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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타는데, 유리머그가 '펑' 했어요.

저녁에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09-11-01 01:30:16
한 손에는 유리머그 커피잔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 주전자의 뜨거운 물을 붓는데,
펑 소리와 함께 유리머그의 밑이 빠져나가면서 뜨거운 물이 발로 주루룩......
너무 놀라고 뜨거워서 악소리가 저절로 나네요.
다행히도 물을 한 김 식힌 뒤라 데지는 않았구요.
컵이 조각난게 아니라 밑만 쏙 빠졌어요.
말은 많이 들었어도 이런 일은 처음입니다.
유리잔에 든 커피색이 예뻐서 가끔 썼는데, 앞으로는 못 쓸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유리잔에 뜨거운 물 부을 때 조심하세요.
IP : 121.139.xxx.8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가지
    '09.11.1 1:33 AM (116.41.xxx.185)

    한가지 팁으로 유리잔에 물부을때 스텐티스픈을 대고 물을 부우면 유리잔이 안깨지던요..

  • 2. 저녁에
    '09.11.1 1:37 AM (121.139.xxx.81)

    항상 커피 뜬 스텐티스픈을 넣고 물을 부었는데
    다른 때는 괜찮더니 이번만 그러네요.....

  • 3. 유리머그라도
    '09.11.1 1:37 AM (112.149.xxx.70)

    보덤같이, 옆면이나 아랫면 좀 두툼한 제품들은 괜찮던데,
    얄쌍한 제품은,저도 펑~ 한번 당했어요.
    손은 안데었지만요... 뜨건물에 손넣고,안쪽에 설거지하다가
    껍깨져서,손까지 꼬매고,너무 깊숙히 유리가 스쳐서
    꼬매고 두달이나 깊스........다시 두어달 물리치료.....
    아.............................................................
    생각만 해도 그때 너무너무 끔찍했어요ㅠ
    첨에 꼬맸을때는,너무급하게 응급실에서 했는데,
    동네다른병원에 진료차 갔더니,너무 흉이 많이 지게 꼬맸다고
    다시 마취......다시 수술........정말 그때 한겨울,몇달을 완전고생고생했답니다.

    얇은 머그 유리컵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다행히 저처럼 다치지는 않으셨네요...
    보덤빼고 다 갖다 버렸어요.

  • 4. 아참
    '09.11.1 1:38 AM (112.149.xxx.70)

    그때 수술했던게,인대가 끊어졌다고 수술했네요.
    손가락 완전 절단안된게 다행다행이었어요....ㅠㅠ

  • 5. ,,,
    '09.11.1 1:41 AM (121.135.xxx.224)

    어머 윗님 ㅠㅠ 진짜 고생하셨네요..
    저는 보덤은 컵만 있고, 루미낙 유리머그만 있는데 그건 괜찮을라나 모르겠네요. 후..
    얄쌍한 하리오 유리주전자 사려고 몇달을 벼르고있는데 사기로 결정했거든요.
    그것도 문제일까 걱정되네요.. ㅠㅠ

  • 6. 어떤유리인가요
    '09.11.1 1:46 AM (218.232.xxx.61)

    그런데 그 유리잔이 내열유리잔이었나요? 아니면 일단 소다석회유리인가요, 아님 강화유리인가요? 저희집은 유리잔 밖에 안쓰거든요. 녹차도 커피도 모두 내열유리잔에 마시는데... 걱정되네요. 제나 글라스 유리 주전자와 잔들이 많아요.

  • 7. .....
    '09.11.1 1:46 AM (112.149.xxx.70)

    하리오 유리제품 진심으로 말리고싶어요...........
    하리오 제품 대다수 너무 얇잖아요...아유 제가더불안해집니다ㅠ

  • 8. 항상
    '09.11.1 1:49 AM (220.118.xxx.50)

    유리 머그컵 쓰는데요 , 투명한게 좋아서 ...
    뜨거운것도 얼마든지 괜찮은 머그잔이라고 해서 샀지만
    어디서 들은게 있어 가지고 , 한번 팔팔 끓여서 사용하니 몇년째 쓰지만 괜찮네요
    처음부터 찬물에 담가 끓여야 되구요

  • 9. ,,,
    '09.11.1 2:31 AM (121.135.xxx.224)

    헉 그렇군요.. ㅠㅠ 필터도 유리로 된 유리주전자를 꼭 사고싶어서
    (꽃이나 과일 블렌딩된 홍차 우려내려고.. 우려내어지는 과정 모양새가 너무 예쁘더군요)
    지금 벼르고 벼르다가 결정한 건데, 마음이 다시 흔들흔들;;
    아 너무 사고싶어요.. 사실 너무 사고싶어서 하리오 말고 다른것으로 살까 생각마저 드는데
    그렇게 한번 실수로 수술하고 고생하신 얘기 들으니 마구마구 겁도 나고 그러네요..

