요
'09.11.3 10:16 PM (180.66.xxx.141)윗분의 말씀이 맞아요.
이론과 실제가 다르듯 알면서 매번....그사람은 그러고 이사람은 또 이렇고....그렇지요.
그런사람이 있다면 또 이런사람이 있고...
참 세상살이가 희얀하죠?
매사가 다그런거같아요.
이웃이나 시댁이나 동창이나 가족이나....54. 저도
'09.11.3 10:29 PM (115.136.xxx.36)예전에 살던 동갑이웃있어요 저 울애 임신하고 멋도모를때 그 친구 애는 벌써 일곱살 여섯살 연년생이였지요 저한테 "누구야~ 계란찜할려는데 계란이 한개밖에 없네 계란하나 빌려줘"
"파가 없네 파한뿌리만~" 어느날은 미역국 끓일려는 참기름없다고 " 참기름 조금만 " 참 치사하지요 근데 양배추 세통 샀다면서 저 안주고 그옆집 새댁 줬다길래 인연끊었어요 너는 해줘도
필요없는사람이구나 싶어서 제가 자게 많이 읽어봤지만 제께 일등인거 같아요 ㅋ55. 제주변에도
'09.11.3 10:30 PM (110.11.xxx.134)이런 언니하나 있네요. 아.. 하나가 아니라 둘이구나.. ㅋㅋㅋㅋ
아 정말 천원이천원은 돈 취급안하는지 꿔 가서는 갚지도 않고...
저두 백원짜리 하나까지 딱딱 나누는 타입인지라 증말 만날 때 마다 짜증나서 제가 피해요.
제가 피하는 거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더라구요. 저 말고도 당하는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는 기냥 불쌍해서 적선한다 생각한대요.
뭐 자기는 그걸 모르니까 할 수 없는 거 같아요. 진짜 대 놓고 말해주려고 하다가도 막상 상황이 되면 입이 안 떨어지더군요.
단체로 만나면 안 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근데 그런 사람들이 참 사람 부리는 재주가 있는 것 같아요. 말로 말이죠..
순간 적으로 저도 혹하고 넘어가서 당하고 와서는 집에와서 씩씩대구... ㅋㅋ 당시에는 정말 생각 못하고 당하지요.56. 혹시
'09.11.3 10:35 PM (112.148.xxx.223)목동주민 아니세요? 핫핫 거기 그런 분이 있거든요 ㅎㅎㅎ
57. 로그인했어요
'09.11.3 10:59 PM (124.50.xxx.158)제 친구가 그랬어요. 저한테 빈대붙어서.. 82에 글 올린적도 있죠. 친구가 미국으로 가버려서 자연히 떨쳐버릴 수 있었는데요 그 친구는 계속 제가 베프라고 하네요. 불쌍한 친구에요.
어쩌면 원글님을 그 이웃이 정말 좋아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배려심 깊은 이웃이라고... ㅋ58. 어머
'09.11.3 11:15 PM (221.140.xxx.119)정말 볼쌍사납네요 정말 싫을것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A언니가 잇는데요 그언니 윗층에 사는 B 언니랑 유치원 같이 보내는데요 셔틀을 같이 타고 내리죠 그러면 마중은 같이 나오는데 항상 자기애를 그 A언니집에 보내요 그리고 자기는 밥하러 가요..그래서 두시간후에 A언니가 데려다 줘요 A 언니는 애가 셋이랍니다. 물론 그애가 막내지만. 그 B언니는 애가 하나예요.. 저는 그런 모습보문서 헉합니다. 받아주는 A 언니도 문제 있는것같아요. 너무 착해요. 오늘은 같이 모여서 애들오기전에 잠깐 1시간 차마실시간이 있었는데 A언니가 힘들게 B 언니네 집에 함 가자고 했어요 그랬더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A 언니네집에 가자고 하더군요. 제가 차에서 내려 언니네집에가면 찻잔내고 힘드니까 그냥 찻집에 가자고했어요.. 그래도 그 A언니 자기가 차 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각자 내기로 했어요. B언니가 오니까 A 언니 자기가 차사주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냥 셀프하세요 그랬어요.. 님 모임에도 그대책없는 아줌마를 받아주는 분이 계신건 아닌지 하네요
59. .
'09.11.3 11:18 PM (118.223.xxx.77)집에가서 애 생일 모임에 꼽사리 껴서 거창하게 치뤘다고 남편한테 자랑할 거 상상하니 소름 돋아요..
60. 삐질공주
'09.11.4 12:20 AM (118.176.xxx.251)ㅎㅎ 심하네요..
우리 모임에도 그런 엄마 있었는데요.. 저는 매번 바보 같이 당했어요.
맨날 만나면 밥사주고 차로 데려다주고.. 한마디로 이용만 당했는데요.. 모질게 못했던 이유가..
저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아요.. 가령 " 이래서 내가 좋아해~~ " ㅋㅋ
함께 지내던 아이 엄마가 모질게 더치 페이 하자고 제안했고.
