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 가방의 금속 체인의 색깔 벗겨짐

[허전함을 가방으로]

얼마전 허전함을 달래고져
결혼 10년만에 큰 맘먹고 백화점서 하나 질렀습니다.
보통은 후회해야 정상이나
가슴에 쌓인것이 많아 그런지 거금 85만원 질렀어도
후회가 전혀 남지 않네요.

그런데....
일주일도 안된 가방의 금속체인 끈과 본체의 연결 부분
즉 금속과 금속이 닿는 부분의 색깔이 벗겨졌습니다.
길에서 파는 가짜 금반지들 끌로 글거도 색깔 변함이 없다고
선전들 하며 팔던데,
비싼 가방이 어찌 이리 도금이 형편없을까 싶어서요.

제가 고가의 가방을 그것도 체인이 있는 가방을 사용해 본적이 없어
질문 드립니다.

일 년도, 한 달도, 아닌 일주일 만에 이리 변하는 것 정상인가요?
이런 속도라면 1년도 않되어서 허~연 체인색이 될것 같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1212]

저는 지금 5개월정도 썼는데 아직 말짱해요
한번 백화점에 가방 가지고 가보세요

[일단]

가져가 보세요.
하지만 명품이라 불리우는 것들도 예상보다 품질이 안좋기도 합니다.
저는 로*베 가방을 샀었는데, 책 두권만 넣어도 리벳이 끊어져서 두번이나 교환한 적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