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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가서 때미는 아주머니께 등만 부탁해도 될까요?(물론 돈드리고요...)

목욕탕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09-11-02 15:49:39
때밀고 싶어서 죽겠는데.
같이 갈사람이 없어요.
예전엔 친언니,친동생하고 다녔는데 요즘들어 가기 싫다네요.
혼자가는건 괜찮은데..등에 때미는것만 제일 걱정이 되네요.
제일 때도 많이 나올터인데...정말..ㅠㅠ

그래서 말인데요. 전신가격말고 가격협상해서 등만 부탁해도 될까 싶어서요.
혹시..전신은 얼마인가요?..할만한가요?..
같이 갈사람 없어서 정말 서럽네요.
IP : 211.36.xxx.1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등만
    '09.11.2 3:54 PM (119.197.xxx.140)

    가격이 따로 있어요. 물어보세요

  • 2. 123
    '09.11.2 3:55 PM (118.216.xxx.53)

    당연히 등만 밀어 달라고 해도 됩니다.
    등만 미는 가격 정해져 있어요.
    요즘 안밀어서 얼마 하는지 모르겠는데 전신 미는 가격의 절반 안되는가격이에요.

  • 3. 강추강추
    '09.11.2 3:56 PM (122.47.xxx.2)

    등만다로밀어도되구요
    등뿐만아니라 등.다리 .팔뒷부문. 안마 정말7000원돈이 하나도 안아까워요
    훨씬목욕하는시간줄일수있구요
    너무편해요 발뒤끔치도 정리해주었어요^^

  • 4. ^^
    '09.11.2 3:57 PM (122.47.xxx.2)

    다로-따로
    뒤끔치-뒤꿈치
    오타수정합니다^^

  • 5. 뒷부분만
    '09.11.2 4:03 PM (121.159.xxx.168)

    저도 등 밀어 달라니깐 뒷 부분을 다 밀어 주시더군요..
    정말 편했답니다...

  • 6. 햇살
    '09.11.2 4:19 PM (220.72.xxx.8)

    제가 다니는 목욕탕은 워낙 싸게해주셔서 등만 밀면 7천, 전신은 1만3천인데요
    보통 다른 목욕탕들은 등만 밀면 9천원, 전신은1만5천 받더라고요~
    예전엔 목욕탕에서 때미는 사람들보면서..자기 때 밀기도 귀찮아서 저렇게 때밀이한테
    돈을 쓰나 했는데..한번 귀찮아서 때미는거 받아본뒤론 계속 밀게 되버리네요~
    그만큼 시원하고 개운해요 ^^ 대신 중독되는 부작용 있답니다 ㅎㅎ

  • 7. 제가
    '09.11.2 4:49 PM (222.106.xxx.125)

    등만 밀어본 사람인데요. 전신의 딱 반가격받고 등부터 발까지 정확하게 뒷판만 밀어줘요 ㅋㅋ
    앞판으로는 1센치도 더 안와요.
    차라리 전신을 밀으세요. 개운하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 8. 해라쥬
    '09.11.2 4:53 PM (124.216.xxx.189)

    말이 등만이지 엎드려있음 다 밀어줘요 구석구석다요..
    거기다 간단하게 안마도 해주구요..
    어차피 매일 싸우나는 가지만 몸이 좀찌뿌드하다 싶으면 등이라도 밀면서 안마받네요

  • 9. 전 목욕탕
    '09.11.2 4:56 PM (125.176.xxx.213)

    혼자 갈 때가 많아서 늘 때 밀어주시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해요..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제가 미는 것과는 차원이 달라요.
    저희 동네도 전신은 1만5천원인데, 정말 시원해요..

  • 10. 등은
    '09.11.2 6:25 PM (119.71.xxx.46)

    거의 만원정도에요.
    거의 가격차 없다는..
    저같음 그냥 전신맞기고 푹 쉴듯해요..

  • 11. 자판기?
    '09.11.3 11:02 AM (211.212.xxx.245)

    한 15년 전쯤에 회사동료가 자기네 동네목욕탕엔 500원인가 넣으면 등미는 자판기 같은거 있는데 아주 편리하고 시원하다 해서 그런게 있냐고 깜놀했었는데.. 자기 때밀이 수건을 끼우면 돌아가면서 등을 민다나..
    왜 대중화되지 않는지.. 정말이지 업주와 피부미용사 사이에서 소비자가 피보는 대표적 사례라 생각되요.. 등 때문에 거금 주고 전신 밀게 되거든요..

  • 12. ㅡ.ㅡ
    '09.11.4 6:08 AM (211.54.xxx.245)

    등미는 기계 어느 목욕탕에선가 본적이 있는데 굉장히 불결해 보였어요.
    의자에 앉고 등을 대면 둥그렇게 생긴 때수건이 돌아가면서 밀게 되어 있는데
    어떤 아주머님이 사용하시는 거 본적이 있어요 .
    그 때수건이 굉장히 비위생적이게 보이더라구요. 아마도 기계가 각 목욕탕마다 의무적으로
    있다하더라고 위생관념 있으신 분들은 이용안하실거 같아요.
    작은 소도시 찜질방에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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