우리가 이거 샀으니 니가 저거 사라고 당차게 말하니.. 순순히 따르더라구요.
근데.. 그 엄마 돈이 없어 그런게 아니고 우리중 제일 부자에요.
그 나이에 강남 30평대 재건축 아파트 대출 없이 가지고 있고
통장에 현금만 5천만원..
그래서 더 얄미웠답니다..ㅎㅎ61. 우와 강적~!
'09.11.4 12:39 AM (211.212.xxx.70)그렇게 찌질하게 살고 싶을까나... 쯧~
인생이 불쌍타! 번번이 당하지 마시고 앞으로 상종 마셔요.62. ^^;;
'09.11.4 3:23 AM (116.125.xxx.140)원글님. 요새같은 세상에서는 님이 바보예요.
애즈녁에 끊으셨어야죠.63. 많이
'09.11.4 6:41 AM (218.237.xxx.213)가난한가 보네요. 저라면 절대로 다시 안만납니다. 이렇게 이상한 사람 정기적으로 만나서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없네요.
64. ..
'09.11.4 7:55 AM (211.45.xxx.170)궂이 아줌마가 아니라도 천성적으로 그런사람들이 있는듯해요
예전에 종교단체모임에 한 언니가 꼭....회비 5000원이 없어서 꾸시더군요.
밥먹을때도 매번 돈이없대요.그러면서 명품은 칭칭 휘감는 있어서 그랬지요
그왜 자잘한돈은 아끼면서도 본인을 위해서쓰는돈은 안아까운.
왜 그러고 사는지 도통이해안됐던..
그런데 원글님 이웃분은 정말 심하네요--;
저라면 간치 안놀겠음.65. 하영이
'09.11.4 8:45 AM (211.58.xxx.32)저만 만나면 돈 안쓰려는 친구있는데 정말 밉상이라 잘 안만나게되요..
66. ....
'09.11.4 9:33 AM (219.255.xxx.187)이런 미친..
글읽고 얼마나 열받던지 아~머 그런 미친...67. .
'09.11.4 10:30 AM (125.128.xxx.239)그런 사람들 말해줘야 알아요
그러다 자기도 돈내기 싫으면 모임에 은근슬쩍 빠질껄요
원글님이 돈쓰고, 시간내고 스트레스 까지 받을 필요 없어요68. 수현맘
'09.11.4 10:42 AM (222.106.xxx.189)뭘 그렇게 고민하고 그러세요?
제 주변에도 그런 재수탱이 친구(?) 몇 있었는데요
정리하니까 지금 만나는 친구는 3-4명에 불과해요
그래도 얌체짓하는 친구 없이 만나니 얼마나 서로 좋은데요
원글님이 맘 약하셔서 그러는데..정리하세요69. 좀다른얘기
'09.11.4 11:12 AM (211.187.xxx.190)울엄마 얘긴데요.
한번은 일일찻집에 가서 차마시고 떡이 나왔는데 너무 맛있더래요.
엄마는 그 모임 성격 까맣게 까먹고 떡 맛있다고 몇개만 싸달라고 했대요.그래서 싸왔는데
나중에 집에와서 자기가 미쳤었다면서 왜 그걸 싸오냐고 아주 아주 오랫동안 창피했었어요.
생각만해도 얼굴이 화끈거린다고 ㅋㅋㅋ70. 뚝~
'09.11.4 11:19 AM (210.216.xxx.234)끊으세요.
열 받고 있어요~~~~~71. 나도나도
'09.11.4 11:23 AM (210.218.xxx.46)제 모임에도 이런 사람 있어요.
회비 2만원 빌려주고 몇년째 못받고 있는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 사람도 고급품으로 휘감고 다녀도
모임에 낼 돈 1,2만원이 없어서 맨날 빌리는 사람이에요.
한마디로 티끌모아 한방에 자신을 위해 쓰는거죠...72. ..
'09.11.4 11:40 AM (118.216.xxx.244)저런부류의 사람들은 눈치까지 없어요..멀리할려고 하면 더 들러붙어요--;;
73. 진상진상
'09.11.4 12:09 PM (211.189.xxx.103)정말 진상중에 진상입니다.
이런사람은 가까이 지내다보면
맨날 당하고 살게 되어있습니다.
제3자가 보면 왜그러고사냐고 하겠지만
막상 당하는 당사자는 말을 못하게 되어버립니다.
제주변에도 요런 부류의 인간들 있어서 제가 잘 압니다
멀리하세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당하게 될 뿐입니다.
원글님 그사람 아니라도 가까우신분 있으시잖아요
그런사람은 정말 피해야 합니다.
자기거는 아까워서 안배풀고
남에거는 그냥 그쯤이야 하는맘보~~~
*꼭* 떼어놓고 다니세요
쓸떼없는데 신경쓰다보면 만수무강에 지장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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