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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선택 좀 도와주세요

고민 조회수 : 313
작성일 : 2009-11-01 15:01:41
한 곳은 문제가 있어 닫았다가, 재개관 한지 얼마 안 되어서 2주에 140만원 행사하고 있어요.
로타 바이러스가 있었다는데, 문제 있었으니 더 확실히 하지 않을까 싶고, 아래층에 연계 소아과 있어요.
접근성이 좋고, 다른 건 다 무난하니 괜찮을 것 같아요.

한 곳은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연륜이 묻어나서 애기 확실히 봐주실 것 같고, 믿음이 가요.
창이 크고 전망이 좋아요. 2주에 200만원인데, 더블 침대로 해서 남편과 함께 잘 수 있는 특실은 220만원이고요.
밥이 맛있대요. 면회는 남편 외에 절대 아무도 금지고요.

돈 생각하면 140만원 짜리로 결정했다가,
(이 돈이면... 산후도우미를 더 부르지 싶고, 산후조리원이 다 거기서 거기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많은 차이 있을까요?)

이왕이면 200만원 짜리로 가지, 싶다가... 또, 이왕 가는 거 특실로 220짜리 지내지... 하다가,

갈팡질팡이네요. 표 좀 던져주실 수 있을까요?? 60~80만원 차이... 고민이에요.
IP : 222.110.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후조리원은
    '09.11.1 3:25 PM (218.156.xxx.229)

    연륜 무시 못합니다.
    저라면 사고 때문에 재개관하고 세일하는 것보다
    문제 없이 오랫동안 운영을 잘 하는 곳을 선택하겠어요.
    그리고 밥 맛있는 거 그거 진짜 중요합니다.
    모유수유를 하시건 안 하시건간에...
    그리고 특실까지 필요없어요.
    아이도 방에 드나들어야 하고 엄마도 쉬어야 하니까
    아빠까지 같이 지내실 필요없어요.
    아빠는 그냥 퇴근하고 들렸다가 집에서 편히 쉬시는 게 모두에게 좋아요.
    또 산후조리원이 좀 덥기도 하니까... (요새는 그렇게 절절 끓게 하지는 않지만요)
    저는 근방에서 제일 괜찮다는 280만원(특실도 아닌데) 주고 산후조리 했는데요.
    너무 과하지 않나했는데... (제 형편에)
    지나고 생각하니 그 돈이 제일 안 아까워요.
    조리 잘 했거든요.
    저는 물론이고, 저희 아이, 남편... 친정엄마까지 모두에게 탁월하고 편한 선택이었어요.
    순산하시고 산후조리 잘 하세요

  • 2. 후자
    '09.11.1 5:20 PM (210.123.xxx.199)

    로 하세요. 아기 낳고 나면 그렇지 않아도 입맛 없는데, 밥 맛없는 것 정말 괴로워요.

    그리고 2주 내내 실내에 있으면 (산후조리원은 창문도 못 열게 하거든요. 안에서 에어컨하고 공기청정기로 처리하지요) 거의 우울증 오기 직전인데요. 창 넓으면 도움 돼요.

    특실 안 가면 60만원 차이인데, 1년이면 한 달에 5만원이에요. 그런데 아끼지 마시고 맘 편히 쓰세요.

  • 3. 저도
    '09.11.1 9:03 PM (218.52.xxx.41)

    후자에 한표요^^ 가격이 좀 더 하더라도 여러 조건이 좋으면 산후 조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저는 산부인과 병원 부속 조리원에서 했는데 2주에 350만원이라 큰 돈이라서 좀 망설였지만 산후조리 하고 나니 정말 좋았어요. 그 돈이 아깝지 않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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