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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데릭~ ^^

오늘 조회수 : 556
작성일 : 2009-11-02 00:42:57
그레이 아나토미 6의 7회를 방금 다 봤는데요,
데릭이 너무 멋지게 나오네요. ^^

안 그래도 그 촉촉한 눈빛에 마음이 설레는데
거기에 카리스마까지 더해지니
너무 완벽하지 뭐에요. ^^;

보는 내내 "메레디스는 좋겠다~" 를 속으로 외쳤어요.
근데 실제로 저렇게 근사한 남자가 존재할지 의문이네요. ㅎㅎ~

만약 지금 제가 미혼이고
저런 남자가 대쉬한다면  어떨까 생각해 봤는데요.
완전 부담스러워서 아마 제가 도망갈 것 같아요. ㅎㅎㅎ

저에겐 혼자서 쿨쿨 자고 있는
편하고 만만한 남편이 딱이네요. 하하하~ ^^

IP : 123.213.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이로다
    '09.11.2 12:46 AM (61.74.xxx.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웃겨요.
    편하고 만만한 남편이 딱이라니..ㅋㅋ
    전 아직 미혼인데 데릭같은 남자...기다려 볼까요? ㅋㅋ
    장난이고, 전 그레이아나토미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배일리 ㅋㅋㅋㅋ
    넘 인간적이예요.

    그레이 아나토미 1,2,3, 시즌은 너무너무 재밌었는데
    4,5는 정말 막장-
    6시즌...넘 휴머니즘있는 내용이라서 왠지 더 농익도 깊어진거 같은 느낌이예요.
    요즘 한국 드라마 포함, 가장 기다려지는 유일한 드라마랍니다.

  • 2. 오늘
    '09.11.2 1:09 AM (123.213.xxx.142)

    앗~ 반가워요. ^^
    아직 안 주무시는 분이 계시네요.
    거기다 그레이를 좋아하시니 느무느무 반갑네요. ㅎㅎ~

    데릭의 마지막 말이 정말 인상깊었어요.

    "평화로움은 영원한 상태가 아니다.
    순간 속에 존재한다.
    순식간에 거기 있었는지 알기도 전에 지나간다.
    우리는 언제나 그것을 경험할 수 있다.
    낯선 이의 친절에서도,
    완벽한 집중을 요구하는 과제에서도,
    또는 오랜 관례의 편안함에서도
    우린 매일 이런 평화의 순간을 경험한다.
    문제는 언제 그 순간이 오는지 아는 것이다.
    그래서 그 순간을 받아 들이고
    그 속에서 사는 것,
    그리고 그 순간을 놓아주는 것......"

    마음 깊숙히 와 닿는 내용이었어요. ^^
    같은 것을 좋아할 때 느끼는 이 기분이 참 좋네요.
    흐뭇함과 든든함...... ^^

  • 3. paradiso
    '09.11.2 1:30 AM (112.144.xxx.239)

    으하하 저도 그레이 넘 좋아하는데, 시즌초반엔 닥터벅ㅋ 넘 좋아햇어요
    요즘은 섹쉬한 성형외과갑자기 왜 이름이 생각이 안나지요.. 실제 배우 이름은 에릭데인이구..
    가 저는 끌리던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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