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학년 아이들 어떻게 입혀 보내셨나요~

[겨울외투 출동]

춥다춥다해서  겨울 모직코트 입혀 보냈는데
다른댁들은  어떻게 입혀 보내셨나요~

글고.. 밖에  지금 춥나요.
여긴 경기도 용인.


제가 며칠째 몸살이라 밖을 안나가서  체감을 못하고 있네요.

[찌찌뽕]

저도 모직코트요.. 안에는 티셔츠에 후드티입 두개혔어요
오리털파카 입힐려다 참았네요
여긴 일산인데 새벽엔 정말 춥더라구요

[..]

우리애는 유치원생인데 모자쓰고 목도리했는데 다른애들도 거의 그렇게 입고 오네요...

[z]

거위털 파카 입고갔어요. ㅎㅎ

[패딩]

여긴 용인 가까운 분당인데요.
너무 추워서 기모후드티에 패팅점퍼 입혀보냈어요.

[패딩]

패딩점퍼 입혀서 보냈어요.
바지도 두꺼운거 입혀서 보냈네요.

[잘하셨어요]

저 2학년 아들이 2주동안 아팠다가 처음 학교 가는 거라 같이 걸어갔거든요. 티셔츠, 면잠바, 그 위에 오리털 조끼 입혔는데 팔이 추웠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짧은 내복에 면바지요. 추위 장난 아니었어요. 다른 아이들 보니까 엄마들이 이 정도 추울지 예상 못한 경우 많아 보입디다. 홑잠바에..
내일은 꼭 더 따뜻하게 입혀보내야겠어요. 오리털파카 직전, 솜잠바는 꼭 입혀야 할듯. 목도리도 등장하구요.

[ㅎㅎ]

동물모자 목도리까지 길게 있는걸로 씌워보냈어요

[원글]

참 내복들 다 입히셨지요?
제 딸내미.. 다른애들은 내복 안입는다고 궁시렁궁시렁..

[일산]

패딩에 목도리까지 하고 갔어요. 학교데려다줬는데, 얇은 후드가디건만 입고
나온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잔뜩 움츠리고...오늘아침 정말 추웠는데요..

[..]

저도 가을 옷차림에 잠바만 오리털 입혔는데.. 내복 출동해야겠네요.

[내복]

답답하다는걸 억지로 내복 입혀 보냈어요.
갑자기 추워져서 오히려 내내 추웠을때보다 더 추울듯 싶어서요.
체감온도는 생각보다 춥지는 않은데, 바람끝이 차네요.

[고학년]

런닝위에 내의에 두꺼운 스웨터위에 패딩코트 입히고
마스크에 장갑까지 끼워서 보냈어요.^^

[으 목시려~~]

내의 입히고 점퍼입혔는데 거의 무장시켰다 생각하고 같이 나왔는데 웬걸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귀가 시렵다 그래서 건널목에서 잠깐 제 목에 두른 스카프를 머리랑 귀쪽으로 감아주었더니 그걸 두르고 간답니다. 남자아이라 넘 여자아이같다그러니 그래도 좋다나요? ㅎ
아들래미땜시 목이 시려----- 기냥 출근했습니다. 집에 갈 때 귀마개 사고 가야겠어요...

[--]

반팔티+후드롱티셔츠+간절기점퍼, 하의는 청바지.
9살인데 내복을 너무 싫어해서 한겨울 얼어죽지 않는 이상 내복을 안입어요ㅠ
좀 춥게 입고 간것같은데 다행히 바로 집 옆이 학교라서..

[추워요]

두꺼운 면티셔츠에 기모잠바 위에 모직 롱코트 입혀보냈어요.
마스크에 목에 손수건까지 둘러주고...;;
초1인데 목에 손수건 두르면 애들 놀리지않냐그랬더니
애들 놀려도 괜찮아. 추운거보단 나아~~ 그러곤 갔네요.
마스크까지 씌우긴했는데 날이 이렇게 추워지니 신종플루땜에 더 걱정되네요.

[호~]

초2 아들내미 두툼한 겨울잠바 입혀서 보냈네요.
아무리 추운날에도 그 잠바 입으면 안 춥다고 아들이 그러는 잠바요 ^^
따뜻한 잠바 있으니 추워도 든든해요.
전 모직코트는 무겁고 움직이기 편하지 않아 별루더라구요.

[ㅎㅎ]

저흰 아이뿐 만아니라 남편도 내복입고 갔어요~
항상 겨울만 되면 꼭 입어요..^^
저희초1아이는 내복에 목폴라티셔츠에 약간 도톰한 스웨터에 입학식때 입었던 내피있는 골덴 자켓이요... 춥지 않아야 할텐데...
내일이 더 춥다기에 양면 두꺼운 바지는 내일 입힐꺼예요..^^

[라미]

전 따뜻하게 입고 나가라고 하고 (원래 내복은 기본 입으니깐) 출근하느라 바빴는데요. 여기글 보니까 너무 미안하네요...오늘 월요일에 늦잠에..

[내복]

아래는 내복, 위에는 그냥 런닝에 긴팔티에 얇은 후드니트, 그위에 모직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