  • 10. 허걱
    '09.11.1 4:22 AM (119.67.xxx.189)

    저도 유리제품 좋아해서 티팟이랑 유리잔 셋트가 좀 있는데..
    이제 날이 추워지니 절로 차가 많이 먹혀서 홍차나 허브티 등등 다 유리 티팟에 유리잔으로 먹거든요.
    혼자 먹어도 차 마실땐 나름 격식을 차려 먹는지라 <- 자기만족.ㅋㅋㅋㅋ
    근데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전 뜨거운물 조금 넣고 예열 한다음에 따르는 편인데 이것도 잘 하는거겠죠?
    씻을때도 식힌 다음에 조심조심 닦아요. 앞으로도 주의해서 써야겠네요. 모두들 조심하자구요!

  • 11. 저도...
    '09.11.1 7:08 AM (119.71.xxx.144)

    내열 유리잔이었는데... 설거지하는데 갑자기 밑부분이 동그랗게 펑...(코* 국그릇도)
    오른손 손가락 위로 컵모양으로 베인 상처가...ㅜ.ㅜ
    남편은 그컵들 전부 버리라고... 그래도 아까워서 물컵으로만 조심조심...
    내열유리그릇들은 일년정도쓰면 조심해서 써야하는거 같아요... 코*... 보*... 하**등
    몇년전엔 손등도 다쳐서 꿰메고 두달을 고생하고도 ... 편한맛에 못버리고 쓰네요

  • 12. ..
    '09.11.1 8:42 AM (125.60.xxx.198)

    코*은 내열유리가 아니에요. 강화유리에요.
    그거 깨지면 정말 겁나구요, 거기다 오래 쓰면 대접은 밑이 빠지기도 해요.
    전에 떡국먹다가 그릇이 갈라졌다는 글도 올라오고 그랬어요.

  • 13. ,,,
    '09.11.1 10:27 AM (124.54.xxx.101)

    저도 투명한 유리컵 좋아해서 유리컵이 많은데
    투박하긴 해도 보덤만큼 좋은게 없더군요
    예뻐서 산 다른 유리제품들 몇개월도 안가서 깨지고 금이가고 없어지고
    보덤만 남았네요
    특히 시멕스 제품 비추

  • 14. 강화유리
    '09.11.1 12:21 PM (121.170.xxx.179)

    강화유리, 산산조각이 납니다.

  • 15. 장아찌
    '09.11.1 12:31 PM (61.38.xxx.69)

    간장 국물 붓다가 밑빠지는 유리 병들도 많아요.
    그래서 항상 씽크대에 내려 놓고 합니다. 거긴 물이 빠져 나갈 곳이 있으니 재료만 아깝지 사고는 안 나니까요.

  • 16. 저녁에
    '09.11.1 2:37 PM (121.139.xxx.81)

    한참 써서 어디건지, 어떤 제품인지 기억이 없네요.
    보덤처럼 유명 제품은 아니고, 국산제품이었던 것 같아요.
    생긴게 쥬스용 유리컵이 아니고라 머그형이고, 두께도 꽤 두껍고 묵직해서
    당연히 내열유리라 생각했는데 댓글들 읽고 보니
    그냥 강화유리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아님 오래 써서??
    살 때도, 쓸 때도 주의를 기울여야 겠어요.

  • 17. 저도요
    '09.11.1 4:40 PM (67.168.xxx.131)

    저도 카푸치노 유리머그에 아주 뜨건물 붓다가 쫙~ 깨졌어요,
    커피 타던중인데..아까운 커피 다 버리고,
    당근 내열유리일줄 알았는데..배신감이 느껴지더라구요 ㅋㅋㅋ
    시각적인 충족감도 있는지 이상하게 유리잔에 뭘 마셔야 더 맛있어서
    유리잔을 많이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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